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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북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경북도는 6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도민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경북 대표미술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미술 문화, 미술관 운영, 교육, 건축, 지역예술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가 동시에 열렸다. 건립자문위원들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미술관의 이미지와 기본구상 등 미술관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를 통해 미술관의 적절한 규모와 사업예산의 타당성을 도출하고 준비조직, 소장품 수집계획 등 미술관 운영의 세부 계획들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신청에 대응한다. 경북도는 융복합 전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첨단화 시스템 장비구축으로 미래지향적 미술관의 이미지를 조성하여 미래 수요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또 경북도립미술관의 차별성 확립을 위해 어린이미술관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등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교육적, 체험적 기능의 미술관 운영을 구상 중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북도립미술관은 지역의 전통을 미래에 전달하고 동시대와 호흡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미술관으로 건립해 도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 이전 신도시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 4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미술관 운영, 건축·조경,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대구=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도립미술관건립 중간보고회 경북도는 도립미술관건립 중간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개최

경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울진 죽변면에 위치한 경북해양과학단지(이하 GMSP)에서 해양수산부, 울진군과 공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GMSP에 입주해 있는 환동해산업연구원,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가 협력해 해양과학산업관 및 연구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체험·교육·이벤트 프로그램, 경북해양과학산업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6일 개막식에는 해양수산부, 경북도, 울진군, 국립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환동해산업연구원 관계자와 해양과학산업 분야 전문가, 기업체, 참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30여 개의 해양과학 관련 산업체가 참여하는 해양과학산업 전시관을 운영해 주요 기술 및 제품과 GMSP에 입주해 있는 기관들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형 인공해초나무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안 및 동해안 해양심층수 산업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해양과학산업 포럼을 개최해 해양산업 정책에 대한 산·학·연의 소통 강화의 장을 마련한다. 관람객들에게 온 가족이 참여해 해양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마술, 샌드아트, 레고 만들기, 해양과학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를 운영하고,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메이커톤 발명대회 수상작 전시, 연구선 승선 및 해양로봇 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험 및 강연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한편, 경북도는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심해과학센터 건립, 수중글라이더 핵심장비 기술개발 및 운영센터 구축, 해양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고품질 해양그리드 데이터서비스 개발 등 동해안의 우수한 해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과학 산업을 지역 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축전을 통해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우수한 해양자원을 가진 동해를 품고 있는 경북이 해양과학생태계를 선도해 나가는 중심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대한민국해양과학산업축전 경북도는 대한민국해양과학산업축전 울진군과 공동으로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을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경북도, 삼국통일 역사적 장소‘경주’에서 평화통일 염원

경북도는 6일 경주 통일전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통일서원제’를 개최했다. 통일전은 신라의 삼국통일 위업을 기리고, 민족의 최대 숙원인 남북통일에 대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경주에 통일전을 건립하고, 내부에는 삼국통일에 큰 공을 세운 신라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문무대왕 영정을 모시고 있다. 그동안 통일 서원제는 신라 삼국통일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화합과 남북통일의 염원을 모으는 행사로 신라가 매초성 전투AD 675. 9. 29.에서 당나라를 물리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날인 10월 7일에 즈음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도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태극꽃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대북 공연, 신라 고취대 연주, 헌화 및 분향, 통일 서원문 낭독, 신라 선예술단의 ‘화합과 통일염원’ 공연, 한마음 퍼포먼스,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는 그동안 경주시에서 운영·관리해 오던 통일전의 관리권을 경북도로 이관시켜 도가 직접 운영·관리하는 첫해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에서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더 나아가 도내 주요 호국·보훈·통일 시설인 경주 ‘통일전’ 과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 청송 ‘항일의병기념공원’을 통합한 후, 향후 호국보훈재단을 설립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선양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통일전을 중심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화랑정신과 위대한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장 약했던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뤄낸 것은 당시 개방과 포용의 신라 정신과 화랑, 태종무열왕 김춘추와 김유신 장군, 문무대왕 등 영웅들이 있어 가능했다"라며, "경북은 신라가 이룬 통일의 경험과 저력을 보유한 웅도로서, 경북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통일서원제 경북도가 통일서원제 를 개최했다.(제공-경북도)

군위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규임용 공무원 29명과 가족 30여 명을 초청해 2023년 신규공무원 임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신규공무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수여 받고 공무원 선서를 낭독했다. 또한, 가족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신규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첫 시작을 가족들이 함께 응원해 주어서 더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처음 맞이하는 군위군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하고, 자녀들을 훌륭하게 길러주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규공무원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리군이 발전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강서구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개설

서울 강서구가 실용적인 주제와 고품격 강의로 주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갈증 해소와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이다. 부모를 대상으로 내 아이의 건강한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두뇌계발영재교육학 박사이자 한국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정지윤 강사가 진행한다. 강좌는 △이마고(Imago) 대화법(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고, 인정해 주는 대화법) △발달 단계에 맞는 소통법(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발달과 특징) △우리 아이에게 이런 모습이 있어요(중독, 산만, 공격성, 분노조절장애)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부모 역할의 중요성)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 부부간에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엄마 아빠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이마고 대화법’과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등 정지윤 강사의 유익한 강의는 맘스커리어 K클래스를 통해서도 진행된 바 있다. 실제 K클래스 강의를 통해 자녀 양육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움을 받은 엄마들이 많은 만큼 행복한 아이로 자녀를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전망이다. 정지윤 강사는 "이마고 대화법 등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자녀는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녀는 그 대화법으로 친구와 대화하게 되면서 소통하는 따뜻한 대화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그렇게 서로서로 배워 갈 때 말을 통해 우리 마음은 따뜻하게 움직일 것이며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강좌는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1시 30분 네 차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온라인 실시간 강의(ZOOM 프로그램 활용)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육아와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로 희망자는 포스터 QR 코드를 스캔 후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시기별·유형별 훈육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올바른 육아 지식을 얻고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서 행복한 인문학당’은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운영, 주민들의 지식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지윤 한국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위너스브레인 지능개발연구소 대표원장 겸 한국두뇌개발영재교육 연구소 소장이자 한국심리상담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강서구에서 큰사랑심리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큰사랑심리상담소는 청소년이 꿈과 비전에 대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청 인증기관으로 교육기부를 하고 두뇌개발영재교육학을 공부해 뇌과학과 심리를 결합한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약물치료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K클래스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 한국뇌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인 정지윤 강사가 K클래스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맘스커리어)

유비맘, 삼성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유비맘’이 5일부터 8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삼성 코엑스 A홀 J-22에 자리해 있으며 지난 달 9월 프리오더 때 3000장 이상 판매된 AW 퐁퐁시리즈 유아복과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규 PPSU 젖병도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거트 색상이 추가된 유비맘의 메인 제품 시그니처 빨대컵도 구매 가능하다. 유비맘의 용품 코너에서는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친구를 맺으면 치아발육기를 받을 수 있으며,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방문 시 신생아 젖병 트윈팩과 분유통을 수령할 수 있다. 유아복 코너에서는 방문 시 네임스티커와 구매고객을 위한 소정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유비맘 관계자는 "오프라인 베이비페어 특가와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선한 가을에 가족과 함께 유비맘 부스를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유비맘, 삼성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 참가 유비맘이 삼성 코엑스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 하고 있다.(제공-유비맘)

청송군,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송군은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시행하는 ‘2023년 안심 가로등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돼, 최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지자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선정된 청송군은 태양광 독립발전식 LED 가로등 약 30본 및 지역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로고젝트를 설치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취약가정의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7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전국 11개 사업지역을 선정했으며, 공모에 선정된 청송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야간 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금년도 11월까지 관내 일원에 가로등 설치 완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청송정원 내 안심 가로등 설치로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안심가로등 설치로 주민들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 선정 청송군이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됏다.(제공-청송군)

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 ‘북적’

청송군은 전국 최대 규모(약 42000평)의 백일홍 정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백일홍 꽃이 만개한 가운데, 추석연휴(9월 28일 ~ 10월 3일) 6일간 3만 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5만 명이 다녀간 청송정원은 지난달 1일 개장해 현재까지 누적입장객 6만 명이 찾고 있는 청송군 대표 화원이다. 청송정원은 7월 백일홍 파종을 시작으로 청송군새마을회 등 18개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조성한 곳으로, 추석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는 청송군이 연휴기간을 대비해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청송정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정비하였으며, 쉬면서 백일홍 꽃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에는 백일홍꽃과 함께 맨발로 걷기 좋은 장소로 알려지면서 청송정원을 찾는 입장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경북합창제, 청송예술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방문객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긴 연휴기간 청송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노력해 왔다."며, "청송정원 백일홍 단지가 운영되는 마지막 날까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 관광객‘북적’ 백일홍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관광객이 ‘북적’였다.(제공-청송군)

경북교육청, 청렴 정책 실현 위한 ‘계약담당자 실명제’ 추진

경북교육청은 계약업무 담당자 공개를 통한 계약업무의 신뢰도 향상과 책무성을 확보하고자 반부패 청렴 정책의 하나로 ‘계약담당자 실명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재정공개 누리집’을 통해 산하기관 계약현황을 자동 연계하여 공개하고 있으나, 계약담당자와 기관 연락처가 포함되지 않아 정보 접근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위해 계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책임행정을 구현하고자 기관(학교)별 계약담당자와 업무용 전화번호를 연 2회 재정공개 누리집을 통해 일괄 공개하는 ‘계약담당자 실명제’를 추진한다. 계약정보와 계약담당자 확인은 경북교육청 누리집 → 정보공개 → K-에듀파인 재정공개 → 계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계약담당자 현황은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계약업무 담당자 실명제를 통해 학부모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계약업무 담당자의 책무성을 높여 수요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청렴 정책 구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창혁 의원은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창혁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지방분권추진위원회 위원, 제9기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 참정권 강화, 자치입법권 보장 강화 등 지방자치법 개정에 지역 민의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지역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현안이 현실에 부합될 수 있도록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상북도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한국 경제 발전에 선구적으로 기여한 파독근로자의 공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경북이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구미 유치를 제안하는 등 지역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해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추진해 나갔다. 김창혁 의원은"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경북도의회 김창혁 의원이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 했다.(제공-김찬혁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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