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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유어굿즈(YOUR GOODS)’ 팝업스토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2층 하이퍼 그라운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유어굿즈(YOUR GOODS)’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팝업 매장에서는 식빵뚱냥, 무직타이거, 몰링부스, 밤토리 상점 등의 캐릭터가 새겨진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필기구, 메모지와 같은 문구류와 그 밖에 핸드폰 및 에어팟 케이스, 인형, 컵, 키링 등 소품류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다꾸족과 키덜트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시 ‘스티커 랜덤팩’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 신세계 센텀시티, ‘유어굿즈(YOUR GOODS)’ 팝업스토어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2층 하이퍼 그라운드에서는 유어굿즈(YOUR GOODS) 팝업스토어가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기량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6일 오후 2시 30분 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부산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직접 찾아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울산중구야구장, 문수실내수영장, 울산남부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수단과 지도교사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선수단은 사전경기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며,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은 그 동안 흘린 땀과 눈물에 힘입어 자랑스럽게 이 무대에 섰다 대회 기간 우리 선수들이 그 동안 닦아 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발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 대회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고 전국에서 온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전국 17개 시도의 약 1만 2000여 명 초·중학생들이 참가했다.semin3824@ekn.kr울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 선수단을 찾아 응원하고 있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사진=부산시교육청.

캠코, 2023년 정규직 신입직원 70명 채용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월 26일(금)부터 2023년 정규직 신입직원 70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5급(경영·경제·건축·IT), 6급(금융일반) 총 5개 분야이며, 필기·면접전형을 거쳐 정규직원으로 채용예정이다. 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캠코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취업지원 대상자 및 지역인재에 대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의사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에 대해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채용절차 중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필기전형 응시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고,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직무PT, 심층면접 등 직무역량 평가를 위한 면접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캠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6일 오후 4시(예정)부터 6월 9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손갑천 캠코 인재경영실장은 "금년도 캠코 신입직원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공공기관으로서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캠코, 2023년 정규직 신입직원 70명 채용

부산항만공사, 케냐 몸바사주 의회 의장 일행에 부산항 홍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동아프리카 최대항만을 보유한 케냐의 몸바사주 의회 의장 일행을 대상으로 부산항을 홍보하고 2030엑스포 부산개최 의지를 밝혔다.BPA에 따르면 몸바사는 케냐의 경제 중심도시이자 해양관광산업이 발달한 도시로 동아프리카 최대항만(몸바사항)이 위치하고 있다. 몸바사항은 동아프리카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70%를 처리하고 있다.항만 인근에 국제 공항을 겸비하고 있고, 세금 감면 혜택이 있는 경제 활성화 지역을 두어 앞으로도 동아프리카 지역의 경제중심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이번 몸바사 의회의 방문은 아프리카 대륙 국가를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에 대한 부산의 의지를 보여주고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일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한편 엑스포 개최지를 결정하는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은 총 179개국이며 대륙별 회원국 분포를 살펴보면 아프리카가 가장 많아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의 격전지가 될 전망이다.semin3824@ekn.kr케냐 몸바사주 의회 의장 일행과 강준석 BPA 사장(가운데)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BPA,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선정 공고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26일부터 60일 간 공고를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 일원에 BPA가 건립할 부지 7만1700㎡(건축면적 포함), 건물 연면적 3만1614㎡ 규모의 물류센터이다. 선정된 운영사의 임대 기간은 영업개시일부터 최장 15년이다. 이 물류센터는 인천항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항만 배후단지에 도입되는 스마트 물류 시설이다. 로봇,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화물 보관 및 입출고를 자동화하고, 중소형 수출입 화주와 물류기업 등 물류 인프라 이용에서 소외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물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해수부)가 부산항 물류 스마트화 및 중소 화주·물류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물류센터 건립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809억 원 중 30%를 국고로 보조하고 있다. BPA는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공고가 2차례 유찰된 후, 우수한 물류기업을 운영사로 선정하고자 원인 분석, 사업 타당성 재분석, 물류기업 의견 수렴 등 과정을 통해 임대 조건을 일부 변경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물류센터 운영 램프업을 고려한 초기 3년 건물 임대료 할인(1년차 50%, 2년차 30%, 3년차 20%) △임대 기간을 당초 10년에서 조건부 최대 15년까지 연장 △실적평가 결과 적용 페널티 수준 완화 등이다. 한편, 입찰 참여를 위해 운영사가 의무로 이행해야 하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3등급 이상 획득 △30억 원 이상 스마트 설비·장비·시스템 투자 조건은 그대로 유지된다. BPA는 7월 24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 뒤 1주일 이내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업체들이 제출한 사업 계획서는 △사업능력(15점) △사업계획 타당성(35점) △화물유치 및 고용창출계획(15점) △시설관리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15점) △제시 임대료(20점)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70점 이상을 받은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은 1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또한,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실적이 있는 업체에는 가점(+2점)을 추가로 부여할 계획이다. 운영사 선정 공고문과 선정 안내서 등 세부사항은 BPA 홈페이지 입찰정보 및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에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물류기업을 운영사로 선정해 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BPA, 부산항 신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임대 운영사 선정 공고 부산항 신항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감도. 사진=부산항만공사.

기보,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에 K-기술금융 소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지난 25일 아제르바이잔 과학기술정책 관계자 일행이 기보의 기술금융 지원제도를 벤치마킹해 자국의 첨단기술산업단지 역량강화에 참고하고자 기보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26일 기보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은 우리정부의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K-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의 일환으로 첨단기술단지(HTP)소속 기술사업화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 등 총 9명이 초청연수로 방문했으며, 기보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자국에 적용하기 위한 사례를 찾고 기술금융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무진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2030’ 전략적 로드맵 수립을 통해 지식창출, 기술이전, 기술적용, 기술사업화 효율성을 증대시켜 과학기술혁신시스템 운영을 개선하고자 노력 중에 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 첨단기술단지(HTP)는 대통령령에 의해 신기술 연구개발, 혁신기술 및 첨단기술 확대, 혁신단지 조성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이다. 기보는 간담회에서 △기술보증기금 전반적인 업무소개 △기술평가, 기술이전, 기술보호 등 차별화된 업무영역 △기보의 기술평가모형 해외전수 사례 등을 안내하고, 아제르바이잔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에 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올해 혁신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유럽투자은행과의 양해각서 체결, 기술평가시스템 개발도상국 전수를 위한 세계은행과의 간담회, 인도 중기부 방문단에 탄소가치평가모형 소개 등 다양한 해외협력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평가와 기술이전 등 타 기관과의 차별화된 업무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과학기술혁신과 첨단기술산업단지(HTP)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아제르바이잔 방문단에 K-기술금융 소개 기보의 기술금융 지원제도를 소개받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방문단. 사진=기술보증기금.

울산항만공사,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에 선물 꾸러미 전달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이하 공사)는 25일 울산보훈지청에서 지역 내 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선물 꾸러미 675세트를 전달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만든 ‘떡 3종 선물 꾸러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농산물(쌀, 찹쌀 등)을 주재료로 사용했으며, 울산보훈지청을 통해 울산과 양산 지역의 보훈대상자 67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균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국가보훈부 승격 및 출범에 따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해 더욱 힘쓰는 울산항만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2016년부터 매년 임직원 열무물김치 담그기, 어촌 특산품 지원 등 지속적인 위문활동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에 힘쓰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선물 꾸러미 지원 호국보훈의 달 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식 모습. 사진=울산항만공사.

캠코, ‘나라키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 준공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25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672번지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권남주 캠코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키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26일 캠코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을 가진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와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는 캠코가 국·공유재산 개발에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주택(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 최초의 위탁개발사업이다. 캠코는 유휴 국유지에 총 사업비 약 26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만398㎡ 규모의 나라키움 남양주 복합청사를 신축했다. 남양주 복합청사는 총 3개동으로 구성됐으며 경인지방 통계청 구리사무소 및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와 행복주택 74가구, 근린생활시설로 사용된다. 또 나라키움 영등포 복합청사는 기존 영등포구·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노후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한 건물이다. 총 사업비는 약 188억 원으로, 지하 2층∼지상 12층에 연면적 5996㎡ 규모다. 영등포 복합청사는 영등포·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신청사와 행복주택 63가구, 근린생활시설로 쓰인다. 캠코는 복합청사 신축을 통해 정부 부처의 청사 신축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실현과 함께 청사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는 최초로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주택을 건립한 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국·공유재산 개발에 앞장서 정책사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정부·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49건 약 1조 7000억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위탁개발사업을 완공했고 현재 47건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캠코, ‘나라키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 준공식 개최 캠코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다산동에서 지난 25일 ‘나라키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국적선사 간담회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5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운산업 ESG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국해양진흥공사 ESG 경영실장의 ‘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 발표 이후 해운산업의 △ESG경영 도입 관련 민간부문 현안사항과 △ESG경영 확산을 위한 우선 해결과제 △기타 해운산업 ESG경영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적 제언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ESG경영실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국적선사의 탄소중립과 ESG경영에 대한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해 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해양수산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관계 기관과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21.12월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과 해운산업 탄소중립 및 ESG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22년도 국적선사 CEO대상 세미나 개최, 실무자 대상 ESG경영 교육 개최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이번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적선사의 ESG등급 획득 확대, 실무자 대상 ESG경영 교육 개최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국적선사 간담회 한국해양진흥공사가 5월 25일(목) 개최한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가정의 달’ 아파트 축제 통해 화합의 장 마련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5일 공사가 운영 중인 반송지구 영구임대주택에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2023년도 반송BMC 마을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 공사는 후원금 500만 원을 지원한다. 행사에는 반석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민 대표 등 지역사회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반송BMC아파트 입주민 등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는 부채춤 공연, 색소폰 공연 등 축하 무대 및 경품 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한다.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은 VR(가상현실) 체험, 미스트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뽑기, 전통놀이 체험, 꽃차시음회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마을 자랑 게시판, 주민사진을 접수 받아 운영하는 포토존 등 입주민들의 자긍심을 홍보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입주민 분들의 즐거운 추억과 화합을 위해 우리 공사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함께 준비했다"면서 "반송지구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뿐 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공동체의 의미를 다지고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가정의 달’ 아파트 축제 통해 화합의 장 2022년 행사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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