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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0억 투입

전남 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고군면 연동리와 향동리 △조도면 나배도리 3개 마을에 생활 인프라 확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이 대상이다.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사업을 통해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해 위험지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마을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공동체 활성화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인구감소 대응과 함께 군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살고 싶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진도군청.

전남 신안군은 봄철 강우 일수 증가로 천일염 생산량이 평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6월부터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관내 6개 농협(비금·도초·남신안·북신안·임자·압해)에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천일염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이철순 (사)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장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생산을 독려하고, 정부와 군의 대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일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천일염 품귀현상’, ‘소금 대란’ 용어를 사용하는 언론 보도로 공급량 부족을 걱정하고 있는데, 농협에 저장 중인 2021, 2022년산 천일염만 해도 2만 톤이 넘고, 올해에 생산하여 생산자 개인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이 10만여 톤을 넘기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하루에 2천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농·수협의 온라인(택배) 판매 중단은 양파·마늘의 정책수매 일정과 갑작스런 천일염 주문 폭주(100배)로 포장인력 부족과 물류 업체의 물량 과다로 일시 중단된 것이며, 양파·마늘의 수매가 완료되는 오는 23일 이후부터는 인력을 충원하여 유통할 계획이고, 햇소금도 본격 매입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분들께서는 다음 달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 올해 김장하는데 지장없으니 연일 불확실한 추측성 언론보도에 동요하지 마시고 ‘한국인의 DNA를 구성하는 영혼의 음식’ 고품질의 신안천일염을 산지에서 적정 가격에 구입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367ha에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신안군청 신안군청.

광주시 북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체평가 실시

광주광역시 북구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국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76명에 대한 ‘청렴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공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표준모형’을 활용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총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업무 및 조직문화에 대해 부패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피평가자의 상위·동료·하위직급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시스템을 통해 실시되며 응답자 비노출, 평가내용 암호화 등 비밀이 보장된다. 북구는 향후 평가 결과를 본인에게 제공해 취약 분야의 자기관리를 유도하고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부패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등 청렴 정책 추진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청.

강진군 출생등록자 40% 증가···육아수당 효과

전남 강진군이 역점 시행 중인 육아수당 정책이 출생아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육아수당은 2022년 1월부터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월 6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 원을 지급해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금액, 최장 기간을 자랑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누적 120명에게 7,560만 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육아수당 시행 9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출산 증가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군 인구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육아수당 시행 1년 전인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59명이 태어난 반면, 육아수당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83명이 출생했다. 임준형 군 군민행복과장은 "같은 기간에 전남 출생등록자 수가 2.7%, 전국 4.49% 감소한 반면, 강진의 경우 40.6%가 증가했다"면서 "육아수당 시행 이후 강진으로의 전입 초과 현상에 따른 사회적 이동 역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육아수당은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진원 군수의 뚝심과 의회의 협조로 탄생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강진군은 출산·육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먼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2주간 154만 원, 공공산후조리원 미이용자의 경우에는 산후 조리비로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를 낳는 출산 가정에는 국민행복카드로 2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과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는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경우 만 0세까지는 부모 급여 70만 원을, 만 1세까지는 3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원하고, 만 0세는 부모 급여 70만 원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군은 또 기저귀와 체온계 등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제공하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300만 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300만 원을 각각 해당자에 대해 지원한다.이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110만 원과 한방 난임 치료 시술비 126만 원,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26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강진군은 육아수당 시행 1주년이 되는 올해 10월, 부모 간담회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육아수당 지급 이후의 실질적인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강진원 군수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은 단순히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보다 안전한 사회망과 출산 장려 시스템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육아수당이 실제 출생아 증가로 이어진 만큼, 강진군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4월, 강진에서 출생한 세쌍둥이 부모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강진군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1주년···"관습적 의전 탈피·시민 먼저"

광주광역시청 3층 시장 집무실에는 특별히 제작된 ‘광주의 시계’가 놓여있다. 이 시계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1일 0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광주를 위해’ 임기 4년 3만5040시간을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8760시간(1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앞으로 2만6280시간(3년) 동안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루겠다는 게 목표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새로운 가치와 도전의 8760시간’을 10차례에 걸쳐 싣는다.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행동으로 ‘관습적 의전’을 벗어던졌다. 그 결과, 현관 앞 도열이 사라졌다. 행사장 이동 중 부서장 브리핑도 없앴다. ‘시장 챙기기’ 보다 행사의 주인공인 ‘시민을 보다 꼼꼼히 챙겨달라’는 의미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각종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부금 전달식’이다. 그동안은 시청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관례적이었다. 어느날 강 시장은 "왜 기부하는 사람이 굳이 시청까지 와서 전달하는 거냐? 아쉬운 건 광주시일 텐데"라며 의문을 던졌다. 그리고 행사의 방식이 바뀌었다. 기부자를 찾아가는 것으로. 이에 따라 기념촬영 위치도 변했다. 관습적으로 가운데 자리했던 시장은 가장자리로 옮겨졌고, 가운데 주빈은 기부자가 됐다. 소통에도 색깔을 입혔다. 강 시장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광장의 철학’에 기초한 새로운 시도들은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목요간부회의’, ‘금요전략회의’ 등 기존과는 확실히 달라진 색깔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어냈다. 먼저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인 ‘월요대화’는 6월19일 ‘G-스토리 산업과 세계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시민사회와 소통협력’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저출생 극복, 이스포츠(e-스포츠) 육성, 미래차 경쟁력 확보, 도시외교, 복합쇼핑몰, 도시브랜드,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로 강 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매주 월요일 대화를 이어갔다. ‘수요정책소풍’은 19차례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실무자들과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정책소풍을 시작으로 △광주 유일의 초등여자축구부(하남중앙초)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광주콘텐츠허브) △산업성장엔진 차세대배터리(㈜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 △광주다움 통합돌봄(동행정복지센터) △환경의날 기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광역위생매립장) △청년농업인 육성(농업기술센터) 등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제안 플랫폼 ‘바로소통광주’에 설문조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온라인 양방향 소통플랫폼 ‘광주온(ON)’을 도입했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파악해 시정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9월 8일부터 시민정책참여단 2만5000여명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내부 공직자들과의 소통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직자와 벽을 허물어 함께 걷겠다는 의지의 스킨십 강화다. 강 시장은 "시정을 이끌기 위한 동반자인 공직자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정례조회와 간부회의, 화요오찬, 금요전략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 시장은 과거 훈시 위주의 정례조회를 벗고, 즐거움과 소통이 있는 파격을 보였으며, 또한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주차장이 아닌 시청 1층 현관으로 발걸음을 한다. 그래야만이 시청광장에 있는 1인 시위하는 시민과 청소노동자, 직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혀야만 좋은 정책이 된다. 소통의 시작은 공감이고, 소통의 끝은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소통을 통해 시정의 큰 방향과 물줄기를 잡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522 월요대화(동물복지) 05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최근 진행한 월요대화 모습. 제공=광주광역시

순천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지난 17일 오후, 오천그린광장에서 ‘오천 워터아일랜드(이하 워터아일랜드)’개장을 알렸다. 워터아일랜드는 오천그린광장 내 연면적 10,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에어풀장, 그늘막 쉼터, 샤워실 등이 갖춰진 여름 맞춤형 물놀이 콘텐츠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조직위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 오행숙 시의원, 강형구 의원, 김미연 의원, 이향기 의원이 참석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당초 7월 초에 개장하려고 준비했던 워터아일랜드를 아이들을 위해 일찍이 선보이게 됐다. 지형 안정화와 그늘막 확대 설치로 시민들과 아이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모두가 큰 힘을 쏟아주셨다. 이제 대한민국이 우리 순천을 따라서 할 정도로, 순천은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응원에 보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해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대형 워터슬라이드에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워터아일랜드 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개장을 축하하는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연주도 이어졌다. 워터아일랜드 개장 소식에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오천그린광장에 조성된 음악 분수와 어린이놀이터에 더해 물놀이장까지 갖춰지니 여름에 더욱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대형 물놀이장을 바로 집 앞에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겐 더욱 천국 같은 곳"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워터아일랜드는 6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시설점검 및 수질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워터아일랜드는 동시에 300~5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물놀이장인 만큼 조직위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또한 오천그린광장 주차장 내 위치한 의료센터를 워터아일랜드로 이설해 응급환자 발생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17일 오후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오천 워터아일랜드 개장식. 제공=순천시

전남도, 축산농가 조사료 안정 생산·공급에 1천70억 투입

전라남도는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룟값 인상에 따른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국내산 조사료 안정적 생산·공급 사업에 국비 357억 원 등 총 1천70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 지역 조사료 재배 면적은 6만ha로 전국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도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660억 원 △기계·장비 구입 142억 원 △조사료 종자구입 84억 원 △퇴·액비 32억 원 △가공유통시설 39억 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90억 원 △입모중 파종 12억 원 △품질관리 7억 5천만 원 등 조사료 생산 기반 조성과 확충에 필요한 13개 사업에 1천 70억 원을 투입한다.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는 6만ha에서 생산한 100만 톤의 조사료 제조비를 자가소비용과 유통판매용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자가소비용은 1ha당 동계는 114만 원(6만 3천380원/톤), 하계는 221만 원(6만 3천38원/톤)을 지원한다. 품질 등급제를 받은 유통판매용 조사료는 등급에 따라 1ha당 동계 86만 4천 원에서 259만 2천 원(4만 8천~14만 4천 원/톤)을 차등 지원한다. 또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에 따라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전략작물직불금 1ha당 430만 원을 지원하고, 수확에 필요한 사일리지 제조비 등으로 1ha당 221만 원 지원한다. 조사료 기계·장비사업을 통해 조사료 재배·수확에 필요한 트랙터, 결속기, 랩피복기 등 장비를 일반단지는 수확 면적 20ha 기준 1억 5천만 원, 전문단지는 70ha 기준 3억 원 등 조사료경영체에 142억 원을 지원한다. 국내산 조사료 이용 확대를 위해선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공모 사업에 선정된 담양축협, 고흥명품화사업단의 가공시설에 30억 원(보조 18억 원), 유통센터 시설에 9억 원(보조 5억 4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전국 최초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함평축협엔 국비 54억 원을 포함한 180억 원을 지원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조사료 재배의 규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사료 전문단지 3개소 448ha를 추가 지정받아 총 1만 6천400ha의 전문단지에 사일리지 제조·운송비, 기계·장비, 종자 및 퇴·액비 등에 국비 보조금을 일반지역보다 10∼20% 상향해 일괄 지원한다. 박도환 도 축산정책과장은 "올해 겨울·봄 가뭄과 수확기 잦은 비로 동계 사료작물이 지난해 수준으로 생산돼 조사료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축산물 품질 고급화를 위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을 최대한 확대하고 이용도 많이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동계조사료 수확 현장2 전남도가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1천70억 원을 투입한다. 지역 농가에서 진행 중인 동계 조사료 수확 현장. 제공=전남도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 ‘752억 대규모 리조트’ 들어선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리조트 건립을 위한 7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한강개발은 리조트 조성을 위해 삼향읍 왕산리 일원 55,098㎡(약 16,667평) 규모의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총 7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풀빌라(240실), 글램핑장(20동), 해수찜,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 등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번 대규모 민자 유치 성공이 무안군 체류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동안 무안은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 좋은 접근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재 추진 중인 해제 도리포 관광휴양단지, 망운 조금나루 리조트에 이어 3번째 대규모 리조트를 유치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깨끗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산 무안군수는 "삼향 왕산리는 무안의 빼어난 해양 경관과 인근 목포의 관광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 요지"라며, "이번 삼향 왕산리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주신 (유)한강개발에 감사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삼향읍 왕산리 리조트 조감도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리조트 조감도. 제공=무안군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15대 기탁

전남 영광군이 최근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 로부터 업무용 컴퓨터 15대(1,479만원 상당)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영광군,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여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배부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기존 사용되던 컴퓨터가 오래되어 성능저하와 기능부족으로 업무환경에 제약이 따랐지만 이번 후원으로 업무효율성 및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실천으로 하는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영광후원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는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영광후원회와 함께 분야별 복지지원(봉사활동, 생필품, 생계비, 아동주거환경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인 대처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_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가 최근 영광군 지역아동센터에 업무용 컴퓨터 15대(1,479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제공=영광군

광주시 남구, 개청 28년 만에 ‘활기찬 경제도시’ 전환

광주광역시 남구가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의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광주경제를 이끄는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기대감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 △ ‘에너지 핵심코어’ 국가산단= 18일 남구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작년 연말에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했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구청에서는 컨설팅과 인·허가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투자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에너지 신산업 핵심코어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 에너지 강소기업인 인셀(주)가 입주했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 전남대 산학협력단 R&D클러스터가 줄줄이 입주한다. 또 분양 계약을 맺은 LS일렉트릭과 ㈜호그린에어도 시기를 검토 중이다. △ 기업 32곳 지방산단 땅 매입=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지방산업단지로, 조성 공사는 올해 연말에 끝난다. 현 공정률은 98% 수준이다. 부지 조성은 완료된 상황이고, 조경 및 도로 공사 등을 남겨둔 상태다. 에너지밸리에 둥지를 틀고자 하는 기업들도 줄을 잇고 있다. 이미 기업체 32곳에서 토지 분양 계약을 맺었다. 태양광과 전자·통신장비, 전기장비, 자동차, 연구개발 업종의 기업체이다. 현재 남아 있는 산업용지는 4필지뿐인 것으로 파악된다. 상황이 이렇게 바뀌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서둘러 대비책을 마련했다. 분양 수요를 감당하고, 에너지밸리에 기업체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유보용지 23필지를 확충했다. 광주시는 이곳의 유보용지를 활용해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반시설 구축이 마무리되는 시점인데다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까지 위치해 있어 기업 활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건이다. 때문에 더 많은 기업체에서 앞다퉈 추가 입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변방에서 ‘활기찬 경제도시’로= 남구는 그동안 경제산업 분야에서 변방이었다. 낡고 오래된 송암 산업단지 1곳만 있었기 때문이다. 뒤쳐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남구청 개청 28년만에 상황은 급변했다. 신규 산업단지 2곳이 동시에 조성되면서 광주경제를 선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업들의 신규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고, 각종 세원도 증가하면서 열악한 남구의 재정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일자리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몰리는 만큼 관내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2곳의 산업단지는 우리 남구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 남구청 광주시 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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