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장 일원과 경포호수 광장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려 연일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하늘의 달과 강릉커피’라는 슬로건과 경포에 뜨는 5개의 달을 테마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열린다. ess003@ekn.kr김홍규 시장, 100인 100맛 15회 커피축제, 경포호수광장 야간 15회 커피축제, 행사장 사진01 15회 커피축제, 경포호수광장 야간1
[강릉=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장 일원과 경포호수 광장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려 연일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하늘의 달과 강릉커피’라는 슬로건과 경포에 뜨는 5개의 달을 테마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열린다. ess003@ekn.kr김홍규 시장, 100인 100맛 15회 커피축제, 경포호수광장 야간 15회 커피축제, 행사장 사진01 15회 커피축제, 경포호수광장 야간1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축제 이틀차를 맞은 13일 공식 개막행사인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낸다는 취지로 기획된 커피축제의 백미이자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13일 오후 2시 스피드스케이팅장 실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100명의 인원이 동시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관람객들에게 커피를 대접했다. 이외에도 커피 애호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커피 어워드는 2개를 진행했다. 10시 stage-1에서는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이, stage-2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 2023 코리아 브루어스컵’ 예선이 진행됐다. 커피 축제장에서는 커피 관련 전시들도 볼 만하다. 한국과 강릉의 커피 히스토토리를 보여주는 ‘강릉 커피 히스토리展’과 산지에서부터 가공을 거쳐 커피를 마주하기까지 여정을 그린 ‘커피 국제 사진展’ 등 다채로운 전시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들을 위한 커피 인형극도 열린다. 솔향인형극단이 선보이는 커피 인형극 ‘목동 칼디의 이야기’는 매일 오후 3시와 4시 총 2회 진행한다. 경포호수광장에서는 9시까지 야시장 및 공연을 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가지 지역 공연팀의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브로콜리 너마저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있다. ess003@ekn.kr15회 커피축제, 김홍규 시장 김홍규 강릉시장이 13일 강릉커피축제 공식 개막행사인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 참여해 커피를 따라주고 있다. [사진=강릉문화재단] 15회 커피축제2 13일 장병들도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릉문화재단] 15회 커피축제, 베버리지 레시피8 제15회 커피축제 이틀 차인 13일 열린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 출품작[사진=강릉문화재단]
[강릉=릉강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 장 일원과 경포호수 광장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려 연일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축제 2일 차인 13일 공식 개막행사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열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100명의 바리스타가 동시에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관람객들에게 대접했다. 강릉커피축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열린다. ess003@ekn.kr15회 커피축제, 100인 100맛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가 축제 2일 차인 13일 스피드스케이트 경지장 앞에서 펼져졌다. [사진=강릉문화재단] 15회 커피축제, 커피 드립 15회 커피축제4 15회 커피축제5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 봉평면 평창무이예술관에서 14일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음악공연 제3탄‘이것이 트롯이다’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사전홍보를 위해 개최도시인 평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색적인 음악공연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작가들의 창작활동 공간이자 방문객에게는 문화공간인 평창무이예술관에서 제1부는 메밀꽃 합창단, 제2부는 가수 강진, 이청아, 정삼의 트롯공연이 열린다. 최근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메밀꽃합창단이 재능기부로 2024 강원 청소년 동계올림픽의 사전 붐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평창무이예술관은 폐교를 활용한 미술관으로 실외에는 조각작품이, 실내 전시실에는 하얀 메밀꽃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 감상이 가능하다. 서예작품도 관람하고 어린이 미술체험도 가능하며 예전 초등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가을정취가 듬뿍 담긴 예술관에서 예술작품과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고 언제 들어도 흥겨운 트롯 공연에 어깨도 들썩이며 아름다운 선율의 메밀꽃합창단의 합창을 눈을 감고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이것이 트롯이다 뉴트로 뮤직 페스티벌 in 평창 포스터[평창군 제공]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 진로체험캠프’를 13일과 14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진로체험캠프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 사전 모집으로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욕구 조사를 통해 서울특별시 광화문과 청와대, 대학로, 청계천 등으로 문화예술 체험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투어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로 체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청소년 진로체험캠프 횡성군은 지역 청소년 대상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투어 진로캠프를 13일과 14일 1박2일 간 진행한다[사진=횡성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 정선군은 제50회 LA한인축제에서 정선의 농가공품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LA한인축제는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지역의 대규모 축제이다. LA 대한민국 농수산물 엑스포에 정선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정선푸드팜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이 참가해 우수 농가공품(도라지착즙 제품, 청국장 밀키트)을 선보였다. 군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LA한인축제 특판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참가기업을 모집해 2개 기업을 선정했다. 특판전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A한인축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정선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LA특판전 최승준 정선군수가 LA한인축제 정선군 특판행사 부스에서 농가공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가로등과 보안등 QR 코드만 찍으면 바로 신고가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13일 횡성군에 따르면 최근 1만1000여 가로등과 보안등에 QR 코드가 포함된 관리번호 표지판을 부착해 도로 조명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고장 신고 시 위치 설명이 어렵고 정확한 현장 위치 확인이 어려워 수리 지연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없다. 표지판에 삽입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해당 가로·보안등의 고장 신고 화면으로 연결된다. 신고 전송 시 시스템에서 실시간 신고내용을 접수, 보수팀에 전달하게 돼 바로 처리하게 된다. 특히 접수와 처리결과가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인에게 알림톡으로 안내돼 신고한 민원의 처리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다. 한편 횡성군은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횡성군 가로등과 보안등 전수조사가 이뤄져 한국전력공사와의 계약전력 및 수량 조정 협의 결과 연간 3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모바일을 이용한 고장 민원 신고체계 구축은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QR코드 신고 방법을 주민센터와 이장들을 통해 널리 홍보해 해당 정책의 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가로등 고장 신고_1 가로등 고장 신고 방법 리플릿[횡성군 제공]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직업계고 내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직업계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완료로 학점제운영 모형 활성화를 위한 단위학교의 유기적 대응 열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업계고 29개교 관계자와 학점제 지원단 단원이 참석했다. 학점제 지원단은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관련 역량을 갖춘 교원 9명으로 구성됐다. 컨설팅에서는 학교 담당자 및 대상 분임별로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했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수준과 성향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는 것은 강원 교육의 당연한 책무"라며 "교육과정 변화 시기에 이번 컨설팅이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최적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과목 선택 기회와 능력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 최적화 지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직업계고 2024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4회 태종노구문화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강원 횡성군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열린다. 강림면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문화제는 기존 면 소재지에서 진행하던 것을 노구사당 중심으로 옮겨 행사의 상징성을 확보하고 와의 길·스승의 길 트레킹 행사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태종과 원천석 선생, 노구의 역사적 이야기를 다양하게 풀어내는 것에 집중했다. 문화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치악산 태종 트레키으 창작시 발표, 창작 공연, 백일장 등을 진행한다. 미디어존에서는 미디어를 활용한 노구할미 스토리를 볼 수 있고, 태종과 운곡, 노구 등의 인물관을 통해 강림에 깃들어 있는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야외 문대에서는 지역 주민자치 공연을 비롯해 팝페라, 대북 연주, 회엉회다지소리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강림 농특산물과 더불어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주막거리와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추진위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행사 기간에는 면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는 주민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서형은 위원장은 "아름다운 강림을 찾아 높은 치악산과 맑은 주천강을 풍경으로 펼쳐지는 노구할미의 옛이야기 속으로 들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태종 트레킹 횡성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리는 제4회 태종노구문화제에서는 왕의 길을 걸으며 배우는 역사 트레킹으로 ‘동치악산 태종 트레킹’을 개최한다.[횡성군 제공]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지난 12일 열려 방문객이 6만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각종 커피 어워드에 참여한 바리스타들의 경쟁 또한 치열하게 펼쳐진다. 강릉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총 5개의 커피 어워드를 진행한다. 첫 날인 12일에는 강릉 사이포니스트 챔피언쉽 및 강릉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가 진행됐다. 사이포니스트 챈피언쉽은 사이폰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을 겨루는 대회이며,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핸드드립 커피를 경쟁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및 강릉시장상, 상패, 부상을 수여한다. 13일 10시부터는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이 열린다. 로컬 재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창작 음료를 겨루는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14일 진행되는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는 라떼아트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강원특별도지사상, 강릉시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한국 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 2023 코리아 브루어스컵’은 축제가 열리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일 진행한다. 60명의 바리스타들이 예선(12일~13일은 ), 준결선(14일), 결선(15일)을 치러 최종 선발자를 가리게 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첫날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경포 호수 광장 두 곳과 스탬프랠리 등에 참여하는 커피축제 방문객은 약 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해 축제 기간동안 약 35만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다. ess003@ekn.kr강릉 바리스타 어워드 포스터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 포스터[강릉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