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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잼버리 대원 교통사고···통역관 급파·의료 지원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낮 12시 46분께 순천시 서면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을 태운 관광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부상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통역관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해 순천에 온 스위스 대원 3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전날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서울로 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10명이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 중 잼버리 참여 대원은 4명으로, 전남도와 전남소방본부는 이마에 상처를 입은 대원 1명을 성형외과로 이송하고, 다른 대원들에게도 인근 병원으로 이송 도중 공중 보건의와 통역관을 탑승시켜 문진을 하는 등 적극 대처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병원을 직접 찾아가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잼버리 대원들이 전남을 떠날 때까지 의료 지원 등 후속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전남도는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이 순천시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이 지내도록 독일어와 영어 통역관 4명을 긴급 파견하고, 바나나와 샌드위치, 사과주스 등 간식을 제공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9일 오후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세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9일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입원한 순천의 한 병원을 찾아가 이들의 의료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제공=전남도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이용객 4만 명 돌파

전남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난달 15일 개장한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이용객이 4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개장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일부 휴장일이 있었음에도 20여 일 남짓 기간 동안 많은 피서객이 다녀갔다고 덧붙혔다. 개장 15주년을 맞은 월출산기찬랜드는, 월출산 맥반석을 흐르는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형 풀장으로 월출산을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가족 단위 여름 휴가지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와 목포, 순천 등 도시에서 접근성이 좋고 실내 물놀이장, 샤워 시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기찬랜드 이용권 미감면자에게 입장권의 50%를 영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영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계기로 기찬랜드를 레저 공간에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벨리로 확장하겠다"며 "물놀이와서 가족의 추억과 함께 영암의 우수한 문화와 예술, 특산품까지 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을 주는 소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안전사고 예방, 방역·방제, 시설물 정비 등을 위해 62명의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영암군보건소, 영암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발생 가능한 비상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고 있다. 영암=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월출산기찬랜드_야외 물놀이장_03 영암 월출산기찬랜드 야외 물놀이장. 제공=영암군

순천철쭉, 전국 최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전남 순천시는 ‘순천철쭉’이 전국 최초로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어 전국적으로 순천철쭉의 명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해당 지역의 특산물, 문화유산, 자연경관 등 지리적 특성과 가치를 공인하는 중요한 인증 기준으로 이는 그 지역의 특산품 생산(가공)자 단체에게 독점적 배타권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순천시는 연평균 기온 13.8℃로 온난하고 배수성이 우수한 토양을 가지고 있어 철쭉류가 생산되기 알맞은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2021년 기준 국내 철쭉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생산지이며, 관내 조경수 생산 농가들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이다. 이번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순천 정원수 생산자 단체인 사단법인 순천정원문화산업발전협의회(대표 신춘호)는‘순천철쭉’의 특허권자로서 특산품 명칭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브랜드화 및 품질향상을 통해 지역 철쭉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는 순천철쭉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으로 순천에서 생산되는 철쭉의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생산농가들과 함께 순천철쭉을 적극 홍보하고 차별화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지속 가능한 정원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1.순천철쭉 브랜드 로고 순천철쭉 브랜드 로고. 제공=순천시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태풍 대비 ‘상습 침수 지역’ 점검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무안 관내 상습 침수 지역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경현 의장은 최근 무안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심했던 상습 침수 지역(무안 평월마을 입구 하천, 고절리 한다리교, 청계 복길 수문 등)에 대한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거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에 김경현 의장은 "상황 종료 시 까지 군의회 비상연락망 유지를 지시"하고 "주민 대피 상황 발생 시 주변 장애인, 홀몸어르신, 노약자 등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23.08.09)태풍대비 관내현장 점검 (16)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9일 관내 상습 침수 지역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무안군의회

무안군, 영산강변 부유쓰레기 2,500톤 우선 수거

전남 무안군이 장마철 극한호우로 인해 영산강 상류와 지류에서 흘러내린 부유쓰레기를 굴착기 등 장비와 청소인력을 동원해 수거 처리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말부터 시작된 긴 장마와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생활 쓰레기, 갈대 등 다량의 쓰레기가 영산강 하구까지 유입되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등을 훼손함에 따라 군은 부유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장마 기간 중인 지난 7월부터 영산강변 일로읍 석정포 인근과 우비마을을 시작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무안군에서는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영산강 하구의 둔치 등에 쌓여있는 약 2,500톤의 부유 쓰레기를 우선 수거하고, 8월 중 영산강변뿐만 아니라 영산강으로 유입되는 3곳의 지천에 각 2~3명씩 청소인력을 배치하여 하천변에 방치·정체되어 있는 부유 쓰레기를 처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최대한 선별하여 분리 처리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4일 영산강 청호리 인근 수해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강변에 쌓인 부유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여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자전거도로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영산강 청호리 부근 수해피해 복구현장점검 (3) 무안군이 굴착기 등 장비와 청소인력을 동원해 영산강변 부유쓰레기를 수거 처리하고 있는 모습. 제공=무안군

김산 무안군수, 휴가 복귀...태풍

김산 무안군수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소식에 9일 오전 휴가에서 즉시 복귀하고, 삼향 마동항 점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김산 군수는 오는 11일까지 여름휴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태풍 카눈의 대비를 위해 9일에 휴가 복귀해 오전 9시 삼향 마동항을 시작으로 청계 복길항, 구로항, 망운 톱머리항을 비롯한 주요 어항 현장을 방문해 어선 인양상태, 정박어선 안전계류 확인 등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했다.현장에서 김군수는 태풍 카눈이 느리게 진행되어 생각보다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중형어선은 안전지대로 이동토록 하고, 소형어선은 육지로 인양하라고 지시했다. 지정 해수욕장 3개소와 대형 공사현장 점검을 마친 김 군수는 9개 읍·면사무소를 모두 방문하여 읍면장들에게 태풍북상에 따른 비상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주민들에 대해 신속한 정보 전달을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오늘 저녁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밤에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면서 각 실단과소장과 읍면장이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 직원 담당마을 일제 출장을 통해 태풍 북상에 따른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김산 무안군수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전 직원은 경각심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김산 무안군수가 9일 오전 삼향 마동항 점검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제공=무안군

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도로·교통문제 재점검

광주광역시는 최근 사업 승인된 중앙공원1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과 관련, 대규모 아파트단지 신축에 따른 주변 도로·교통 문제를 재점검하기로 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쌍촌동 GS자이, 마륵 위파크 등 대규모 공동주택건설사업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이 가중된다는 민원을 듣고,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완료됐다고 하더라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대책을 모색해볼 것을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중앙공원1지구 주택건설사업이 승인됐지만, 광주시와 민간사업자 측은 아파트 인근 주변 교통개선 대책을 재점검하기로 합의했다. 아파트 준공후 입주때 발생할 수 있는 신축아파트 출입구 일대 도로 확장 여부, 신호등 설치에 따른 교통체계 점검 등 최선의 교통대책이 수립됐는지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를 통해 교통문제를 다시 한번 점검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변경심의 결과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광주시와 공공성 강화 방안을 적극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4일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중앙근린공원 1지구 3단지 2772세대 주택건설사업을 승인했다. 중앙근린공원 1지구는 3단지로 구성된다. 화정동 우미아파트 일원에 1단지 929세대, 금호동 일원에 2-1단지 915세대, 2-2단지 928세대로 총 2772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27년 1월 10일까지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원을 보존(90%)하고, 일부 공원부지를 개발(10%)해 공동주택을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성훈 시 도시공원과장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국 최초로 사업완료 후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수익금보다 초과된 이익은 환수하도록 협약을 체결했고, 전문검증위원단을 통한 사업비 타당성 검증을 시행해 무분별한 분양가 상승을 억제하도록 하는 등 선진행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경관호수공원인 중앙공원을 비롯해 9개의 명품 도심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사본 -중앙공원1지구 전체조감 (1) 중앙공원1지구 조감도. 제공=광주광역시

신안군, 월 1만 원 임대주택 외지인

전남 신안군이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으로 공급하는 ‘1만원 임대주택’에 군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신안군은 군 외지역 거주 자녀가 있는 가족,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압해읍의 ‘팰리스파크 연립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1만원 임대주택은 총 27가구 중 19가구다. 군은 군 외지역에 주소지를 준 자녀가 있는 가족이나 신혼부부 중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특히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월 1만 원의 임대료와 연령별로 차등 임대료 지원으로 경제적인 부담과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임대주택은 일정대로 진행되면 8월에 모집과 선정을 완료하고 9월에 입주할 계획이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신안군으로 전입을 반드시 해야 하며, 계약기간은 최초 계약 2년이며 1회 연장으로 최장 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제에 따른 햇빛연금, 바람연금 혜택으로 폐교 위기의 학교에 취학 가능 학생 수가 늘어나는 등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임대주택으로 주거가 안정되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임대주택 (2) 신안군 압해읍의 1만원 임대주택 ‘팰리스파크 연립’

[민선8기 지방자치 1년]"우주·미래모빌리티

지방화시대 주역들…지방자치단체장 릴레이인터뷰 공영민 고흥군수 "100년 먹거리 국가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국가산단 유치…우주산업 중심도시 위상 다져 드론·UAM,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광주~고흥고속도로·벌교역~고흥·녹동 철도 건설 박차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미래농업 육성…농수산물 브랜드화로 국내외 판로확대 총력 남해안 UAM관광밸트 구축·5대 권역별 관광인프라 조성… 연간 관광객 1000만 시대 조기 개막 권역별 임대주택단지 조성·귀농어귀촌 학교 운영 등 생애주기 정주생태계 구축으로 인구 유입" "민선8기 고흥군의 비전인 ‘10년 후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1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일일여삼추(하루가 3년 같이)’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1년은 바쁜 시간이기도 했지만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흥의 변화와 발전의 기반을 닦았기에 가장 보람찬 시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 통합의 바탕 위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의 군정 현안과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인구 10만 시대 개막’이라는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고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 에너지경제신문은 8일 공영민 고흥군수를 만나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소회와 고흥군의 군정 철학 및 비전, 성과와 향후과제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공영민 고흥군수와의 일문일답. 대담: 호남취재본부 이정진 부국장 - 지난 1년간 역점을 두고 추진한 업무는 무엇이며 현재까지의 성과는. ▲무엇보다 미래 100년 먹거리인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따라 고흥이 대한민국 우주산업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는 게 가장 큰 성과다.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됐다. 정부는 오는 2031년까지 1조6000억원을 투자해 8개 분야 24개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민간우주발사체 발사장, 우주발사체 연소시험장, 우수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우주사이언스 콤플렉스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3월에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됐다. 2023년까지 정부가 3800억원을 투자해 봉래면 우주센터 인근에 52만평 규모의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4조9000억원의 생산유발과 2만명의 고용창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를 통해 48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기재부(재정경제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만큼 지역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누구보다 자신 있으며 직원들과 열심히 뛴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7건 2400억원이 100억원 이상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전라남도로부터도 120억원 규모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고흥 농수산물 브랜드화와 국내외 판로 확대에도 힘썼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 고흥농수산물수출개척단을 이끌고 유럽·미국 현지시장을 직접 방문해 세일즈외교를 펼친 결과 430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 고흥군의 직영 쇼핑몰인 ‘고흥몰’에서는 올해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고 국내외 유통플랫폼 업체와 납품마케팅 협약을 다수 체결했다. 전국에서 가장 따뜻한 군민복지도 실천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정부 예산이 줄었지만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이 대기자 없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보다 755명이 많은 36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노인전담 주치의제, 공공세탁서비스 및 출산장려금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군민통합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고흥 실현에도 힘썼다. 선거 후유증인 편 가르기 없는 군민통합의 바탕 위에서 큰 프로젝트들을 추진하는 가운데, 능력과 경력 중심의 공무원 탕평인사를 하고, 읍면장 권한 강화, 군민과 토론회 방식의 군수 읍면순방 추진, 청렴과 친절의 고흥군청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은.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개발과 함께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을 고흥의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 최대의 드론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SKT, 현대자동차, 롯데 등 대기업이 이달부터 고흥에 구축된 실증인프라에서 ‘하늘을 나는 택시’인 UAM 개활지 실증을 시작한다. 우리 고흥군도 대한항공,대운건설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과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하늘을 나는 택시의 상용화를 위해 항로개설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과 대규모 농수축산 스마트팜 밸리 조성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10만평 규모의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본격 운영 중이다. 앞으로 그 인근에 60만~70만평의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업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진행한다. 고속도로와 철도건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직선고속도로(87.7km) 개설을 위해 국토부가 사전기획조사용역을 발주했고 벌교역~고흥역·녹동역 철도 건설을 위해 우리 군도 사전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연간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LF와 2000억원 규모의 고흥휴양빌리지 조성사업,씨앤아일랜드와 5000억원 규모의 고흥해양예술랜드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5개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우주사이언스컴플렉스 콘텐츠 구상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난 4월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항공우주 박물관과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센터, 휴스턴의 존슨 우주센터 등을 직접 둘러봤다. 이를 토대로 콘텐츠를 구상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할 사이언스컴플렉스 기본계획용역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민선8기 고흥군정의 현안과 과제, 해결 방안은. ▲가장 큰 현안과 과제를 꼽는다면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일이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다. 국가산업단지, 민간우주개발 핵심 인프라를 조기 착공하고, 앵커기업인 한화 등 우주발사체 기업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국내외 우주발사체 관련 기업이 고흥으로 오도록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겠다. 드론과 UAM을 미래전략 사업으로 본격 육성해 고흥에서 남해안 관광벨트를 오가는 UAM 관광상품화를 비롯해 정기적인 드론쇼와 드론·UAM 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드론중심도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고흥읍 천변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전통시장, 군청사 역사문화공원과 연계해 상상놀이터 및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주차장 확대, 구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충하여, 보다 나은 도시 환경과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은 농어민이, 판매는 행정을 통해서 국내외 판로를 확대한다. 고흥 유자를 비롯해 고흥김 등 수산물을 활용해 코스트코, 크로거 등 미국 대형 체인점용 PB상품을 개발하고, 고흥 유자와 김 등의 수산 가공품을 현지 시장에 맞게 리뉴얼해 1만여 개의 현지 점포에 수출할 계획이다. 해외시장 다각화에 중점을 두고 중국과 동남아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이다. 군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군민 건강숲과 밀원숲 등 경제산림을 확대하고,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경제 가치를 창출하겠다. 고흥2지구 및 녹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조기 완성해 재난재해예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친절과 청렴이 고흥군청의 대표브랜드가 되도록 추진하겠다. 청렴정책을 강화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겠다. 공무원의 역량강화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군민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하겠다. 읍면장 권한 확대, 신바람 나고 근무하고 싶은 고흥군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 -인구 소멸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귀농어귀촌과 함께 청년의 유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 ▲권역별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및 택지개발을 통해 2026년까지 500가구 이상의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 및 귀농귀어인의 정주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함으로써 ‘귀농어귀촌 1번지, 고흥인구 10만 시대’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도시 출향향우 및 베이비붐 세대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귀향귀촌운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올해 6월부터는 귀농귀촌귀어학교를 운영하고, 귀농어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정착지원에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런 노력을 펼친 결과 우리 고흥은 지난해 말 기준 귀농인구 전남지역 1위를 달성했다. 또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5년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마지막으로 군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지난 1년이 고흥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민선8기 3년은 고흥군의 비전을 실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 꿈이 현실로 되어가는 고흥에 많은 국님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공영민 고흥군수 ◇약력 △69세 △전남 고흥 출생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한성대 대학원 정책학 박사 △재정경제부 총무과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실 홍보담당관 △제주특별자치도청 기획관리실장 △제8대 제주발전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44대 고흥군수·민선8기 고흥군수(현)공영민 고흥군수 공영민 고흥군수가 9일 에너지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소회와 군정 철학 및 비전,현안과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 코엑스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드론기업 전시부스 전시 공영민 고흥군수(가운데)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드론기업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목포시, 문화활동·힐링 ‘청년쉼터’ 건립 추진

전남 목포시가 청년들의 휴식공간인 청년쉼터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이 자기주도적 문화활동과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부담없이 방문해 학업 및 취업 등 자기계발과 미래를 창조적으로 꿈꾸고 계획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 청년단체와 목포시의회 청년행복스쿨 간담회를 2차례 정도 진행하고, 타지역에 건립 및 운영되고 있는 청년쉼터를 청년단체와 함께 방문해 벤치마킹 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 좀 더 발전된 방향으로 건립하고자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 청년쉼터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근대역사거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는 관광객 및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셜 네트워킹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층 더 발전된 관광지로 발돋음하기 위해 내·외부 디자인 관련 공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청년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8월 중에 완료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은 후 9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중 준공할 예정이다. 청년쉼터는 온금동 3-9번지 대지에 지상 2층(연면적299.35㎡)으로 건립된다. 청년쉼터 내부에 카페를 위탁운영해 청년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개인 방송실을 만들어 유튜브 및 미디어를 이용한 개인 크리에이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학습공간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스터디 공간을 마련해 청년들의 학업 및 취업준비를 위한 장소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 청년문화공간인 청년쉼터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도심 속 쉼터공간이 되어줄 것이다"면서 "청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목포시청_에너지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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