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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운영

의성군은 지역 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출산부를 대상으로 18일까지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태교를 위한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여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은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영양관리 교육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산전·후 우울증 관리교육 △두뇌 발달을 위한 손끝태교(라탄공예)로 총 5회 운영된다. 지난 9월 20일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소아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했고, 18일까지 보건소(의성읍)와 출산통합지원센터(안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출산교실을 통해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전달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2ekn.kr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운영 하반기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운영 하고 이 ㅆ다.(제공-의성군)

영주시,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 페스티벌 개최

영주시는 오는 14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은 배점주차장에서 출발해 반환점을 돌아 초암탐방지원센터로 걸어 내려오는 코스(약 5km)로 안동MBC, 대구MBC 라디오 생방송 특집으로 편성 및 송출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초암탐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된 ‘구곡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하는 방법은 구곡길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배점주차장에서 현장 접수(오전 10~11시)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백두대간 구곡의 아름다움과 경북 구곡문화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MZ세대 여행트랜드에 맞춘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여행장소로 이미지 메이킹하고자 경상북도와 도내 6개 시·군(영주시, 김천시, 안동시, 상주시, 문경시, 성주군)이 진행하는 ‘백두대간 구곡문화자산 탐방 사업’의 일환이다. 백두대간 구곡문화자산 탐방 사업은 라디엔티어링 외에도 구곡길 홈페이지 개설 및 BI(Brand Identity) 개발, 지역별 테마 설정 등 경북의 구곡길을 하나의 브랜드로 개발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트레킹코스로 산림 관광자원화 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올해는 이전에 진행했던 라디엔티어링보다 더욱 알차고 다양한 볼거리로 찾아뵐 계획이다"며,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주셔서 퇴계이황도 반한 죽계구곡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죽계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진행모습 죽계구곡길 라디엔티어링 진행모습(제공-영주시)

예천군,온라인몰 ‘예천장터’ 추석특판 매출19억7000만원

예천군이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약 한 달간 추석맞이 특별판매를 진행해 19억 7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3천 원 할인쿠폰뿐 아니라, 전 고객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사전 구매기간을 운영해 사전 주문 고객에게는 5%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하며 명절 총력 마케팅을 펼쳤다. 이와 함께 우수 농특산물 카탈로그 제작 및 우편 발송, 출향기업인 전화 상담을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신규 가입 고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주문으로 판매액이 전년 추석 대비 14.6% 증가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 지난 7~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많은 농업인과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응원프로젝트로 전 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농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질 좋은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로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고 판로 개척 등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예천=에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3년 예천장터 추석맞이 특판행사 매출 성과_예천장터 쇼핑몰 2023년 예천장터 추석맞이 특판행사 매출 성과_예천장터 쇼핑몰(제공-예천군)

안동 낙동강변 핑크뮬리 만개, 가을 내음 물씬

안동시 낙동강변(운흥동 300번지)에 핑크뮬리 5만 본이 분홍빛 파도를 출렁이고 있다. 핑크뮬리 꽃은 10월 초 만개해 11월 초까지 피어 가을 동안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의 하나로 운흥동 300번지 낙동강변 둔치(영가대교 하단)에 3000㎡ 규모의 핑크뮬리 그라스원을 2018년 조성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핑크뮬리로 물든 가을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에 맞춰 핑크뮬리 그라스원 일원에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핑크뮬리 그라스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인생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jjw5802@ekn.kr낙동강변 핑크뮬리 만개 가을 내음 물씬 낙동강변 핑크뮬리가 만개 해 가을 내음 물씬 풍기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소프트웨어고, 디지털 분야 마이스터고 최종 지정

경북교육청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교육부 산업수요맞춤형고(이하,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돼 첨단 분야(디지털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신규 지정에 대한 조건부 동의로 제시한 △학생 모집 및 확보 계획 △서버실 및 네트워크 확충 등 실습시설 확보 계획 △취업분야 산업계와의 교육 협력 방안 구체화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학생 생활 및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 확보 등 보완 요청 건에 대해 교육청-학교-지자체 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신규 지정으로 8개의 마이스터고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마이스터고를 보유하게 되었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전통적인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상북도 지역전략 산업(메타버스 수도 경북)과 연계해 SW분야 인력 부족 등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3월 1일 개교 예정이다. 학교 규모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과 2학급 △메타버스콘텐츠 개발과 2학급을 개설해 전국 단위로 신입생(남녀공학)을 모집하며 2027년까지 총 12학급 192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1학년 전공기초) 기초프로그래밍 및 전공기초 실습 △(2학년 전공실무) AI프레임워크 및 메타버스 개발 엔진 교육과 전공 실습 △(3학년 프로젝트 중심 및 전공별 심화 학습) 캡스톤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 중심 실습으로 현장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이스터고 개교 준비 지원 △교육과정-산학협력-취업 등의 교육활동 운영 지원 △정부 부처 추진 정책과 연계한 정책 지원 등 SW-AI등 디지털 분야 관련 기획과 개발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육성 계획을 확약했다. 또한 경북도청도 디지털 고숙련 실무인재 조기 양성 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 확충과 기자재 구입 투자·육성 계획을 확약했다. 경북 직업교육은 △취업률 3년 연속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5년 연속 전국 1위 △글로벌 취업 운영 △블렌디드 직업교육박람회 개최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학생성장경로모음집 배포 및 직업계고 포털‘굿잡’개통과 직업교육 캐릭터‘굿자비’제작 △2024학년도 부터 전국 최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등으로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을 향해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된 경북소프트웨어고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디지털 분야 Young- Meister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소프트웨어고 전경 경북소프트웨어고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경북도는 추수기,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 9월까지 전년 동 기간 대비 환자가 4.0% 증가했다. 감염 초기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6~10월에 환자가 발생하고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으로 올해 9월 30일 기준 경북에서는 14명(전국 12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6명(전국 25명)이 사망하여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진드기 매개 감염병 매개체인 참진드기(SFTS)와 털진드기(쯔쯔가무시증)는 각각 8월과 10월 초에 개체 수가 급증하여 11월까지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해당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으로 △작업복(긴팔·긴바지, 모자, 토시, 장갑, 양말, 목수건, 장화) 착용 △풀밭 위에 앉거나 옷 벗어 놓지 않기 △기피제 뿌리기 △귀가 후 즉시 샤워하기 △작업복 분리 세탁하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가을철 농작업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줄 것"을 강조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진드기예방 포스터 진드기예방 포스터(제공-경북도)

경북도는 10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공·감리 현장 근로자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향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대개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원거리 산림지역, 경사가 급한 암석지 등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무엇보다도 현장 근로자의 책임·성실 시공이 요구되는 분야다. 이날 행사는 소나무재선충 방제 부실시공 척결을 위한 결의문 낭독, 현장 사례 중심의 품질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으며, 방제사업 추진 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경북도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하반기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방제 품질 제고 및 부실시공 척결 △철저한 설계·감리 업무 수행 △안전사고 예방 등을 다짐함으로써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방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 58만 본의 재선충 피해목을 제거했으며 하반기에도 146억 원(26만 본 제거)을 투입해 국가 선단지 중심의 집중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피해 면적을 줄이는 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기후 온난화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서 발생 면적과 피해목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라며,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선택과 집중으로 방제 관리 가능한 수준 이하로 유지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 강원도 정선으로 워크숍 겸 벤치마킹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 ‘봉화의 죽쑤니들’이 지난 6일 강원도 정선 고한읍으로 5차 워크숍 겸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6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네 번의 워크숍과 다섯 번의 실무회의 및 추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봉화의 죽쑤니들 운영의 어려움 및 문제점을 도출해내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해오고 있으며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디자인단 전문가와, 봉화의 죽쑤니들의 운영진 및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는 주민주도형 자생적 도시재생 모델인 마을호텔 18번가 등 성공적 사례를 직접 접해 봄으로써 봉화의 죽쑤니들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국민디자인단 운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의 죽쑤니들의 봉사가 닿는 곳 구석구석,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면서 "봉사를 받는 분과 봉사를 하는 분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하는 이런 좋은 사례가 우리 지역에 확산 지속되면 좋겠고, 국민디자인단을 통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정책디자인단’이란 국민디자인단 운영지침에 따라 의제설정, 정책 결정, 집행, 평가 및 환류 등 정책과정 전반에 공무원, 국민, 그리고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통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 개선해 나가는 정책추진단을 말한다.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강원도 정선으로 워크숍 겸 벤치마킹 다녀와 봉화군 국민정책디자인단이 강원도 정선으로 워크숍 겸 벤치마킹을 다녀 왔다.(제공-봉화군)

영양군,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 개최

영양군에서는 오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0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 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고무신멀리던지기,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오자미바구니넣기는 제외하고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해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 개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 한다(제공-영양군)

권기창 시장, 안동시 방문단과 함께 미국 로스엔젤레스 농식품 수출 위한 ‘시장개척’ 나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해 한인사회에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고 농식품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K-컬처, 푸드 등 한류 확산으로 미국 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10.12~15)와 연계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을 홍보하고 안동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방문단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지역농협수출업체, 안동소주협회와 함께 10일 출국해 LA 부에나파크 소재 H마트 농산물 유통 협약, LA한인축제 문화교류, LA총영사관 방문, 라스베가스 시청과 시의회 및 한인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귀국한다. 특히, 11일(현지시간) 미주 최대 한국 농식품 및 아시안 식품 슈퍼마켓인 H마트를 찾아 안동 농식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판촉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 행사주최 측의 공식 초청을 받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12일(현지시간) LA 한인축제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3일(현지시간) 농식품 수출확대 추진단은 경북도와 함께 안동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안동소주업체 대표단과 함께 H마트에서 안동소주 홍보 시음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K-푸드 안동 농식품이 미국 내에 탄탄한 유통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출 확대와 함께 유네스코 3관왕의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문화영토가 세계 속으로 확장될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권기창 시장 권기창 시장(제공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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