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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강원남부 폐광근로자 연합회의의 날 행사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25일 사북 33 뿌리공원 일원에서 폐광지역 4개 시·군의 폐광근로자를 위해 최초로 ‘제1회 강원남부 산업역군 폐광근로자 연합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남부 폐광근로자 연합회와 정선군 폐광근로자 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 발전의 주역인 폐광근로자의 헌신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민 투쟁으로 얻어낸 폐특법(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기념하는 33 뿌리공원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정선, 태백, 영월, 삼척 폐광근로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상-광부의 일상’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축사 및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폐광 이후 지역주민의 희생으로 얻어낸 폐특법 제정과 이를 통해 세워진 강원랜드가 정부의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코로나19 펜데믹의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며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완화를 통한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를 육성해 폐광지역 주민은 물론 누구나 살기 좋은 정선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제1회 강원남부 산업역군 폐광근로자의날 제1회 강원남부 산업역군 폐광근로자 연합회의 날 행사가 25일 사북33 뿌리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사진=정선군]

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25일 제5회 오대산천 건강길조성 준공 기념 및 주민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걷기행사는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 주관으로 진부면 숙원이었던 오대산천 건강걷기길 완공으로 의미있는 특별한 날이기도 했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협의체 건강위원회는 걷기행사를 위해 걷기길 주변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황화코스모스 파종과 꽃길 가꾸기를 해 왔다. 걷기코스는 송어축제장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송정교(송정2리)를 지나 건강걷기길 1.1km 코스와 엘림커피숍을 중간지점으로 하진부교를 건너 출발지점에 돌아오는 4km 구간이다. 코스 완주자에게 홍보물품과 경품까지 두 배의 즐거움을 줬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진부면 건강걷기길 조성과 이번 걷기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제5회 오대산천 건강길 주민걷기 행사1 25일 제5회 오대산천 건강길 주민걷기 행사장에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사닌=평창군]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단풍 시즌 맞아 관광객 북적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본격적 단풍 시즌을 맞아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정선 주요 관광지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5일 정선군에 따르면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13만명을 돌파한 가리왕산 케이블카가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붉게 물든 가리왕산의 단풍을 보기 위해 주말마다 3000여명의 관광객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해발 1370m 가리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특히 일교차가 커진 10월, 이른 시간 케이블카를 탑승해 정상에 오르면 운해가 끝없이 펼쳐진다. 날씨와 습도, 계절 등 다양한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만 볼 수 있는 운해를 가리왕산에서는 맑은 날이면 쉽게 볼 수 있다. 붉게 물든 단풍과 산등성이마다 흐르는 운해의 장관은 자연 그대로의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다. 은빛 억새가 넘실대는 민둥산도 가을 여행객으로 발 딛을 틈이 없다. 해발 1119m까지 4개의 코스를 선택해 오르면 완만한 산등성마다 솜털처럼 부드러운 억새가 만개하다. 최근 민둥산은 가을 정취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SNS를 통해 ‘인생샷’명소로 입소문을 탄 민둥산 돌리네는 사진을 찍기 위해 산행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정선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명품 전통시장인 정선5일장에도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2일과 7일, 주말 장날을 비롯한 평일에도 특산물을 구매하고 토속음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5일장마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27일 예약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쉼을 주제로 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정선의 관광 활성화 정책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웰니스의 도시 정선군은 특화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역사·문화·관광지를 연계한 상품 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8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장으로 사용됐던 가리왕산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정선군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인구 유입과 경제활성화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 도시 정선군의 차별화된 관광 활성화 정책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내 지역이 활기를 되찾고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며 "관광산업의 발전과 함께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광역 교통망 개선,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정선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운해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운해[사진=정선군] 민둥산 돌리네_1 최근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탄 민둥산 돌리네 풍경[사진=정선군] 민둥산 억새와노을 정선군 민둔상 억새와 노을[사진=정선군]

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회 창립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회 창립식이 25일 오전 11시 용평면 금송회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산림경영인협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ss003@ekn.kr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회 창립식 25일 산림경영인협회 평창군지회 창립식이 열렸다. [사진=평창군]

강릉시, 주문진 5일장 확대 운영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상권이 쇠퇴하고있는 주문진 5일장 확대 운영으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기존 상권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1일부터 5일장을확대 운영하기 위해 상인회를 중심으로 강원식자재마트에서 고향정육점까지 약 300m 도로에 ‘장날에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기존 상인들도 장날에는 판매대를 정리해 5일장 상인들의 판매 공간과 이용객들의 보행로를 확보해 5일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5일장 상인을 약 40개소 이상으로 확대 모집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장터 규모를 키워 주문진 시장 일대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손영수 주문진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주문진5일장 활성화는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 상권도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우리 상인분들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선옥 시 소상공인과장은 "주문진5일장을 확대운영하기 위한 장터 조성에 적극 동참해준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5일장이 강릉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시청 전경1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 조성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북부권 관광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문진 향호 호수 일원에 약 70ha 규모로 조성될 지방 정원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오는 11월 정원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4년부터는 사업 예정 대상지에 대한 농작물 경작 금지 안내 및 편입 사유지 매입을 비롯해 관련 기관과 협의한 국유지는 토양 개량 등 기반 공사에 착수해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실시설계 용역 착수부터 조성 완료까지 주문진읍의 이장·자생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정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부터 주문진읍사무소 및 향호1리 경로당에서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수렵하기도 했다. 시는 사업 예정 대상지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허가 등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행정절차들을 진행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지방정원 조성을 완료하여 3년 이상 운영한 이후 국가정원으로 전환해 주문진 일대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한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승춘 시 녹지과장은 "강릉 관광의 새로운 기회가 될 주문진 향호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지방정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에도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릉시청5 강릉시청

강릉시,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전문진화대 120명, 산불감시원 140명을 이달 말까지 선발해 산림인접지 100m 내 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불법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 진화 활동 등 산불 관련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지역 수호 단체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산불 초기 진화를 위한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하는 등 예방·진화 대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강풍, 건조와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자체 풍속 기준을 세워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앞서 산불임차헬기를 지난 1일 사전 배치했다. 지상 진화 효율을 높이기 위한 헬기 이동형 물주머니 5개를 구입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4월 11일 경포 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해 아직 시민분들의 상심이 클 것으로 생각되며, 다시는 그러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난곡동 산불, 강릉시 직원들(진화현장) 지난 4월 강릉시 공무원들이 난곡동 산불 현장에 투입돼 산불을 진화 중이다. [사진=강릉시]

원공노, 다면평가 제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 다면평가 폐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설문에 참여한 조합원 중 83.2%가 ‘다면 평가 제도 존속’에 응답했다고 25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3일 원주시 다면평가 폐지 철회를 요구하는 입장문에 이어 24일 조합원 대상 설문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원공노에 따르면 조합원 762명 중 513명이 설문에 참여해 83.2%에 해당하는 427명이 "다면평가 제도 존속"에 응답했고, "다면평가 제도 폐지"에는 16.6%인 85명이 응답했다. 원공노는 24일 원주시장 면담을 갖고 다면평가 폐지 반대 의사를 전달했으나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면평가로 인해 상급자들이 하급자 눈치를 보느라 원주시 행정 업무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는 시장의 입장만 확인했을 뿐"이라고 했다. 조합원들 사이에 "10년간 잘 운영돼오던 제도가 한순간에 폐지됐다", "의견 수렴 및 종합적 분석도 없이 성급하게 이뤄졌으며 법적 절차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 "이렇게까지 무리해서 지행할 이유가 무엇인가?"등 의견이 분분하다. 원공노는 "이번 다면평가 페지를 인사 행정의 퇴행이며 졸속 행정이라 판단한다. 다시 한번 다면평가 폐지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며 철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 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법원의 판단을 받을 예정"임을 밝혔다. ess003@ekn.kr다면설문결과 원공노가 조합원 대상 다면평가 폐지 관련 설문 조사 결과 513명이 설문에 참여해 83.2%에 해당하는 427명이 ‘다면평가 제도 존속’에 응답했다. [원공노 제공]

영월군, 공유누리 등록자원 정비…군민 편의성 높여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공공개방자원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일제 정비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공공 개방자원(각종 시설, 회의실, 주차장 등)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포털 서비스이다. 군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군민들의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정비해 지역 내 문화시설, 주차장, 회의실 등 200여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공유누리에 등록했다. 전대복 군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국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 개방하고 실시간 예약 확대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영월군청 2 영월군청

영월군민,삶의 질 만족도 78.3%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영월군민 400명을 대상으로 ‘영월군민 문화 향유 실태 조사’ 결과 삶의 질 만족도에 대해 78.3%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리얼미터를 통해 영월군민의 문화 및 여가 활동에 대한 실태와 만족도 등을 파악해 향후 영월군의 문화도시, 문화관광 사업 추진을 위한 실증적 자료로 활용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올해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군 전 지역에서 성·연령대·지역별 비례 할당으로 400여명을 추출해 1대1 전화면접 조사 및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했다. 설문 영역은 문화·여가활동 실태,문화예술 관람 경험 및 만족도, 문화예술 참여 경험 및 만족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문화예술 행사 주 관람 지역, 문화예술관람 애로 사항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문항이 포함됐다. 문화·여가활동 실태 조사에 따르면 영월군의 문화예술 환경 전반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는 55%로 절반을 겨우 넘긴 반면, 영월군민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78.3%로 8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에 따른 큰 차이는 없으나 ‘만족한다’라는 응답은 동부권(영월·상동·산솔·김삿갓) 58.4%로, 인근 도시 접근성이 더 좋은 서부권(북·남·한반도·주천·무릉도원)의 48.9%보다 약간 높은 비율을 보였다. 문화예술 관람 경험 및 만족도 설문에 여가 시간을 문화예술보다 단순 휴식을 취하는 비율이 군민의 절반 정도로 높고 스포츠 참여 16.1%, 취미오락은 12.9% 등 순으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 참여 및 관람을 하는 비율은 4.3%에 그친 반면 여가 시간에 ‘문화예술 관람 혹은 참여’를 희망하는 응답의 합계는 12%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8.5%로 관심도에 비해 여가활동으로 문화예술 관람·참여하는 비율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1년간 문화예술관람 경험이 없는 군민이 58.4%로 절반 이상이고, 평균 관람 횟수는 2.32회로 조사됐다. 재단은 문화예술참여 빈도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인 경우가 가장 많아 참여 경험이 있음에도 그 빈도는 매우 낮았으나 참여에 대한 만족도 비율이 85.6%로 높게 나타났는데 문화예술은 한 번 경험한 사람이 계속해서 찾게 되는 경험재이기에,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가 주요 과제라고 말했다. 문화예술 관람 경험이 있는 응답자 가운대 관람 시 느낀 어려움에 대해 ‘교통이 불편하다’가 17.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시간이 든다’(16.8%), ‘가까운 곳에 관람할 곳이 없다’ (16.1%), ‘관련 정보가 없다’( 13.2%), ‘관심 있는 행사가 없다’ (11.2%), ‘비용이 많이 든다’ (6.7%), ‘함께 관람할 사람이 없다’ (2.5%) 등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이동성이 좋은 서부권은 서울, 경기, 충북, 경북 등 다른 광역지자체, 영월군 외 도 내 타 지자체에서 관람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문화예술 향유 실태 조사 결과 영월군민들의 문화예술분야 관심도는 절반 이상을 웃돈다. 재단은 관심도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예술활동의 장애물로 교통 문제(33.9%)와 문화예술공간과 홍보채널 등의 인프라 부족(29.3%)을 시급히 해결해 접근성을 제고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고 평가했다. 문화예술분야 주 관람 지역이 ‘영월군 내’가 55.8%를 차지한 만큼 지역 의존성이 상당히 높아 더 폭넓고 질 높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민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실태조사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번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영월군 문화 혜택 불균형을 해소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 밝혔다. ess003@ekn.kr영월군문화예술회관 영월군문화예술회관 전경[사진=영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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