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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항만공사 방문 "태풍 ‘카눈’ 대비해야"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이채익(왼쪽)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이 9일 오후 울산항만공사를 방문해 김재균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울산항이 태풍 ‘카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당부하였으며, 울산항이 친환경 에너지 물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사업 등에 대한 현안사항에 관해 논의 했다. semin3824@ekn.kr[포토] 이채익 국회의원, 울산항만공사 방문 “태풍 ‘카눈’ 9일 이채익 국회의원이 울산항만공사를 내방했다. 왼쪽부터 이채익 의원, 김재균 UPA 사장. 사진=울산항만공사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최덕근 신임 본부장 취임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제14대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에 최덕근 前자격부과실장을 임명하고 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최덕근 본부장은 경북 울릉군 출신으로 해운대지사장과 부산동래지사장을 거쳐 공단본부에서 홍보실장과 자격부과실장을 역임하였다. 그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력으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을 진두지휘했던 최 본부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지역본부의 현안과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지사 현장, 노동조합과 함께 하겠다"면서,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관내 시?도민의 예방적 건강관리,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돌봄체계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두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건강보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최덕근 신임 본부장 취임식 최덕근 신임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권역 지사장, 지역본부 부장들이 취임식 단체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국립부산과학관, 감미로움 가득한 오페라 공연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오는 26일 여름방학의 끝자락에서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공연으로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출범한 부산광역시 오페라단 연합회가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7중주와 환상적인 노래, 연기를 선보인다. 오페라단 연합회가 선보일 ‘오페라 마술피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이다. 젊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 선과 악의 대결 구도 등 동화처럼 재미있는 스토리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연은 26일 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2회차(13시,15시)로 펼쳐지며, 원어로 진행되는 가곡이 포함된 공연인만큼 초등학생 이상 권장된다. 관람 신청은 14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4족 보행로봇 단디와 똑띠는 관람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주중에도 만날 수 있다. 김재현 국립부산과학관 과학문화실 연구원은 "여름방학이 끝에 다다를 즈음 그 아쉬움을 달래줄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며, "남은 방학도 과학관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감미로움 가득한 오페라 공연 개최 [오페라 마술피리 포스터

새울원자력, 에너지 취약계층에 ‘새울형 에너지패키지’ 지원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지난 8일 ‘발전소 주변 지역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 프로그램으로 서생·온양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 총 4000만 원 상당의 고효율 에너지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에너지패키지는 에어 서큘레이터, 에너지절약형 전기매트, 고효율 멀티탭과 동·하절기 이불 등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전기요금은 줄일 수 있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에너지패키지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에 이어 새울원자력에서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전기요금 절감 등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새울원자력 직원 봉사대가 서생·온양지역의 봉사 단체와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패키지를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시행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병섭 대외협력처장은 "계속되고 있는 불볕더위로 힘든 시기지만,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시원한 바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새울원자력, 에너지 취약계층에 ‘새울형 에너지패키지’ 지원 새울원자력본부가 고효율 에너지패키지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사진=새울원자력본부

부산항만공사,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총력 대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접근에 대비해 기관장 주재 대책회의 개최 및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부산항의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BPA는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한편, 정부 및 관계기관 합동으로 운영되는 선박대피협의회 회의를 개최, 8일 오후 8시까지 부산항 전 선박들에 대해 피항을 완료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8일 오후, 태풍피해가 예상되는 북항의 선박 집단계류지와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점검하고, 이어 긴급 상황점검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 역시 신항 신규부두 조성현장 등 5개 현장을 집중 점검하며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에 만전을 기하였다.BPA는 유사 시 실시간 피해 및 현장상황 파악을 위해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부산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부산항 내 각 항만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최우선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부산항 내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물적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semin3824@ekn.kr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맨 오른쪽)이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접근에 대비해 부산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안전보건공단, ‘폭염’ 온열질환 노출근로자 건강보호 총력 대응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지난 7일 폭염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한 달 간 가용 인력 및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할 방침을 세우는 등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 구체적인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 노출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각 지역별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기관장 중심의 폭염 현장점검 강화 등 전사적으로 폭염 현장 온열질환 예방에 대응하기로 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7월 28일부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해 비상체계 대응반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폭염 대응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취약업종(소규모유통 및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이동식 에어컨 등 예방품목 지원 규모(약 100억 원)를 확대한 바 있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전국 폭염대비 비상대응 체계 운영을 통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대책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면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물, 그늘(바람), 휴식’의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 이행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안전보건공단, ‘폭염’ 온열질환 노출근로자 건강보호 총력 대 안전보건공단 전경.

김해시, ‘반려동물 문화계도원’ 운영 눈길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계도원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4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반려동물 문화계도원’이라고 쓴 노란색 조끼를 입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인구가 많아 민원도 많은 대성동고분군(2명), 거북공원(1명), 유적공원(1명)에서 활동하고 있다. 활동 시간은 반려견과 산책을 많이 하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주로 △등록대상동물의 안전조치 의무 △배설물 수거에 대한 위반자 계도 △동물등록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시민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펫티켓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물보호법 제16조 관련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으로 2022년 16건(240만원), 2023년 9건(180만원)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반려동물 문화계도원’ 운영 눈길 반려동물과 산책중인 시민을 계도하고 있는 ‘반려동물 문화계도원’ 모습. 사진=김해시

성낙인 창녕군수, ‘폭염과 태풍’ 대비 현장점검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성낙인 창녕군수가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폭염·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저수지, 축산농가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8일 창녕군에 따르면 성 군수는 이날 관내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폭염·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창녕읍 명덕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사전 수위조절, 배수로 및 비탈면 점검, 수변 산책로·체육시설 점검 등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방면 양계농가를 방문 점검하고 양계사 내 △안개분무시설·냉각판 설치 △전기시설 안전점검 △배수로 사전정비 △축대·지붕 보수 등 철저한 가축 관리와 시설 점검을 당부하며 축산농가 집중 지원에 적극 나섰다. 성낙인 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폭염 취약시간(오후 2시~5시)에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상황과 기상예보를 주시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며, "현장 중심 예찰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집중관리하여 군민 안전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성낙인 창녕군수, ‘폭염과 태풍’ 대비 현장점검 성낙인 창녕군수가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양계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남해해경청,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7명 구속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남해해경청, 청장 채광철)은 4월부터 7월까지(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 밀경작 사범 단속을 벌여 어촌과 도서지역에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한 어민 등 총 57명(양귀비 2064주 압수)을 적발하고, 대마초를 흡연한 내국인 1명과 외국인 7명을 검거하는 등 총 65명(7명 구속)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된 어민들은 조사과정에서 대부분 직접 심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으나 해경은 주거지 내 화분이나 텃밭에서 사람의 재배 흔적이 있는 고정 작업(양귀비 줄기가 꺾이지 않도록 나무대에 묶는 작업)으로 볼 때 고의성이 있다고 봤다. 또한 해경은 대마초 흡연 사범에 대한 첩보 활동 중 해안가에서 낚시 중이던 내국인 A씨를 구속하고, 조선소에서 집단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외국인 노동자 7명을 검거, 이 중 6명을 구속시켰다.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은 같은 국적의 외국인들로부터 대마초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해해경청 마약수사대는 이전까지 50주 미만의 양귀비 재배는 압수와 계도 위주의 활동을 펼쳤지만 마약용 양귀비는 열매에서 추출되는 아편이 모르핀과 헤로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 될 수 있어, 올해부터는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허가 없이 단 1주라도 고의성이 확인되면 형사 입건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semin3824@ekn.kr남해해경청, ‘대마·양귀비 밀경사범’ 집중단속.. 7명 구속 양귀비 재배 채증 모습. 사진=남해지방해양경찰청

BPA, 8월 말까지 부패·비리 집중신고기간 운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8월 8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부패·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신고기간의 주요 신고대상은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 사익추구 등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 △ 갑질·예산의 부당집행 등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이다. 신고는 공사 홈페이지 익명신고센터 및 기관장 직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특히 신고자의 신분과 신고내용은 관련 법령에 의해 철저히 비밀보장되며 신고인은 신고사유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된다. BPA는 확인된 부패·비리행위는 행위의 경중과 고의 또는 과실 여부를 판단해 최대 파면에 이르는 강력한 징계를 할 방침이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임직원의 부패·비리 행위를 예방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공직사회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불시 현장감찰, 임원 청렴계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semin3824@ekn.krBPA, 8월 말까지 부패·비리 집중신고기간 운영 부산항만공사 사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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