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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화토 불법 매립 방치 5년째…원상 복구는 여전히 미흡

완주=에너지경제신문 서영원 기자 전북 완주군에 소재한 A업체가 하수 찌꺼기를 재가공한 고화토를 불법 매립한 사건이 벌금 부과 후에도 원상 복구 명령을 무시해 인근 주민들에게 환경 오염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5년 전 A업체는 완주군 배매산에 고화토를 불법으로 매립한 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완주군은 지난 2019년 A업체에 대해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같은 해 10월 말까지 원상 복구를 완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불법 매립이 적발된 지 5년이 지나도록 원상 복구 작업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체 측은 “원상 복구 작업은 대부분 마쳤다"며 복구 작업의 진행 상황을 주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매립 업체에 대한 고발과 벌금 등 법적 처벌이 진행됐으며, 원상 복구를 위해 수시로 현장에 나가 계도와 독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yw5969@ekn.kr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 민주당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선출…본선 준비 ‘만전’

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16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 후보로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을 확정했다. 9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경선을 통해 강대광 전 곡성군의원, 유근기 전 곡성군수, 조 전 도의원 등 3명의 후보를 심사한 결과, 조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공고했다. 이번 경선은 100% 국민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실시하기로 돼 있었으나 조 후보가 과반 득표를 기록해 결선 없이 당 후보로 확정됐다. 다만, 후보별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민주당은 경선에 앞서 무소속 후보였던 조상래 전 도의원을 복당시키며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선거인단과 권리당원 비율을 50대 50에서 100% 국민 참여 방식으로 변경해 조국혁신당, 무소속 후보 등과의 본선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혁신당은 박웅두 전 곡성교육희망연대 대표와 손경수 전 곡성 죽곡면 주민자치 회장 등을 후보로 두고, 100% 국민 참여 방식의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도 오는 9일부터 후보자 등록 절차를 시작한다. 또한 이성로 전 목포대 교수가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며, 민주당 경선 규칙 등에 반발해 탈당한 정환대 전 전남도의원도 무소속 후보로 나선 상태다. leejj0537@ekn.kr

임실군, 추석 맞아 위문품 기탁 행렬…지역사회 ‘훈훈’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가 한돈 380kg(340만원 상당)을, (사)전북한우협회 임실군지부가 한우 133kg(412만3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솔라파크에너지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실군에 생활 물품 세트 76개(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성두 한돈협회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 주변 이웃 모두가 소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우 한우협회 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우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임실군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근성 ㈜솔라파크에너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이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진안군, 전북 지방세 체납징수 대회 우수상 영예

진안=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진안군은 최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자치단체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한 6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군은 정리보류(결손처분)한 체납자 사후관리를 통한 체납징수를 주제로 발표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 급여 압류 및 현장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징수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생계형 체납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하여 맞춤형 징수 방안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체납징수에 힘써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세무직 직원들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강력한 체납징수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진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도교육청,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배포…“학교 통합 원활하게”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제작,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매뉴얼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학교 육성으로 폐지학교가 생겨나면서 해당 학교의 원활한 행정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매뉴얼은 △학교 폐지업무 추진계획 수립 △기록물·폐기 공인 이관 △학교회계 관리 △물품·재산 및 시설물 관리 △각종 해지 및 신고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 제작 TF를 운영, 학교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교 폐지가 결정된 이후부터 추진 시기별 업무 내용을 작성 예시와 서식 위주로 수록해 업무담당자가 매뉴얼을 참고해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10일 창조나래 2회의실에서 오는 2025년 2월 말 폐지예정 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 학교는 군산 개야도초·신시도초·금암초·마룡초, 김제 심창초, 고창 선동초, 임실 신덕초·운암중 등 8개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년 이후 학교통합 추진으로 폐지학교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폐지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이 없어 업무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면서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이 폐지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bs-jb@ekn.kr

[포토] 주철현 전남도당 위원장, 장세일 영광군수 예비후보 격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전라남도당 위원장이 7일 오전 오는 10월 16일 영광군수 재선거에 기호 1번으로 나선 장세일 예비후보 사무실에 방문해 격려를 전했다. 한편, 장세일 예비후보는 영광군생활체육회장과 의용소방연합회장, 언론인협회장 등을 거친 뒤 2014년 7대 영광군의원과 2018년 11대 전남도의원 등을 지내며 현장 행정 경험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ttebo2002@ekn.kr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정읍시 평생학습관 본격 개관

정읍=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정읍시는 6일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도시 으뜸 정읍'을 실현한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최종훈 교육장, 이용준 전북과학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평생학습관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 평생학습관 1층에는 시민을 위한 강의실, 2층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강의실, 3층에는 청년 취업 준비반을 위한 강의실이 마련됐다. 별관에는 요리, 목공, 도예 등 특별 프로그램을 위한 실습실이 조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와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평생학습관은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나누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메카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정읍시는 행복한 시민과 지역 인재양성을 주도하는 재도약의 평생학습도시임을 선포한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 김예지·양지인 덕에 인기 “급상승”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에 있는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이 파리올림픽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격의 김예지(임실군청 소속)와 양지인 선수 덕분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김예지 선수가 올림픽 은메달 획득과 일론머스크의 언급 등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덩달아 김 선수의 연습터였던 종합사격장이 지역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인 남원 출신의 양지인 선수 역시, 남원 하늘중 재학시절 이 사격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자치도종합사격장에 따르면 지난 6월과 7월 각 1300명과 1500명에 머물던 이용객수가 8월 한달간 3800명으로 배 이상 급증했다. 광고시장의 깜짝스타로 떠오른 김예지와 금메달 리스트인 양지인의 인기에 힘입어 종합사격장의 올해 입장객도 크게 늘어 지난 한 해 입장객 2만4000명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사격장 소장은 “김예지와 양지인의 메달 소식 이후부터 갑자기 사격장 이용문의가 쇄도하면서 전화 받기에 바빴다"면서 “사격 전문 선수출신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이 가능해 요즘 일반인들의 방문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메달을 딴후 과거 그의 시크한 사격 영상에 “김예지는 액션 영화에 캐스팅돼야 한다. 연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댓글을 단 일론머스크의 찬사가 회자되면서 하룻밤에 스타로 떠오른 김예지는 임실군청 사격팀의 핵심 멤버다. 파리올림픽에서 돌아온 김예지가 소속된 임실군청팀은 지난달 20일 열린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김 선수가 수년간 훈련장으로 이용중인 전북특별자치도사격훈련장은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해 있다. 사격 전문 선수들은 물론 일반인도 사용이 가능한 국내 몇 안되는 사격전문 훈련시설로 지난 2003년에 이 곳에 들어서 올해로 설립 21년을 맞았다. 이전 전주 동물원 부근에 있던 종합사격장이 노후화 탓에 임실로 이전 한 것이다. 4만여 평의 부지에 건립된 이 훈련장에는 10M와 25M, 50M 실내 사격장과 함께 야외 클레이 사격장이 갖춰져 있다. 일반인들도 공기총 10M와 야외 클레이 A와 클레이 B 사격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김예지와 같은 엘리트 선수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국내 중고 대학 전문 사격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소로 애용된다. 또한 숲이 많은 야산을 낀 조용한 곳에 위치해 집중도를 요하는 사격 훈련의 적지로 평가받는다. 훈련장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 체험도 가능해 누구나 사격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 명소"라면서 “김예지 선수의 인기 덕분에 이 곳이 전국에 더 많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아와 사격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rbs-jb@ekn.kr

전북도교육청-국립해양유산연구소, 수중유산 보전 인재 양성 협약

전북=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체계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들의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협력 및 지원 등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수중문화유산 발굴 조사와 보존·분석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전통 한선 복원과 활용 및 전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수행하는 국가유산청 산하 해양문화유산 종합연구기관이다. 현재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오는 2030년까지 군산시 비응도 일대에 '국립수중고고학센터'를 건립 중이다.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들이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해양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면서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건립을 통한 전문적인 인재 양성 등을 위해서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이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을 통해 우리 지역의 해양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전북지역에 건립될 국립수중고고학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bs-jb@ekn.kr

심민 임실군수, 대도시 직거래장터서 임실 농산물 홍보

임실=에너지경제신문 이수준 기자 전북 임실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임실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대도시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포함한 6곳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어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 소비자를 상대로 한 판매와 홍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서울시(2일~4일, 서울광장)를 시작으로 강서구(5일~6일, 마곡광장), 양천구(5일~6일, 양천공원), 은평구(6일~7일, 불광천 일대), 부산진구(9일~11일, 구청광장), 마포구(12일~13일,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는 심민 군수가 참석해 업체들을 격려하고 장종민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과 함께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심 군수와 함께 임실군과 강서구청 판매부스를 돌며 양 지자체의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또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임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이자 홍보 채널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 행사도 병행하는 등 서울시민들에게 임실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임실군의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자리이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를 비롯해 각종 치즈가공품, 유제품, 한우, 나물, 다슬기, 버섯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축협, 임실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생산 가공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도시에서의 직거래장터 행사는 최근 기상이변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임실군 농특산물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임실군과 우호 증진을 이어온 수도권 지역에서, 임실에서 재배하고 만든 신선하고 맛있는 농특산물을 특별한 가격혜택으로 제공한다"며“도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bs-jb@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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