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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남성 난임 시술비 최대300만 원 지원...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도 잡는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남성 요인으로 아이를 갖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임신을 망설이는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에게 원인이 있는 경우에도 의료비를 지원해 출산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등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시술 전 검사비와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를 얼려 보관하는 비용 등이다. 고환에서 정자를 추출하는 시술은 1인당 최대 3회와 정계정맥류 절제술은 1회에 한해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다만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병실료나 식대, 진단서 발급 비용 등은 제외되며 두 가지 시술을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는 없다.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은 사전 신청이 원칙으로,시술 전 익산시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난임 부부의 경제적·심리적 짐을 덜어주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신청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개선에 대한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탈취탑·축열식소각로(RTO)·전기집진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금액의 90%이내, 최대3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음식점,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장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촘촘한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익산시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 개선 의지가 있으나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살기 좋은 쾌적한 익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6개사업장에 총4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익산시, 공공 토지 불법 사용 위반행위 잡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 실태 점검…목적 외 사용·재임대 적발 시 허가 취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에서 관리하는 토지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영개발 특별회계재산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이란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 등 지자체의 공익개발 사업을 위해 별도의 형성된 토지 등 재산이다. 이번 점검은 공영개발을 통해 확보한 소중한 시 재산이 목적에 맞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 재산이 엉뚱한 용도로 쓰이는 것을 막고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빌린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행위 △시의 허락 없이 남에게 다시 빌려주는 행위(전대) △허가받은 면적보다 넓게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연2회 정기 점검을 통해 공공 토지 사용 질서를 바로잡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과 관련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지도한다. 특히 목적 외사용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드러나면 사용 허가를 바로 취소하는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철저히 점검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공공성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신정호 전 광주시 정책보좌관, “부강한 광주서구 만들겠다”…시의원 출마 선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신정호 전 광주광역시 시민참여 정책보좌관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의원 선거 서구 제4선거구(상무2동·금호1·2동·서창동)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인 20일 “부강한 광주전남의 기틀 위에, 서구가 중심축이 되는 부강한 광주서구를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광주와 전남의 상생·동반 성장을 지역 발전의 전제로 제시하며, 경제와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지역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광주시 시민참여 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정책 기획과 현안 조정, 시민 참여 기반 정책 설계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생활 밀착형 복지 강화,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은 구호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며 “서구 주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실천형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원도심 초콜릿매장 창업 지원자 모집, 최대 5천만원 지원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원도심 상권활성화로 추진하고 있는 초콜릿 거리 조성의 창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해남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초콜릿 거리 조성을 추진, 현재 5개소의 수제 초콜릿 매장이 문을 열어 성업 중이다. 모집 분야는 두 가지로 초콜릿 판매장을 신규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점포에 초콜릿 콘텐츠를 접목하는 복합매장화 사업 참여자이다. 신규 창업자에게는 최대 5000만 원, 복합매장화 참여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로,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류평가에서는 △사업 추진 의지 △사업 아이템의 지역성·필요성·창의성 △실현 가능성 △경쟁력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평가에서는 지원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추가로 검토해 최종 지원금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전체 사업비에 대한 부가세는 신청자 부담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구 유입과 로컬 인재 육성을 중점에 두고 있어, 관외에서 해남군으로 이주한 신청자에게는 3~5점의 가점이 부여되며, 추진단이 운영한 초콜릿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 5점이 추가로 주어진다. 초콜릿 교육은 현재까지 3기가 진행됐으며, 올해 4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또는 해남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해남매일시장 2층 상권활성화 추진단 사무실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해남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초콜릿을 핵심 테마로 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 지난해말부터 5개소의 초콜릿 매장이 문을 열었다"며 “신규 창업이나 기존 매장의 복합화를 고려하고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3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상반기중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예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은 2026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지급 금액은 70만원으로, 전년보다 10만원 증가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중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업·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로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도내에 살면서 농·어·임업에 종사한 주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수산업법․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하여 처분 받은 경우,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남군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농민수당을 시행했다. 해남군 농민수당은 2020년부터는 어민까지 대상에 포함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되었다. 2025년에는 관내 1만5238명에게 91억6900만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연출 및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세부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전시 연출 및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2050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 속 해조류산업의 미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산업형 박람회로 치러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우 부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연출 콘셉트 △전시관 등 콘텐츠 구현 △박람회장 조성·운영 △개막식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에는 해조류 이해관과 주제관, 산업관, 홍보관 등 4개의 전시관이 마련되며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존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해관'과 '주제관'에는 '바다의 위기! 바다가 보내는 신호, 기후 리더 해조류'를 테마로 해조류의 가치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해조류 탄소 흡수원에 대해 몰입형 영상과 인터랙티브로 구현할 계획이다. 저탄소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체험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식·가공·식품 등 해조류산업 분야별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수출 상담회와 해조류 국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장보고 한상 세계 대회'와 법정 기념일인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도 열린다. 박람회추진단에서는 세부 실행 계획을 최종 수립하고 관련 전문가 자문 및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군이 해조류산업과 해조류 블루카본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어업 인증,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 체계적으로 관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명품 진도 김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김 산업'을 위한 국제표준 인증인 ASC-MSC 해조류, CoC 인증을 취득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ASC는 2010년에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이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에서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인증 제도이며, MSC는 지속 가능한 자연산 어업을 인증하는 국제표준으로, 수산 자원이 고갈되지 않도록 책임 있게 어획된 수산물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CoC 인증은 ASC-MSC 인증 제품을 가공, 유통, 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인증 제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해당 인증 마크를 확인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투명하게 관리된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양 환경을 보전하는 데 이바지하는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특히 ESG와 윤리적 소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ASC-MSC 인증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 갖춘 소비 선택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진도군수는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진도 김의 청정수산물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판로 개척과 국내 판매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전국 최대 김 위판고를 달성해 진도군 김 산업이 고부가가치 양식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에 취득한 김 관련 인증과 더불어, 2개소에 전복에 대한 친환경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수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표준 인증을 확대하는 데 선도적으로 나서며 다양한 품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김영록 전남지사 “금남로를 공연·전시·문학 등 총망라한 ‘글로벌 문화수도’로 조성하겠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전남을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시키겠다"며 광주·전남의 미래 축을 문화로 재설계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대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상욱 아시아문화전당장과의 차담에 앞서 가진 언론브리핑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최대 문화프로젝트였지만 정부 관심 부족으로 속도가 더뎠다"면서 “지난해 전당 개관 10주년을 기점으로, 광주·전남 대통합을 앞둔 지금이 재도약의 골든타임"이라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결단의 시점임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이어 “통합은 행정구역의 결합이 아니라 문화수도의 규모를 키우는 역사적 확장"이라며 “광주와 전남의 역사·예술·해양·생태 자산을 하나로 엮어 세계가 찾아오는 문화권역으로 만들겠다"고 행정통합을 '문화주권 확대'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의 핵심 축은 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대를 예술복합단지 '더 그레이트 컬처 스트리트'로 재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광주관 △국회도서관 분관 등 3대 국가 문화시설 유치에 나서고, 평화미술관 건립과 창작 레지던시 조성까지 포함해 국가급 문화 인프라를 집적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주 도심을 대한민국 문화정책의 상징 공간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유치 예정 시설을 잇는 'K-아트 클러스터'를 구축해 전시·공연 중심 도시를 넘어 창작·제작·유통·투자가 선순환하는 산업 구조로 체질을 전환하겠다는 복안도 내놨다. 특히 아시아문화전당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세계적 수준의 뮤지컬을 제작하고, 광주비엔날레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동시 개최를 통해 세계 3대 비엔날레 도약을 추진하는 등 콘텐츠 전략도 구체화했다. 남도 문학과 예술 자산을 결집한 '메가 컬처 페스티벌'을 통해 공연·전시·문학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약속이다. 김 지사는 “전시·공연 도시를 넘어 창작·제작·산업이 선순환하는 문화경제 도시로 만들겠다"며 “예술가가 모이고 기업이 투자하는 도시로 근본적인 체질을 바꾸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지사의 이러한 정책 선언은 문화수도를 선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와 일자리, 산업 생태계까지 연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전국 유일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라는 제도적 기반을 실질적 투자로 연결하기 위해 혜택을 강화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1조 원 규모의 문화부흥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과 문화기업에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구도심 빈집과 공터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도시 전반을 문화산업 플랫폼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50% 수준인 국가지원을 70% 이상으로 확대하고, 특별법 연장과 제도 개선을 통해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광주를 중심으로 나주(역사문화), 목포(근대문화), 여수(해양문화), 순천(정원문화), 광양(미디어아트)을 잇는 광역 문화권을 구축하는 '1+5 문화수도 비전'을 제시했다. 단일 도시 브랜드를 넘어, 초광역 문화벨트를 형성해 세계와 경쟁하는 문화수도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이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정치적 구호 아닌 실행으로 익산대전환 이루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20일 익산시선관원에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의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시작한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서류 한 장을 접수하는 순간, 익산의 미래를 향한 책임의 약속을 다시 가슴에 새겼다"며 “지금 익산에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실행이며, 작은 개선이 아닌 구조를 바꾸는 익산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설계했던 경험과 공기업을 이끌며 현장에서 답을 찾았던 행정 경험을 언급하며 준비된 후보임을 부각했다. 그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행으로 증명되는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정책 설계 능력과 예산 확보 역량을 오롯이 익산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은 결코 멈춰 있을 도시가 아니다"며 “교통과 산업, 역사와 문화, 농생명과 미래산업이 어우러진 전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익산대전환의 비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으로는 '익산 아이행복 돌봄 프로젝트'와 '혁신기업·소상공인 성장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 기반을 재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경제 활력 저하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이제는 구조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에서 축적한 정책·예산·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의 성장엔진을 다시 켜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익산의 변화는 누군가 한 사람의 힘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이 모일 때 비로소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저 최정호, 시민과 함께 담대하고 책임 있게 익산대전환을 완수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조용식 익산시장 출마 예정자, 선관위 공식 예비후보 등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20일 익산시선관원에 익산시장 출마를 위한 공식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멈춰 선 익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의 익산을 '전환의 시점'으로 규정하고, 도시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하기 위한 미래 전략으로 '3특 4극'구상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가 내세운 '3특'은 익산이 보유한 핵심 자산을 극대화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축이다. 먼저 역사·왕궁 특화 전략을 통해 왕궁리 오층석탑과 미륵사지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이는 세계유산과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이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함이다. 둘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중심의 산업 고도화다. 농생명과 식품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이곳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고, '일하는 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셋째는 광역 교통 허브 기능 강화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교통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고, 시민들의 오랜 불편 사항이었던 시내버스 노선을 현실에 맞게 개편함으로써 교통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4극'은 도시의 외형적 성장에 매몰되지 않고 시민의 실질적인 삶을 보듬는 전략이다. 조 후보는 ▲청년과 일자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복지와 교육 ▲시민참여와 행정혁신을 네 가지 기둥으로 설정했다. 그는 “도시는 성장해야 하지만 그 성장의 방향은 반드시 시민의 삶을 지키는 쪽이어야 한다"라며, 3특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4극으로 시민의 일상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장기적인 구조 개편과 더불어 즉각적인 민생 회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도 병행한다. 침체된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 시민 1인당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을 필두로,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쿠폰 지급,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완화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적 불편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원스톱 민원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하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본격적인 '민생 투어'를 이어가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그는 “정치는 약속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라며, “좋은 정책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지는 만큼,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익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심보균 전 차관,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시민들에 큰 절로 지지 호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이 익산시선관위에 익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먹거리 공약을 내놓고 시민들에게 간곡한 지지를 호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20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에게 큰절로 인사를 드리며 익산의 기존 산업 기반을 활용한 실용적 성장 전략을 강조하며, 향후 바이오·식품도시 비전과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익산은 이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식품산업 거점 도시"라며 “이 강점을 바이오·푸드테크 산업으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오·식품 융복합 산업을 익산의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규정하며, △식품 원료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기능성 식품·의약 연계 산업 △푸드테크·스마트 제조 분야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안했다. 심 예비후보가 구상 중인 '익산 바이오·식품 융합도시 조성 종합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정량 목표(임기 내)는 △바이오·식품 관련 기업 유치 100개 이상 △일자리 5,000개 창출 △바이오·식품 산업 지역 생산 유발 효과 약 2조 원 △청년 고용 비중 40% 이상 확보 등이다. 연차별 추진 로드맵은 총 4단계로 나뉜다. 1단계 기반 구축기(1년 차): △제도·인프라 정비 및 추진 동력 확보 △바이오·식품 융합도시 종합계획 수립 △전담 조직 '(가칭) 국클 1010 추진단' 신설 △공공기관 및 식품박물관 유치 착수 △규제·인허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일자리 500개 창출 등 2단계 성장 가속기(2~3년 차): △산업 생태계 본격 형성 △기능성 식품·바이오소재·푸드테크 기업 집중 유치(누적 60개) △R&D·실증·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확대 △스타트업 지원 펀드 조성 △일자리 2500개 확보 3단계 산업 고도화기(4년 차):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 전환 △수출형 바이오·식품 기업 육성 △글로벌 협력 확대 △산·학·연 연계 전문인력 양성 정착 △누적 기업 100개, 일자리 4000개 달성 4단계 지속 성장기(5년 차 이후): △바이오·식품 융합 산업의 지역 주력 산업화 △후속 산업(의료·헬스케어·농생명 바이오) 연계 확장 △최종 일자리 5000개 이상 달성 '자립형 산업 구조 완성'을 목표로, 단순 가공 중심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심 예비후보는 판을 바꾸는 '3대 승부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육·해·공 '삼각물류(Tri-port) 체계' 구축 △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통해 글로벌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향토기업 예우와 '기업 옴부즈만 제도'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오·식품 산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농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전략 산업"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오는 2035년까지 △누적 기업 유치 500개 △누적 일자리 3만 개 △생산유발효과 10조 원을 달성해 시민이 체감할 경제 효과를 일으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익산은 이미 식품산업의 중심 도시다. 이제는 계획이 아니라 실행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의 정책 전문성과 '해결사'로서의 안정적인 추진력으로 익산의 일자리와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의 멈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와 산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경제 비전도 발표했다. “익산은 국가식품클러스터라는 훌륭한 자산을 보유하고도 매출액이 목표 대비 10.5%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단순 가공 중심의 영세한 구조를 탈피하고,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익산형 바이오식품 산업벨트'를 조성해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심 예비후보는 판을 바꾸는'3대 핵심요소'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육·해·공 '삼각물류(Tri-port) 체계' 구축 △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시장 직속의 「(가칭) 국클 1010 추진단」을 신설하여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강소 중견기업 10개 이상을 내실 있게 육성·유치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심 예비후보가 구상 중인 '익산 바이오·식품 융합도시 조성 4단계 로드맵'은 다음과 같다. [4단계 연차별 추진 로드맵] 1단계 기반 구축기(1년 차): '(가칭) 국클 1010 추진단' 신설, 민간기업·공공기관 유치 기반 마련, 식품박물관 유치 착수, 일자리 500개 창출 2단계 성장 가속기(2~3년 차): 산업 생태계 본격 형성, 중견기업 집중 유치, 누적 기업 60개 확보 3단계 산업 고도화기(4년 차): 수출형 바이오·식품 기업 육성, 산·학·연 인력 양성 정착 4단계 지속 성장기(5년 차 이후): 바이오·식품 융합 산업 주력화, 최종 일자리 5,000개 이상 완수 심 예비후보는 “정치는 결과와 실천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임기 내 기업 유치 100개 이상, 일자리 5,000개 창출을 약속했다. 나아가 2035년까지 △누적 기업 유치 500개 △누적 일자리 3만 개 △생산유발효과 10조 원을 달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 대전환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향토기업에 대한 깍듯한 예우와 '기업 옴부즈만 제도'도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심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의 정책 전문성과 '해결사'로서의 안정적인 추진력으로 익산의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민주 이원택 의원, 익산을 전북 혁신타운으로…미래산업·K푸드 허브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익산을 미래산업과K-컬처가 융합된 전북 혁신타운으로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속도감 있는 제2혁신도시 구축으로 익산을 전북 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만들겠다"며 “농생명·식품·문화가 결합된 K-컬처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농생명·미래산업이 담긴 '제2혁신도시 익산'조성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케미컬 본사 및 공장의 익산 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스마트농업·농기계와 스마트건설기계 기반의 지능형 피지컬AI실증단지를 구축해 미래산업 확장성을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농생명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2030년까지 식품바이오 벤처기업 500개사를 육성하고 관련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식품바이오 벤처타운'을 조성하고, 인큐베이팅센터와 시제품 생산시설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새만금을 연계한 'K-푸드 혁신벨트'구축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생산·가공·연구개발·수출이 연계된 식품산업 통합 생태계를 2032년까지 완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불어 현재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을 K-푸드 혁신벨트 총괄기관(가칭 한국식품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하고, 새만금–국가식품클러스터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여기에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국제인증부터 판로 개척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새만금에는 수출전문 식품가공단지와 글로벌 콜드체인 물류센터, 식품산업 전시컨벤션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미래형 교통 허브 구축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와 익산시가 추진 중인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혁신모델'사업이 주거·문화·관광과 연계된 지역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장기체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등 백제 핵심 유산을 브랜드화해 관광·여가·교육이 결합된 체류형 문화도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황등 석산개발 부지 조각공원과 석산호텔 등 익산 명소화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익산을 제2혁신도시이자 미래형 교통 허브, K-푸드 산업 중심지로 재창조하겠다"며 “전북의 경제 지도를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단독] “학폭 의혹 해명하라” 시민 글에… 전경선 전남도의원 “형사고소로 강력 대응”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전남 목포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전경선 전남도의원을 둘러싼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사회 핫이슈로 번지고 있다. 과거 학창 시절 폭력 의혹에 대한 한 시민의 공개 해명 요구에 전 도의원이 형사고소 강경 대응 방침을 표명하면서 논란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19일 밤 한 목포시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말 한마디 섞어본 적 없지만 그가 어떤 사람인지는 알고 있다. 이 좁은 목포에서 수십 년을 함께 산 비슷한 연배이기 때문이다"며, “좋은 기억도 악감정도 있을 건덕지조차 없다"고 전제한 뒤, 전 의원의 1981년 목포고 입학 후 중퇴 사실을 거론했다. 이 시민은 “전은 81년 목포고에 입학했다가 절반도 다니지 못하고 중퇴했음에도 목포고 동문회원이라고 한다"며 “왜 중도하차했는지는 동창들 사이에 오래전부터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44년 전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법 절차와 도덕 관념, 사회적 인식은 지금과 판이하다"면서도 “사석에서 들은 이야기를 옮기면 명예훼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직에 도전하는 인물이라면 정치 이전 삶의 행적까지 설명해야 한다"며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학폭 논란은 연예인과 운동선수조차 피해가기 어려운 시대적 검증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해당 글은 지역 온라인 공간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게시글에는 전 의원의 과거 생업과 지역 기반, 캠프 운영 평가 등이 함께 언급되며 '자질 검증' 차원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전 의원은 20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비겁한 '인격 살인'은 끝까지 뿌리 뽑겠다"고 각종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 “낙선을 목적으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세력들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또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내뱉는 무책임한 비방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는지 우리는 수없이 목격해 왔다"며 “근거 없는 괴소문과 악성 댓글이라는 '보이지 않는 칼날'은 개인의 인격을 말살하는 범죄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명백한 불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니면 말고' 식 폭로로 정치를 오염시키고 타인의 삶을 파괴하는 악습을 끊어내기 위한 단호한 결단"이라며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을 생성·유포하는 자들에게는 그 어떤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며 끝까지 추적해 법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씨가 19일 올린 학교폭력 의혹도 허위사실이다. 고소하겠다"며 “내신이 좋지않아 자퇴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하림, 스태리그룹 소식

10동에 수선비 최대 3000만 원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방치된 빈집을 희망 보금자리로 탈바꿈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일 도시와 농촌지역 빈집을 활용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빈집을 고쳐 주거 취약계층과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으로 올해 10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시·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빈집이거나 6개월 이상 공가로 개보수 후 입주가 가능한 수준의 단독주택이다. 수선 범위는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창호·단열·도배·장판 교체 등이다. 접근성, 노후도, 소유권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4년간 무상 임대의 조건으로 호당 최대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자격은 저소득층과 귀농·귀촌인, 청년, 노인, 신혼부부, 다문화가정 등 다양하다. 익산시, 벼농사 첫걸음... 병해충 사전 차단 나서 7억5000여만 원 들여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올해 7억5000여만 원을 들여 벼 병해충 사전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벼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최근 아열대성 기후 변화로 인해 계절과 관계없이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적절한 사전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벼 육묘상자처리제 구입비의 50%를 교환권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농업인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교환권은 문자로 발급되며, 농업인이 희망하는 지역농협이나 농약사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농업인은 흰잎마름병·도열병·줄무늬잎마름병 방제와 벼물바구미와 애멸구 등 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가격과 효과를 고려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벼 육묘상자처리제는 1회 사용으로도 병해충 방제 효과가 커 농가의 노동력과 영농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해충 예방을 위해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126억 원을 들여 11만4279㏊규모의 벼재배 면적을 대상으로 육묘상자처리제 구입을 지원했다. 또한 육묘기부터 본답 초기까지 단계별 병해충 예방 지도를 강화해 농가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 생산에 힘쓰고 있다. 귀금속 기업 ㈜스태리그룹, 익산에 102억 원 투자 제3일반산단 7072㎡부지에 102억 원 투자... 80여 명 채용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귀금속 전문 기업을 유치하며 보석 산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도와 함께 19일 귀금속 전문 제조기업 '㈜스태리그룹'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태리그룹은 익산 제3일반산단 7072㎡부지에 102억 원을 투자하고, 8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스태리그룹은 반지, 팔찌, 목걸이, 귀걸이, 펜던트 등 순금 주얼리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서울 종로구에서 오랜 기간 주얼리 제조업을 이어왔다. 특히 제조기술 특허 12건을 기반으로 기계화·자동화 공정을 구축하며, 기존 수공업 중심의 생산 방식을 개선해 산업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미국 코스트코 자회사인 코스트코 캐나다·재팬·코리아에 제품을 납품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으로 주얼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개발부터 디자인, 자동화 생산, 글로벌 유통까지 이어지는 주얼리 산업의 전(全)주기 밸류체인(Value Chain)을 지역에 집적시켜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협력해 투자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주얼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의 익산 투자를 환영한다"며 “익산시가 귀금속,주얼리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 하림, 초등 입학 자녀 둔 임직원에 '응원 선물' 임직원 자녀 55명에 학용품 세트·인형 꽃다발 등 응원 선물 전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며 힘찬 첫출발을 응원했다. 하림은 지난 12일 익산 본사에서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한 임직원들을 축하하고, 회사가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본사 및 외부 사업장 근무 임직원 54명의 자녀 총 55명이다. 지난 12일 오전 본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생산·관리 부문 임직원 대표 6명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들에게는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선물이 별도 배송됐다. 하림이 준비한 '입학 선물 꾸러미'는 학교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들로 알차게 채워졌다. 노트, 연필, 색연필, 크레파스 등으로 구성된 '학용품 종합세트'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 꽃다발'이 전달돼 자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물 상자에는 정호석 대표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긴 메시지 카드가 동봉돼 감동을 더했다. 정 대표는 편지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설레는 첫걸음이자, 부모님께는 그동안의 사랑과 정성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며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 “회사는 이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여러분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물을 전달받은 한 직원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과 회사 대표님의 격려 메시지까지 챙겨주는 세심한 배려에 애사심을 느낀다"며 “아이가 선물을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부모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림은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한다'는 경영 철학 아래 △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호텔·콘도 휴양 시설 지원 △의료비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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