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남교육청,인구소멸 16개군 초등생에 월 10만원 교육수당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전라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이 도의회 문턱을 넘음에 따라, 전라남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 대안으로 추진중인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는 △ 학생교육수당의 지급 대상·지급액 △ 학생교육수당의 지급 신청·방법·결정·정지 △ 교육감의 책무 등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조례에 따라,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16개 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월 10만 원, 무안·나주·목포·순천·광양·여수 등 6개 시군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바우처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 지급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례 통과로 협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학생교육수당 지급의 법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교육공동체 모두의 열망을 담은 학생교육수당을 현실화해 ‘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교육청_에너지 전남도교육청.

강진군의회, 홍보용품비 과다 집행 ‘논란’

전남 강진군의회가 의정 홍보용품비 과다 집행을 둘러싼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강진경찰서는 "지난 6월25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강진군의회에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5월까지의 홍보용품 구입 및 집행내역 등의 자료를 요청했다"며, "2022년 후반기와 2023년 5월까지 약 11개월 간 집행된 홍보용품비 4670만 원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본지 취재결과 제8대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당시의 홍보용품비는 지난 2021년 홍보용품비로 312만원, 2022년 전반기에는 41만원이 집행됐다. 이를 감안하면 제9대 김보미 의장의 강진군의회의 홍보용품비는 1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강진군의회의 지난해 하반기 우산 100개, 수건 250개, 버섯 100개, 쌀 291개(백미 10키로 141개, 백미 4kg들이 150개, 잡곡세트 168개 등 909개 등 내방객용 기념품을 구입하는 데 홍보용품비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김 의장은 168개(쌀 291개, 잡곡세트 168개)를 내방객용으로 썼고 우산, 수건, 버섯은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이 사용하기로 하고 총 290점을 사용했다. 현재 우산과 수건 39점은 의장실에 보관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강진군의회는 이어 올해들어 5월까지 강진군의회 홍보용 지역 특산품 구입에 2660만6000원을 사용했다. 파프리카 220개, 민화소품 140개, 토하젓 100개, 오트릿(스무디) 100개, 쌀 80개 등이다. 용품은 총 640점으로 전량 김 의장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측은 "홍보용품비는 모두 적법하게 사용했다"면서도 "과다 집행에 대한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겠다. 앞으로는 최소한으로 집행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취재진은 강진군의회에 세부내역서 공개를 요청을 했지만 세부내역서나 영수증은 공개할 수 없으며 열람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강진군의회의 이같은 입장은 앞서 올해 1월부터 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든 의회 활동을 실시간 공유하는 등 투명한 의정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힌 점을 고려하면 이중적인 모습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강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강진군 의회 제292회 임시회 강진군 의회 제292회 임시회

윤재갑 국회의원·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 상습 침수구역 방문

지난 15일과 16일, 전남 해남군에 300㎜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군)은 17일 상습 침수구역인 화원면 무고리 일대(화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현산면 백포리 일대(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류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 따르면 윤재갑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는 화원면, 현산면 지역주민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해당 지역주민들은 최근들어 기후변화, 기상이변 등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바다로 직접 방류할 수 있는 배수장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의원과 명 군수는 "다른 지역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사고 및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도 장마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배수개선사업 예정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남군,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현산면 백포리(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문(1) (1) 지난 17일 화원면 무고리 화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문 모습. 사진 왼쪽부터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 도의원,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사장.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 "광주 신세계서 미리 만나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디자인비엔날레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쳐스퀘어에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 나건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을 비롯해 팝업 전시 참여 작가인 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 스포츠 스타 강다슬(육상)·기보배(양궁)·전웅태(근대5종)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 오픈식을 개최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9일부터 9월 3일까지 47일간 운영된다. 이날 팝업 전시는 이탈리아 시모네 카레나(Simone Carena)·마르코 브르노(Marco Bruno)·쥴리아 네스폴리(Giulia Nespoli), 한국 김민지 작가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을 기념해 공동으로 만든 ‘Meet & Eat’ 작품이 공개됐다. 작가들은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인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에서 영감을 얻어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는 ‘거리’의 음식들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거리 음식 ‘K-street food’로 꼽히는 떡꼬치, 김밥, 어묵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EIP(Event Identity Program)의 색감과 만나 화려하고 우아한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이 작품은 팝업 전시가 끝나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본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는 ‘Meet Design, Meet Sports Hero’를 콘셉트로 광주를 빛낸 스포츠 스타와 광주시민이 만나는 코너가 관심을 모았다. 강다슬(육상), 기보배(양궁), 전웅태(근대5종) 선수는 팝업 전시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응원 인증샷을 찍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손동작을 인스타그램 릴스에 게시하는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활발하게 소통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올해로 10회를 맞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많은 시민, 관람객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 11월 7일까지 62일간 광주 비엔날레전시관과 시립미술관 등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 주제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로 △테크놀로지 △라이프스타일 △컬처 △비즈니스 등 4개의 본 전시 △특별전 △기념전 등 다양한 디자인 전시가 마련된다. 또 △국제학술행사 △디자인 체험·워크숍 △시민참여 프로그램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디자인 마켓 등 디자인비즈니스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가 열린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7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D-50 팝업 전시행사 035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광주신세계백화점 컬쳐스퀘어에서 열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팝업 전시관’ 오픈식에 참석해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

기재부 원스톱 수출119, 전남 나주서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기획재정부가 전남 나주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수주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은 지난 18일 나주혁신산업단지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119’를 가졌다. 지원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건의사항 해소와 제도적 지원을 위한 원스톱 수출119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최한경 원스톱 수출·수주지원관, 이혜선 수주인프라지원팀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국장,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 나상인 미래전략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백인기 광주전남지원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연욱 전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전력 기자재 등 나주시 관내 수출 유망기업 대표·임직원들이 참여해 수출 경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참여기업(주 수출 품목)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배·배즙), ㈜해농(김), 호남버섯영농조합법인(팽이버섯), 영산홍어(주)(홍어회·홍어콜라겐제품), ㈜스위코진광(특고압개폐기·차단기), ㈜유에너지(개폐식 태양광발전시스템), JEA Limited Uzbekistan(전기·그린수소 기자재), 이화산업전력(주)(전기 수배전반) 등 8곳이다. 이들 기업은 환변동 보험에 따른 환이익금 납부유예, 분납 기간 확대, 해외 정부기관 입찰 참가, 국내 기업 해외투자 현지법인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방식의 수출·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검역 제도 개선, 버섯 원가 경쟁력 확보 지원 방안 등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기재부 지원단은 수출기업 애로·건의사항을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은 "우리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입주업체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은 물론 미래산업 변화에 발맞춘 일자리 창출, 근로여건 개선, 경영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기재부 원스톱 수출119, 전라남도 나주서 수출기업 간담회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지난 18일 나주혁신산업단지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119’를 개최한 모습. 제공=나주시

전남도,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본격화

전라남도는 ‘서남권 사회간접자본 신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 하나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 선제적 검토를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도는 5월 프로젝트 발표, 6월 추경 예산 3억 원 확보에 이어 7월 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용역 수행은 도로 분야 전문 설계기관인 ㈜서영엔지니링이 선정돼 1년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최적의 노선 및 경제성(B/C) 등을 분석하며,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신개념 고속도로인 점을 감안해 해외 운영사례와 설계기준 등 제도적으로 보완 필요사항도 함께 검토한다. 또 아우토반 효과가 목포까지 미칠 수 있도록 영암과 목포를 잇는 가칭 ‘대불산단대교’ 효율적 건설 방안을 검토·제시한다. 전남도는 또 지난 17일엔 고속도로 전문 관리기관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만나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설계속도 및 경제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용역 수행에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 등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호규 도 전설교통국장은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침체된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국면 전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속도감 있는 용역결과 도출과 함께 국회, 중앙부처 등 설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아우토반광주~영암 노선 계획도 광주~영암 노선 계획도. 제공=전남도

김해시, 악취·대기오염 원인 ‘총탄화수소’ 관리 강화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악취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물질인 총탄화수소(THC) 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현장에서 바로 분석이 가능한 첨단장비인 총탄화수소 측정기를 구입한다. 시는 보건환경연구원 등 검사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총탄화수소를 직접 측정해 관리하기 위해 5,000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오는 8월까지 측정기를 구입하고 현장분석 전담반을 구성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바로 확인해 점검 실효성을 높인다. 총탄화수소는 탄소와 수소로 결합된 유기화합물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도장시설, 시멘트 제조공정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피부 접촉과 호흡기 흡입 시 신경계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특히 가스 상태로 심한 악취를 유발, 민원 발생의 큰 요인이 되면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는 시설과 기준 또한 강화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 민원 발생 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여곳을 대기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해 총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8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했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시민 환경의식을 충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악취·대기오염 원인 ‘총탄화수소’ 관리 강화 김해시가 악취 대기오염 원인 총탄화수소 관리 강화에 나섰다. 사진=김해시.

강종만 영광군수, 기획재정부에 국비 사업 예산 반영 요청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영광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 △법성정수장 개량 사업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영광송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으로 총 사업비 678억 원, 국비 409억 원 규모이다. 2024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영광군은 국회·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운용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1.사진자료(기획재정부 방문) (2)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영광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제공=영광군

전국 장마 피해···제26회 무안연꽃축제 대폭 축소

전남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되었던 제26회 무안연꽃축제의 행사를 전면 취소 수준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 재산피해가 대거 발생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개폐막식을 비롯한 공연 및 군민노래자랑 등 군민참여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프로그램 등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축제추진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하여 이같이 결정했다"며 "재난상황에 대비한 부득이한 결정임을 감안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축제추진위원회 긴급회의 사진 19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긴급회의. 제공=무안군

목포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어업인 역량강화 지원

전남 목포시가 지난 18일 ‘해양환경 보호’라는 주제로 어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로 인한 수산자원 및 해양오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목포 해양경찰, 시 어촌계과 어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약 14만t 정도이다. 이로 인해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어업 생산성 저감, 각종 선박 사고 유발 등 다방면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폐어구·폐어망 등에 수산생물이 걸려 폐사하는 것을 일컫는 유령어업은 연간 어업생산량의 10%인 4천여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풍요로운 어장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구축에도 힘을 보탤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것은 어업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통해 수산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면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우리 시도 어업인과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 환경 보호 교육 이외에도 올해 가을 목포가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어업인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스포츠 대제전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1.목포시,‘깨끗한 바다 만들기’어업인 역량강화교육 개최(1)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8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입인 역량강화 교육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목포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