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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실시

경북도는 21일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에서 칠곡군 다온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신체·지역·연령의 한계로 재난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어린이,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 지원기관(시설)을 선정해 안전교육은 총 80회, 2천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 경북도가 위촉한 재난안전 민간강사 20명이 기관(시설)에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대면교육과 어린이 대상 도내 안전체험시설 방문을 지원하는 체험교육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개관한 경상북도교육청 경주안전체험관을 체험기관에 포함해 실시함으로써, 안전교육 수혜자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강사들이 찾아가는 대면교육은 생애주기별 6대 안전 분야에 기반해 기관의 수요를 반영하여 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선정했다.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체험, 화재 대피 등 사고예방 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체험 중심 강의를 통해 체감도 높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 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민들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어린이안전체험교육 경북도가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안동농협 직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해 안동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받아

안동농협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잇따라 예방하고 있다. 지난 18일 안동에 거주하는 A씨는 안동농협 용상지점을 내방해 예금 2000여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 요청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창구 직원이 사유를 물으니 "손녀에게 줄려고 한다"고 "반드시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화내용을 듣고 있던 지점장과 임양남 과장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인 것을 직감하고 인출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용상파출소에 즉시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들과 함께 보이스피싱임을 최종 확인했다. 임양남 과장은 "A씨가 보이스피싱범이 검찰청이라고 사칭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 되어 금융기관에 예금이 있으면 위험하니 현금으로 자택에 보관 해 놓아야 한다는 말에 속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안동농협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세심한 업무처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 용상지점 임양남 과장은 주의깊은 관찰과 피해예방 매뉴얼에 따른 업무 처리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20일 안동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농협 용상지점 보이스피싱예방 안동농협 용상지점 임양남 과장 보이스피싱예방해 안동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고 잇다.(제공-안동농협)

윤경희 청송군수, 복구 작업 현장 직접 찾아 격려

청송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19일부터 21일 까지를 수해복구 골든타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복구 작업을 펼쳤다. 특히 지난 21일 진보면 후평1리, 이촌1리, 추현리 일대의 주민생활 밀접공간 피해현장에는 군청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윤경희 청송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침수주택과 주거지 주변 토사 제거, 마을 공공시설 복구 작업에 손수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비 투입이 어려운 주택, 마을 공공시설 등 주민 생활 밀접 공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직원들을 동원해 나서게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수해복구에 임한 직원에 감사를 전하며, 특히 복구 작업도 중요하지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공무원 이외에도 여러 지역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단체에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윤경희 청송군수, 복구 작업 현장 직접 찾아 격려 윤경희 청송군수가 복구 작업 현장 직접 찾아 격려 하고 있다.(제공-청송군)

의성군, TV홈쇼핑 통한 자두·복숭아·마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완판’ 이어가

의성군이 TV홈쇼핑을 통한 전국 최대 주산지인 자두와 복숭아, 마늘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23년 4월부터 시작한 홈쇼핑은 2023년 상반기 기준 10억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마늘, 자두가 방송 중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의성군 통합마케팅 조직인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달 29일 공영홈쇼핑 채널에서 의성 햇한지마늘 3kg 상품의 4천세트 완판을 시작으로 이번달 4일에는 홈앤쇼핑 채널에서 의성 대석자두 750g×5팩 상품이 5561 세트가 판매가 되어 완판 행진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의성 백도 복숭아가 출격하여 공영홈쇼핑과 NS티컴 채널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의성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 홈쇼핑 자료 의성군이 TV홈쇼핑 통한 자두·복숭아·마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제공-의성군)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성금 전달...‘예천 호우 피해 복구 지원’

한국남부발전(주) (이하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은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역본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극한의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예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남부발전이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안동빛드림본부 봉사단은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매몰 가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며,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돼 수재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성금 전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성금을 전달 햇다.(제공-안동빛드림본부)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성금 전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는 예천 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제공-안동빛드림본부)

영주시,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위해 ‘농작물 사후관리’ 당부

영주시는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사후관리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농작물의 관리 대책으로는 벼의 경우 침·관수된 논은 잎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 물이 빠진 후에는 뿌리 활력 증진을 위해 새물로 걸러대기를 하고 도열병 및 흰잎마름병, 벼멸구 등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강우를 동반하지 않은 강풍이 지속될 경우 백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벼가 충분히 젖도록 물을 뿌려줘야 한다. 과수는 최근 장마 및 고온으로 인해 사과 잎이 흑갈색으로 데쳐진 듯한 엽소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병해충 및 생리장해 발생이 예상돼 여름철 사과원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병해충은 갈색무늬병, 탄저병, 응애로 무성한 과원을 정리하고 정밀 관찰해 전문 병해충 약제로 꼼꼼히 방제하고, 생리장해는 일소, 엽소, 밀증상이 우려되니 사전에 배수로 정비, 적정 관수, 칼슘제 처리하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고추는 집중호우에 따라 열과 및 낙과, 병해충 발생, 토양 과습에 따른 생리장해가 발생 되고 있다.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를 하며 침수시 무름병 등이 발생이 쉬우므로 조기 배수해야 한다. 수세 회복을 위해서는 요소 0.2%액이나 4종 복비를 5~7일간 간격으로 2~3회 살포, 엽면 시비해야 한다. 생강은 집중호우 이후 뿌리활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량 및 배수로 정비로 습해를 방지하고 폭염 기간에는 차광망을 설치해 생육 정지기간를 최소화하고 뿌리썩음병 발생 시에는 조기에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토양 관주 해야 한다. 약용작물은 침수 시 뿌리활력 저하로 습해 및 토양 전염성병(뿌리썩음병, 시들음병 등) 이 발생이 많고 탄저병, 점무늬병 등 지상부의 병해 발생이 우려된다. 토양이 유실된 곳은 비료 성분이 용탈 되기 때문에 물이 빠진 후 웃거름(추비)을 사용한다. 침수된 포장은 잎이 묻은 흙앙금을 씻어주고, 요소, 제4종 복합비료 등을 5일 간격으로 2~3회 엽면 시비하고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해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작물별 재배 및 사후관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 원예작물팀, 과수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엽소 발생한 사과나무 엽소 발생한 사과나무(제공-영주시)

봉화군, 전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봉화군이 지난 집중호우(1차 6.29~30 / 2차 7.13~15)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관내 전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앞서 군은 지난 14일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행안부를 찾아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봉화군은 이번 두 차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규모가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65억 원이 넘는 25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1차 피해조사는 완료됐으며 2차 피해는 조사 중이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봉화군은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게 돼 군 재정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피해 주민들은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지방난방요금 감면 등 12가지 혜택을 추가적으로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 지급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도로, 교량, 하천 등 주요공공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수해피해 현장방문 수해피해 현장(제공-봉화군)

예천군,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트라우마 겪는 주민들 ‘재난심리회복’ 지원

예천군은 지난 16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일상생활 장애와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적 불편감이 증가할 수 있어, 영남권 권역트라우마센터와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마음 회복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심리지원이 매우 필요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상담 희망 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과 심리 상태를 검진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지속해서 추적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예천군 임시주거시설(진호국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 설치하고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 검사 및 상담을 진행 중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재민은 물론, 재난 상황을 겪은 주민과 대응인력 등 누구든지 원하면 방문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집중호우를 겪으며 재난심리 상담을 희망 하는 경우에는 예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방문상담 예약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심리적 불편이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 연락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피해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의 마음 회복도 챙기며,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예천군 호우피해 주민 마음건강 회복 도와 예천군은 호우피해 주민 마음건강이 회복 될수 있도록 돕고 있다.(제공-예천군)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한·수해 대응대책 주제 ‘대책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지난 20일 군 의원, 읍·면장, 이장 및 운영대위원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한·수해 대응대책을 주제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 관리구역 내 시설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수해에 대처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사업에 대해 토의했다. 의성군위지사에서는 지표수보강개발사업 및 가뭄대책사업을 통한 가뭄구역에 대한 항구적인 용수공급 방안과, 동시에 배수개선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사업 등 침수위험구역의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박화자 의성군 부의원장은 "이번 기록적인 호우에도 불구하고 농어촌공사의 비상근무와 지혜로운 대처로 큰 수해피해 없이 지나가고 있어 다행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동환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잦아지는 한·수해 위험에서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유지관리 직접비 증액 등 사업추진에 지자체와 농업인들의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집중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성군위지사는 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저수지 사전 방류 및 배수장 가동 등 총력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군위·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한·수해 대응대책 주제 ‘대책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는 한·수해 대응대책 주제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제공-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경북교육청, ‘2023년 학생정신건강 위기 지원 위원회’ 개최

경북교육청은 20일 오후 4시 홍익관에서 ‘2023년 학생정신건강 위기 지원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학생 자살 사고 발생의 원인 분석과 방지대책 수립 및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국장 주재로 정신건강 전문의, 대학교수, 경북경찰청, 청소년 심리상담소장 등 전문가 17명은 자살·자해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생명존중 문화의 학교에 정착을 위해 생명사랑·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 생명사랑특별교육기간 운영, 여름휴가 전 특별 살핌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내 초·중·고 전체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위기관리 연수와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관리자 연수를 통해 학생정신건강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자살·자해·우울 등 정신건강 위기 학생의 사전 징후 포착을 위해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로 구성된 ‘찾아가는 학생 생명지킴이단’과 ‘위기대응 현장지원 컨설팅단’을 조직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 스스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명존중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20일 홍익관에서 개최된 위원회 경북교육청은 ‘2023년 학생정신건강 위기 지원 위원회’를 개최 햇다.(제공-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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