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부산시]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겨울이불, 내의, 전기온열매트 홀몸 어르신 지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지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해 동절기 가정 내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는 등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 상황이다. 이번 지원 물품은 부산시가 16개 구·군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3만436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12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물품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에 대비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절기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부산시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간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과 총 236개 과제를 추진했으며,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4) 평가 편람에 기반한 정성·정량 평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 결과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 시상식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제6회 피란수도 부산 논문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논문 7편을 시상한다. 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 관련 미래 세대 전문연구자를 양성하고,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월부터 논문공모를 진행해 18건의 연구계획서가 제출됐고, 이후 연구계획서 심사, 논문 제출, 논문 서면심사와 구술심사 등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 4편, 전문연구자 분야 3편 등 총 7편의 우수논문을 최종 선정했다. ‘학생 및 일반시민 분야’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3학년·부산대학교 정보컴퓨터공학부 2학년의 김평우·김의현 학생의 ‘피란수도기 고등교육과 지방대학의 성립’이라는 논문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존 연구가 부족한 전시연합대학을 다루며 사료 인용 등이 돋보였으며, 추후 보완과 자료의 추가가 이뤄진다면 의미 있는 논문이 될 것이라고 평가받았다. 김평우·김의현 학생은 "이번 공모전으로 인해 많은 학교에서 잊혀지거나 시련으로 여겨졌던 한국전쟁기에 대해 다 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지역의 대학 역사에 대해 음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논문공모전이 ‘피란수도 부산’의 연구 활성화에 훌륭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을 계속 알리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시] 홀몸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外 부산광역시 청사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신세계百 센텀시티의 실험...뉴컨템포러리로 전국 2030 홀리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 층의 절반을 신규 브랜드로 채워 새단장했던 신세계 센텀시티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이 전국의 2030 고객을 부산으로 불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리뉴얼 오픈한 센텀시티점 4층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은 당시 총 47개의 브랜드 중 절반인 23개의 브랜드를 새로운 브랜드로 선보이는 파격을 시도해 화제가 됐다. 12월 2일 오픈 100일을 맞은 센텀시티 4층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0% 이상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8/25~11/30 기준) 특히 20대 매출은 321%, 30대 매출은 182% 늘어나는 등 2030세대의 이목을 확실하게 끈 것으로 나타났다.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 매출의 51%는 2030고객이 차지했다. 또, 부산 외 지역에서 구매한 고객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로(98%) 늘어나는 등 전국구 쇼핑 명소로 급부상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고객은 66% 늘었고 충청권 69%, 영남권 61%, 호남권 고객은 154%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센텀시티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이 이처럼 성공한 데는 강남점에서 이미 검증된 브랜드는 물론,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트렌디한 브랜드까지 대거 유치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점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신예 디자이너 브랜드 렉토를 비롯해 전국 백화점 중 처음으로 소개한 미닛뮤트, 아비에무아, 그로브 등이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오소이(가방), 넘버링(주얼리) 등의 잡화 브랜드와 플르부아, 언베니쉬 등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들도 2030 고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그간 온라인에서 급성장한 ‘던스트’의 팝업 스토어도 부산 상권 최초로 유치했다. 던스트는 기본 디자인에 충실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2030 여성들 사이 ‘기본템 맛집’으로 불리는 브랜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팝업에서는 코트 등 던스트의 겨울 컬렉션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센텀시티는 새단장 오픈 100일을 기념해 풍성한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층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과 지하 2층 하이퍼그라운드에서 단일 브랜드 20/40/60/100만원 구매 시 신백리워드 10%를 지급한다. 브랜드별 할인 행사(일부 품목 제외)도 있다. 마지셔우드는 최대 30%, 로서울은 15%, 아비에무아, 레이브, 모이아, 킨더살몬, 오소이 등은 10%, 스탠드오일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사은품(사은품은 한정 수량)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모이아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에코백, 60만원 이상 구매하면 레그 워머를 받을 수 있다. 아비에무아에서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캐시미어 핸드워머, 70만원 이상 구매 시 캐시미어 머플러를 증정하고 레이브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다이어리를 준다. 더불어 오소이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으로 종이 뽑기 판 이벤트를 진행해 가방, 가죽소품, 할인 쿠폰 등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 채운 뉴 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부산을 넘어 전국의 2030 세대가 모이는 장소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공간 혁신, 새로운 브랜드 유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신세계百 센텀시티의 실험... 전국 2030 홀렸다 신세계 센텀시티 4층 오픈 당시 몰린 인파.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도시공사] 제16회 스마트 BOOK모닝 개최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용학 사장 "엑스포 유치 결과 무관.. 부산 발전 사업에 참여" 다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29일 글로벌 해양도시 발전 및 부산형 해상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학습모임 ‘스마트 BOOK모닝’의 제16회 모임을 개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해상스마트시티-오셔닉스 부산’이라는 주제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양성민 팀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양성민 팀장은 오셔닉스 플로팅 시티 부산(Oceanix Floating City Busan) 기본 계획 총괄 마스터플래너를 지낸 도시계획의 전문가로 최근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양 팀장은 이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내력의 시대에서 부력의 시대로 전환할 때임을 설명하고, 오셔닉스 부산의 컨셉 디자인 이후 수립된 기본계획과 법적·기술적 검토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파트너십과 기술력, 그리고 법·제도적 관점에서 오셔닉스 부산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다루었다 이어 공공의 참여가 오셔닉스 부산의 중요한 성공 요인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미 건립된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빌리지를 사례로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적용에 대해서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토의를 진행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엑스포 유치 결과와는 무관하게 해상도시와 공항복합도시 등 부산의 발전을 위한 사업들에 변함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라면서 "세계의 관심을 받는 해상스마트시티의 시범도시, 오셔닉스 부산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직원들과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6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공사는 2012년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을 받은 이후 2015년 2년간의 유효기간 연장과 2017년 및 2020년 2차례의 재인증을 거쳐 올해 3번째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소속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에 힘쓰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앞으로도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직원들의 복지 증진 향상 방안을 강구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다대3지구 급경사지 안전난간 설치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일 다대3지구 주민안전을 위해 급경사지 계단 안전난간과 벤치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주자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해 추진하게 됐다. 공사는 지하철 1호선 낫개역과 단지를 연결하는 급경사지 계단에 중간 안전난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해당 계단 너비는 199.5cm로 기존 양 옆 안전난간이 설치되어 있었다. 공사는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난간에 더해 계단 중간에 안전난간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휴식 공간 마련 요청에 따라 사하구청의 협조를 받아 단지 외부도로에 경로자를 위한 벤치 2개소도 설치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제16회 스마트 BOOK모닝 개최 外 제16회 북모닝 개최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제16회 스마트 BOOK모닝 개최 外 다대3지구 급경사지 안전난간 설치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BPA,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2월1일 (사)대한경영학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대상’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공로를 치하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후세와 공유해 더 나은 내일로 만들 목적으로 제정한 상이다. BPA는 해운·항만 분야의 ESG 경영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건설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친환경 하역장비 전환 사업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및 육상전원 공급장치(AMP) 활성화 등 2050 탄소중립 Net-Zero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한 기업과 기관 중 유일하게 종합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BPA는 시상식 ESG 경영 우수사례 특별 세션에서 수상 기업·기관을 대표해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부산항을 위해 나가야 할 방향성을 소개했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운·항만산업 전역에 ESG 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급망 관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11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성료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1월 28일~29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제11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BPA에 따르면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해운항만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혁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11회 BIPC는 해운, 항만, 물류,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틀 간 총 670여명이 참석하여 유익한 지식 공유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대전환의 시대, 우리가 나아갈 길(영문명 Enduring Progress)’를 주제로 △글로벌 해운시황 △해운항만의 탈탄소화 △한국 해운항만의 현주소 △항만 개발·운영 △최첨단 항만기술 등 총 5가지 세션과 항만공사 거버넌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을 찾아주신 글로벌 연사들, 부산항 관계자 및 일반 참석자들께 감사드린다"며, "BIPC가 앞으로도 양질의 해운항만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外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수상 外 개회사를 하는 BPA 강준석 사장. 사진=부산항만공사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축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정문 앞 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세군의 선한 영향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구세군의 아름다운 정신이 종소리의 울림을 타고 우리 모두의 마음에 스며들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축하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하윤수 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신세계 센텀시티, 아이웨어 ‘젠틀몬스터’ 리뉴얼 오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 위치한 젠틀몬스터가 일주일간의 리뉴얼 기간을 거쳐 1일 새롭게 오픈했다. 2일 백화점에 따르면 새롭게 리뉴얼 된 매장에는 국내 백화점 최초 ‘자이언트 헤드 키네틱 오브제’를 설치해 젠틀몬스터가 추구하는 퓨처 스페이스의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 중앙에 위치한 ‘자이언트 헤드’는 고요하고 정적인 움직임을 통해 마치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듯한 오묘한 표정을 지음으로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비한 감정을 경험하게 하는 대형 키네틱 인스톨레이션이다. 젠틀몬스터 관계자는 "‘자이언트 헤드는 젠틀몬스터 로봇랩에서 1년여간의 연구로 만들어진 작업으로, 이를 통해 ‘미래의 로봇과 인간의 관계성이라는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질문하려 한다"고 전했다. 국내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이자, MZ하면 빠질 수 없는 젠틀몬스터의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가득한 젠틀몬스터의 새로운 모습을 신세계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아이웨어 ‘젠틀몬스터’ 리뉴얼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아이웨어 ‘젠틀몬스터’ 리뉴얼 오픈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기장군] 정종복 군수, 동절기 대비 ‘경로당 38개소’ 점검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 11월 한 달간 동절기 대비 관내 경로당 직접 순회점검 부산 기장군은 지난 11월 한 달간 동절기를 대비해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도래에 따라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집중 점검하면서, 재해취약 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시설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군수는 지난 11월 6일 정관읍 대전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27일 철마고촌센트럴 경로당까지 5개 읍면, 7개 분회 경로당 총 38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 △난방시설 상태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방역상황 등에 대해 면밀한 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각종 경로당 지원 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오는 12월 중 점검반을 별도 구성해 동절기 자연재해, 감염병 유행 등에 대비해 관내 등록 운영 중 경로당 301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부산지역 농·축협 임직원, 기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부산지역 농·축협이 기장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기탁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정병규 부산농협 본부장, 부산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부산시 내 10개 농·축협 소속 임직원 177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취지에 맞게 도농복합도시인 기장군에 1770만원을 기부했다. 정병규 부산농협 본부장은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의지를 모아 기장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기장군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농·축협 임직원들의 기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창구에서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지자체가 준비한 소정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또한 기장군은 기장미역·다시마, 돼지국밥 밀키트, 표고버섯, 청국장 가루·환, 미역국수와 동전육수세트, 기장지역특산주 등 기장만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정관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집수리 봉사’ 이웃사랑 지난갈 30일 정관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강희)가 관내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씽크대 교체 △선반 제작 △LED전등 교체 △방역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 부부는 "그동안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마을단체 회원분들이 찾아와 집수리와 방역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강희 정관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하게 생활해 오셨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정종복 군수, 동절기 대비 ‘경로당 38개소’ 순회점 정종복 기장군수가 경로당을 순회 점검하면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기장군] 정종복 군수, 동절기 대비 ‘경로당 38개소’ 순회점 부산지역 농축협 임직원이 기장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기장군 [기장군] 정종복 군수, 동절기 대비 ‘경로당 38개소’ 순회점 기장군 정관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원들이 주거취약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김해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外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12월 한 달간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김해시는 12월 한 달간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반려동물 영업장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다. 이번 점검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에서 등록·허가를 받은 반려동물 영업장 중 미점검 영업장인 동물판매업 16개소, 동물미용업 45개소, 동물위탁관리업 10개소, 동물운송업 1개소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별 시설과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반려동물 영업장은 경미한 경우 현장지도와 시정조치를 하고 이 외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보완 실태 점검이 이뤄진다. 이에 앞서 시는 올 한해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해 21건의 현장지도와 2건의 시정명령을 내렸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반려동물 영업장 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반려동물 영업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지역 동물 관련 영업시설은 총 316개소(동물미용업 132, 동물위탁관리업 54, 동물병원 48, 동물판매업 42, 동물생산업 24, 동물전시업 6, 동물운송업 5, 동물장묘업 4, 동물수입업 1)이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 전 부문 석권 김해시가 올해 경남도 주관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비롯해 민간부문까지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시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공공부문 시부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우수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 이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인 그린리더 분야서 9년 연속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공동체 분야에서도 김해시와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 관내 어린이집 4개소(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 앤어린이집, 원메이저힐스테이트어린이집, 해동이어린이집)가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경남도 ‘2023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실적을 평가해 도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을 이끌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 주요 성과는 △19개 읍면동이 선도하는 우리동네 탄소중립 마을 조성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창구 운영 △지속성 있는 탈플라스틱 사회로 전환을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생애주기별 탄소중립 교육 실시 등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전 시민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을 한 발짝 앞당기고 있는 시의 많은 단체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한 지속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철, 심근경색과 뇌졸중 조심하세요!"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일 김해시보건소(소장 허목)가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겨울철 추운날씨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신체적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며,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김해시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조기 증상이다. 김해시보건소 관계자는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하여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센터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평소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과 9대 생활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外 김해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김해시내 한 애견카페 모습(기사 내용과는 전혀 관련없다). 사진=김해시 [김해시]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점검 外 뇌졸중 주의 홍보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부산시] 부산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TF회의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교육청과 제1회 교육발전특구 협력 전담팀(TF) 회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 공모 선정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과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제1회 교육발전특구 협력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 특구(교육발전, 기회발전, 도심융합, 문화 특구)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의 시범운영 지역 공모계획에 따라 공동 신청 주체인 시와 교육청이 협력전담팀(TF)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협력전담팀(TF) 공동단장인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최윤홍 부산시 부교육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와 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특구 내 중점 추진 분야를 발굴하고, 사업 비전 및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여 로드맵에 따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두 기관은 부산형 특례모델 마련을 위해 교육과 행정의 협력방안에 대한 다각도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유아교육부터 대학 교육까지 특구 내 적용 가능한 교육정책과 특례를 우리 시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모델 마련에 주안점을 뒀으며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우선 도입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특성화된 교육과정 제공 등이 논의됐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의 교육에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킬 교육발전특구는 시와 교육청의 단단한 협력관계가 필수조건"이라며 "시와 교육청의 공교한 협력의 틀 안에서 향후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부산시 교육발전특구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市, 소진공과 소상공인의 지속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30일 ‘소상공인의 지속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공부문의 협력으로, 소상공인이 정부 사업 참여를 위해 제출하는 다양한 서류(증명서, 확인서)의 발급 정보 기초자료(DB)를 공유, 소상공인이 제출하는 서류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한 발급으로 고객에게 행정 편의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업무 편의성 제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활성화 및 지원정책 교육·안내 △상호 간 우수 소상공인 추천 등 기타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소상공인 수는 총사업체 수의 94%로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추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부산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회의 外 부산시-부산교육청 교육발전특구 TF회의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항만 인근 노후주택 도색 봉사활동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도색 봉사활동..지역 어르신들께 행복 전달하는 3가지 ‘행복 海 사랑나눔’ 전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0일 남구 문현동 지역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주택 외부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주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남부발전 등의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들은 문현동 소재 7개 가구의 집 옥상, 계단, 담벼락, 외부 벽면 등을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춰 새로 칠했다. BPA는 올해 항만 인근 지역 문제에 참여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행복"海"사랑나눔 활동’이란 이름을 붙이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세 가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단열이 제대로 안되는 부산 중구의 노후 아파트 옥상에 직원들이 직접 ‘쿨루프’ 페인트를 칠해 이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더위로 인한 고생을 덜하도록 도왔다. 11월 23일에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부산 동구에 있는 어르신 17명의 가정에 창문 단열재도 직접 설치했다. 이번에 진행한 외부도색 봉사는 ‘행복"海"사랑나눔 활동’ 중 마지막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BPA 직원은 "어르신이 집안에서 생활하기 편하게 도와드린다는 점도 의미 있었지만, 어르신과 정답게 대화를 나눈 시간도 소중하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해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만 인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 BPA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9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es) 주지사가 BPA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를 주의 수도로 하는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전체 GDP의 2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역이다. BPA는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현지 진출 우리기업 지원을 위한 물류센터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부산항의 친환경 항만 운영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카탈루냐주의 주요 항만인 바르셀로나항과 타라고나항이 부산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항만공사] 항만 인근 노후주택 도색 봉사활동 外 외부 벽면 도색봉사활동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항만 인근 노후주택 도색 봉사활동 外 왼쪽부터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 사진=부산항만공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