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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축제, 10일 성료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9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해 10일까지 닷새간 ‘횡성의 인심! 한우의 자부심!’을 주제로 열려 축제장 전체에서 발생한 매출액 총 26억1000만원, 총 방문객 25만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ss003@ekn.kr횡성한우축제 폐막식2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명기 군수, 김진태 지사. 김영숙 군의장이 10일 폐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구이터 횡성한우 구이터 ‘북적북적’[사진=횡성군] 각종 공연 가수 공연에 열광하는 방문객[사진=횡성군] 웰니스 파티2 횡성종합운동장 잔디밭 웰니스파티[사진=횡성군] 횡성한우 판타지아 횡성한우 판타지아[사진=횡성군]

지역주민과 함께한 횡성한우축제, 25만명 기록하며 성료

[횡성=성횡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9회 횡성한우축제가 횡성의 인심! 한우의 자부심!을 주제로 닷새간 열려 25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감독제 첫 도입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건강하소! 행복하소! 웰빙하소!’를 슬로건으로 횡성공설운동장과 문화체육로 일원까지 확대해 지역 주민과 함께해 축제를 즐기고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횡성한우구이터와 구이난장, 횡성한우 카우쇼, 스트릿존, 웰니스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한게 선보였다. 또 횡성한우구이터와 스트릿존 안에서 프린지 공연과 떼창 무대로 단순 먹거리 축제가 아닌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났다. 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횡성한우축제의 메인인 횡성한우 구이터와 판매장 매출액은 지난 축제 대비 약 2억1000만원이 증가한 총19억 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식당부스, 웰니스마켓, 스트릿존 등 5일간 축제장 전체에서 발생한 매출액만 총 26억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방문객은 전년도 대비 5만여 명이 증가한 약 2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정확한 수치는 연말 한국관광공사의 이동통신사 빅데이터 집계를 통해 나올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제19회 횡성한우축제 준비 및 진행 기간 불편을 감수하고 함께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하고 닷새간 축제를 방문해 주신 많은 방문객 덕분에 가슴이 뛰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다"며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20주년이 되는 제20회 횡성한우축제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한우축제 폐막식 제19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해 1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횡성군] 횡성한우축제 폐막식2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명기 횡성군수,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영숙 횡성군의장(왼쪽부터)이 10일 폐막식을 선언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구이터 떼창 횡성한우구이터 떼창 무대에 방문객들이 호응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원주테크노밸리, 국제인증 지원 수출 장벽 극복…경영평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원주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신뢰받는 기업지원기관이라는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원주테크로밸리에 따르면 최근 올해 원주시 출자·출연 기관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국가정책 방향에 맞는 국책사업 대응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사업의 추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국제인증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장벽 극복 및 의료기기 국제 경쟁력 강화하고자 정부 신규사업 수주를 통한 기업지원 확대하여 기관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주테크노밸리는 태장단지 현대화 사업 추진 및 임대공장 노후 시설 개선 등으로 원주권 핵심전략산업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 기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마케팅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확대 등 의료기기 수출지원 강화 및 안전·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경영진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 등도 인정 받았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임직원 일동은 "의료기기산업을 둘러싼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도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것은 모두 의료기기 기업 분들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의료기기 기업들과의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_1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경

레고랜드, 12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와 레고 코리아와 함께 함께 ‘세계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기념해 놀이의 즐거움은 물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오는 12일 단 하루 ‘세계 놀이의 날(World Play Day)’을 기념해 놀이의 즐거움은 물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레고 그룹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6~12세 아이를 둔 22개국 부모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일주일에 약 7시간만을 놀이에 할애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레고랜드는 레고 코리아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동 이벤트를 준비했다. 12일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어린이들에게 레고 드림즈 스타트백을 1인당 1개씩 제공한다. 레고 드림즈 스타트백은 레고랜드 파크 입구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놀이는 아이들에게 매우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활동이며 어린 시절 놀이 경험은 아이의 개성, 창의성 그리고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을 유도해 이후 청소년기의 학업 성취와 사회적 적응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이번 세계 놀이의 날 놀이와 교육이 융합된 레고랜드에서 아이들이 함께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도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ss003@ekn.kr세계 놀이의 날' 이벤트 레고랜드는 12일 ‘세계 놀이의 날’ 기념 현장 입장권 구매 시 50% 할인 이벤트를 한다.[사진=레고랜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25일까지 도내 18개 지역을 4권역 역(춘천권·원주권·속초권·동해권역)으로 나눠 1박 2일씩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를 실시한다. 첫 캠프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뉴동해컨밴션에서 동해권역(동해, 태백, 삼척, 정선)의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도교육청은 동해권역에 이어 △13일부터 14일에는 속초권역(강릉, 속초, 양양, 평창, 고성지역) △11월 17일부터 18일 원주권역(원주, 홍천, 횡성, 영월, 인제지역) △11월 24일부터 25일 춘천권역(춘천, 철원, 화천, 양구지역) 순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진학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준비하고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탄탄한 기초부터 성공하는 대입까지 학부모와 우리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진로·진학 관련 학부모·자녀 맞춤형 전문가 솔루션 제공 지난 6일과 7일 1박2일 뉴동해컨밴션에서 동해권역(동해, 태백, 삼척, 정선) 중학교 2~3학년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 진로진학 캠프에 참가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시, 혁기버스(111번) 이용 만족도 설문 조사 실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시민의 이동 편의 증대를 위해 혁기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오는 16일까지 한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혁기버스 노선 정류장에서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혁기버스(111번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한정면허 시내버스 노선안으로 1일 20회 운행한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급행버스다.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원주역이 위치한 무실동과 단구동을 거친다. 이번에 진행하는 설문은 버스 이용 현황과 혁기버스 이용 만족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혁기버스 개선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의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는 조사인 만큼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혁기버스 원주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버스노선 111번 버스[사진=원주시]

원주시 미국시장 개척단,74억원 수출상담 성과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이 이끄는 원주시 대표단의 미국 시장 공략 마케팅이 첫날부터 성과를 보여 첫 수출상담회에서 총 74억원의 성과를 냈다. 10일 원주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뉴욕 현지시간) 뉴욕 퀸즈시 아드리아 호텔 겸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주)빨간화덕푸드 △(주)서울식품 △주식회사 소닉월드 △미라클5.5 △에이치앤케어 △코튼독 등 각종 생활용품 및 소비재 위주의 우수기업 6개사가 참여해 총상담액이 534만달러(약 74억원)을 기록했다. 당일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된 금액만 35만 8000 달러, 약 5억원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총 12개사 20명 내외의 현지 유력 바이어가 초청돼 열띤 상담을 벌였다.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미라클5.5’는 이번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특별히 기획한 숙취해소 커피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미라클 5.5’는 이미 세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숙취해소 음료와 커피를 접목시킴으로써 당일 현장에서 1차 샘플 오더 계약을 따내 미국시장 첫 진출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소형가전제품을 선보인 ‘에이치앤케어’의 경우, 현지 상담 바이어가 정수기와 샤워필터 샘플을 현장에서 구매하고 직접 테스트를 거친 후 연결된 유통망을 통해 현지 진출을 돕겠다는 의지를 나타났다. ‘빨간화덕피자’는 피자 도우에 대한 기술 및 생산 제휴를 맺고 미국 내 피자전문점에 조리·판매 등으로 유통 마진을 줄이는 방식의 직거래를 제안받으며 미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 밖에도 한남체인 등 한인마트에 참여 기업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특별 판매코너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협의하는 등 미국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원강수 시장과 원주시 대표단은 한남체인 특판행사에 참석해 특별 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날 시식코너에는 참여 기업의 제품을 맛보려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미국 최대 PB매장인 ‘트레이더 조’에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는 냉동김밥의 핫한 인기에 힘입어 한인마트를 찾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 발 빠른 마케팅 전략으로 원주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 대표단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아시아, 두바이까지 전 세계적 유통망을 갖춘 앱솔루트 뉴욕 본사를 방문해 원주시 20여 개 화장품 제조기업의 리스트와 주력상품을 소개하며 앱솔루트 뉴욕의 유통망을 통한 판로 확대 협력을 요청했다. JT Yang 앱솔루트 뉴욕 디렉터는 "지금까지 서양인의 색조 화장이 한국적 정서와 달라 국내 화장품과의 교류 및 성사가 어려웠으나 최근 기초제품을 중심으로 K-beauty가 기능성, 민감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의 미국방문이 원주시 기업의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도화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원강수 시장, 미국 방문 원강수 시장과 원주시 대표단은 앱솔루트 뉴욕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강수 시장, 미국방문2 원강수 원주시장(왼쪽 다섯 번째)과 원주시 대표단은 뉴욕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10시 뉴욕 퀸즈시 아드리아 호텔 겸 컨퍼런스센터에서 수출상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원주시]

원주 강원감영서 오감만족 국화전시회 14일 개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강원감영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오감 만족 국화꽃의 향연’을 주제로 16일간 열린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원주교도소와 영서고등학교에서 출품한 국화작품과 원주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관상식물을 전시한다. 오는 1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전통예술단 아울, 류지광, 팝페라그룹 SPES 등 강원감영 풍류음악회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전시장에서는 국화차 시음회, 다도,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매주 토요일 야간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고즈넉한 강원감영에서 처음 개최하는 국화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강원감영 국화전시회가 열릴 강원감영의 가을 풍경[사진=원주시] 국화전시회-리플릿 제1회 강원감영 국화전시회 리플릿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 포가 지난 달 22일 개막 후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람객이 100만2356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41만528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59만1828명을 기록했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4.3%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스페셜데이 일곱 번째 무대인 강원포레스트 힐링페스타 코요태와 백지영의 무대를 관람한 한 방문객은 "입구에서부터 행사장의 분위기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는데, 웅장한 솔방울전망대가 뒤에, 울산바위가 옆에 펼쳐져 있는 공간에서 멋진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아주 값진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산림의 역사와 문화, 생태,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산림 분야 엑스포이다. 오는 22일까지 한달간 주 행사장인 강원 고성 잼버리장을 비롯해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ss003@ekn.kr스페셜데이 지난 8일 솔방울 전망대 스페셜데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인 방문객의 모습[사진=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스페셜데이 공연 지난 8일 방문객들이 코요태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강원섹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트리하우스 가을을 맞은 행사장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도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지난 6일부터 12월 첫 주까지 기차와 트레킹을 결합한 여행상품 ‘운탄고도1330-열차로 강원을 걷다’ 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운탄고도1330’은 지난해 10월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총 9개의 길로 걷기를 즐기는 산악 레포츠(레저+스포츠) 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폐광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열차상품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삼척·영월·정선)으로 수도권 트레킹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정기열차 및 임시열차 편성 상품으로 3가지 테마의 12개 코스로 기획됐다. 운탄고도1330 여행열차는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정규 코스 트레킹 △주요 관광지 패키지 여행 △지역축제 패키지 테마로 이뤄졌다. 주요 여행지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 코스와 태백 지지리골, 삼척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영월 모운동 벽화마을, 정선 타임캡슐공원 등이다. 현재 KTX동해역을 도착지로 운영되는 삼척 여행코스는 2024년 동해선(삼척~포항)이 완공되면 기존 수도권 관광객 이외에 경상도권 방문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지역의 청정 산림자원과 관광인프라를 결합해 만든 이번 친환경 테마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운탄고도1330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상품 예약은 코레일 누리집과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ss003@ekn.kr운탄고도1330 여행열차 운행 운탄고도1330 열차 여행상품이 출시돼 오는 12월 첫 주까지 운영한다. [사진=강원고나광재단] 운탄고도1330 여행 열차 상품 운탄고도1330 여행열차 상품 이미지[사진=강원도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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