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산림항공본부, 안전보건 역량강화 워크숍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산림항공본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부 국정과재 선정과 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안전보건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안전보건팀과 국내 항공기 개발 및 생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주관하는 특강을 통해 선진 항공안전관리 및 안전보건 체계 구축에 초석을 다졌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항공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 조성으로 항공안전 사고율 제로(Zero)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안전보건관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사천에서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산림항공본부 제공]

의료기기국제인증지원센터 출범 1주년…"괄목할 성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1주년을 기념해 강원의료기기종합전시회가 열리는 2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인증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장벽 극복 및 국내 의료기기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최근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국제기술력이 좋아도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제품을 판매할 수 없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도내 의료기기 수출 기업의 이와 같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인증 지원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의료기기 국제인증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됐다. 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주관하고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국제인증 지원센터에서는 인증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 센터는 △최신 인허가 정보제공 △1:1 상시상담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비용) 지원 등 국제인증지원을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국제인증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매칭을 포함해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1차년도 사업 수행결과 40개사 기업 컨설팅 지원과 78건의 기업 상담, 교육 수료생 76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양명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업본부장은 "지원 기업 가운데 6개사가 해외인증 획득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현재 인증 심사를 진행 중인 기업이 7개사, 심사 신청 완료 기업은 5개사로 추가적인 성과 발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료국제인증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업의 국제기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외 인허가 정보 제공 및 교육 컨설팅 등 의료기기에 특화된 국내 인증 지원센터이다. 우리 의료기기 산업은 수출입이 생산액의 70%를 차지하는 수출 주도형 산업이다. 따라서 앞으로 국제 인증지원센터가 수출 기업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인증지원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ss003@ekn.kr의료기기국제인증 지원센터 21일 강원의료기기종합전시회가 열리는 기업도시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 1주년 기념 현판식을 갖고 있다. IMG_5973 21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열린 강원의료기기전시회에서 외국 바이어와 상담 중인 기업 gmes2023 정은영 복지부 국장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21일 강원의료기기종합 전시회에서 축하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gmes2023 전시장 강원의료기기전시회 전시장 내부 모습

영월군,영월우체국·육군 제8087부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지난 21일 영월우체국,육군 제8987부대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협력하는 내용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안현주 영월우체국장, 탁희철 제8087부대 여단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월군은 각종 홍보물을 우체국과 육군 제8087부대에 제공한다. 우체국은 우체국 쇼핑 영월몰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육군 제8087부대는 부대원들의 우편물 발송 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광고지(리플릿)을 동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힘을 합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영월군청에서 지난 21일 열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안현주 영월우체국장, 최명서 영월군수, 탁희철 제8087부대 여단장(왼쪽부터)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 특산물 판촉 활동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가 21일 추석맞이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에 직접 참여해 횡성 특산물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최규만 도의원, 엄경익 조합장도 직접 방문해 판족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농축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해 국회소통관 앞에서 진행됐다. 횡성군에서는 △횡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센터에서 횡성잡곡세트. 햅쌀, 건나물, 누룽지를 △태기산 아침의 새소리(대표 오금택)에서는 횡성더덕, 도라지, 무도라지청을 △횡성축협은 횡성한우(등심, 안심, 국거리, 불고기 등)를 준비해 횡성의 특산물을 홍보했다. 김명기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 특산물을 소개할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는 횡성의 훌륭한 특산물을 주변에 선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추석맞이 국회 직거래장터5 김명기 횡성군수(왼쪽 일곱 번째)가 21일 추석맞이 국회의사당 직거래 행사에 직접 참여해 횡성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횡성군 제공] 추석맞이 국회 직거래장터2 21일 유상범 국회의원실에서 주최한 홍천횡성영월평창 직거래센터에 권성동 국회의원과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횡성군 제공]

도로교통공단,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정책 비전 제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경찰청가 함께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 연구결과 발표와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완전 자율주행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은 2019년 ‘자율주행차 상용화 대비 경찰 종합대책’(경찰청)과 2021년 ‘자율주행차 규제혁신 로드맵 2.0’(관계부처 합동)을 종합해 자율주행 관련 도로교통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 연구다. 이날 공개 토론회는 지난 5월부터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인 아주대 연구진의 로드맵의 연구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했다. 장정아 아주대 연구교수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 모든 국민이 안전한 도로교통 체계 확립’을 목표로 미래 교통환경에 대비한 계획을 단계 및 연도별로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김인석 한양대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참석한 각 분야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로드맵 내용에 동의하며 다양한 주요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경찰청 자율주행 관련 전담 조직 및 인력 확보 △안전을 확보하고 기술발전에 대응을 위한 신속한 법 제도 정비 △자율주행에 따른 다양한 운행주체에 대한 법률상 정의 및 책임과 의무에 대한 정비 등을 제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도로교통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진행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명묘희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직무대행)은 "이제는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과 규제와의 조화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시기"라며 "우리 국민 모두가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오늘의 토론회가 보다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관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은 "오늘 이 자리가 신뢰성 있고 안전한 자율주행 시대를 여는 사회적 합의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경찰청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에 대비한 선제적 법·제도 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은 이번 공개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완전 자율주행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의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도 중요하지만, 우선적으로 사람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모든 도로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자율주행 관련 준비는 미래를 대비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밝혔다. ess003@ekn.kr완전 자율주행 대비 도로교통안전 로드맵 공개 토론회 도로교통공간과 경찰청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소재 자동차회관 그랜저볼룸에서 ‘완전 자율주행 대비 교통안전 로드맵’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제공]

레고랜드,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 선보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선보인다. 21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과 민속놀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놀이의 제왕’ 이벤트를 레고 시티 테마 구역 광장에서 진행한다. 레고랜드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 동안 연령에 상관없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놀이의 제왕‘은 4인 1조로 구성된 10개의 팀을 선착순 모집해 민속놀이 우승자를 가려내는 토너먼트 대회 형식의 이벤트이다. 투호놀이, 제기차기 2개 종목으로 승부를 가른다. 종목별 1등 팀에게는 레고랜드 1일 이용권을, 2등 팀에게는 인기 레고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춘천 중도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불꽃놀이가 29일과 30일 양일 저녁 7시 45분부터 50분까지 레고랜드 전역에서 구경할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도 황금연휴 기간 투숙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호텔 3층 키즈 그라운드에서는 기존 바람개비 만들기, 안경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대신 추석 연휴에만 특별히 즐길 수 있는 한복이나 전통 무드등, 익선관 등의 전통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레고랜드 호텔의 한가위 특별 전통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키즈 그라운드의 전통 공예품 제작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복, 익선관 등을 만들며 한국 전통 문화, 의상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레고랜드 호텔은 10월 가을철 시즌을 반영할 수 있는 가을 호캉스 패키지 ‘브릭타스틱 어텀 슬립오버’를 진행한다. 22일부 터 11월 19일까지 투숙 가능한 가을 호캉스 패키지는 가을 신규 축제인 ‘어텀 페스티벌’ 오픈을 기념해 런칭했다.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아이가 레고랜드 호텔에서 신나는 모험을 통해 ‘캔디’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ess003@ekn.kr레고랜드는 추석 민속놀이 레고랜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 및 놀이의 제왕 이벤트를 선보인다[레고랜드 제공]

강원의료기기전시회 막 올라…"글로벌 시장 도약"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3)‘가 21일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의료기기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국제적 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고, 의료기기 전문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세계 시장개척 지원 및 참가기업의 직접적인 수출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개최 해 오고 있다. 도내 최대규모의 의료산업 전시회인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주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강원지원단)이 주관한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남진우 도 산업국장, 김광수 테크노밸리 원장 홍상영 코트라 강원지원단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및 대학, 기관·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개회선언과 환영사, 축사, ‘의료기기 국제인증 지원센터’경과 보고 및 1주년 기념 현판 제막식, 시상식과 테이프 컷팅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해외 초청 바이어와 기업간 사전 매칭으로 실질적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병원설비, 디지털 헬스 등 의료기기 각 분야 94개사가 참여한다.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의료기기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세미나를 비롯해 건보공단, 심평원 등 공공기관 연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전자파 교육, 디지털헬스케어 체험존을 운영해 강원 의료기기 산업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에는 일본 및 베트남에서 바이어들이 왔다. 기업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이 계약 체결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과 초청에 중점을 두겠다"며 개회를 선언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의료기기 산업은 강원자치도의 전략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이미 큰 축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강원도의 주력 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지금까지 도와줬던 것처럼 앞으로 힘을 보태주면 원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점점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의료기기 대표 상품들이 강원도 대한민국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의료기기 산업은 강원도의 대표 사례이자 강원 수출의 부동의 1위이다. 20년 전 불모지였던 원주가 최고의 첨단산업 도시로 커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런 결과는 여기 계신 기업과 관계기관 그리고 원주시가 혼연일치가 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19년째 이어지는 의료기기 전시회도 큰 역할을 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도 의료기기 기업이 원활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내년도 사업에 해외 진출 플랫폼 구축을 위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기업들의 해외시장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강원특별법 특례 등 3차 개정 때 산업 규제 완화를 담는데 노력하겠다. 내년이면 전시회가 20년째를 맞는다. 성년이 되는 만큼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 재원을 아끼지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용 원주시의장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바란다. 원주시와 상생해 지역 경제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세계로 비상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ss003@ekn.krgmes2023 테이프컷팅2 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2023 )가 21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 내빈들이 테이프컷팅식을 하고 있다. gmes2023 전시장 참관 19일 GMES2023 개막식 후 김광수 원주테크노밸리 원장. 원강수 원주시장 그리고 김은은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전시장을 둘러보며 기업체의 설명을 듣고 있다. gmes2023 전시장 21일 개막한 GMES2023 전시장 IMG_5943 원강수 원주시장이 21일 열린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 재향군인회는 21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제71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군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북한이탈주민 출신 백미경 강사가 ‘자유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북한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박덕식 회장은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나라를 지킨 재향군인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에 높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안보 의식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재향군인회원들께 존경을 표하며, 우리 국가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

10월22일까지 한달간 강원 전역에서 펼쳐져...볼거리·즐길거리· 배울거리 ‘풍성’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개막식...무용단 공연·헬기동원 산불진화 시연도 푸른지구관·산림평화관 등 전시관 5곳 운영...국제산림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22일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막을 올린다. 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10월22일까지 진행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산림의 역사와 문화, 생태,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산림 분야 엑스포로 강원도 전역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22일 오전 9시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 메인게이트에서 개장식이 진행된다. 개장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 및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해 군악대공연과 테이프커팅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랜드마크인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은 해외지방정부 및 주한대사관 등의 외빈과 함께 조직위원장, 산림청장, 도의회의장,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4개 시군 시장군수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식전공연과 세리머니, 주제공연이 열린다. 개막식 사전 공연으로 필리핀 세부의 톨레도 댄스 컴퍼니 공연팀의 무용공연과 함께 도립무용단의 ‘숲을 깨우다’ 공연이 펼쳐지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초대형 산불진화헬기(2대) 산불진화 시연도 진행된다. 이어 도립예술단과 ‘율’콰이어 합창단, 스트릿댄스팀의 합동 공연으로 ‘숲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주제공연 후 장민호, 이찬원, 홍진영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개막 첫 주말인 23일과 24일에는 다양한 무대공연과 이벤트,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일 오후 3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TOF) 회원국이 함께하는 EATOF DAY in 강원&트롯콘서트를 진행한다. EATOF회원국 문화공연으로 필리핀 세부 공연팀과 북마리아나주 사이판 공연팀 및 미스트롯2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설하윤과 박서진의 공연과 함께 K-POP커버댄스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4일 오후 3시부터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는 박재정과 백아연이 출연하는 포레스트강원 발라드콘서트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 양일간 파이어트롯의 마술공연과 전통연희공연단의 한국무용 공연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22일부터 사흘간 11개 시군 20여개의 부스의 규모로 강원 대표특산품 특판전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고 상시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과 솔방울전망대, 힐링광장, 숲길체험으로 산림엑스포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대회기간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전시관 5곳이 운영된다. 푸른지구관에는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담은 실감 영상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산림평화관에서는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과정, DMZ 숲에 관한 이야기를 VR 체험으로 만날 수 있다. 문화유산관에는 강원도의 명승지 절경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작품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하는 국제 산림 심포지엄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는 산림 공학 기술 국제심포지엄 등 5개 학술행사도 진행된다. 고성과 속초·인제·양양에서는 산림엑스포 연계행사가 진행된다. 고성에서는 DMZ평화탐방투어와 온라인 테마별 스탬프 투어, 속초에서는 설악문화제와 국화전 등이 열린다. 인제에서는 임산물한마당축제와 미니정원콘테스트, 양양에서는 목공예 체험 및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김진태 조직위원장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상시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한 5개의 전시관과, 솔방울전망대, 체험프로그램 등뿐만 아니라 날짜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학술행사도 마련돼 있다. 날짜별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일정을 짜는 것도 산림엑스포를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솔발울전망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랜드마크 시설인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 메인행사장에 설치된 솔방울전망대

횡성군, 긴 연휴 대비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불편 해소, 환경정비, 물가안정, 교통 대책 등 13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 등 800가구, 독거노인 1,678가구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510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지원에 448가구 등 총 3436가구에 대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 위문과 물품 전달을 전달해 나눔 문화확산에 앞장선다. 또 6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져 횡성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횡성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감염병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과 취약 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내실을 갖춘 종합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추석명절에 군민을 비롯해 횡성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이 따뜻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 전경[횡성군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