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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게릴라식 아파트 분양 불법현수막 눈살… 대구 이미지 먹칠

주말마다 게릴라식 등장 설치 분양 홍보 도시미관 눈살.시민들 불편 동구청 관계자 '인력.시간 부족'주말 시간 단속은 속수무책 대구=에너지경제신문경제 손중모기자 대구시 동구 효목네거리와 동촌유원지.망우공원 일대에 HS화성 동대구역센텀 아파트 분양 홍보 불법 현수막 부착이 도를 넘고 있으나 행정력이 있으나마나할 정도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본지의 수차례의 지적에도 아파트 분양 불법현수막 부착이 멎기는커녕 색깔과 무늬를 바꿔가며 자유롭게 불법의 선을 넘고 있다. 대로변에 난립하는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불법으로 게시돼 도시미관은 물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도심 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의 시야 혼선을 야기해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등 그동안 이를 제재할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강력한 단속과 과태료 처분에도 불법광고물은 주말이나 휴일에 게릴라식으로 부착해 단속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민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분양사나 광고대행사들이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무릅쓰고 불법적인 현수막을 내거는 이유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한 직접 홍보를 통한 광고 마케팅효과를 누리기 위함이다. 특히 단속이 어려운 야간이나 금요일 오후와 일요일 사이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바로 철거하는 등 행태도 교묘해지고 있어 사실상 단속이 어려워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동구 효목동 주민들은 “도심 곳곳에 떼어내면 붙이고, 떼어내면 붙이고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면서 “주말이나 늦은 밤이면 도시 전체가 불법 현수막으로 도배되고 있는데도 행정기관은 도무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시민 안모(48.동구 신천동)씨는 “아파트 불법분양 현수막 게첨을 이해하려 하지만, 도가 지나칠 정도로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가 대구시 이미지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소연 했다. 이와 관련 HS화성 홍보팀 관계자는“ 동대구역 센텀아파트는 재개발지역이라서 HS화성하고는 무관하다"며“ 분양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겠다"고 해명했다. jmson220@ekn.kr

세계와 하나 되는 축제,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월 27일 화려한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 축제는 열흘 동안 안동시 전역을 열정과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길놀이와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내빈소개 대신 영상으로 소개를 대체하는 등 참여자 중심으로 축소된 의식행사를 선보였다. 이후 “그믐 아래, 탈이 났다"라는 주제공연과 국내외 공연단의 협업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주제공연은 다섯 가지의 마당으로 구성돼, '탈과 탈춤을 통해 세계인이 하나가 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 축제는 1997년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이했으며, 26개국의 50여 개 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축제장은 안동 원도심과 탈춤공원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탈(MASK)'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이 강조된다. 축제 참가자와 스태프 모두 탈을 착용하고, 탈을 쓴 사람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동난장,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등이 열리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플리마켓도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는 안동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내면서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 jjw5802@ekn.kr

경북 북부 첫 4성급 호텔, 스탠포드호텔 안동 화려한 개관… 지역 최대 규모 시설로 눈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북부지역 최초의 4성급 호텔인 스탠포드호텔 안동이 26일 약 20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공식 개관했다.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뉴욕, 시애틀 등 글로벌 도시에서 호텔을 운영해온 스탠포드호텔 그룹의 국내 여섯 번째 호텔로, 경북 북부권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총 9층 규모의 스탠포드호텔 안동은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성되었으며, 1, 2층에는 로비와 레스토랑, 카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연회장 및 세미나 시설이 갖춰져 있다. 3층부터 7층까지는 150개의 객실이 자리하고 있으며, VVIP 고객을 위한 스탠포드 스위트룸과 주니어 스위트룸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형 객실이 마련돼 있어 폭넓은 고객층을 수용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는 최신 스마트TV가 설치되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인기 OTT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시설은 최대 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이다. 이 공간은 대규모 민관 행사, 국제회의, 세미나뿐만 아니라 고급 웨딩홀로 활용될 예정이며, 그간 안동 지역에서 부족했던 대규모 행사 공간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포드호텔 관계자는 “1980년대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우리의 운영 노하우를 안동에 접목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대규모 컨벤션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한 웨딩 프로그램도 서울 강남 못지않은 수준으로 준비해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동과 예천 등 인근 지역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고용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탠포드호텔 안동은 지난 23일부터 열린 2024 경북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으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호텔로서 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저출생 해결 ‘K보듬 6000’ 모델 도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공동체 회복'을 제시하며, 아이 돌봄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K보듬 6000'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지역 공동체가 아이를 함께 키우며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스템으로, 경북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K보듬 6000의 첫 번째 시설은 10월 초 경산에서 개소되며, 아파트 1층에 온종일 돌봄이 가능한 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 시설은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돌봐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어르신, 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들이 돌봄에 참여하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안전 시스템도 마련된다. 경북도는 올해 안에 7개 시군에 53개의 K보듬 6000 시설을 추가 개소하고, 내년에는 전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려면 부모의 육아 부담을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것이 핵심"이라며, “경북도의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응급진료 실시…총 738명 진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의료사태 장기화 속에서도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환자 738명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242명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연휴 중에는 교통사고 환자와 중증 응급환자들이 소방헬기와 권역외상센터를 통해 치료를 받았으며, 9건의 혈관조영술을 포함한 응급 시술이 진행됐다. 특히 제천과 경주에서 각각 이송된 중증 환자들이 신속한 응급치료를 받아 생명을 구했다. 안동병원은 응급의학과, 외상센터, 심뇌혈관센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24시간 당직을 서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강신홍 이사장은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병원으로서, 국군의 날에도 정상 진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병원은 2000년부터 경북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7년 연속 최상위 A등급을 유지하며, 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jjw5802@ekn.kr

(톱)대구 중구 주상복합상가 분양 투자 피해 소송 ‘논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중구지역의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분양자들이 분양 당시 시행사가 약속한 조건이 이행되지 않았다며 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12일 분양 업계등에 따르면 대구 중구에 위치한 '힐스에비뉴 도원' 상가를 분양받은 일부 상인 등은 “분양 당시 시행사가 약속한 조건이 이행되지 않아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라며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소송에 나서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상가 상인들은 “분양 당시 분양 대행사 측이 사업설명회 및 홍보물을 통해 유명 임대 전문업체와 협업해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해 약 5%의 수익률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나 사실상 영세 업체와 협업해 결과적으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분양계약 당시 1150가구에 불과한 이 아파트 및 오피스텔 수에 비해 상가 점포수는 200여개가 넘어 수익성이 낮을 수 밖에 없는 구조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적극 홍보해 분양자들을 기망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약속한 대형마트 입점 등 앵커시설 유치 미이행, 완공된 집합 건물의 하자(점포 내 기둥 존재) 등에 따른 고지의무위반 등을 들어가며 결과적으로 계약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소송에 참여한 분양자 J씨는 “시행사 측에 상가 계약 취소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잔금을 치를 수 없는데 방법이 없어 답답하다"며 “전 재산을 투자했다가 인생 자체가 부정 당하는 것 같아 억울 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 다른 분양자 K씨는 “소송을 진행하는 수 분양자들이나 잔금을 치른 수 분양자들은 임대케어 서비스를 통해 상가 입주 전까지 공실이 없도록 해 준다는 광고를 믿고 계약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시행사 관계자는 “지상 2층에 유명 학원가가 들어서 운영 중이며 대형 마트도 시간이 다소 걸리지만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하고 “일부 상인들이 앵커시설 유치 미이행, 집합 건물의 하자 등을 들어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지만 소송 중인 관계로 현재로서는 어떤 입장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본다"며 추후 소송 결과를 지켜보고 대처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jmson220@ekn.kr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5개국 세계 탈춤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동 원도심에서 열린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축제의 구체적인 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 각국의 문화를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관심을 끌 전망이다. ◇남북으로 확장된 축제 공간, 원도심에서 즐기는 탈춤의 향연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탈춤공원과 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되지만, 올해는 공간이 동서에서 남북으로 확장된다. 중앙선 1942 안동역 일대를 포함해 안동의 도심을 무대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층 더 풍부한 축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도심 곳곳에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탈춤 공연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25개국 해외 공연단, 글로벌 탈춤 축제의 장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25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공연단의 참여이다. 각국의 전통 탈과 탈춤을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적 색채와 이야기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다양한 대륙의 전통 탈춤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페루, 주빈국으로 잉카문화 선보인다 특히,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페루는 잉카문화를 대표하는 '태양제(Sun Festival)'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루 공연단은 잉카 제국의 영광을 기리는 전통 의식과 춤을 통해 고대 문명의 신비로움을 전달할 예정으로, 안동에서 펼쳐질 세계적 축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잉카 문명의 독특한 상징성과 함께 전 세계에서 탈과 춤이 어떻게 그 사회의 영혼을 담아내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안동,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교류의 장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안동의 전통 탈춤과 세계 각국의 다양한 탈 문화를 융합해, 글로벌 관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 또한, 안동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업 부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10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탈과 춤, 그리고 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HS화성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동대구역 주변 아파트 홍보 불법현수막 설치 눈살

HS화성 시공,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동대구역 주변 불법 광고행위 기승 운전자 시선 빼앗아 안전사고 위험 노출 ...'위험천만' 단속반 편성 불법행위 강력대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최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 주변은 아파트 분양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강력한 행정처벌이 요구되고 있다. 불법 현수막은 HS화성 동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물량의 잔여분 아파트와 상가 분양 등을 홍보하고 있다 불법현수막이 걸려있는 동대구역 광장 주변은 자동차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의 사거리 또는 교차로 등으로, 대구시를 찾는 사람들에게 대구 이미지마저 흐리게 하고 있다. 특히 단속이 느슨한 주말을 틈타 거리마다 게릴라식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주민 박 모씨는 “마구잡이식으로 걸어놓은 불법 현수막은 거리 환경을 해칠 뿐 아니라 보행자들에게 큰 위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자꾸 늘어가는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자칫 교통사고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엄격하게 단속을 해서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 도로변에 설치한 현수막은 홍보성이 뛰어나다"며 “현수막 때문에 한 주마다 과태료를 내는 액수가 적지 않지만 아파트 한 채를 분양하면 과태료를 납부해도 남는 이윤이 더 많아 큰 타격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관련 대구 동구청 광고물관리팀관계자는 “끊임없이 단속과 철거를 반복하고 있지만 불법 현수막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며 “요즘에는 단속 공무원들이 퇴근한 시간대를 이용해 불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북도, 산모와 아이를 위한 ‘1시간 이내 필수의료 체계’ 구축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도내 필수의료 강화를 목표로 한 '산부인과·소아과 1시간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산모와 신생아가 365일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민간 의료기관 89개소에 매년 95억 원씩, 10년간 총 95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부인과·소아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집중 치료 시스템도 구축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 정하동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3일 저녁 8시 40분경 안동시 정하동 한전 앞에서 승용차가 유턴을 시도하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것으로 파악되고있다. 사고 현장에서는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을 통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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