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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공립 중등 임용시험’ 사전 예고

경북교육청은 9일 누리집을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사전 예고했다. 이번 사전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과 선발예정 인원 등을 미리 알려 임용시험 준비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립 선발 예정 인원은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과목을 비롯한 25개 과목에서 총 16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모집 선발인원이 포함돼 있다. 시험 일정은 10월 4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원서접수, 제1차 시험은 11월 25일, 실기실험 평가는 2024년 1월 17일, 제2차 시험은 2024년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사전 예고 내용이 향후 교원 정원조정 과 추가 수급 사유 발생 등으로 본 공고와 불일치할 수 있으므로 10월 4일 공고 예정인 시험시행계획 공고문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임종식 경북교육감, 태풍피해 대비 긴급 점검 지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도내 전 학교(기관)에 공사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6호 태풍‘카눈’은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하는 첫 태풍이며, 최근 장마로 인해 피해 학교들이 발생한 만큼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내 학교(기관)의 공사현장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해 인명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3년간 폭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기관)에 대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공사 현장 조치 사항은 △강풍에 대비한 각종 가설물, 안전 표지판, 적재물 등의 위험요인 점검 △타워크레인, 외부 비계 등의 안전조치 △자재 및 가설재 고정 및 안전한 장소 이동 △기상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작업 연기 △비탈면 붕괴 대책 강구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리 등이다. 학교의 조치 사항은 △지붕 및 옥상 등의 적재물이 강풍에 날아가지 않도록 사전 점검 후 조치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주변 시설은 가급적 사용 금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점검 및 청소 철저 △터파기 된 공사장 주변 접근 금지 △저지대 주변 도로의 경우 침수에 따른 감전 우려로 접근 및 횡단금지 등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함은 물론 향후 시설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조치로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임종식 경북교육감 월포초 공사현장 점검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월포초 공사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 소방본부,  태풍 ‘카눈’ 대비 소방지휘관 영상 대책회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일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경남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했고, 경북에도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경북 해안이나 북동 산지에는 최대 3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에 대비한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빈틈 없는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확대 운영 방안 △침수 등 피해 우려 지역 소방관서장 중심 순찰 및 현장 확인 △주민대피를 위한 시·군·경찰 등 유관기관 공조방안 △피서객 피난 조치 △지하차도 및 지하 주차장 침수 대비 선제적 출입 통제 △출동장비 사전 점검 △119 특수 대응단 인명피해 예상 지역 사전 전진 배치 등을 집중 논의하고, 각 소방지휘관에게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소방본부는 도민들에게 태풍 상륙 시 안전과 관련한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간판·지붕 등은 단단히 결박하고, 유리창은 흔들리거나 파손되지 않게 창틀을 고정하며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일 것, 응급약품, 식수, 손전등 등 재난 대비용 생존 가방을 미리 준비하고 재난방송과 기상정보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또 태풍 상륙 시에는 119 신고 전화가 폭주해 인명구조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단순 문의 전화는 재난방송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태풍 상륙 시 외출을 자제하고, 긴급 상황에 따른 대피명령 발동 시 인명피해가 없도록 즉시 대피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소방 태풍대비 회의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태풍 ‘카눈’ 대비 옥외광고물 ‘긴급 안전점검

경북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8~9일 양일간 불법현수막 및 추락 등 급박한 위험 우려가 있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특히, 경북도와 5개 시군(구미, 김천, 안동, 예천, 영주)은 경찰,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과 현수막 등 태풍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옥외광고물에 대해 중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교통신호등주 및 가로등주 등에 게첨된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관내 정당에 협조요청을 통해 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풍수해 대비 태풍특보 발효 단계별 대응 요령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위험징후 발견 시 사전 철거, 대형·노후 간판 설치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및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돌출·벽면간판의 추락, 전도, 파손 및 호우에 의한 감전 등 전기안전 사고 등의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재해방재단의 지원으로 신속한 철거 및 안전조치에 나설 것이라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북 관내 및 우리나라를 벗어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경북도,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옥외광고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및 정비’ 나서태풍대비 옥외광고물긴급점검 경북도는 태풍대비 옥외광고물을 긴급 점검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내년 1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공식 출범…"민간 비 수도권 투자 마중물 역할" 기대 경북스테이·광역스마트농산물 유통센터에 재정 및 민간자본 각각 3000억 원 규모 자본유치 김학홍 행정부지사 "민간 매력느낄만한 프로젝트 기획 통해 투자유치 대안 자리매김 할 것" 경북도가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이용해 문경에 호텔, 김천에는 광역권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오는 2023년 1월 출범하는 지역활성화 펀드의 성공사례를 만들기 위해 이들 2개 선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정부차원에서 민간 투자를 유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공식화한 만큼 경북에서 선도 사례를 창출해 새로운 민간자본 투자방식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모(母)펀드를 출자해 민간의 비 수도권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 도는 이를 위해 문경 ‘경북 스테이(호텔)’ 와 김천 ‘광역 스마트 농산물 유통물류센터’를 추진한다. 펀드는 공적펀드와 민간자본을 합쳐 각각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경북 스테이는 국내 대기업이 참여하는 호텔 및 맞춤형 복합 힐링 워터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접촉 중인 대기업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만큼 부지 선정과 투자 협약 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김천이 광역 스마트 농산물 유통센터는 농산물 유통센터와 식자재 복합쇼핑몰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 실시설계와 부지조성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전담팀을 꾸려 자체 기획을 진행해왔고 사업의 구체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함께 동해안권에 환동해 블루푸드플라자와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등 추가 프로젝트도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일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김천을 방문해 ‘광역 스마트 농산물 유통물류센터’와 문경의 ‘경북 스테이’ 프로젝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전문가 그룹의 컨설팅을 벌였다. 도는 김 차관이 지역활성화 펀드 첫 번째 현장방문지로 경북을 선택했다는 데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 차관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투자대상에 제한이 없고 예비타당성조사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서 "비 수도권에 일자리와 사람이 모이는 실질적인 투자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다양한 투자유치 시도들이 있었지만, 사업성 부족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투자유치 좌초 또는 규모 축소 사례가 많았다. 이에 비해 지역활성화 펀드가 만들어지면 민간기업의 비 수도권 투자의 위험을 펀드가 낮춰 주어 투자 확률과 규모를 동시에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민간이 매력을 느낄 만한 사업을 기획하는 것은 각 지방정부에 숙제로 남겨져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 신현국 문경시장이 참석해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 행정부지사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가 새롭게 도입하는 재정지원 방식인 만큼 민간이 매력을 느낄 만한 프로젝트 기획력이 중요한 상황이다"라면서 "도지사께서 민간자본 유치를 강조한 만큼 그 동안 추진된 정책사업들과 연결성을 강화하고 성과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역활성화펀드 현장간담회 김완섭 2차관 모두발언 김천시청에서 지역활성화펀드 현장간담회에서 김완섭 2차관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지역활성화펀드 현장간담회 지역활성화펀드 현장간담회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환영사를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임종식 경북교육감, 태풍 ‘카눈’ 대비  포항 대흥중 현장 점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포항 대흥중학교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10일 사이 경북지역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대흥중학교의 안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날 대흥중학교를 방문해 △지난해 피해복구 상황 △학생, 교직원 안전대책 △교육시설물 피해방지 대책 △학사 운영 조정 등 현장의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제6호 태풍‘카눈’에 대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안전과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와 교육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교직원이 합심해 사전 안전 점검과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운영 조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2ekn.kr8일 포항 대흥중학교 학교현장을 방문해 점검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8일 포항 대흥중학교 학교현장을 방문해 점검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권역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 운영

경북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26팀 10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권역별 창의융합 사제동행캠프’를 운영한다. 사제동행 캠프는 학생 3명과 교사 1명이 1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게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는 북부, 남동부, 서부 3개 권역별로 진행된다. 북부지원단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로 과학하다’는 주제로 STEAM 교육프로그램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만들기와 ‘국립미래환경센터 체험’이라는 주제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동부지원단은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레고 FLL Jr. Explore SuperPowered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에너지 발생 원리를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나은 에너지 발생 방법에 대한 프로젝트 수행한다. 서부지원단은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한 STEAM Maker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최적의 비행 성능을 발휘하는 비행기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도전의식의 함양은 물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8일 개최된 남동부권역 사제동행 캠프 경북교육청이 8일 남동부권역 사제동행 캠프를 개최 했다.(제공-경북교육청)

정희용 의원, 성실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대상’선정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①본회의 재석, ②상임위원회 출석률, ③법안표결 참여도(법안투표), ④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⑤통과공동발의 성적, ⑥국정감사 현장출석, ⑦국정감사 성적, ⑧대정부질문 활동, ⑨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⑩윤리특별위원회 감점, ⑪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⑫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가지 지표를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또한 성실하고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국회의원을 객관적 지표로 분석 후 선정·발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후 3년간, 국회 본회의 재석률이 상위권으로 성실히 참여했고, 국회 하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및 ‘산림재난방지법안’,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이 관한 법률안’,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국민 안전 강화 및 미래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법안을 꾸준히 발의하는 등 3년간 총 96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국민의힘에서 수여하는 우수 국정감사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언론과 민간 단체로부터 우수 국정감사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이외, 정 의원은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30여 차례의 피해 현장을 방문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을 격려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신속한 사후 조치와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정희용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영예로운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 여러분과 지역주민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소홀함 없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종합평가회 및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16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jw5802@ekn.kr정희용 의원 정희용 의원(제공-정희용 의원실)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위한 ‘릴레이 캠페인’ 개최

영양군은 8일 오전 8시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농협 영양군 지부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농협 영양군 지부 직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5일, ‘제6차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 공동유치 위원장단 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의 일환으로 범군민 결의대회 이후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이어가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이미 지난 7일, 국민의힘 영양군당원협의회와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공동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이번이 14일째 되는 날이다. 영양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민간추진위원회와 함께한 1차 읍·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범군민 참여 챌린지 및 릴레이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며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민의 자발적인 유치 의사가 양수발전소 선정에 결정적 기준이 되는 만큼 영양군은 범군민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여, 최종 대상지 확정까지 주민 수용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고 있는 농협 영양군 지부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등기소 사거리에 한마음 한 뜻으로 모여 군민들의 출근길을 응원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약 500억 원의 지역 발전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인수 소멸 위험지역에 속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을 강력하게 염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 소멸로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우리 형제·자매의 고향과 먼 귀향길에 오른 자식들이 돌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를 반드시 지켜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종식 NH농협 영양군 지부장은 "우리도 같은 영양군민으로서 함께 영양군이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한마음으로 결집하다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한마음으로 결집했다.(제공-영양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 전달

올 여름 지속되고 있는 폭염속에 지난 4일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52가구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무더위와 고물가에 가장 먼저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안부확인과 여름용품(영양제, 양산, 손선풍기, 보냉병 등)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 도움을 주고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물품 하나하나의 용도를 설명해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더위가 물러가기 전까지 고령,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폭염으로 인해 피해보는 분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여름나기물품지원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 하고 있다.(제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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