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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조, 위기극복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마트노조)은 지난 14일 전 조합원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마트노조에 따르면 어려워진 회사 위기 극복은 물론 조합비는 조합원들에게 쓴다는 취지로 지난 12일 조합원에게 이마트 상품권 5만원을 모바일로 지급했다. 지난 4월 조합 창립기념 상품권 지급에 이어 두 번째로 회사 매출도 올리고 조합원 복지도 챙기는 ‘노조의 노사상생’의 의미가 담겨 있다. 노조는 이번 캠패인으로 이마트에 수억원의 매출을 기여 한 걸로 파악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회사의 2분기 적자가 530억원이다. 엄"중한 상황에 갈등하고 반목하기 보다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노조는 회사와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철지난 이념이나 뜬구름 잡는 선동이 아니라 조합원의 생활밀착형 노동조합으로서 조합원과 함께 있다"며 "이마트의 위기극복과 사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ess003@ekn.kr이마트노조,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_1 한국노총 소속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이마트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마트노조 제공]

도로교통공단, 안전한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수칙 준수 당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9∼11월)이 다른 계절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9일 도로교통공간이 최근 5년간(2018∼2022년) 월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년간 가을철(9∼11월) 교통사고 사망자수 비율이 28.1%(4453명)로 다른 계절 대비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월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체의 10.2%로 연중 가장 많았고, 9월이 9.1%로 두 번째로 많았다. 가을 교통사고 사망자수 비율이 가장 높은 차량은 전세버스(36.6%)다. 그 뒤를 이어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개인형이동장치 (35.8%)와, 농업용 및 레저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사륜오토바이(30.9%) 순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이 필수적"이라며, "전동킥보드, 오토바이와 같이 운전자의 신체가 노출되는 차를 운전할 때에는 더욱 주의고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하기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최근 5년간 월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_1 최근 5년간(2018~2022) 월별 교통사고 사망자수[도로교통공단 통계 자료] 최근 5년간 월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 구성비_1 최근 5년 간 월별 교통사고사망자수 구성비[도로교통공단 통계 자료]

북부산림청, 종자공급원 신규지정…현장토론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홍천군 내면 자운리 조림사업지에서 종자 공급원 신규지정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종자공급원은 우량한 조림용 종자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목적으로 조성 또는 지정된 임분을 말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품종센터,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종자공급원 신규지정 대상지에 대한 선정 적정성 검토 및 환경개선사업 작업방식,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해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정대상 수종은 마가목, 분비나무이다. 이번 종자공급원으로 신규지정 및 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될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함께 종자 결실 환경이 개선돼 대상수종에 대한 향후 조림용 우량종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내실있는 종자공급원 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조림용 우량종자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차질 없는 산림사업을 시행해 울창한 숲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북부산림청, 종자공급원 신규지정 현장토론회 (1) 북부지방산림청은 19일 홍천군 내면 자운리 조림사업지에서 종자 공급원 신규 지정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김진태 지사. 민선 8기 2년 차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는 민선 8기 2년 차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2024 주요시책 및 핵심현안 보고회’를 춘천(19일)과 강릉(21일), 도청(10월 중)에서 총 3일 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2024년은 민선 8기 2년 차, 특별자치도 출범 1년 차로 내실을 갖춰야 할 때로 보고 21개 실국에서 보고한 현안 및 시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며, 토의 형식의 진행을 통해 부서별 칸막이를 허물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고회 첫날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의 3대 전략산업인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을 중점으로 미래 산업의 추진현황과 내년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3대 전략산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가 1030억원 규모로 확보된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은 강원특별법 시행령 공포의 해인만큼 강원특별법 개정 준비와 병행해 강원특별법 개정 시행령안 준비도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가며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내년도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 예상되지만 건전재정은 지켜나간다는 기조를 김 지사는 강조했다. 이에 5대 미래산업 클러스터와 5대 관광벨트 조성 및 순환 교통망 구축사업 등 투자할 곳에는 과감한 투자를 주문했다. 오는 21일 7월 개청한 글로벌 본부에서 개최할 보고회는 영동·남부지방 특화 시책과 관련해 유관기관과 함께 논의한다. 미래산업국과 강원테크노파크는 영동권과 강원남부지역의 미래 특화 산업을, 관광국과 강원관광재단은 영동권 중심의 관광특화방안을 집중 보고할 예정이다. 또 해양수산국은 최근 오염수 우려로 위축된 동해안 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1년은 강원특별법 개정, 2 청사 개청 등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큰 기틀을 마련한 것" 이라며 "앞으로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에 성큼 다가가기 위한 토대를 갖출 계획이다"고 했다. ess003@ekn.kr2024 도정 주요시책 및 현안보고 김진태 도지사는 19일 도청 별관대회의실에서 2024 도정 주요시책 및 현안 보고회를 가졌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자치도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지방법원, 춘천지방검찰청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함께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로 이전한다. 19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춘천지방법원, 춘천지방검찰청, 강원개발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검찰청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 정진우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춘천지방법원 및 춘천지방검찰청은 청사 이전 부지를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원 행정복합타운 예정지로 선정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을, 강원개발공사는 청사 이전계획 부지를 반영한 행정복합타운 조성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사는 2026년 3월 착공,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강원개발공사는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춘천지법과 지검 청사의 고은리 이전이 결정되면서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부지 선정 이후 김진태 지사가 밝힌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은 법원과 검찰이 대승적 결단을 내린 역사적인 날로서 통 큰 결정을 해 준 법원장과 검사장께 감사하다"며 "도청과 법원·검찰이 함께 이전하는 첫 사례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전국 최고의 행정복합타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춘천지방법원 및 검찰청 청사 이전 업무협약식 육동한 춘천시장. 부상준 춘천지방법원장, 김진태 지사. 정진우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왼쪽붗터)이 19일 청사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자치도 제공]

횡성군, 5개년 보육계획 용역 결과 설명회 개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은 19일 청소년수련관 2층 강의실에서 어린이집 21개소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횡성군 5개년 보육계획 용역 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횡성군은 초저출산과 청년의 결혼 인식 변화에 따른 영유아 아동 인구의 감소, 그리고 농어촌 지역의 특색까지 고려해 횡성군 보육사업의 나아갈 방향과 지원에 대해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9월 기준으로 21개소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원장, 교사 127, 조리원, 운전기사 포함)은 191명이며 재원 아동은 658명이다. 이날 아동학대, 학부모 의견수렴, 교사 처우개선 등과 같은 문제에서 둘러싼 아동, 학부모, 보육종사자, 지자체 모두가 원만하게 만족할 수 있는 접점을 찾고자 소프트웨어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보육 교직원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 학부모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에 중점을 둔 신규사업을 소개했다. 임유미 군 가족복지과장은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횡성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육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보육 정책으로 아동과 부모 그리고 보육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꾸려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선군청

평창군 지역 조합,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입장권 1만1000장 구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지역 조합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5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1만1000매 구매를 약정했다. 19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은 평창군지부, 평창농협, 대화농협, 봉평농협, 진부농협, 대관령농협, 대관령원예조합, 평창영월정선축협, 산림조합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ess003@ekn.kr농축산림조합 엑스포기탁 평창군농축산림조합은 19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1만1000매를 구매 약정했다. [평창군 제공]

평창군의회 제287회 임시회…2차 추경 1억1250만원 삭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의회는 제 287회 임시회를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조례안 및 제2차 추경 등 27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87회 임시회에서는 11일 제1차 본회를 개회하여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11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회했다. 이은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창군 공영장례 지원 조례’, 김광성 의원의 ‘평창군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박춘희 의원 ‘평창군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그리고 심현정 의장이 대표 발의한 ‘평창군 농산물 이용 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평창군수가 제출한 20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 12일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위를 개회해 공유재산 부지 현장을 확인하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면밀한 검토를 당부하며, 세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예결특위가 13일부터 18일까지 열려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테마축제 육성지원 등 6건에 대한 예산 모두 1억 1250만원을 감액하고 삭감액 1억 1250만원을 일반예비비로 증액했다. ess003@ekn.kr제287회 임시회 폐회 평창군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평창군의회 제공]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첫 발 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는 연세대 미래캠퍼스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인텔코리아는 19이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태 원특별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AI 및 반도체, 의료기기 관련 30여개 기업,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지역 대학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024년도 정원 50명의 AI반도체학부를 개설한다. 인텔과 협력해 AI 반도체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AI 반도체 분야 인력양성 및 산학연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대학부지 4만평을 개발해 AI와 반도체 관련 기업을 집적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명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부총장은 "AI반도체는 인공지능의 핵심이며, 향후 전 세계 시스템 반도체 시장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게 될 선도기술"이라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인텔, 지자체가 의료-보건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 인텔의 AI 반도체 교육센터가 설치되고, 인텔의 첨단기술에 기반한 AI 솔루션과 반도체 설계 기술 지원 등 AI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업무협약식 후 강원특별자치도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 의향을 밝힌 수도권 등 소재 3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하여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024년도 의료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강원특별자치도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기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인력양성·테스트베드·강원특별법 특례 등 반도체 기업을 위한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강원특별자치도에 기업이 투자하고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우리의 노력이 AI반도체 산업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이곳 원주에서 시작되는 AI반도체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 권명중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이 19일 ‘AI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 업부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19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AI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 행복시대’를 위한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고향 정선,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민선8기 군정 주요 현안인 인구감소대응, 가리왕산 국가정원추진,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교통망 개선 등 지역에 맞는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으로써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보고했다. 발굴될 신규시책은 총 134건으로 담당관 26건, 행정국 33건, 시설국 45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30건이다. 군에 따르면 주요 시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추진,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자연학습 식물원 조성사업, 신동 타임캡슐공원 활성화, 굽이굽이 아홉굽이로 떠나는 여행, 리틀 백록담 개발사업, 지역에너지센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정선 동강할미꽃 생태정원 조성사업, 가리왕산 정원사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 발굴된 신규시책은 향후 사업내용 보완과 예산확보 및 반영을 통해 2024년 주요 업무계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국세수입 저조로 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수입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의 변화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시행함은 물론 교통망 개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강원랜드 규제완화를 통한 글로벌 리조트 육성 등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누구나 살고 싶은 군민 행복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군정 시책보고회 최승준 정선군수와 강선구 부군수 그리고 신원주 행정국장이 19일 2024년 주요시책 보고회에 참석했다. [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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