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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1호 우수건축자산 ‘나주 교동 근대고택’

전라남도는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지정하는 ‘우수건축자산’ 제1호에 나주 향교길 42-16 건축물 3개 동을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유자와 협의해 결정된 명칭 ‘나주 교동 근대고택’은 한국·일본·서양 양식을 모두 지닌 절충형 주택 3개 동으로 1939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채와 행랑채, 대문채로 구성한 전통 한옥의 배치 기법이 사용됐다. 일본풍의 지붕 형식과 공간 구성으로 일식 주택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서양의 방갈로 양식도 적절하게 도입됐다. 을미의병으로 활동했던 난파 정석진의 손자인 정덕중이 그의 어머니를 위해 지은 주택으로 정덕중은 해남군수를 지내기도 했다. 당대 전남 유일의 건축사였던 박영만이 설계하고 김영창 대목수가 시공했다. 전남도건축위원회는 우수건축자산의 등록 기준인 예술적·역사적·경관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단했다.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관리에 필요한 기술이나 소요 비용 일부를 조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건폐율, 조경, 부설주차장 등 일부 규정을 완화해 관계 법령의 특례도 적용할 수 있다. ‘우수건축자산’은 2015년부터 시행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자산의 체계적 조성과 관리를 위해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도지사가 등록한다. 전남도는 ‘제1호 우수건축자산’ 등록을 건축자산 관련 제도 활성화 시발점으로 보고, 지역 건축문화 진흥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 교동 근대고택1 나주시 교동 근대고택. 제공=전남도

나주시 시내버스 정상 운행···나주교통 노조 파업 잠정 유보

노·사 간 승무 사원 임금 협상 결렬 등으로 10일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전남 나주교통 하나로 노동조합이 나주시 중재하에 사측과 재협상하기로 하면서 파업을 잠정 유보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교통 3개 노조 중 제1노조 격인 하나로 나주교통 노조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차례에 걸친 사측과의 임금 조정 협상이 결렬되자 시내버스 전체 노선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에서는 월 기본급 15만원 인상과 민선 8기 대중교통 노선개편 관련 핵심 정책인 마을버스 도입에 따른 나주교통 승무사원 감축 인원의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버스 결행은 당장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중대한 피해 발생 행위"라며 "나주교통 노·사 문제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나주 시내버스2 나주 시내버스. 제공=나주시

전남 장흥에 ‘건강 창업행복노년’ 디지털타운 조성

전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장흥 ‘건강 창업행복노년’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타운은 인공지능, 스마트센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어르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또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이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격차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총 55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흥을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장흥의 생물의약산업 기반 ‘건강 창업행복노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특별교부세 80%와 군비 20% 등 총사업비 1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창업으로 활기찬 청년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만들기’를 목표로 장흥 생물의약산업 기반 6차 산업 창업 컨설팅 센터를 구축해 창업 상담을 하고, 멘탈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과 천연오일 발향 키오스크를 제작 보급해 노인 정신건강 관리를 추진한다. 지난해 전남에선 장성의 ‘귀농·귀촌 지원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과 군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디지털타운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생활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전남 도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플랫폼정부로의 전환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디지털타운 개념도 디지털타운 개념도.

광주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200명 교사와 함께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광주·전남·전북 핵심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시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앞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핵심교원을 양성해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이루고자 한다. 행사는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초·중·고·특수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돼 효과적인 의견 소통과 공유를 돕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 배경 △교육과정 주요 개정 사항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단위학교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안내받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퍼실리테이터(교육과정 전문가)의 진행으로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사항 중에 토의 주제를 선택해 학교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 과정은 앞으로 총론 해설서를 제작하는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총론 핵심교원 연수로 현장 교육과정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 또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앞두고 광주·전남·전북 핵심교원 200명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모습. 제공=광주시교육청

무안군의회, ‘워커블시티 무안’ 활성화 동참

전남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노르딕 워킹 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 후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무안군은 활력 넘치는 건강한 도시 무안 조성을 위해 ‘워커블시티 무안’을 선포한 바 있으며, 이에 발맞춰 노르딕 워킹 주민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요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크루(Running Crew), 시니어들에게는 워킹크루(Walking Crew)를 결성해 함께 걷고 뛰는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배경 속에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 무안’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에 함께 한 것이다. 한편,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작년부터 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만보걷기를 실천하며 걷기 문화 확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의회 11 무안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된 노르딕 워킹 주민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 후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제공=무안군의회

순천 전남도 동부청사 오는 9월1일 공식 개청

순천 전남도 동부청사 오는 9월1일 공식 개청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전남 동부지역 주민들의 행정민원 편의 제고를 위한 전남도 동부권 신청사가 오는 9월 1일 공식 문을 연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동부청사 건립공사의 공정률이 99%로 마무리 단계다. 도는 오는 21일까지 도로 확장,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치고 공사를 마무리한 뒤 설비 시운전과 준공검사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부서를 이전한 뒤 9월1일에 개청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신대리에 들어서는 전남도 동부청사는 3만24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000㎡ 규모로 건설된다. 이 곳에는 일자리투자유치국·문화융성국·환경산림국·여순사건지원단 등 4개국 320명이 근무한다. 동부청사에는 동부권 주민이 전남도 본청(무안)에 가지 않고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스마트민원실과 다목적 대강당, 북카페, 숲 쉼터 등 소통·휴식 공간을 갖췄다. 청사 주변에는 잔디광장과 사계절 정원이 들어선다. 청사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건물과 도심 정원 등이 조화로운 미래지향적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으며 건물 중앙에는 친환경 아트리움을 설치하는 등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동부청사 건립으로 동부권 도민의 행정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업, 문화, 관광 등이 어우러져 전남 동부권이 새롭게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선천 신대리의 전남도 동부권신청사 조감도 선천 신대리의 전남도 동부권신청사 조감도

전북 고창·순창·부안·김제·정읍에 호우특보 발효

전북도는 전북 고창, 순창, 부안, 김제, 정읍 5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7일 오전 11시 30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이에 도는 하천범람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실제 그간 누적 강수 영향으로 7일 새벽 정읍시 쌍암동 시도 35호선 일대 사면이 붕괴돼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또 언더패스 및 지하차도 통제 등 교통상황 변화가 생길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상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도는 호우가 8일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오는 8일까지 50~100mm(많은곳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이미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하고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울림, 경사면에서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대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북도청 전북도청.

무안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16건 안건 심사

전남 무안군의회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해상풍력에너지 체계적 개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4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무안군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위원장 박쌍배 의원) 등을 의결 했으며, 임윤택 행정문화복지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제언을 했다. 주요일정으로는 7월 10일부터 3일 간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제안설명 청취 및 의결,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가 실시되고, 7월 1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 본심사가 진행된다. 7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건 들을 최종 의결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의회 무안군의회가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공=무안군의회

광양시 율촌1산단에

7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정기명 여수시장, 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지우황 포스코HY클린메탈 대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 이성원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 박희석 포스코리튬솔루션 대표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1공장은 1,2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만 2천 톤의 블랙 파우더(Black Powder)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공정으로 고용인원은 약 200여 명이다. 특히 고용인원 중 80%는 광양, 여수, 순천 출신 지역인재를 등용했으며 신입사원의 경우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취업아카데미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블랙파우더는 폐전지 스크랩을 파쇄해 분말 형태로 만든 가루로, 포스코HY클린메탈은 폴란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PLSC(포스코홀딩스투자)" 등에서 공급 받은 블랙파우더로 연간 황산니켈 12천 톤, 황산코발트 4천 톤, 탄산리튬 2.5천 톤 등 이차전지 소재의 필수 원료들을 생산하며, 연 1,000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한편, SNE리서치에 따르면 폐배터리 스크랩에서 이차전지 소재를 추출하는 리사이클링 시장은 2030년 535억 6900만달러(약 60조원)에서 2040년 1741억 2000만달러(약 2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이 배터리 핵심 원자재에 대한 재활용 원료 사용을 의무화해 2030년 기준 새 배터리 제조 시 코발트 12%, 니켈 4%, 리튬 4%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사용토록 하고 있어 재활용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율촌산단 5만 평 부지 중 총 2만평 규모로 들어서는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은 생산제품 공급처인 포스코퓨처엠 양극재 공장과 연산 4만 3천톤 규모의 수산화리튬공장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인접해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Complex 구축을 통한 사업경쟁력 확대에 용이하다. 또한 이번 1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연내 생산 및 품질 안정화를 마무리하고 나머지 3만 평 부지에 2공장, 3공장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공장 준공으로 광양시는 니켈·리튬·흑연 공급부터 양극재 생산에 이르기까지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 경쟁력을 더욱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친환경 미래 소재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포스코에서 HY클린메탈 제1공장을 준공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시는 미래 첨단산업이 집적화된 생태계 조성과 동시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초격차 우위를 확보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포스코 그룹은 시대적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이차전지 원료부터 소재분야까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은 포스코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는 것은 물론, 전남의 미래첨단소재산업의 허브 도약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HY클린메탈 사무소는 전남 광양시 광양읍 율촌산단8로 56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지는 광양시(30%), 여수시(70%) 양 도시에 걸쳐 있다.광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7일 율촌1산단에서 열린 포스코HY클린메탈㈜ 1공장 준공식. 제공=광양시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아이디어 공모전 도전·안전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영순이는 안전팀’(김건일, 박준원, 방기훈, 손승대, 차상현 학생. 3학년)은 유해화학물을 운반하는 운반차량의 안전문제를 다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이 함께 받을 예정이다. ‘영순이는 안전팀’(‘안전이 0순위’라는 의미)은 운반사고의 원인인 졸음운전, 신호위반, 업체의 요청 시간 준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운반 전 체크리스트 확인을 통한 마지막 점검 △내비게이션 안전 점수 기준으로 스탬프 부여 △스탬프 기준 충족시 보험료 할인 및 유류세 감면 혜택을 주는 운반 계획서를 간편화하는 기능을 포함한 운반자 전용 앱(STOHC: 유해화학물질 운반자 앱)을 제안해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아이디어 공모전 도전 · 안전사회 공모전’은 재난·안전 등 10개 분야에 걸쳐 개선과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영순이는 안전팀 .사진 좌측부터 김건일, 박준원, 방기훈, 손승대, 차상현 학생. 제공=전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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