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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신안 통합 상생과제 발굴 본격화

전남 목포시가 신안군과 공동으로 양 지역 주민이 통합에 버금가는 효과를 미리 체감할 수 있는 상생과제 발굴이행에 서로 협력해 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 동안 통합에 진정을 담아 양보와 배려, 전폭수용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읍면동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신안 농산물구매 등 활발한 민간 교류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최근 통합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그 원인으로 신안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주민편의 정책의 부재와 연륙·연도교 개통으로 도서민 생활여건 개선 등이 주요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안군과 협력 해 교통, 복지, 문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우선으로 신안과 광역단위 추진가능한 사업을 양 지자체에서 각각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발굴된 과제에 대해 주민 파급효과나 만족도, 이행방안 등에 대해 목포시-신안군 공동으로 실무기구를 구성해 협의·확정하기로 했다. 확정된 상생협력 과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서는 ‘목포시장, 신안군수, 시·군의회 의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의 토대를 마련해 간다’는 복안이다. 목포시는 앞서 학교급식지원센터와 목포교육지원청에 신안군 농산물 구매를 100%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고, 신안군 공영버스의 목포시내권 운행 확대에 대해서는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상황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 여객선 요금 할인 부분은 양 지자체 간 충분한 논의와 조례 제정 등 법적 요건을 구비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신안군민의 화장장 이용에 대해서는 화장로 증설 또는 이용시간 연장 등을 통해 섬 주민 이용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의 박물관, 공원 등 시설 이용시 입장료 할인혜택을 상호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공용시설부터 시범 실시하고 향후 민간시설 까지 확대해 갈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과 공동으로 수행 중인 통합효과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나온 다양한 계층의 의견도 반영해 상생과제 발굴 및 이행에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차원에서도 통합추진위원회 합동간담회가 정례화 될 예정으로 있어 통합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하반기에는 △추석맞이 신안군 농수산물 구매하기 운동 △섬으로 찾아가는 소통나눔 행사(이·미용, 장수사진) △목포항구축제 신안 우수 농수산물 상생장터 개설 △전국체전(장애인체전)에 신안군 자매결연주민 초청 공동 응원 △통합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대식 시 큰목포기획단장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이 통합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간 중심의 교류를 더욱 확대 지원하고 통합 이전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사업을 발굴해서 지원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목포시청_에너지 목포시청.

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4일간 지리산 호수공원 및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oration) 공인코스에서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2023 IRONMAN GURYE KORE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에는 태풍으로 인해 경기 전날에 대회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5년 만에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34개국 철인 1,100명이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선수들은 수영(3.8km), 사이클(180km), 달리기(42.2km) 총 226km 코스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2024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8일과 9일에는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선수 등록과 선수 지급품 배부가 이뤄지고, 9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위한 수영경기장과 자전거 등록을 위한 바꿈 터(지리산 호수공원)가 개방된다. 본 대회는 10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수영을 시작으로 자전거, 마라톤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본 대회가 열리는 10에는 구례군과 구례경찰서가 연계하여 구간별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천은사를 찾는 방문객은 화엄사 방향으로 우회하고, 사성암을 찾는 관광객은 구례구역 쪽 동해마을로 진입해야 한다. 산동면은 원촌마을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구체적인 교통 통제 계획은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선수와 경기 관계자,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스포츠 도시 구례에서 모든 선수가 완주의 기쁨과 환희의 순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에너지경제신문 현용일 기자 abraksass001@ekn.kr보도자료(20230824_반갑다 세계 철인! 다시 한번 구례에서)1 세계 철인들이 한데 모여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가 9월 8일부터 나흘간 지리산 호수공원과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공인코스에서 진행된다. 철인대회 모습

[포토] 김산 무안군수, 서울 서이초 교사 추모

김산 무안군수가 24일 무안교육지원청 앞에 마련된 서울 서이초 교사의 추모공간을 방문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산 군수는 이날 헌화·묵념을 한 후 방명록에 "공교육 정상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적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24일 오전 김산 무안군수가 무안교육지원청 앞에 마련된 서울 서이초 교사의 추모공간을 방문해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제공=무안군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가 들어선다. 24일 해남군과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삼성물산(주), ㈜LG CNS, NH투자증권(주), TGK(주), 보성산업(주), 코리아DRD(주), ㈜데우스시스템즈 등 13개 기관·기업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파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솔라시도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강유원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 본부장,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 공공기관과 7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했다.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은 총사업비 10조원을 투입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산업 용지에 40MW 데이터센터 25동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협약에 참여하는 각 기관과 기업은 데이터센터 1동을 2025년까지 설립하고 2037년까지 나머지 24동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사업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전남지역 정부 공약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활성화 정책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컴퓨터가 수천개 이상 모인 대형시설로, 전세계적으로 데이터 수요가 폭증하면서 ICT강국인 한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업들의 RE100 전환 움직임과 관련해 풍부한 신재생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단지가 풍부한 전남은 데이터센터 입지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해남군과 전라남도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RE100 산단에 전력을 공급하는 한편 연구개발(R&D)기관이 집약된 데이터센터파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국내 시장의 급격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에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가 조성되면서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업들과 RE100 참여 중인 기업들의 해남 유치가 기대된다"며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가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정원도시·스마트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의 비전으로 632만평 규모의 부지에 관광, 주거, 일자리, 의료의 기능을 갖춘 인구 3만6,600명 규모의 자족도시를 건설 중이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KakaoTalk_20230824_124829485_01 지난 24일 해남 솔라시도CC 홍보관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성 투자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6, 27일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를 오는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대학과 공공기관, 한국전력 등 40여 곳이 함께 참여, 지역대학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인재의 진학과 진로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개막식에 이어 △지역대학 및 기업 홍보부스 △대학입시 강연 △토크콘서트 등으로 운영되며, 포토존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홍보부스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36개가 설치돼 대학별 수험생 상담과 대학 홍보활동, 지자체 청년 지원정책, 기업 인재채용 관련 상담 등을 펼친다. 또 서울시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 대학입시 관계자의 입시강연을 통해 실질적 대입전형과 면접 준비, 수능관련 정보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슬기로운 고교생활’을 주제로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의 ‘인권, 지역과 청년’이라는 강연이 마련된다. 이튿날 27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국민 역사교사로 유명한 황현필 강사의 ‘우리 지역의 역사’에 대한 한국사 강연도 열린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가 지역대학과 지역 인재가 활발히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실질적 정보 제공으로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진학과 취·창업을 통해 정주까지 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 포스터. 제공=광주광역시

전남도-농관원, 전국 첫 공익직불제 협업사례 성과

전라남도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익직불 업무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사례가 직불금 감액을 예방, 행정안전부의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에 선정되고, 도 자체 적극행정 경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보존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지자체는 신청·감액·지급 업무를, 농관원은 사전점검·이행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이원화로 기관 간 갈등이 상존하고 농업인의 혼선이 많았다. 또한 농업인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 중 코로나19, 농촌 여건 등으로 추진이 잠시 유보됐던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등 감액 항목이 다시 시행되면서 미이행에 따른 직불금 감액이 발생하고 있다. 반면 전남의 농촌 현장에선 65세 이상이 2명 중 1명 수준으로 고령화돼 준수사항 실천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두 기관 간 업무 이원화 및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직불금 감액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업무협의체를 구성,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시군단위까지 확대해 상호 소통·협업을 위한 합동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의체를 통해 △라디오 광고 3천 회, 현수막 718개소 등 공동홍보로 농업인 혼란 방지 및 예산 절감 △농관원의 폐경 등 직불금 감액 우려 필지 사전 점검 내용을 전달받아 지자체와 농가에 안내함으로써 직불금 42억 원 감액 예방 등 성과를 냈다. 특히 글을 모르는 고령 농업인을 위해 그림일기 형식의 간편 기록 영농일지를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미작성에 따른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협업모델을 높이 평가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산해 시행하고 있다. 간편기록 영농일지도 올해 농식품부에서 165만부를 제작해 전국으로 확산됐고, 그 결과 행안부 민원제도 개선 아이디어에 선정됐다. 이와함께 도 자체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되고,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도 받았다. 김영석 도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인의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관원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업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농가 소득 보전 목표 실현을 위해 업무협의체 운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공익직불제 합동워크숍1 전라남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익직불제 합동워크숍. 제공=전남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 서두르세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이달 31일에 마감한다. 예매하면 현장 구매가보다 30% 저렴하고, 전남 관광지와 숙박·음식점 등 연계 할인혜택도 있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1만 원)에서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은 3천 원, 어린이는 2천 원이다. 행사 기간인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전시장인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장매표소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전남도립미술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제시하면 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연계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행사 기간 전남 관광지 60개소, 숙박시설 5개소, 음식점 27개소에서 연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타 시·도인 성인은 목포와 진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2천 원권이 지급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올 가을 남도의 진한 묵향을 선사할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개막한다"며 "8월 말까지 입장권 사전예매가 가능하니 할인도 받고 수준 높은 전시, 전 연령대가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등 볼거리가 풍성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목포시,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이달 31일에 마감한다. 제공=전남도

추석 맞이 9월 한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할인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달간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1인당 구매한도는 체크·선불카드 통합 월 50만원이다. 이번 특별할인은 집중호우를 동반한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추석을 앞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상생카드는 운영대행사인 광주은행의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광주은행 전 영업점에서도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단 월 자동충전을 신청한 경우에는 특별할인 기간 자동으로 특별할인율(10%) 적용돼 충전된다. 사용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광주상생카드는 광주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2019년 최초 발행이후 2023년 7월말 현재까지 3조7100억원 이상 발행돼 지역 내 소비를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연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결제수수료(0.25~0.85%)를 전액 지원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추석맞이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석맞이 장보기 등에 광주상생카드를 적극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광주상생카드를 평시 7%, 설과 추석명절(1월·9월) 10%로 할인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상생카드 광주상생카드. 제공=광주광역시

진보당 전남도당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 투기를 철회하라"

진보당 전남도당이 23일 오전 전남도청 청사 앞에서 핵 오염수 투기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바다 투기 결정에 대해 "전 세계의 바다 생태계와 시민들의 건강권, 어민들의 생존권 등이 고작 일본 각료회의에 의해 좌우되다니 참담한 심정"이라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오염수 투기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 탱크가 모두 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류해야 한다고 했지만 제2원전 폐로에 따라 확보된 부지에 핵 오염수를 충분히 보관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일본 전어련 회장이 분명히 ‘반대입장‘을 밝혔으며 일본 내 여론조사에서도 ‘정부 설명이 불충분하다’가 81.9%, ‘오염수 소문 피해가 발생했다’가 87.4%로 나오는 등 오염수 방류 찬반이 엇갈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염수 투기를 결정할 것이 아니라 안전한 대안을 마련하고 논의해야 하는 것이 책임 있는 태도임에도 기시다 총리는 이웃국 국민의 건강과 안전, 바다 생태계를 무참하게 유린하는 결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오염수 투기 결정으로 인해 향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적으로 기시다 총리가 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일본을 재무장시켜 하위 파트너로 삼고, 한일 군사협력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 했던 꿈을 실현했으며 일본은 식민 지배 과거를 덮고, 한반도 자위대 진출의 길도 열었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은 무엇을 얻었는가. 얻은 것이라곤 일본의 핵 오염수 투기와 대중국 전초기지 전락밖에 없다"고 말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윤석열 정부는 소위 ‘3자 변제’로 일본에 면죄부를 주고 핵 오염수 방류까지 사실상 일본 대변인을 자처하는 등 친일 굴욕 외교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 85%가 반대하고 200만 국민이 반대 서명을 하고 전국 곳곳에서 오염수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와도 눈감고 귀 닫아 버린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이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 입장을 표명은 커녕 오히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IAEA 보고서에 신뢰가 있다며 일본 면전에서 방류를 독려하는 등 대통령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이 오늘의 이 사태를 불렀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주권과 국익 포기만으로도 이미 일본의 핵 오염수 투기 범죄에 동조하는 것이며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헌법상 의무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진보당 전남도당은 "일본 정부는 핵 오염수 투기 일정을 철회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주변국과 대화에 나서고 윤석열 대통령은 굴욕적 외교 행태를 중단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라며 "바다를 망치고 국민을 해칠 핵 오염수를 용납할 수 없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당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진보당 에너지 진보당 전남도당이 23일 오전 전남도청 청사 앞에서 핵 오염수 투기 결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오는 10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베일 벗었다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는다. 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오는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펼쳐질 대표축제 청사진에 속도를 낸다. 전남 나주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2023 나주축제는 기존 마한 문화제,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 도농상생페스티벌, 시민의날 기념식, 요리경연대회, 나주 설치미술 축제 등 10월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첫선을 보인다. 나주를 키워낸 영산강을 배경으로 고대 마한(馬韓) 왕국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2천년 역사 속 나주가 가장 영화로웠던 주요 장면과 독창적인 문화를 축제를 통해 유감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 주 무대는 수변과 맞닿아있는 영산강물 위 수상 무대로 설치된다. 개막 퍼포먼스, 뮤지컬, 전통 예술 공연 등이 역동적으로 펼쳐질 수상무대는 살아있는 영산강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축제 부제는 ‘아름다운 영산강에서 10일 동안’이라는 문구로 확정했다. 아름다운 힐링 공간인 영산강의 효용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체류형 관광지로서 외부 관광객 유치 계기를 만들겠다는 축제의 방향성을 담았다. 남정숙 총감독은 "10일 동안 영산강에서 펼쳐질 다양한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을 통해 매일매일 와서 봐도 하루하루 항상 재밌는 이번 축제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축제 포스터(사진)는 민선 8기 나주 국제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 중인 독일 뒤셀도르프 ‘정영창’ 회화작가가 그렸다. 정 작가는 정열을 상징하는 색인 빨강으로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이미지화했다. 영산강과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사람들의 붉은 절개를 일필휘지로 굵게 표현했다. 엠블럼(사진)은 굽이쳐 흐르는 영산강과 나주배꽃(이화)를 표현했으며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했다. 남 감독은 엠블럼에 대해 "쌀 한 톨이 중심에 자리한 것은 우주와 생명 그리고 나눔과 평화를 상징한다"며 "나주는 영산강이며 쌀이다. 쌀은 나주의 역사이며 옹관이다. 쌀은 살이며 살이 밥이며 몸이 우주"라고 설명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남정숙 총감독을 필두로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10일간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추진위는 최종 확정된 축제 프로그램과 기획 과정 등을 보도자료, SN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에게 홍보, 공유할 방침이다.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첫날인 20일은 전야제가, 21일은 개막식이 열린다. 전야제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K-POP댄스, 불꽃밴드 출연자 공연 등이 펼쳐지며 본격적인 축제 서막을 알린다. 개막식 본 행사는 21일 오후 7시부터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호남 물류의 중심지였던 영산강(영산포구)에 상시 정박해있던 54척의 배를 복원한 역대급 수상 퍼포먼스가 예정돼있다. 남정숙 총감독은 "2천년 나주 역사의 상징적인 사건, 그 시대 가장 영화로웠던 모습을 축제로 승화시켜 영산강에서 삶의 터전을 일궈왔던 나주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우측 상단 엠블럼)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포스터. 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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