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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오규석 전 군수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의뢰’ 파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오규석 "군민을 위해 건설" vs 기장군 "군민을 위해 고발" 누구 말이 맞을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정관아쿠아드림파크 건설과 관련해 오규석 전 기장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17일 기장군은 감사원의 ‘정관아쿠아드림파크 건립공사 관련 감사’ 결과 지방재정투자심사 절차 미이행과 관련해 집권남용 혐의로 오규석 전 군수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해 1월16일부터 4월7일까지 진행된 감사를 통해 개장 2개월만에 누수로 인한 부실공사로 인해 문을 닫고, 1년 후 재개장 이후에도 여러 문제점이 발견된 정관아쿠아드림파크 사업이 500억원의 순수 군비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지적했다. 이에 기장군이 오 전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의뢰한데 이어 수십억원에 달하는 손해와 관련해 해당업체에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 전임군수에 구상권 청구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시작 단계인 재정투자심사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해당 사업을 진행해 부실로 이어졌고 오 전 군수가 절차를 무시하고 강행시켰다는 판단이다. 그 동안 기장군은 감사원 감사결과 통보이후인 지난해 12월부터 후속조치 TF팀을 자체 구성해 감사결과에 따른 업체 및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여부 등 책임소재와 후속조치를 검토해 왔다. 또,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도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을 통해 "권한 없는 하위직 공무원들에게만 징계처분을 내리기보다는 당시 사업 총책임자인 오규석 전 군수에게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철저히 문책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누수사고로 인한 막대한 설비 피해와 감사결과 적시된 공사부실과 예산낭비, 지방교부세 감액 사항, 군 행정신뢰도 및 대외이미지 손상 등 중대하고 심각한 유무형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유사한 사고의 재발방지와 군정신뢰 회복을 위해 관련업체와 관련자에게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상권 청구를 주장한 기장군의회 구본영 경제안전도시위원장은 "이 사업은 전임 오규석 군수의 아집과 독선으로 시작된 사업이다"며, "명백하고 뚜렷하게 집행을 잘못했다면 퇴임 후에도 책임지는 관례가 기장군에서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오규석 전 군수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한편 감사원은 총 14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지적했다. 주요내용으로 오 전 군수가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따르지 않고 우회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시비 84억 원을 포기하고, 이자 800여 만원까지 지출해 지방재정법 제37조1항 등을 위반했다. 또, 고압가스 제조시설 설치하면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 위반, 건축물 구조 안전성 미확보해 ‘건축법 제48조 제1항과 제2항, 같은법 시행령 제32조 제1항 위반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오규석 전 군수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의뢰’ 파문 부실공사로 도마에 오른 정관아쿠아드림파크(복도 누수 모습, 가운데)를 두고 기장군(군수 정종복, 왼쪽)이 오규석 전 군수(오른쪽)을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사진=강세민 기자

[4·10총선 부산시] 체급 높아진 민주당... 부산 곳곳 ‘경선’ 전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부산은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험지로 통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선거에서 출마자 간 경선까지 가는 일을 좀처럼 보기 힘든 이유다. 그간 후보자 인재풀도 약해 단수공천이 많았다. 그러나 2018년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여파로 부산지역 구청장 15곳과 시의원 40여명을 배출한 이후, 체급이 커진 민주당은 4월 총선 곳곳에서 공천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특색 있는 지역구 3곳(사하을·해운대구을·사상구)을 알아본다. ■ 부산 사하을 전 사하구청장 vs 영입인사 다대포를 안고 있는 부산 사하을 지역구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열린우리당 시절 유일하게 부산에서도 당선될 정도로 상당히 야성이 강한 지역이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꾼 뒤에도 지금까지 내리 5선을 했다. 터줏대감 조경태 의원의 공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여당인 국민의힘은 물론 민주당에서도 3명의 후보자가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은 일찌감치 예비후보자로 등록해 지역구를 훑고 있다. 김 전 구청장은 구청장을 지낸 것을 강점으로 사하구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사하갑 지역구 현역인 최인호 의원의 영입으로 구청장에 당선된 만큼 최인호 의원의 측면지원 또한 강점이다. 여기에 민주당 2호 영입인사인 엔씨소프트 임원출신인 이재성 씨가 최근 SNS 출연을 통해 부산 사하을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스타 부산개최를 이끌었던 경력을 내세워 "부산다대포포를 ‘e-스포츠’의 새로운 성지로 만들겠다"면서 출마를 공식화 했다. 다만 ‘다대포 e-스포츠의 성지’ 구상에는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다대포에는 숙박시설이 전무하다. 작은 모텔 하나가 전부다. 부산시가 (옛)다대포소각장에 숙박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당근책을 내세워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답보상태다. 대규모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숙박시설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따라서 ‘e-스포츠의 성지’ 구상이 피부에 안 닿는다는 목소리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일각에서는 이 씨가 사하을 지역구를 모른다는 것이 드러났을 뿐이라는 날선 비판이 가해지기도 한다. 여기에 부산지역 복지전문가로 과거 오거돈 캠프에서 정책을 담당했던 유동철 교수(동의대학교)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철 교수는 오랫동안 부산지역에서 시민단체들과 복지정책에 대한 제언을 한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자신의 출신학교인 부산대동高가 지역 내에 자리 잡고 있어 빠른 시간 안에 지역민들에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하을은 낙동강 벨트 지역이라는 특수성까지 더해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공을 들이는 후보 조정까지 필요할 것으로 보여져 귀추가 주목된다. ■ 부산 해운대구을 친명 VS 비명 싸움? 전직 또는 현역 국회의원이 있는 곳에는 도전한다는 것은 매우 강한 지역기반이 있거나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경우가 아니면 현역 또는 전직 국회의원에게 도전한다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윤준호 (전)국회의원이 버티고 있는 해운대구을 지역구에 이명원 (전)해운대구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전 의장은 2022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시절에 이재명 당시 후보의 부산지역 특보단장을 맡아 체급을 높였고, 해운대구의회 의장 시절 닦아 놓은 밑바닥 조직을 활용해 윤준호 (전)국회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 전 의원은 보궐선거로 여의도에 입성해 재선의 길목에서 국민의힘 김미애 후보에 약 7%차이로 패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재선의 길목에서 또다시 당내 강력한 도전자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2022년 윤준호 전 의원은 당시 대표적인 이낙연 후보의 측근 인사로 분류됐었다. 이명원 전 의장과는 대비되는 행보를 보인 것이 이번 본인 선거에 어떤 영향으로 다가올지 관심이다. 두 사람의 외나무다리 승부가 4월 총선에 지역 이슈로 충분한 상황이다. ■ 사상구 민주당 (전)국회의원·노사모·한나라당·청와대 출신 등 혼돈 부산 사상구는 국민의힘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해 4월 총선 초미의 관심지역이 된 소위 ‘낙동강 밸트’(낙동강 주변의 부산 북구,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 김해시, 양산시 등) 지역이다. 민주당도 "장 의원이 아니라면..."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 지역이다. 이곳은 벌써 4명의 전혀 색깔이 다른 민주당 예비후보가 난립하며 초반부터 상당한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배재정 (전)국회의원은 지역 언론사 부산일보 기자출신으로 문재인 당시 당대표가 직접 영입해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바 있다. 재선의 길목에 장제원 의원과 손수조 전 사상구 당협위원장과의 대결에서 석패한 이후로 21대 총선에서도 장 의원에 패배해 2연패 중이다. 배재정 전 의원 역시 윤준호 전 의원과 마찬가지로 지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총리 비서실장을 한 인연으로 이낙연 후보캠프에서 핵심요직을 맡아서 선거를 도왔다. 민주당 사상구 당협위원장을 오랫동안 한 것이 강점으로 부각 될 수도 있지만, 사상구에서만 연이어 패배함으로 지역 내 새로운 리더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큰 상황 등이 부담이다. 부산시의회 의장으로 한나라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하고 부산시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신상해 전 의장은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약점인 중도층과 오랫동안 사상구에서 정치활동을 한 경험 등으로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것이 아니고 국미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에서 정치를 하고, 시의원까지 한 이력이 민주당 당원들의 마음을 담아 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부호가 남는다. 노사모 출신인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은 다른 후보(예비후보 등록)들과는 달리 SNS을 통해 사실상 출마선언을 했다. 자신의 SNS에 총선일인 2024년 4월10일 사상구와 결혼한다는 청첩장을 올려 이색적인 출마선언을 했다. 노사모에서 정치를 시작한 김부민 전 의원은 제6대 사상구 구의원, 부산시의원까지 차근차근 풀뿌리 조직을 다져왔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이다. 사상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 한 토박이로 사상의 밑바닥 정서를 잘 알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39세의 젊은 패기로 사상구에서 도전하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 행정관 출신인 서태경 씨도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젊은 패기로 지역을 샅샅이 훑고 다니고 있다. fort0907@ekn.kr[4·10총선 부산] 체급 높아진 민주당... 부산 곳곳에서 ‘낯설 왼쪽부터 김태석 전 사하구청장, 이재성 씨, 유동철 교수 순.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4·10총선 부산] 체급 높아진 민주당... 부산 곳곳에서 ‘낯설 왼쪽부터 윤준호, 이명원 순.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4·10총선 부산] 체급 높아진 민주당... 부산 곳곳에서 ‘낯설 왼쪽부터 배제정, 신상해, 김부민, 서태영 순.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포토] 부산시민들 "2024년 ‘청룡의해’ 우리가족 건강하길 소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는 해맞이 행사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예상한 2024년 1월 1일 해돋이 시각은 독도 오전 7시 26분을 시작으로 부산 7시 32으로 예상했다. 경찰 추산 3만 여명이 백사장에 모인 가운데 치러진 이날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들은 가족의 건강은 물론 코로나로 힘들었던 우리사회가 좀 더 나아지기를 기원하는 등 소원을 빌었다. 한편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새해 첫 날 항공촬영 등으로 부산 각 지역에서 펼쳐진 해맞이 행사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도 했다. semin3824@ekn.kr[포토] 부산시민들 “2024년 ‘청룡의해’ 우리가족 건강하길 2024년 1월 1일 해운대해수욕장 해맞이 항공촬영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부산도시공사,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위탁개발사업’ 승인 완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지난 28일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개발사업계획서에 대한 부산광역시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개발사업계획서 승인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건축설계공모 등 본격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게임 관련 기업 및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게임에 쓰이는 음향, 디스플레이, 그래픽 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이 입주하여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G-STAR와 같은 국제적인 게임콘텐츠관련 행사가 개최되는 부산이 게임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는데 게임융복합스페이스가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부산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마지막 남은 한 필지의 산업시설용지에 추진되는 사업이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승인 부산도시공사

기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올해 총 498개 공공기관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보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90.6점으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 80.5점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특히 고객과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기보 관계자는 김종호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개선하였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 및 청렴 문화를 기보 내부에서부터 전 국민에 이르기까지 확산·전파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보는 △내부 성과평가와 청렴 활동을 연계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Clean KIBO-day’를 매월 운영하는 등 부패 근절 및 윤리경영 참여 활동 △고객과 첫 대면 시 ‘청렴협약서’ 작성 △청렴정책을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청렴메아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활동을 핵심가치로 공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및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실천하고, 기보의 청렴문화가 중소벤처기업 현장에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후테크기업의 스케일업 위해 전용 보증상품 출시 기술보증기금은 탄소감축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기후테크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대보증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정부의 기후테크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보는 녹색보증·기후기술보증·신재생에너지보증·탄소가치평가보증 등 기후환경분야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여 왔으며, 정부의 관련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하고 기존 상품을 고도화하여 효율적인 보증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기술 등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활용하는 수요 효율화, 수소,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스마트농업, 자원순환 등 연관산업을 기후테크산업으로 분류하고 탄소중립 이행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기보는 기후변화대응 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는 기후테크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 상향(85%→95%) △보증료율 감면(0.2%p) △운전자금 보증금액 산정특례 등 기존 보증상품에 비해 대폭 확대된 우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기보는 기후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17년 기후기술평가모형(CTRS)을 도입한 바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탄소가치평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적극 지원해 왔다. 2022년말 기준 신재생에너지보증 1118억원, 탄소가치평가보증 5007억원 등을 포함해 기후테크·환경분야 보증을 연간 1조원 이상 신규 공급하는 성과를 내었다. 한편, 기보는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에 순차적으로 가입하는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지속가능한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후테크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초기 개발부터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과 자금이 필요한 분야이다"며, "기보는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유망 기후테크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外 기술보증기금

캠코,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상금 전액 기부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상금 전액 기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8일 나라키움 익산통합청사로 수상한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에 기부했다. 캠코에 따르면 ‘나라키움 익산통합청사’는 옛 익산세관이 있던 자리에 건립된 행정 통합청사로, 국유재산의 가치 향상과 활용도를 제고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이번에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흥희 캠코 중부개발처장, 임형순 대전청년내일재단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국유부동산 96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월 1일(월)부터 1월 3일(수)까지 3일간 총 96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38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8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1월 4일(10:00) 개찰 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공고→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ㆍ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제9회 국유재산 건축상’ 대상 상금 전액 기부 外 기부식 모습. 사진=캠코

박형준 부산시장,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연말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및 지역 군부대 애로사항 청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군장병 위문금 3000만 원을 일선 부대별로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9일 오전 육군 제53보병사단을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송경주 기획조정실장 등 2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도 오늘까지 지역 내 부대 방문 등의 방법으로, 연말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한다. 시는 매년 연말 간부들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으나 올해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방문해 국군장병들에게 안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며, "추운 겨울, 정성으로 모은 위문금으로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군부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1978년부터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국군장병 위문 성금 모금’에 매년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부터 한 달 동안 시 본청을 비롯한 사업소, 자치구·군, 지방 공기업의 임직원 등이 참여해 총 285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쾌거... 성장 동력 얻을 것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8일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현 정부의 공약이자 국정과제로서 기존 규제 특례를 포지티브 방식에서 관련 법령의 금지·제한을 제외한 모든 것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부여하는 등의 새로운 규제혁신·지원 체계가 적용되는 지역이다.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한 것이다. 시는 이번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에 따라,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해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 시행 △국경과 공간을 초월하는 실증·인증 지원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 패키지 지원 △기반구축·실증·인증·사업화 원스탑(One-Stop) 지원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선박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기업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딥테크 유니콘기업을 1개 이상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실증이 인증과 허가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세계적(글로벌) 수준에 맞는 실증·인증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주기 종합지원을 통한 첨단기술의 신속한 사업화를 이끌 계획이다. 그간 기술을 개발하고도 국내에 제도가 없어 시장 선점에 어려움을 겪던 부산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세계(글로벌) 시장 선점과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특구 지정으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부산에 최첨단 기술력을 가진 국내 유수의 조선기자재 업체가 유입되는 나비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딥테크(혁신기술)기업을 40여 곳 육성하고, 기업 매출증가 3조 원, 1만7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특구 지정이 국제적 기준의 자유시장 경제모델을 구축하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를 조성하는 데에도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박형준 부산시장,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박형준 부산시장(왼쪽)이 연말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신세계 센텀시티 ‘키친&다이닝 연말 특집’ 행사 진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다음 달 4일까지 ‘키친&다이닝 연말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연시 홈 파티가 한창인 요즘, 다양한 주방기구와 감성적인 테이블웨어로 음식의 맛은 물론 플레이팅 연출을 통해 파티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웨지우드, 덴비, 르쿠르제, WMF, 실리트, 놋담 등 23개의 국내외 유명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대 70% 할인율로 진행하며, 일부 브랜드의 경우 단독 특가 상품으로 제안하여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웨지우드 티잔 1인조 , VBC CASA 앞접시, 르크루제 머그컵, 숏즈위젤 하이볼(6P) 등이 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키친&다이닝 연말 특집’ 행사 진행 키친&다이닝 행사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년사] 홍태용 김해시장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꿈과 행복을 향한 우리 시정의 담대한 도전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우리 시정은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전환적 시정상을 확립하고, 크고 작은 성취들을 일구어냈습니다. 3소 시민소통제를 중심으로 읍ㆍ면ㆍ동 주민과의 만남, 일일 읍면동장제, 공약평가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부산ㆍ경남 지자체 유일의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1조 2560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고, 미래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 공모사업을 잇따라 따내면서 우리 시 산업구조 재편의 주춧돌도 튼튼히 쌓아 올렸습니다. 또 굿잡 채용 시스템, 희망일자리버스, 일자리지원센터를 김해형 구직 시스템으로 만들고,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를 전국 표준으로 정립하는 야심 찬 시도도 성공 궤도에 올랐습니다. 우리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 사업이 경남 도내 18개 시ㆍ군으로 전면 확대 시행됐으며 입법화를 통해 본격적인 전국 확산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9월엔 대성동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가 있었고,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도 가입해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제 우리 시는 2천 년 도시 역사의 물줄기를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틀 수 있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2024년은 우리 시가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3대 국내외 메가 이벤트를 주관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이미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새로운 시선과 안목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년도는 새로운 시선과 안목이 도시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김해의 진면목과 매력을 끄집어내겠습니다. 먼저, 문화적 도시 경영의 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소통 중심의 문화적 관점과 태도로 모두의 시정상을 확립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의견청취와 정책제안을 아우르는 양방향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우리 시 대표 소통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3소 시민소통제를 고도화해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김해만의 로컬 브랜딩 전략도 제시하겠습니다. 2040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우리 시 미래 발전의 로드맵을 마련하고, 새롭게 개편한 상징물도 차별화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김해의 정체성과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동남권 경제수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기술혁신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해 기업 체질개선과 혁신성장을 앞당기고, 희망일자리버스와 일자리지원센터를 양대 축으로 맞춤형 일자리도 지속 확대하겠습니다. 혁신 스타트업의 메카가 될 스페이스-K, 청년카페, G-콘텐츠 테스트 베드를 통해 청년창업의 토대를 탄탄히 다져나가고, 주요 상권 특화거리 확대와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 활성화,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또한 5대 전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특구 및 기회발전 특구 지정에 도전해 지역산업 성장의 일대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팜 확대, 디지털 신기술 보급, 청년 창업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품질경쟁력 확보는 물론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세 번째, 탄소중립 김해 브랜드를 증명하겠습니다. 이미 시작된 탄소중립 사회로의 안정적 전환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 서부ㆍ중부권 수소충전소 구축, 도시바람길숲과 기후대응도시숲 조성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설립해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다회용기 보급부터 폐비닐류 분리배출ㆍ수거처리까지 김해의 탁월성이 전국의 보편성으로 연결되는 모범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립김해숲체원과 도시산림둘레길을 조성해 지역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도 강화하겠습니다. 네 번째, 도시품격에 걸맞은 인프라를 완비하겠습니다. 동남권 발전의 새 지평을 열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를 위해 부산시,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반드시 성사시키겠습니다. 또한 김해~밀양 고속도로 창원 노선 연장과 초정~화명 광역도로,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지역 간 도로ㆍ철도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노선 확충,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조기 완공을 통해서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도농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시 산업적 특성과 부합하는 수도권 공공기관도 집중 유치해 동부경남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든든한 도시 안전망 속에서 모두의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공공,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중대재해 사전예방 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드론과 CCTV 확대 설치로 도시 전역에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전력을 쏟겠습니다.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Station-L,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등 출산ㆍ양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진영권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문화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해 복지 인프라에 대한 갈증도 해소하겠습니다. 김해공공의료원 설립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맞춤형 통합건강 관리체계를 마련해 일상 속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곳에서도 대체할 수 없는 도시의 매력자본을 발굴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2천 년 가야역사로 상징되는 풍부한 역사ㆍ문화적 서사를 보유한 도시입니다. 이제는 그 이야기들을 어떻게 숙성시키고 꿰어낼 것인가에 집중해야 합니다. 3대 메가 이벤트가 그 시작이 될 것입니다. 문화체전, 글로벌 문화도시, 다시 찾는 김해라는 본연의 목표 달성은 물론이고,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과 뒷고기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포괄하는 도시의 인문자산을 총동원해 매력도시 김해를 빚어내겠습니다. 경남글로벌융복합콘텐츠산업타운을 조성해 우리의 문화콘텐츠를 경남을 대표하는 킬러 콘텐츠로 육성하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기구 유치도 꼭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글로컬 대학 30 공모에 성공해서 지역과 학교, 대학과 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구조를 만들고, 최적의 독서 인문환경을 구축해 원조 책읽는 도시로서의 위상도 드높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김해시는 2천 년 역사를 간직한 가야문화의 중심 도시입니다. 2024년에는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도시로서 우리의 진정한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대전환의 기회가 열립니다. 저와 김해시 공직자들은 그 기회를 우리의 미래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를 열어가는 그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4년, 소망하시는 모든 꿈과 새로운 도전, 성공적으로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해시장 홍태용[신년사] 홍태용 김해시장 "2024년, 탄소중립 김해 정립" 홍태용 김해시장

KR 단미래 어린이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사내에 운영 중인 ‘KR 단미래 어린이집’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은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확산함으로써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의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5건의 사례가 전국에서 접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한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KR 단미래어린이집을 비롯한 4개 기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R 단미래 어린이집은 유아와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 시간 조절을 위해 ‘스마트폰 약속시간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사들도 온라인 직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유아 뿐 아니라 양육자·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 툭, 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가정 연계 교육으로 확장시키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함께 유아와의 교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KR 단미래 어린이집 장소회 원장은 "스마트폰 툭, 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주체적으로 스마트폰 자제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학습과정을 놀이로 인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아와 부모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약속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며,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90% 이상의 유아들의 스마트폰 이용이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결과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R은 임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약 150명의 원아들을 보육 가능한 KR 단미래 어린이집을 사내에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들이 포진하여 수준 높은 보육 프로그램 운영과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통해 KR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emin3824@ekn.krKR 단미래 어린이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KR 단미래 어린이집 재원생들이 직접 만든 모래시계와 꾸러미 박스 그립톡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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