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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2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른 돌봄 공백 부담을 감소시키고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공모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성군은 치매보듬마을(금성면 탑리2리·봉양면 삼산1리·비안면 서부1리) 내 치매환자 대상으로 AI 돌봄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치매관리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읍면 통합지원창구를 통한 대상자 의뢰·자원연계 서비스 지원, 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업 구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안동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하여 쿠폰 발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을 받게 된다. 이 쿠폰으로 중앙신시장 내 47개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이 20000원 이상 ~ 40000원 미만은 5000원, △40000원 이상은 10000원 (5천 원권 2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침체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저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많이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산물 할인행사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상북도개발공사, 수해복구 지원 총력

27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수해를 겪은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일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수행했다. 회룡포 마을의 경우, 주로 농가가 위치해있으며 재배를 위한 비닐하우스가 다수 분포되어있는 만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게 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 40여 명 및 이형식 경북도의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이물질 제거, 무너진 철골을 다시 세우거나 활용 불가능한 철골은 절단해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제작한 안심키트를 27일 경북도립대, 벌방리 마을회관에 기부했으며, 예천군청과 접촉해 이재민들의 임시숙소 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 후 26일자로 일괄 기부했다. 또한 8월 1일에 추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수해복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수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했으나, 애석하게도 수해로 인해 경상북도가 큰 피해를 입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이 평소의 일상으로 신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수해복구활동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수해복구 지원에 총력전 펴고 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지원

경상북도의회는 27일 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 산북면 지역의 상가 일원 피해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사무처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가의 토사 배출 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에 힘을 보탰으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복귀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배한철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도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신속한 수습을 위해 도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재난상황을 대비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정책대안을 만들어 가는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수해복구 경북도의회 사무처직월들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지원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의회)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안동시의회 방문...‘권기익 의장과 간담회’

안동시의회는 26일 ‘안동시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18명을 대상으로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 의장과의 간담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동시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은 안동 지역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등 지역 내 3개 대학에서 선발·추천된 18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 행정인턴은 2개월간 행정복지센터와 정신문화재단 등 다양한 관공서 조직 내에서 업무를 배정받고 근무 경험을 쌓고 있다. 아울러, 주1회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가지며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권기익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될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시의회 또한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안동시의회 방문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안동시의회 방문해 ‘권기익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제공-안동시의회)

경북교육청, 용궁면 회룡포서 수해복구 활동

경북교육청은 2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용궁면 소재 회룡포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예천 회룡포는 집중호우로 인해 삼림과 경사면이 유실되고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날 본청 직원 40명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신속한 수해복구를 통해 지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며 피해 복구에 두 팔을 걷었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폭우로 부서진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훼손된 비닐 제거 그리고 수해 잔해물 처리 등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18일과 20일 임시거주시설인 예천군문화체육센터와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을 위문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있는 27일 예천군 용궁면 소재 수해현장에서 복구지원을 하고 있는 경북교육청 직원들(제공-경북교육청)

경북 영천 하이테크파크에 영남권 통합 물류터미널 조성

경북도 영천시 하이테크파크 경제자유구역에 영남권을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물류터미널이 들어선다. 경북도와 영천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4대 물류전문기업의 하나인 로젠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경제자유구역 에 1259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통합물류터미널 구축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최정호 로젠 대표,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윤승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로젠은 1259억 원을 투자해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물류시설 용지 12만 4791㎡에 2028년까지 물류창고, 자동화 장비, 보관 시설 등 대구·부산·칠곡 4개 물류시설을 통합한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을 구축한다. 전국에 10개 물류 터미널을 보유한 로젠은 CJ대한통운, 한진, 롯데에 뒤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 4위 업체며 패션, 부동산, 전자부품 등 국내 49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명화학 그룹의 자회사로 온라인 쇼핑 생태계 구축 및 물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도권 외의 지역에도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향후 로젠은 영천시와 상생 협력을 통해 약 900명의 인원을 현지에서 채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발 맞춰 영남권 물류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경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는 영천시와 함께 영천 하이테크파크 지구 내에 통합물류터미널 투자를 기점으로 향후 산업단지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앵커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 내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향후 영남권 통합물류터미널 구축으로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의 분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되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해 영천이 대한민국의 육상 물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경부고속도로 등 8개의 고속도로가 연결된 대구·경북의 교통 거점으로 개발이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도 가까이 있어 영남권 최적의 물류유통 입지를 갖추고 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천 하이테크파크에서 영남권 통합 물류터미널 조성 경북도는 영천 하이테크파크에서 영남권 통합 물류터미널 조성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제공-다경뉴스)

경북도, 제5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개최

경북도는 지난 2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5회문무대왕해양대상’시상식을 열어 해양과학대상 등 대한민국 해양발전에 이바지한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해양과학대상에 유승협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 △해양산업대상에 ㈜오트로닉스 △해양교육문화대상에 박경애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젊은과학자상에 윤승태 경북대 교수가 상패와 함께 각 1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문무대왕 해양대상은 통일신라의 문을 열었던 문무대왕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해 새롭고 진취적인 환동해 시대를 열고자 경북도가 매년 해양과학·산업·교육문화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해양과학 부문에는 해양 기상 정보 분야에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양 재난 대응 시스템 개발에 공헌하며 해양 재해 예측, 예보 기술 향상에 기여한 유승협 기상청 지진화산정책과장 해양산업 부문에는 지속적인 해양 관측 연구 기술 개발로 해양 관측 부이 개발에 앞장서며 선박 안전 운항과 해난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는 등 해양관측기기 산업 발전을 선도한 오트로닉스 해양교육문화 부문에는 교육용 해류모식도를 제작 보급하여 초·중등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해양 교육을 해오며 해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해양 인식 문화 확산에 헌신한 박경애 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인 젊은과학자상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협력 기구에서 동해와 남극 등 해양학 연구 과제에 참여하는 등 젊은 해양 과학자로 왕성하게 활동한 윤승태 경북대 교수가 수상했다. 이날 참석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해양대상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면서 "문무대왕의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과 호국, 애민의 마음을 계승해 경북 동해안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며, "경상북도는 동해안 시대를 선도해 산업화를 이뤄낸 주역으로서 또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고자 대구·경북 신공항과 울릉공항을 제대로 건설해 세계와 연결하고, 경주 SMR 국가 산단 유치,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 등 경북의 강점인 에너지산업을 더욱 특화시켜 동해안 산업이 전국 균형 발전을 이끌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 경북도는 제5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식을 개최 햇다.(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지사, 칠곡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식’ 참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 제막식 행사에서 "오늘은 민간의 힘으로 ‘승리의 전쟁’을 선포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동상 건립을 시작으로 좌우를 떠나 서로를 인정하고 국민 통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동상 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갑제 동상건립추진모임대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신범철 국방부 차관,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위대한 만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막식은 △영상물 시청 △개식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동상건립 취지 및 경과보고 △기념사 △대통령 축사 △환영사 △인사말씀 △동상 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만·트루먼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주체가 되어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하고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을 만든 국내 최고 조각가인 김영원 작가에게 의뢰해 제작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1년 우리 도를 찾아와 장소협조를 요청하고 이제야 제대로 된 호국의 성지에 안착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오늘의 동상 제막을 추진한 민간인 여러분들도 이승만, 트루먼 대통령 못지않은 영웅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경북이 이번에 극한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고, 복구는 물론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재난 상황임에도 동상 건립을 계속 미룰 수 없어 ‘정전 70주년’을 맞는 오늘 자유 수호 진영의 승리를 다시 한 번 선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낙동강방어선 격전지인 경북에 이승만·트루먼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후손들도 알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 러시모어 산 ‘큰바위 얼굴’을 보면 워싱턴, 제퍼슨, 루스벨트, 링컨 대통령 얼굴이 바위산에 조각되어 있다. 그분들이 잘못한 일도 있지만 미국은 역사적 성취를 기린다"면서, "전 세계가 자국 영웅을 기리는데 우리도 못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등 현대사 영웅들을 화폐 인물로 새겨 건국, 산업화, 민주화 영웅들을 우리 화폐의 인물로 새기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영웅들이 화폐에 기록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지사는 "민족지도자인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이번 동상건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승리의 역사를 기리고,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인물과 역사의 화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은 삼국통일과 항일투쟁, 6.25 등 곳곳이 호국의 현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455명(전국 14% 차지)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호국의 성지다. 최단시간 산업화, 민주화를 이루며 화랑·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새마을운동으로 경제성장을 견인한 대한민국 성공 역사의 중심이자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이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철우 경북지사, 칠곡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식’ 참석 이철우 경북지사가 칠곡 ‘이승만·트루먼 동상 제막식’에 참석 했다.(제공-다경뉴스)

경북교육청, 임기제 5급 변호사 채용 공고

경북교육청은 26일 5급 변호사(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일반임기제공무원 5급 변호사 1명으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교권침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교원치유지원센터 조직을 확대·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확대·개편되는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 교육활동 보호 전반에 대한 법률상담과 법률지원, 교육활동 침해 사안 현장 조사, 법적 검토 및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은‘지방공무원법’제31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며, 관련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을 정지당하지 아니한 사람으로 ‘변호사법’제4조에 의한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응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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