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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원스톱 수출119, 전남 나주서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기획재정부가 전남 나주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수주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은 지난 18일 나주혁신산업단지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119’를 가졌다. 지원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산업단지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건의사항 해소와 제도적 지원을 위한 원스톱 수출119를 갖고 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최한경 원스톱 수출·수주지원관, 이혜선 수주인프라지원팀장, 전라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국장,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 나상인 미래전략국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백인기 광주전남지원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연욱 전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태양광발전시스템, 전기·전력 기자재 등 나주시 관내 수출 유망기업 대표·임직원들이 참여해 수출 경영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참여기업(주 수출 품목)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배·배즙), ㈜해농(김), 호남버섯영농조합법인(팽이버섯), 영산홍어(주)(홍어회·홍어콜라겐제품), ㈜스위코진광(특고압개폐기·차단기), ㈜유에너지(개폐식 태양광발전시스템), JEA Limited Uzbekistan(전기·그린수소 기자재), 이화산업전력(주)(전기 수배전반) 등 8곳이다. 이들 기업은 환변동 보험에 따른 환이익금 납부유예, 분납 기간 확대, 해외 정부기관 입찰 참가, 국내 기업 해외투자 현지법인 지원 제도 등 다양한 방식의 수출·수주 지원을 요청했다. 배 수출 활성화를 위한 검역 제도 개선, 버섯 원가 경쟁력 확보 지원 방안 등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기재부 지원단은 수출기업 애로·건의사항을 관련 부처에 전달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은 "우리 지역 수출 유망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입주업체 현장 방문,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수렴은 물론 미래산업 변화에 발맞춘 일자리 창출, 근로여건 개선, 경영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기재부 원스톱 수출119, 전라남도 나주서 수출기업 간담회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이 지난 18일 나주혁신산업단지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에서 ‘제4차 원스톱 수출119’를 개최한 모습. 제공=나주시

전남도,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본격화

전라남도는 ‘서남권 사회간접자본 신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 하나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 선제적 검토를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도는 5월 프로젝트 발표, 6월 추경 예산 3억 원 확보에 이어 7월 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용역 수행은 도로 분야 전문 설계기관인 ㈜서영엔지니링이 선정돼 1년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전타당성조사에서는 최적의 노선 및 경제성(B/C) 등을 분석하며, 국내에 도입된 적이 없는 신개념 고속도로인 점을 감안해 해외 운영사례와 설계기준 등 제도적으로 보완 필요사항도 함께 검토한다. 또 아우토반 효과가 목포까지 미칠 수 있도록 영암과 목포를 잇는 가칭 ‘대불산단대교’ 효율적 건설 방안을 검토·제시한다. 전남도는 또 지난 17일엔 고속도로 전문 관리기관인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만나 아우토반 건설을 위한 설계속도 및 경제성 확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용역 수행에 적극적인 참여와 자문 등 유기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호규 도 전설교통국장은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이 건설되면 침체된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국면 전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속도감 있는 용역결과 도출과 함께 국회, 중앙부처 등 설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아우토반광주~영암 노선 계획도 광주~영암 노선 계획도. 제공=전남도

김해시, 악취·대기오염 원인 ‘총탄화수소’ 관리 강화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악취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물질인 총탄화수소(THC) 관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현장에서 바로 분석이 가능한 첨단장비인 총탄화수소 측정기를 구입한다. 시는 보건환경연구원 등 검사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총탄화수소를 직접 측정해 관리하기 위해 5,000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 오는 8월까지 측정기를 구입하고 현장분석 전담반을 구성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바로 확인해 점검 실효성을 높인다. 총탄화수소는 탄소와 수소로 결합된 유기화합물을 포함한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도장시설, 시멘트 제조공정 등에서 많이 발생하며 피부 접촉과 호흡기 흡입 시 신경계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이다. 특히 가스 상태로 심한 악취를 유발, 민원 발생의 큰 요인이 되면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는 시설과 기준 또한 강화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 민원 발생 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0여곳을 대기측정 전문업체에 의뢰해 총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8개 사업장의 방지시설을 개선하도록 했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시민 환경의식을 충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기오염물질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악취·대기오염 원인 ‘총탄화수소’ 관리 강화 김해시가 악취 대기오염 원인 총탄화수소 관리 강화에 나섰다. 사진=김해시.

강종만 영광군수, 기획재정부에 국비 사업 예산 반영 요청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도 영광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 △법성정수장 개량 사업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영광송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으로 총 사업비 678억 원, 국비 409억 원 규모이다. 2024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예산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영광군은 국회·중앙부처·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국비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운용 기조로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미래 먹거리 확보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1.사진자료(기획재정부 방문) (2) 강종만 영광군수가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영광군 주요 국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제공=영광군

전국 장마 피해···제26회 무안연꽃축제 대폭 축소

전남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되었던 제26회 무안연꽃축제의 행사를 전면 취소 수준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전국적인 인명 재산피해가 대거 발생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개폐막식을 비롯한 공연 및 군민노래자랑 등 군민참여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프로그램 등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축제추진위원회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여부를 논의하여 이같이 결정했다"며 "재난상황에 대비한 부득이한 결정임을 감안하여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축제추진위원회 긴급회의 사진 19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긴급회의. 제공=무안군

목포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어업인 역량강화 지원

전남 목포시가 지난 18일 ‘해양환경 보호’라는 주제로 어업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로 인한 수산자원 및 해양오염 피해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해양환경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목포 해양경찰, 시 어촌계과 어업인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약 14만t 정도이다. 이로 인해 해양 생태계뿐만 아니라 어업 생산성 저감, 각종 선박 사고 유발 등 다방면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폐어구·폐어망 등에 수산생물이 걸려 폐사하는 것을 일컫는 유령어업은 연간 어업생산량의 10%인 4천여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해양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은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풍요로운 어장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구축에도 힘을 보탤수 있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것은 어업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호를 통해 수산업이 지속가능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면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우리 시도 어업인과 함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 환경 보호 교육 이외에도 올해 가을 목포가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어업인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스포츠 대제전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1.목포시,‘깨끗한 바다 만들기’어업인 역량강화교육 개최(1)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8일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깨끗한 바다를 위한 어입인 역량강화 교육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목포시

광주시 남구, 9월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 개최

광주광역시 남구가 오는 9월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를 앞두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가 오는 9월 23일과 24일 푸른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극복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설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축제 개최에 앞서 주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을 주제로 3가지 분야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폐박스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약속하는 포스터 공모전을 비롯해 재활용 아이디어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재활용 작품 공모전, 입지 않은 옷과 폐현수막 등을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하는 의류 새활용 공모전이다. 공모 작품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23일간이며,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31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큰 규모의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 남구청 광주시 남구청.

강진원 강진군수, 관내 호우피해 위험지역 현장 점검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8일, 신전면 벌정리 도암천와 영수마을 등 비 피해가 예상되는 곳곳의 하천과 농로를 둘러보며, 모든 군정 역량을 총동원해 실시간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에 앞서, 집중호우 대처 긴급 점검 회의를 소집하고, 비 피해 철저 대응과 예방책에 대해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강진원 군수는 피해 상황 점검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해 집중호우 대응 태세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모든 역량을 피해 예방에 집중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 충청과 남부지역에 집중적인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곳은 사전에 통제와 함께 즉시 대피토록 조치하고, 역류 발생 도로 침수 등 피해 발생 지역은 현장을 신속히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경찰, 소방 및 군부대와 협조해, 피해 지역은 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응급 복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강진군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둔치공원 등 호우 위험지역을 사전통제하고, 예찰 및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마을 방송,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해 재난 발생 전 위험정보를 전달하고, 피해 우려 지역 인근 주민을 사전에 대피시켜 인명 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지자체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호우피해로 인한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1-2.강진원 군수 폭우 현장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8일, 신전면 벌정리 도암천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있는 모습. 제공=강진군

장성군, 전남 유일

장성군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기 위해 사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표시기 설치사업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 설치사업 2건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확보했다.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이름 그대로, 신호등의 ‘빨간불’이 켜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다. 녹색 잔여시간만 표시되는 기존 신호등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추가 설치해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로봇은 사용한 캔이나 페트병을 자판기처럼 생긴 회수로봇 입구에 넣으면 자동으로 라벨과 내용물을 제거해 재활용하고,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기다. 군 관계자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연구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장성군청 장성군청.

고창군, 인구정책팀 본격 가동···"5만 인구 절대 사수"

전북 고창군이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지원과에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19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앞서 고창군은 최근 ‘인구 감소 대책회의’에서 인구정책을 총괄 지원할 전담팀을 신설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추진해 전담팀을 꾸렸다.고창군 인구는 국민 총인구가 감소하는 큰 흐름 속에 6월말 현재 5만1994명으로 지난 20년간 29.4%가 줄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인구정책팀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 실시, 결혼·출산·보육·주거 등 종합적인 정책 발굴 및 지원 등 고창군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인구정책팀을 통해 일자리, 결혼, 출산, 보육, 교육, 복지로 이어지는 생애 전반에 걸친 선순환 지원책을 마련하여 거리마다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리는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고창군은 고창상품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을 전담할 고창마켓사업팀을 함께 신설하는 등 군민 맞춤형 조직관리를 해나가고 있다.고창=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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