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익산시, 내년도 예산 1조7418억원 편성···올해보다 4.1% 증액

전북 익산시가 전년 대비 4.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1조 7418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692억원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소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농 균형발전 상생도시 기반 구축과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 6037억원과 특별회계 1381억원을 포함한 총 1조7418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역사문화공간을 일상 속으로 들여와 정주여건의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먹거리로 문화관광산업를 키워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승부수를 걸었다. 이를 위해 문화 및 관광분야에 △서동생가터 유적 정비 65억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43억원 △문화도시 조성 30억원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에 32억원 △왕궁보석테마 대표관광지 육성 27억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생태복원 녹색정원도시를 위해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에 48억원 △공원 리모델링 사업 17억원 △새만금 바이오 순환림 조성 13억원 △금마 서동 생태관광지 조성 13억원△익산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 4억원 등을 반영했다. 하천 수해 및 생태환경 복구 등을 포함해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SOC 등 시민 편의증진에 집중했다. 세부사업으로는 △하천 수해복구공사 105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7억원 △급경사지 정비 61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건설 공사 84억원 △동면천 하천환경 정비 62억원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중동 주차타워 및 인근 주차장 조성 41억원 △모현동 공영주차장 조성 17억원 등이다. 환경분야에서는 대기환경 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에 중점을 두고 △버스, 화물차를 포함한 수소·전기차 보급에 406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55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 48억원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16억원 등을 편성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물가 속 벼랑 끝에 놓인 시민들의 생활 안정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를 위해 △기초연금 1776억원 △노인일자리 577억 △장애인 활동지원에 222억원 △0~2세 영유아 보육료 154억 △아동수당 121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70억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411억 △농·어민 공익수당 78억 △전략작물 직불제 58억원 등을 편성했다. 골목경제를 지키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운영에 300억원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 45억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13억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년을 위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35억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17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16억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10억원 △청년도전 지원 9억원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10억원△청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7억원 △익산형 청년월세지원 6억원 등을 배정해 자립과 지역정착 유도에 주력한다. 교육분야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및 글로벌인재양성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10억원, 익산교육협력지구 5억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4년 예산안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고 이를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에 적극 투입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산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견인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민선 8기 흔들림 없이 시정 운영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익산시청 익산시청.

박우량 신안군수 "글로벌 해양생태 중심지역 조성"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0일 제316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설명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의 긴축재정에 따라 신안군의 모든 분야의 세출예산을 뒷받침하는 지방 보통교부세가 대폭 축소될 예정임을 고려하여 민선 8기 군정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재정 운영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예산 편성과 효율적 예산 운용으로 군 재정 건전성을 유지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당당한 신안 만들기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년 성과로 공모사업 국·도비 866억 원을 확보, 문화관광부 주관 ‘2023년 문화의 달 행사’의 성공적 개최, 전남·광주지역의 숙원 사업인 흑산공항 건설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통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K-관광 섬 육성 사업 선정,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5개 도서로 확대 등을 들었다. 한 해 동안 선도 수선화 축제를 포함한 12가지 꽃 축제와 10가지 수산물 축제가 군민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군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세계적인 명소가 된 퍼플섬에 매주 평균 9천여 명이 방문하고 있고, 임자도 튤립 축제에는 8만여 명이, 팔금 유채꽃 축제에 3만 3천여 명이, 수국의 섬, 환상의 정원이 있는 도초도에는 2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많은 관광객이 섬을 방문하여 신안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 왔던 1섬 1뮤지엄 사업, 1섬 1정원화 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여 1004섬 신안의 우수한 자연경관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문화예술, 꽃, 나무를 주제로 한 섬 특화 정원 도시의 기반 구축을 통해 신안군 전체를 품격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어, 모든 이가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에는 군민들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1004섬 추진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을 통한 신안군만의 정원정책 실현 △친환경 농축수산업 고소득 전략사업 집중 육성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통한 평생 연금 수혜 범위 확대 △균등한 복지 실현 및 전국 지자체에서 앞서가는 복지정책 추진 △신안교육에도 희망이 샘솟는 교육정책 추진 △세계적인 해양 생태의 중심 지역 정책 추진 △맞춤형 통합 교통복지 구축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 구현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신안군은 2024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0.88%, 60억 원이 감소한 총 6,708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36% 감소한 6,190억 원, 특별회계는 75.3% 증액된 518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군정을 지속 이끌어 갈 계획이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4년 예산안 설명 시정연설 (1)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20일 제316회 신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예산안 설명과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제공=신안군

고흥군,중소기업 ESG 컨설팅

전남 고흥군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예산을 들여 관내 중소기업 4개소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추진하여 수준 진단 및 평가, 공급망 실사 컨설팅, ESG 관련 인증 등 기업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21일 군에 따르면 ESG는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3가지 비재무적 요소이며, 2015년에 UN 회원국들에 의해 채택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일부이다. 이번에 고흥군에서 지원한 ESG 컨설팅 지원 대상은 고흥군 소재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을 영위하며 3년 평균 매출액 규모 120억 원 이하의 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ESG 수준 진단 및 평가 분야에서 주요 항목인 4개 부문, 61개 진단항목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받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ESG 자가진단 확인증을 발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5대 시중은행의 ESG 금융상품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ESG 관련 인증 서비스지원 분야에서 4개 기업이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및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등 ESG 관련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통하여 국정과제에 적합한 E(환경) 분야 실천 과제 실행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였으며, ESG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통해 국제적 공급망 평가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ESG 경영지원으로 우수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하여 금년도 ESG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한 4개 기업에 제공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매년 갱신하여 제공될 계획"이라고 하면서 관내 중소기업 컨설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고흥군 고흥군청.

광주시-티인베스트먼트, 355억원 규모 창업펀드 신규 결성

광주광역시는 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355억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시리즈 에이(Series A) 1호’를 결성, 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화한다. 광주시는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공약으로 5000억원 창업펀드 조성을 추진, 총 3259억원 규모의 펀드 7개를 조성했다. 또 앞으로 3년 간 10개의 펀드로 세분화해 총 2000억원 규모의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에이(Series A) 1호’는 그 첫 번째 결성 펀드이다. 광주시는 ‘시리즈 에이 1호’에 이어 앞으로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와 기업당 투자 규모에 따라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오는 2025년까지 연차별로 조성한다. 예비부터 초기단계 기업에는 기업당 1억~5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시드(Seed) 펀드’ 5개(총 100억원), 초기 기업에는 10억~3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시리즈 에이(Series A) 펀드’ 3개(총 900억원), 도약 단계 기업에는 20억~5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시리즈 비(Series B) 펀드’ 2개(총 1000억원)로 구성된다. 이번 신규 펀드 결성을 계기로 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펀드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트의 김태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기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지역 유망 투자기업 발굴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이 담겼다.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수시 투자유치 발표(IR)와 컨설팅을 실시, 투자 대상 기업 발굴 및 연계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 펀드운용사인 ㈜티인베스트먼트는 내년까지 광주에 지사를 설립하고 지역기업 투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창업성장사다리펀드를 비롯한 민선 8기 5000억 펀드가 지역 기업들이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지역의 유망기업이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역의 창업 지원기관들이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1120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업무협약식 025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태훈 티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광역시

전남도,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개발 ‘속도’

전라남도가 지난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남군, 영암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과 함께 서남해안 복합해양관광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민일기 영암부군수,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임한규 목포대학교 산학연구처장, 윤영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장, 기업도시 개발사업 시행사 채정섭·정경오·이상민 대표가 참석했다. 각 협약 기관은 영암호와 주변 서남해안 일대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자원화 개발계획을 세워 영암호를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개발계획 구상 및 협력모델 구축 △정부 공모사업 공동 대응 및 행정 지원 △민간 투자자 확보 및 산업생태계 조성 △관광·레저 교육 기반시설 구축 및 인재 양성 등이다. 산·관·학이 상호 협력을 통해 서남해안 복합해양관광 거점 도시를 건설,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조기에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전남도는 목포대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 3개 지구를 연계하는 영암호(내수면) 및 주변 해양 관광·레저 개발 기본구상 용역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오는 2024년부터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각 부처의 국비 지원사업을 발굴해 건의할 예정이며, 민간 자본 투자 유치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영암 고속도로, 광주~완도 고속도로, 신안 압해~해남 화원 국도 연결도로 등 인근 교통 기반시설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사람이 영암호, 솔라시도를 편히 찾도록 할 예정"이라며 "영암호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영암·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발판을 마련, 영암호와 서남해안 일대를 세계로 나아가는 해양 관광·레저의 거점이자 관문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업무협약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해남·영암군,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과 서남해안 복합해양 관광 거점 도시 육성을 위한 ‘영암호 관광레저 기반구축 및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제공=전남도

전남도-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협력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전남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전라남도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 교육 현안 문제 공동 해결을 통한 전남 교육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도교육감, 두 기관 주요 간부와 교육행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6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교육행정협의회는 전남도와 도교육청이 교육사업의 협치와 조정을 통해 도민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하기 위해 구성한 협력기구다. 2014년부터 개최해 2022년까지 총 44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지난 2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안)’에 발맞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타 시·도보다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발빠른 대응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단(가칭)’을 구성, 향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협의회에선 또 전남도가 제안한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 및 영어진행 수업 내실화 △유보통합 누리과정 급식비 지원 △자영농·수산과생 급식비 분담비율 조정 3건의 안건과 도교육청이 제안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지원 △유보통합 기반 업무협의체 구성 △전남 고졸 일자리데이터베이스(DB) 구축 3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은 스위스의 비영리교육재단인 바칼로레아의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이와함께 내년 5월 말부터 5일간 전남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교육은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의미를 넘어 지역을 소멸 위기에서 구해줄 핵심 열쇠"라며 "도교육청과 함께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전남도교육청 행정협의회 개최3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0일 전남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열린 ‘전남도-전남도교육청 행정협의회’에서 김대중 도교육감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전남도

함평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서 ‘우수’

전남 함평군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군 단위 지역 상위 ‘TOP 5’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지속가능성과 정주 여건, 삶의 질, 행정역량 및 관심도 수준 등 60개 지표, 106개 세부 항목의 정책적 적합성 및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함평군은 환경(E)과 사회(S)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평점 80.06점(A등급)으로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5위를 차지했다. 특히, 환경(E) 분야 △대기오염 및 개선도 △미세먼지 발생 및 개선도 △폐기물 재활용 및 개선도 △친환경농산물 인증현황 △상수도 보급률과 사회(S) 분야 △보육시설 수 △사회복지 시설 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함평군이 그동안 펼쳐온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ESG 평가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환경(E)과 사회(S) 분야뿐만 아니라 지배구조(G) 분야에서도 우수한 행정을 펼쳐 고루 발전하는 함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함평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함평군청. 함평군청.

전북도, 1조원 규모 국제복합금융센터·데이터센터 유치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전북도가 1조원 규모의 금융 인프라 및 디지털생태계 조성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디지털혁신센터를 유치했다. 전북도는 20일 도청에서 15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디지털 혁신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주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아토리서치,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전북신용보증재단, 국민연금공단, 군산대, 전북대, 전북대병원, 전주교육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기관이 참가했다. 협약에 따라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등은 전북혁신도시와 전주탄소산업단지에 2027년까지 전북국제금융센터, IT 창업지원을 위한 디지털혁신센터, 데이터센터, 4성급 이상 호텔 및 컨벤션 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3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도내 중소 스타트업의 클라우드 도입,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도심형으로 지어질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40MW의 서버 10만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며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립된다. 전북국제금융센터 내에 자리 잡을 디지털혁신센터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데이터 융합 등의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기업들을 육성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도 최초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함께 디지털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첨단 정보기술기업을 불러들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금융타운과 데이터센터가 건립되도록 행정적, 산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전북 국제복합금융센터 업무협약식 전북도청에서 20일 열린 디지털생태계 조성 및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개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세미가 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 총선출마 본격 행보

김세미가 (사)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이 지난 18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출판기념 ‘세미가의 빛나는 동행’, ‘할머니와 디지털훈민정음’ 소통공감 북토크를 개최했다. 20일 김세미가 소통공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김 이사장은 ‘세미가의 빛나는 동행’, ‘할머니와 디지털훈민정음’ 두 권의 저서를 소개하며 그동안 걸어온 자신의 길을 포함해 대한민국의 모델이 되는 광주와 작은 시민 목소리까지 듣고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북토크는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국대표를 지냈던 배우 명계남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2000년부터 노사모에서 김 이사장과 인연을 맺은 그는 "김 이사장은 국회 정책비서관으로서 10여 년간 입법 현장에서 민생 해결에 힘을 쏟은 실력자"라고 강조하며 "故 노무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이라는 정치 철학이 김 이사장을 통해 이어지고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일꾼’으로 평가받는 김 이사장답게 정치인들만의 행사였던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으로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을 제공하여 장애·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국악단체 내드름1585,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 솔잎쉼터봉사회의 공연을 통해 장애인·노인·어린이·다문화가정 등 사회 각계각층이 소통하며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의미있는 행사 이외에도 김 이사장과 오랜 인연을 맺은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김 이사장을 응원하는 일반 시민들이 응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해 힘을 실었다. 김 이사장은 "첫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경청하고 공감하며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1978년 완도에서 태어난 김세미가 이사장은 광주 대성여고와 전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을 함께 꿈꾸며 정치에 입문하여 10년간 국회 정책비서관으로 성과를 인정받고 이후 민간 기업으로 전직하여 삼양식품 문화홍보실장(이사)를 지냈다. 한편 김세미가 이사장은 현재 (사)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 및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내년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사)디지털시대공감 김세미가 (사)디지털시대공감 이사장이 지난 18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출판기념 ‘세미가의 빛나는 동행’, ‘할머니와 디지털훈민정음’ 소통공감 북토크를 개최했다. 제공=김세미가 소통공감사무소

이병노 담양군수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

이병노 담양군수는 20일 열린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지금까지 민선 8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준비였다면 내년도에는 군민이 공감하는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해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히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내년을 이끌어갈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더 살피고 더 찾아가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미래성장동력 기반 마련으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으로 2천만 관광객 시대 준비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지방정부 구현을 제시했다.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5.4% 감소한 4,889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이해 담양만의 고유한 특성과 가치가 담긴 전국 최고의 정책 롤모델을 구현하겠다"라며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담양군 이병노 담양군수는 20일 열린 제325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담양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