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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상공회의소에서‘2023 김해시 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범 추진하며 연말 평가를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예찰활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지역 특성화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김석기 부시장 등 시 공무원을 비롯해 협의체 참여 읍면동 민간단체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뱃지 수여, 안전슬로건 외치기,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기 부시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선 민관이 함께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안전한 김해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안전협의체는 참여 읍면동(북부동, 장유1동) 소속의 동장과 시민안전과장이 협의체의 장이 되며 100여 명의 구성원이 시민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한다. semin3824@ekn.kr김해시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2023년 안전협의체 발대식 개최 모습. 사진=김해시

부산항만공사,해운·항만·물류 분야 스타트업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의 입주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BPA에 따르면 ‘1876 BUSAN’은 한국해양진흥공사,부산광역시 등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시설로 부산항 개항년도인 1876년에 착안해 명명했다. ‘1876 BUSAN’은 지난해 2월 개소 후 현재 8개 업체가 입주해 사업을 운영 중이다. BPA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7개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사업계획 및 기술성, 경영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발하며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창업 및 연구지원금 보조 △테스트베드 △창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해운·항만·물류 산업분야는 특성상 스타트업 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데 BPA를 비롯한 기타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R&D사업 또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은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876 BUSAN’의 입주 및 지원 대상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예비창업자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등으로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의 입주 계약을 체결한다. 입주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PA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하루가 다르게 기술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요즘 1876 BUSAN이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들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부산항이 그들의 도약을 위한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1876 Busan’ 입주기업 공모 추진 부산항만공사의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1876 BUSAN’ 전경

초대형 크루즈선 승객,내년부터 선상 입국심사

초대형 크루즈선 승객, 배 위에서 입국심사 받는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내년부터 부산항,인천항 등 국내로 들어오는 초대형 크루즈선 이용 승객은 배 위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국민의힘)은 "초대형 크루즈 선박 관광객에 대한 편의를 위해 사전 선상 입국심사 예산 1억5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선상 입국심사는 평균 승객이 5600명 이상인 초대형 크루즈선을 이용해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심사를 배 위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초대형 크루즈선 부산 기항은 올해 15차례 진행됐고, 내년에도 16회 기항하는 것으로 확정되는 등 앞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크루즈선이 국내 항만에 머무는 시간이 평균 8시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전 선상 입국심사를 진행하면 그만큼 크루즈 승객들이 국내에서 관광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배 높이가 65m인 크루즈선인 벨리시마호가 높이 63m인 부산항대교를 통과하지 못해 출입국 심사장이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아닌 영도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관련 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법무부에 요청해 예산 2400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7월부터 최근까지 벨리시마호가 12차례 부산항에 들어올 때 사전 선상 입국심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초대형 크루즈선 승객에 대한 신속한 입국심사 수속으로 부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MSC의 크루즈선 벨리시마호 MSC의 크루즈선 벨리시마호 연합뉴스

삼진어묵,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출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올해 70주년을 맞은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을 출시했다. 13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헬스디깅(health digging)족’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건강 관리에 몰입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식품업계는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 식품을 출시하고 있다. 닭가슴살, 달걀 등 전통적인 식품을 넘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음료, 단백질 스낵까지 제품군의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다. 삼진어묵은 이와 같은 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고단백의 어포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을 출시했다. 삼진어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어포칩 사이에 검은깨가 박혀 있어 보다 고소한 맛을 내는 어포 스낵이다. 지난 7월 출시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의 후속 제품으로 ‘그랩 어 바이트 바삭칩’이 어포칩의 깊은 담백함에 집중한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면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검은깨를 가미해 고소함과 더불어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깨의 식감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은 삼진어묵만의 황금비율로 만든 생선살 반죽을 베이스로 하여 약 82% 이상의 연육함량으로 더욱 진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발연점이 높은 옥수수배아유를 활용해 높은 온도에서 튀겨 어포칩 특유의 바삭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단백질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9%를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없으며, 맥주와도 궁합이 잘 맞아 간단한 안주로 즐기기에도 좋다. 해당 신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직영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해당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월13일까지 약 한 달 간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구매 시 적립금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태성 삼진어묵 CX본부 본부장은 "최근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을 선보여 건강한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semin3824@ekn.kr삼진어묵,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 ‘그랩 어 바이트 깨바삭칩’ 그랩어바이트 깨바삭칩. 사진=삼진어묵

경남도, 내년 본예산 12조570억원 편성

[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경남도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줄여 ‘고강도 긴축’을 예고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2조570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12조1007억원)보다 437억원(0.37%) 줄어든 규모다. 도는 경기침체에 따른 부동산거래세와 기업법인세 등의 세수 감소 여파에 따라 내년도 본예산을 감액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가 전년대비 예산을 감액편성하기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그 이후에는 매년 예산을 증액 편성했으나, 7년 만에 다시 감액 편성하게 됐다. 경남도의 내년도 본예산 중 일반회계는 10조6280억원을, 특별회계는 1조4290억원이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최근 실국본부장회의에서 "꼭 필요한 사업, 지체해도 괜찮은 사업은 연기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해 고강도 긴축을 예고했다. 한편 창원시의 경우 내년도 본예산을 3조7073억원(일반회계는 3조2417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3조6998억원) 대비 75억원 증액(일반회계 기준 7억원 증액)한 것이다.경남도청 경남도청

KUNBA,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간담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지원을 위한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회장 이양구, Korea·Ukraine New Building Association, KUNBA) 포럼 개최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과 국내기업인의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KUNBA는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방한 중인 우크라이나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대표단 간담회 겸 환영 만찬을 국내외 주요 내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UNBA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3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과 한국정부 및 기업 역할을 주제로 열린 ‘제1회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포럼’ 개최에 이은 후속 실무 논의 단계의 간담회로 마련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으로는 주한대사관 우크라이나 비니챠주 국제협력 국장, 인프라개발부, 르비우시, 키이우시, 부차시, 우만시, 폴란드 NGO대표 등 중앙 및 지방정부 20여명이며, 이들은 한국의 주요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전후 복구 사업들을 논의했다. 한국 측 참여 인사로는 이양구 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장, 박재천 이사장, 김덕룡 이사장, 안상수 (전)인천시장, 이이재 전국회의원, 김희준 명예영사, 박찬하 국보 대표, 전평열 에스와이 대표, 이왕준 명지병원이사장, 유철균 경북개발원장, 하태역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협력실장,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 손민기 강남구의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양구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덕룡 이사장, 안상수 (전)인천시장 등 주요 내빈 축사, 그리고 항공클르러스트, 스마트빌리지 등 10여개 투자 프로젝트 소개와 한국·우크라이나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전후 복구 마스터플랜 계획서 전달, 기념품 증정 등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타스 등 주요 인사들은 이날 양국 간 협력 및 주요 프로젝트 10여건을 발표하며, 전후 복구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와 전후 우크라이나 진출에 대한 토론을 이어 갔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대표해 안드리 사도비 우크라이나 르비우시 시장은 "우리는 지금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고, 한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고 싶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 준 KUNBA에 감사드리며 양국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자고 나가자"고 밝혔다. 이양구 회장은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우리 기업들과 전후 복구 참여를 위한 실무 논의가 시작됐다"며,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와 유라시아에 자유·평화·번영의 동반자적 가치를 함께 발전시켜 글로벌 중추 국가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간 전후 복구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재건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재건사업 참여 도시와 기업과의 B2B 또는 B2G 미팅을 통해 해외기업 및 지자체와의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단체다. 특히 EU, 미국 등 참가 기관 및 기업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구축해 한국 기업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층적 지원 활동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semin3824@ekn.krKUNBA,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 간담회 및 환영만찬 개최 ‘눈 왼쪽 위부터 이양구 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회장, 우크라이나 참석자, 아래는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우크라이나 뉴빌딩협회

캠코, 제2회 이용기관 초청 ‘온비드 멤버스 데이’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지난 10일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서울 마포구)에서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이용기관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2023년 제2회 온비드 멤버스 데이’를 개최했다. ‘온비드 멤버스 데이’는, 캠코가 온비드를 통해 자산을 매각하는 이용기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기관별 자산 매각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다. 이날 멤버스 데이에서는 캠코 관계자의 △온비드 업무 프로세스 이해 △자주 묻는 질문(FAQ) 분석 및 질의답변, 외부 전문가의 △2024 부동산?경제 트렌드 및 기관 대응전략 등 온비드 활용과 자산 매각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소개됐다. 멤버스 데이에 참가한 온비드 이용기관 관계자는 "불용자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고민이 많았는데, 금번 세미나에서 온비드를 활용한 자산 매각 업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온비드 이용기관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올해 2회에 걸친 ‘온비드 멤버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이용기관의 효율적인 자산 매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온비드 시스템 개선과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일반투자자 대상 온라인 공매강좌, 찾아가는 공매콘서트 등 대국민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말 기준 온비드 낙찰금액은 약 105조 원, 입찰참가자수는 26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제2회 이용기관 초청 ‘온비드 멤버스 데이’ 개최 제2회 이용기관 초청 온비드 멤버스 데이 개최 모습. 사진=캠코

KR,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지난 8일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운영하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SRMQ, Social Responsibility & Management Quality) 포상제도로, ESG 범주인 환경?사회?지배구조에서 지속가능경영 역량, 관리 체계, 확산 노력 및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명예의 전당은 다회 수상 경력이 있고, 탁월한 경영시스템을 갖춘 모범기업을 엄격히 심사하여 부여되는 인증으로, KR은 6개월에 걸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검증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해 ESG 전 분야에 걸친 탁월한 역량과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KR은 지난 2021년부터 ESG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조직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또한 경영시스템인증센터를 통해 국내 최초 조선·해운 산업 특화 지속가능 진단지표를 개발하고 진단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ESG경영을 선도하며 국내 해사업계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KR 윤성호 전략기획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ESG경영을 이행해온 KR의 노력이 명예의 전당 헌정으로 인정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친환경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기술개발과 최상의 종합 기술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ESG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KR,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3’ 지속가능경영대상 수 KR 윤성호 전략기획본부장(왼쪽)이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김철수 명예회장(오른쪽)으로부터 명예의 전당 헌정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한국선급

국립부산과학관, ‘제2회 전국 드론축구대회’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 이하 과학관)이 오는 11일 ‘제2회 국립부산과학관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과학관 내 RC·드론체험장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관은 국제규격과 안정성이 확보된 대한드론축구협회 인증구장을 갖추고 있다. 과학관에 따르면 드론 축구란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어 승부를 가리는 ICT 융합 레저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드론축구 3부 리그의 16개 팀이 참여하며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까지 치러진다. 최종 등수에 따라 우승 팀에게는 대상 200만 원(1개 팀), 금상 100만 원(1개 팀), 은상 50만 원(2개 팀) 총 400만 원의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이 밖에도 과학관은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드론을 조종해 인형을 떨어뜨리는 ‘드론 인형 뽑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드론으로 축구를 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의 드론 산업과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해 10월 RC·드론체험장을 개장하고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초등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로 마련해 드론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제2회 전국 드론축구대회’ 개최 지난해 ‘제1회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국립부산과학관

[포토]신세계센텀시티 인기웹툰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23일까지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인 부산’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웹툰 IP를 활용한 굿즈(MD 기획 상품)들이 큰 인기를 모으며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됐던 굿즈 판매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기획된 행사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들의 대형 인형을 비롯해 가방과 키링 등 약 320여 종을 선보이며 입장은 네이버 사전예약과 현장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semin3824@ekn.kr[포토]신세계센텀시티 인기웹툰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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