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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통시장·상점가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

전남 무안군이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전통시장·상점가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과업 목적과 배경, 범위 수행방법, 상권별 활성화 연계 가능 공모사업 발굴 계획 설명, 참석자 의견수렴, 무안군수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상권 현황 분석을 통한 실질적 문제를 진단하여 각 상권별 종합 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드 육성으로 침체한 상권을 회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7개소와 9개 읍면 상권을 대상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다. 침체한 읍면 상권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하여 향후 각종 정부 공모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용역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읍면 단위 상권현황을 철저히 분석해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특히 남악은 로컬을 활용한 먹거리 골목으로 육성하는 등 무안군만의 지역적 특색을 발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전통시장 용역 사전보고회 사진 지난 17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무안군 전통시장·상점가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제공=무안군

전주시, 20년 만에 닥친 호우···피해 대비 총력전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전북 전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과 그에 따른 대처, 그리고 구체적인 복구계획을 내놨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은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3일부터 전날까지 358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행정과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당장 전주에는 지난 14일 하루 만에 24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하루 만에 내린 비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때보다 많았고, 3명의 인명사고가 발생한 2005년 덕진동 구법원 일대가 침수된 일강우량(240mm)과 맞먹었다.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전주시에는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인명피해 및 이재민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일부 재산피해는 피해 갈 수 없었다. 현재까지 농경지 및 도로 침수, 가로수 전복으로 인한 정전 등 비 피해는 총 76건으로 파악 되었다. 유형별로는 공공시설 도로 및 하천 16건, 농업 및 산림공원 13건, 기타 수목 전도 등 24건, 사유시설 주택침수 및 파손 23건, 농경지(벼) 침수 200ha 정도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집중호우로 인해 전주천 싸전 다리 인근 호안 유실 및 시설물 파손과 견훤로 우아한시티@ 맞은편 토사 유실, 교동 일광암 뒤 절토사면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 시는 주말 사이만 공무원 208명과 굴삭기, 덤프 등 가용 가능한 장비를 투입해 주민 생활 시설 및 주요 공공시설 중심으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실시했다. 비가 잠시 소강상태일 것으로 예보된 19일부터는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자, 군병력, 자율방재단, 전주시 안전협의체 등과 협력해 하천 부유물 제거 및 농작물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많은 비가 예상되자 선제적인 대응도 앞장섰다. 당장 시는 지난 13일 오후 4시 호우 예비특보 발효와 함께 배수펌프장과 하천 배수문, 도로 관리 등의 근무자들을 비상 근무에 투입시켰다. 지난 14일 자정을 기해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고 13개 분야 재난관리부서와 양구청 및 35개 동에서 비상 근무를 시행하는 등 초기대응을 강화했다. 배수펌프장 34대 시설 정비와 최근 준공된 3개소의 우수저류시설 가동, CCTV 등 예·경보 시스템 300여 개소 추가 증설해 운영, 도로 및 하수도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하천 준설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장마가 일시적인 소강상태지만 다음 주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신속한 피해 복구와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우려 지역, 재해 취약시설물 사전 예찰에 철저히 해달라"며 "특히 안전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대한 피해 상황 및 점검을 실시해 추가피해를 예방하고 필요하면 긴급지원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중으로 피해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에 피해를 신고하여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국고지원 이전이라도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18일 오전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사진. 제공=전주시

해남군, 복지부

전남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제4차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퇴원 후 의료와 돌봄, 이동, 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생활하고 내 집에서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상자는 협력의료기관 케어팀과 의료급여 관리사가 기초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필요도를 파악해 계획을 세운 후 지역사회의 공공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주기적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모니터링 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며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의료급여 재정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효율적인 의료급여 사업 추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해남군청 해남군청.

목포시, 붕괴위험 5층 건물···안전 울타리 설치하기로

전남 목포시가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 붕괴 예방을 위한 추가 안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5일 건물소유자 등과 철거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해 철거 대책 등을 논의한 데 이어,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건축물 내부 지지대(잭써포트 30조 설치)를 추가로 보강하고 건물 주변에 안전 울타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목포시는 안전 울타리가 설치될 때까지 현장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24시간 직원 근무조를 편성해 차량 접근 통제를 연장한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제는 5개 구간에서 2개 구간으로 축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사고 위험신고 접수 직후부터 ‘위험시설물 사용중지 및 긴급 안전조치’를 내용으로 하는 ‘건물 사용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한 건물 전기·도시가스·수도 등 차단, 건축물 하중 완화를 위한 옥상 물탱크 배수, 건축물 진동경보기 설치했고, 건축구조기술사를 현장 투입해 긴급 안전점검 및 구조재 보강작업(잭써포트 설치 등)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붕괴위험 신고 된 호남동 5층 상가 건물은 1990년 준공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연면적 2,278㎡)로 1층 마트, 2~5층은 사무실, 오피스텔로 사용 중이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목포시가 18일 호남동 소재 5층 상가건물 붕괴 예방을 위해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 제공=목포시

전남대학교, 연구중심대학

전남대학교가 최근 대규모의 국비가 지원되는 연구개발프로젝트를 잇따라 따내며 연구 중심대학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8일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3개의 정부 지원사업을 유치했다. 미래인재 육성과 연구개발, 산학연협력 등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각 지원하는 핵심 사업들이다. 우선 전남대는 올해부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정보보호특성화대학지원사업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 △부처협업형인재양성사업(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한다.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융합 분야의 실무형 고급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 약 60억원(정부 52억5000만원, 지자체 5억2500만원)의 대규모 지원사업으로 양형정 전남대 교수 책임으로 2026년까지 헬스케어·모빌리티·에너지 분야의 고급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정보보호특성화대학지원사업’은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미래 정보보호 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국고 27억원을 포함해 총 3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남대(책임자 최광훈 교수)는 이 사업을 위해 정보보안 전공을 신설하고 직무 특성화 교육을 통해 2028년까지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한다. ‘반도체특성화대학지원사업’은 세계를 선도하는 핵심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동반성장형으로 선정된 전남대(책임자 홍성훈 교수)는 정부지원 27억 원을 포함한 약 3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5년까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모빌리티용 반도체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또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부처협업형인재양성사업’은 산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산업 특히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남대는 우수한 연구역량을 발휘해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산업기술알키미스트프로젝트사업 △ 선도연구센터(SRC) △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을 이끈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는 지역대학의 선도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연구성과를 확산해 지역 혁신을 이끄는 사업으로, 전남대학교에서는 2곳의 연구센터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의과대학 김수완 교수가 이끄는 신장질환 제어 및 투석기기 고도화 선도연구센터와 공학대학 이창문 교수가 이끄는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는 2030년까지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이들 연구팀은 각각 약 125억 원(정부 지원 101억2500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 교수팀은 숙주 표적 항바이러스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 교수팀은 골다공증의 전주기 관리를 통해 지역특화 바이오 의료산업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기술아키미스트프로젝트사업’은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대(책임자 김명진 교수)는 2029년까지 사업비 211억원 전액을 국비 지원받아 혁신과제를 수행한다. 원격 상호작용과 경험공유가 가능한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 극한 지역에서 유지보수 아바타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선도연구센터(SRC)’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연구집단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남대(책임자 조경오 교수)는 117억원(정부 지원 105억3000만원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30년까지 동물과 인간의 RNA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숙주표적 항바이러스제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기초연구실지원사업(BRL)’는 역량 있는 소규모의 연구그룹을 지원해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4곳의 연구소가 선정된 전남대는 기초연구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됐다. 연구팀은 각각 13억75000만원 전액 국비 지원을 받는다. 양형정 교수팀은 메타 공감지능 연구를, 이동욱 교수팀은 환경변화에 따른 혼합영양 식물의 변화기작을, 이선우 교수팀은 탄소와 질소의 결합 활성화 반응을, 임영준 교수팀은 신규 항진균제 치료제 개발을 연구한다. 전남대는 대학의 원천기술을 상용화해 지역 활성화로 연계하는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반도체공동연구소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은 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기술개발(R&D) 인프라를 대학 등에 구축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대(책임자 강성수 교수)는 사업비 140억원(정부 지원 100억 원, 지자체 40억 원)을 확보해 2026년까지 인체이식형 생체흡수성 의료기기 실증기반을 구축하며, 첨단의료기기의 세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연구, 실습이 한 번에 가능한 반도체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약 3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전남대(책임자 이준기 교수)는 2028년까지 호남권 반도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반도체 인프라 구축과제를 수행한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대학의 기술을 사업화하며, 대학의 자산 실용화를 높이는 사업이다. 약 2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전남대는 정영룡 기술경영센터장을 주축으로 2026년까지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전남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도 맡았다.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은 지역 간의 창업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과 협업해 실전형 창업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 컨소시엄형으로 선정된 전남대(책임자 민정준 연구부총장)는 사업비 3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2028년까지 호남제주권의 창업 교육 혁신에 나서며,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저변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창업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전남대학교(책임자 민정준 연구부총장)는 대학 연합형으로 선정됐으며, 약 2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24년까지 12개의 혁신창업 실험실을 발굴해 연구성과를 비즈니스모델로 연계하며 창업을 지원한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올해정부 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국가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과제를 맡는 중책을 맡게 됐으며 이는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과 기초학문 연구, 지역과 연계하는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대학교 전경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완도군, 주민 생활 혁신 사례 사업 ‘3년 연속’ 선정

전남 완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약산 천동마을 회전 교차로’ 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2021년 ‘지역 소상공인 희망 대출’, 2022년 ‘도심 속 한 평 정원’, 올해는 ‘약산 천동마을 회전교차로 LED 유도등 설치’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약산 천동마을 회전교차로 LED 유도등 설치’ 사업 구간은 금일읍, 생일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7호선의 길목으로 평소 대형 활어차 및 소형 화물차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나 야간 운행 시 회전교차로의 인지가 어렵고 미관이 좋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LED 유도등 설치로 야간 운행 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회전교차로 내 미관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불편 해소와 편의를 위해 전국의 우수 사례를 적극 도입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청 완도군청.

전남도교육청, 학교폭력 영화 ‘비밀전학’ 연기자 오디션 성료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폭력 예방 영화 ‘비밀전학’의 연기자 오디션이 지난 15일 순천 별량중학교에서 학생 연기자 31명, 교원 연기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18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가졌으며, 1차 서류심사와 동영상 심사를 한 뒤 이날 개인별 실제 연기를 통해 학생 연기자 15명, 교원 연기자 9명을 최종 선정했다. ‘비밀전학’ 영화 속 배역의 실제 대본을 보고 지정 연기를 펼친 참가자들은 이어진 개인별 연기를 통해 배역에 대한 열정과 끼를 표현했다. 반장 역에 선정된 김솔민 학생은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꾸면서 학교 뮤지컬에 참여했었는데, 이번 학교폭력 예방영화 연기를 통해 꿈을 더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종록 심사위원은 "전문 배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용기 있게 도전해 연기 열정을 보여준 학생과 교원들에게 감동받았다"면서 "특히, 학교폭력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학교 안에서 풀어가려는 연기에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오디션 최종 결과는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교육정보모두‘의 학생생활교육 페이지에 공지됐으며, 최종 선발자들은 8월 18일 사전교육을 받은 뒤,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간 영화촬영에 참여하게 된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영화 연기자 오디션 지난 15일 순천 별량중학교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영화 ‘비밀전학’ 연기자 오디션. 제공=전남도교육청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해남군 화원방조제 방류 현장 방문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지속되고 있는 호우경보 속에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해남군 화원방조제 방류 현장을 방문하여 재난안전 및 방류상황을 점검하고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우속에서 시설물 관리와 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요즘처럼 극한재난이 지속될 때에는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재난에 대비하고 준비해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두 번 세 번 점검하여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완도지사에서는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호우경보(최대 강우량 314mm)에 대해 시설물 사전점검, 예찰, 재난 매뉴얼에 따른 풍·수해 사전 대처로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해년마다 강해지는 풍·수해에 대해 저수지 수위 관리 강화, 배수장 사전점검 및 시운전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취약지역 중심의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689580366304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최근 해남군 화원방조제 방류 현장을 방문하여 재난안전 및 방류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인기 몰이···올해 촬영예약 꽉차

실감콘텐츠 제작의 핵심 거점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가 시험가동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올 하반기 영화 촬영·제작 등 스튜디오 예약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실감콘텐츠의 기술 개발 및 제작, 산업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Gwangju Content Cube : 이하 GCC)’를 설립, 광주를 첨단영상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G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광주시 남구 송암산단에 개관, 최첨단 영상제작장비를 갖췄다. GCC의 실감촬영스튜디오는 30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 월, 시각특수효과 동시합성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는 최첨단 가상제작스튜디오다. 특히 실감촬영스튜디오와 멀티프로젝션 기반의 융복합스튜디오는 실감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시설로 민간기업이 소유한 수도권의 최첨단 스튜디오에도 뒤지지 않는다. 외지 촬영팀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분장실, 레지던시까지 한건물 내에 구비돼 있으며, 이미 구축된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에서 영상후반작업과 연계도 가능하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 하반기 15건의 영화 공연 등의 촬영 및 제작일정을 발표했다. 이는 스튜디오 예약률 100%에 달하는 일정이다. OTT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K-생존게임 소재의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촬영될 예정이고, 실감스튜디오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미디어아트 융합 클래식 앙상블 공연인 ‘아르캉시엘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XR(확장현실) 스테이지를 활용해 전통검무, 현대무용이 결합한 민속예술공연 콘텐츠와 상업영화 등이 촬영·제작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GCC의 첨단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콘텐츠들이 광주 첨단영상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본격 가동되면서 첨단영상제작산업이 광주시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송암산단이 아시아문화전당, 나주의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연계한 콘텐츠산업의 축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실감콘텐츠 테마파크 건립, 기업 집적화 공간 확대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실감콘텐츠큐브6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스튜디오. 제공=광주광역시

무안공항 올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 9만8000명…작년 연간 실적의 3배

무안공항 올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 9만8000명…작년 연간 실적의 3배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무안국제공항의 올해 상반기 국제선 이용객이 10만명을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까지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이 9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청주공항(8만4000명), 양양공항(5만4000명)보다 국제선 이용객보다 많다. 특히 지난 한 해 무안공항 국제선 총이용객이 3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남도는 올해 무안공항 국제선 이용객 목표를 30만명으로 정하고 국제 정기노선 유치와 운항 노선 증편을 위해 국내외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유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 재정 손실 보전과 추가 인센티브 제공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현재 중국 장가계, 몽골 울란바토르, 베트남 나트랑·달랏·다낭, 일본 기타큐슈 등 총 4개국 6개 노선(비정기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이달에는 일본 항공사인 스타플라이어가 무안국제공항∼기타큐슈∼하네다를 운항할 예정이다. 도는 무안공항 편의·기반 시설 확충 사업 일환으로 관리동 신축과 여객청사 정비를 지난해 말 완료했다.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국제 중장거리 노선 취항이 가능한 활주로 연장 사업도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전남도청 및 소속기관 임직원들에게 무안국제공항 이용을 지속해 장려하고, 이런 이용문화가 도민들에게까지 확산하길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새만금공항과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하기 전 무안국제공항이 명실상부한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민의 관심과 도움이 가장 중요하므로 올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안공항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무안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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