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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특강 개최

전남 진도군이 31일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자치분권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 대통령 직속으로 출범했다. 진도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새 지방시대를 맞아 군정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또 과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과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기업의 지방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의 투자관련 규제혁신과 획기적 세제특례 등의 과감한 지원수단을 총동원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새 지방시대의 목표는 자치 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한 지방 경쟁력 향상과 주민 삶의 질 제고다"며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에서는 지방정부의 의지와 공무원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새 지방시대에 발 맞춰 정부의 정책 기조를 이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회발전특구와 지방혁신생태계 구축 등 새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특강 개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진도군청에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주재하고 있는 모습. 제공=진도군

김관영 전북도지사,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하루 전 안전점검 나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하루 앞둔 31일, 잼버리 야영지와 글로벌센터를 방문, 직접 현장을 누비며 행사 최종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은 사전 예고 없이 갑자기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주말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야영지 일부가 침수됐다는 소식에 김 지사가 직접 원인 파악과 처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전격적인 현장점검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침수된 야영지 구간을 둘러본 후, 침수구간에 대한 추가 배수로 공사 상황을 직접 보고받고 차질 없는 설치와 침수 대비를 지시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30일 부안에 시간당 32mm의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야영지 일부 구간에 침수가 발생했다. 침수대책으로 마련해둔 간이펌프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면서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일부 서브캠프에서 침수가 발생해 전북도는 야간작업까지 불사하며 배수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대응 현장에서 김 지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로 치러낼 수 있도록 발생 가능한 모든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대회의 컨트롤타워를 맡게 될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 성공을 위해서 조직위와 정부부처,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잼버리 분위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야영지에는 71개국 14,450명이 입영을 완료했으며(30일 22:00시 기준), 전북과 14개 시군이 마련한 사전관광프로그램과 농촌체험프로그램에는 6,50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하고 있다. 사전 행사의 일환으로 도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JB스카우트의 밤’도 오늘까지 이어진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31일 오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지와 글로벌센터를 방문해 최종 점검에 나선 모습. 제공=전북도

구례군, 해피드림 문화 체험 추진···"어르신 복지 증진"

전남 구례군이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와 ‘2023년 해피드림 문화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역 내 상호교류 확대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았다. 2023년 해피드림 문화 체험은 8월부터 10월까지 10회가 추진될 예정이다. 2023년 해피드림 문화 체험을 통해 320명의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는 구례자연드림파크 공방 견학, 영화관람, 레스토랑 식사 등을 제공받는다. 문화 체험 사업비 1천만 원은 자연드림씨앗재단에서 후원한다.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는 해피드림 문화체험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참석자 관리 등을 지원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내 노인복지를 위해 후원해 준 구례자연드림파크 김도희 본부장님과 문화 체험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약속해 준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 손병관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_ 구례군이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 (사)대한노인회구례군지회와 ‘2023년 해피드림 문화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제공=구례군

해남군, 5월 집중호우 피해농가에 복구비 22억원 지원

전남 해남군이 지난 5월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농가 복구비로 총 22억 1,700여만원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피해복구비는 오는 9월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농가에 직접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4~6일 집중호우로 보리와 밀, 귀리 등 맥류 1,434㏊를 비롯해 마늘 157㏊ , 기타 채소작목 8㏊등 총 2,418.3㏊가 도복·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복구비는 국·도비 18억 8,500여만원을 비롯해 군비 3억3,200여만원을 투입해 농약대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피해복구비는 재난지수 300이상의 국고지원으로, 300미만의 경미한 피해에 대해서는 해남군 자체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검토중이다. 재난지수는 농작물의 피해면적과 작물별 지원기준 지수를 통해 산출된다.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재해 피해시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해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해 가입비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보험 가입 등에도 선제적으로 가입해 주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해남군청 해남군청.

대한적십자 진도지구, 관내 소외계층 130가구 안부 살펴

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가 최근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 31일 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에 따르면 7개 읍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50여 명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녹두 찰밥을 포함한 삼계탕 밀키트를 만들어 소외계층 130가구를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보양식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양식을 준비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양식 먹고 더운 여름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 관계자는 "보양식으로 기력 회복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 개최 3 대한적십자 진도지구협의회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한 모습. 제공=진도군

나주시, 전국 최초 ‘노인 돌봄 스마트 워치’ 보급

전라남도 나주시가 치매 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생체·심리 건강을 돌보는 스마트 워치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급한다. 나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선정을 통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센터와 8월부터 올 연말까지 디지털 첨단기술을 활용한 치매안심 모델인 ‘나주형 스마트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이 프로젝트는 치매안심마을에 사는 노인 100명을 선정해 생존신호정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워치를 지원·관리하는데 중점을 둔다. 2018년부터 지정·운영중인 치매안심마을은 다시면 화동, 산포면 매성, 반남면 상대, 세지면 섬멀, 빛가람동 LH5·6단지 등 5곳이다. 스마트 시계는 실시간 위치정보를 비롯해 산소포화도·활동량 등 생체 건강신호,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심리 수치 데이터를 측정, 수집할 수 있는 치매 관리 맞춤형 기기로 보급된다. 치매 환자, 고령 노인의 낙상·미끄러짐과 같은 일상적인 사고와 사회적 문제인 고독사 위험 방지 등 마을주민의 더 안전한 노후 일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는 앞서 2022년 9월 한양대학교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마을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친 실증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생체·심리연계 웰니스케어 시스템 실증’을 주제로 연구 참가자 스트레스 관련 설문 작성, 기기 착용 후 모바일 앱 설정, 일상생활 중 산소포화도 및 심박변이도 측정, 신체 활동정도·수면량·활동 중 넘어짐 등 측정, 신체 및 정신건강 정보 실시간 확인·관리, 인공지능기술 기반 맞춤형 웰니스분석 정보 제공 순으로 이뤄졌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 시정연구모임(뜻세움)에 참여하는 시청, 소방서, 경찰서 공무원 10명과 한양대 생존신호정보연구센터 현장 실사를 통해 생체·심리 연계 웰니스 케어 시스템 통합 플랫폼을 점검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힘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선 8기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치매 예방과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스마트 워치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의 자립역량을 키우고 민선 8기 치매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선정 윤병태 나주시장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선정에 힘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사업 선정을 통해 8월부터 치매안심마을 5곳,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생체·심리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스마트 워치를 보급·관리할 계획이다. 제공=나주시

개성만점 전남 콘텐츠···전국에 알린다

전라남도가 경기, 부산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홍보관을 운영, 지역의 다채롭고 독특한 개성만점의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3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종합홍보관, 남도장터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설치해 우수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종합홍보관에서는 전남도의 강점과 비전,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올해까지 2년간 이어지는 전남도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3 김대중평화회의,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5대 초대형 행사(메가 이벤트)와 함께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가치 창출가로는 목포지역 청년 정착을 지원하는 상생 브랜드 기업 ㈜공장공장, 순천기반 사회적 벤처기업 ㈜유익컴퍼니, 여수 지역관광 로컬 콘텐츠 기업 ㈜여수와, 나주의 복합문화공간 ㈜3917마중, 담양의 아트 슈즈(Art Shoes) 브랜드 뮤지움재희 등 대표적 지역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전남의 신선한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인 남도장터 홍보관에서는 영광 찰보리빵, 구례 산수유청, 완도 해조류 등 전남 50개 업체의 우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화순 커피농장 ‘두베이 커피플랫폼’ 이 참여해 전남에서 생산한 커피를 현장에서 선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에서는 광양, 구례, 고흥, 강진 등 주요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소개하고, 이미 38만 명이 가입해 화제가 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31일 개막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은 천혜의 자연자원, 유구한 역사·문화유산, 어머니 손맛과 같은 음식문화 등 비교우위 자원이 풍부하다"며 "전남 고유의 문화·예술자원과 지역 공간,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로컬 콘텐츠가 지역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에서 순천 여행을 했다가 행사장을 찾은 이수연 씨는 "전남홍보관이 지역 대표 산업이나 관광자원, 콘텐츠 기업의 다양한 전시물품을 재밌게 구성해 소개하고 있어 흥미로웠다"며 "전남에서 아열대작물인 커피를 생산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우수한 콘텐츠를 홍보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자치TV 등이 공동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전남을 비롯해, 부산, 광주, 경기, 목포, 여수, 순천, 나주 등 1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전시·홍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입장객에게 소정의 쇼핑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에너지 전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3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이정진 기자

목포시,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전남 목포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공약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364개 사례가 공모되었으며, 목포시가 수상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는 59개 사례가 접수됐다. 평가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본선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목포시는 ‘같이하는 우리동네 가치있는 마을기업, 만인계 마을기업’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활성화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만인계 마을기업 제갈경희 대표의 현장감 넘치는 발표와 만인계통 추첨 모습을 재현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참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민·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했다는 측면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수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며,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목포시가 최근 기초자치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박홍률 목포시장·만인계 마을기업 재갈경희 대표(왼쪽 세번째)와 회원·관계 공무원. 제공=목포시

강진군, ‘고수온 피해 예방 대책 설명회’ 개최

전남 강진군이 최근 마량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군의회의장, 강진군 수협장,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등 어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수온 피해 예방대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설명회는 강진군 마량면의 바다 수온은 평상시 24℃를 유지하고 있지만 장마가 끝나고 일조시간이 길어져, 8월 중 바닷물의 수온이 2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수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가두리 양식장에 차양망 덮개 설치와 선박 항해 시 발생한 파도로 인한 산소 공급 유도, 급이 중단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고수온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기후 위기는 어떤 재난보다 더 큰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며 "어업인 스스로 양식물 보호를 위해 재해보험가입 및 고수온피해예방대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에서는 고수온에 대비해, 실시간으로 수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식 전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어민들께서도 특히 8월 한달간 고수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안순남 강진군 전복협회장은 "마량면의 전복양식장은 고수온 예방을 위해 전복 어망 3m 그물을 5m로 교체해, 저염분화와 고수온을 예방하고 있지만, 5m 그물의 하중이 3톤에 달해, 기존의 선박크레인으로는 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에 대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강진군 마량 해상에는 전복 양식 22어가, 9,000칸에 2천 29만 2천 마리가 입식돼 있다. 한편, 강진군은 고수온에 대비해, 실시간 수온 정보 제공, 양식망 5m로 그물 침하, 먹이 조절, 조기출하 등에 대해 지도하는 등 양식전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고수온 피해 현장 간담회(3) 강진원 강진군수가 최근 마량항에서 열린 ‘고수온 피해예방 대책 설명회’에 참석해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강진군

심덕섭 고창군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보고서 최종 서명

전북 고창군이 31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10년을 맞아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적 지위 유지을 신청했다. 이날 오전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정기보고서’에 최종 서명하고,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MAB한국위원회)에 제출했다. 보고서는 오는 9월 생물권보전지역 한국위원회에서 총회를 거친 뒤, 내년 7월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에서 검토 후 MAB국제조정이사회(MAB-ICC)에서 생물권보전지역 기준 충족 여부를 발표하게 된다.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정기보고서는 지정 10년의 성과를 담았다. 유네스코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정이후, 많은 발전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등재, EAAE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고창갯벌‘ 등재, 람사르 습지 도시 국제 인증(운곡습지·고창갯벌), 인천강하구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은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중요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013년 5월29일 유네스코 MAB(Man and the Biospere Programme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내 최초 행정구역 전체가 등재되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관리에 나서겠다"며 "군민이 행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심덕섭 고창군수가 31일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정기보고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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