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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백두대간 카르스트·정선아리랑 관광 활성화 박차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임계면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를 활용한 교육과 문화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중 생생 문화유산 사업으로 ‘백복령을 품은 정선아리랑’이 선정됐다. 16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4월부터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440호로 지정된 임계면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와 정선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질학적 특징이 일정한 면적에 집중적으로 발달한 백복령의 카르스트 지대의 학술적 가치와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사업 추진으로 정선군이 가지고 있는 지질명소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지질해설사와 함께하는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탐방과 임계 수목원, 아라리촌, 아우라지 등 정선의 관광지 방문, 정선아리랑 연주 공연 및 식물을 활용한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을 연간 5회 진행한다. 또한 암석 시료를 보유 중인 한국 카르스트 지형지질 전시관과 연계해 교육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카르스트 지질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선군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아울러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백복령카르스트 정선군 임계면 백복령 카르스트 지대[사진=정선군]

화천 어린이 도서관 개관 7주년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 어린이 도서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로봇과 함께 하는 도서관 미래여행’을 주제로 지난 14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6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매직 레이저 공연을 시작으로, 움직이는 로봇체험, 4D 가상현실 체험, 3D 영화 및 미니로봇 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카롱 클레이 비누 만들기, 3D펜 작품 제작, 공룡로봇 조립, 에어 스포츠 야구, 범블 바운스, 블록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개관 7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년 간 1000권이 넘는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쓴 어린이들에게 독서포인트제 시상식도 진행했다. 2016년 도내 최초 어린이 전용 공공도서관으로 문을 연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약 3만여 권에 가까운 장서를 보유하고 책을 보는 공간을 뛰어 넘어 복합적인 어린이 교육시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년 유아독서교육 기관연계 사업을 통해 협약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대상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 및 키즈영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영어 아카데미는 미취학 아동 외국어 교육의 산실로 주목받으며 단순 외국어 교육을 넘어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등 영미권 문화체험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나아가 도서관은 화천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배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한 독서 포인트제까지 운영하며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아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양질의 책과 문화예술을 접하고, 더 큰 꿈을 마음에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화천어린이도서관 7주년 기념행사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14일 화천 어린이 도서관 개관 7주년 기념행사에서 독서활동 우수참여 어린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천군] 화천어린이도서관 7주년 기념행사_22 화천 어린이 도서관 개관 7주년 기념 ‘로봇과 함께하는 도서관 미래여행’을 주제로 열려 매직 레이저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화천군]

횡성군, 유효기간 지난 소독제 전량 폐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감염 취약시설(요양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를 회수해 전량 폐기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등에 다량 배부된 소독제가 방역 완화 조치로 사용이 줄고 유효기간이 지난 방역 약품이 생겨 처리가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보건소는 시설을 대상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소독제에 대해 회수 기간, 회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건소 수거함과 선별진료소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회수를 추진했다. 그 결과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수거함을 통해 총 723통을 회수 완료했다. 횡성군보건소는 회수된 소독제를 의료폐기물 규격에 따라 작업하여 내용물(액상 화학 폐기물)은 의료폐기물 업체에 인계했으며 소독제 용기(플라스틱 통)는 환경자원사업소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폐기하였다고 밝혔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급된 소독제가 무분별하게 폐기된다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선제적 조치하게 됐다"고 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청

김진태 지사. 전라남도청 방문…신청사 건립

[강원=원강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3일 목포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을 직접 찾아 청사 인전에 관한 사항을 견학하며 신청사 건립을 꼼꼼히 사전준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2월 경상북도청 벤치마케팅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전라남도청은 ‘남악 신도시’ 개발사업과 연계해 2001년에 착공, 2005년에 준공됐다. 건축 연면적 7만6739㎡에 지상 23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20여 년전 전라남도청 신청사 건립 담당자인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 국장은 전라남도청 건립현황과 신도시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와 본청, 재난종합상황실, 충무 시설, 도의회, 소방본부, 야외 공원 등 청사 시설을 함께 둘러보며 안내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이전 건립 및 행정복합타운 성공 조성’을 위해 배워야 할 필수 요소와 실제 청서 운영하며 겪은 장단점을 질문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교류했다. 김 지사는 전라남도청의 선례를 강원도의 특성에 맞게 접목할 것을 관련부서에 직접 전달했다. 김진태 지사는 "신청사 이전 건립과 새롭게 조성될 행정복합타운이 도민이 이용함에 있어 편리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김 지사, 전남도청 시찰2 김진태 도지사(가운데)는 지난 13일 신청사 건립 사전 준비로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 국장(왼쪽 세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김지사. 전남도청 시찰 김진태 지사는 지난 13일 신청사 건립 사전 준비로 전라남도청을 방문해 청사시설을 돌아보며 질문하고 있다. [사진=강원자치도]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K-청소년 꿈과 끼, 통일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강원 원주댄싱광장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와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청년위원회가 주최 주관, 20여개 청소년 팀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민족통일협의회의 김문기 중앙회부의장, 원기식 원주시협의회 청년위원장, 박정균 원주시협의회장, 이귀인 강원도회장, 박정하 국회의원, 원제용 도의원과 곽문근 원주시의원을 비롯해 경연에 참가한 19개 팀과 관람객 등이 함께 했다. 식전 공연으로 상지효태권도 선수단의 태권도 퍼포먼스 격파와 비바체 동아리 5중주 앙상블 연주에 이어 개회식과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원기식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청년위원장은 "오늘 이 대회는 통일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알게 해주고자 마련했다"며 "더 나아가 통일을 위해 함께 뛰는 통일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쟁 없는 평화세계에 한 발 다가가게 될 것이고 우리의 숙원사업인 한반도 평화통일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ess003@ekn.kr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청소년 통일페스티벌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청년위원회는 지난 14일 댄싱광장에서 ‘k-청소년 꿈과 끼, 통일 페스티벌’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통일 페스티벌2 지난 14일 ‘k-청소년 꿈과 끼, 통일 페스티벌’ 경연대회에 참가팀이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횡성 안흥찐빵축제, 15일 성료…3억여원 매출 기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5회 안흥찐빵축제가 지난 13일 개막해 15일가지 3일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3일 개막식에는 트로트 가수 김민지, 싱어송라이터 김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안흥찐빵만의 특별한 제조과정을 담은 영상과 전통예술단 아울이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쌍다리박, 구재영, 강승연, 앵두걸스, 조명섭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축제를 후끈 달궜다. 개막식이 진행된 13일 밤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에 달하는 관객이 함께해 안흥찐빵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 대표 디저트로 성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안흥찐빵의 비전을 담아 해비치 밴드 공연과 김동하 스탠드업코미디쇼, DJ그룹 행오버와 함께하는 EDM파티 등 모두가 어우러져 흥겹게 즐기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면민 가요제를 개최해 안흥면 16개 마을의 대표가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흥찐빵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한 복합문화축제를 표방한 올해 축제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황금찐빵을 찾아라’, 안흥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재미까지 담은 레트로 거리, 잔디밭에 펼쳐진 파라솔 캠핑존, 키즈 놀이터, 가을꽃 저우언 포토존, 안흥미니카 그랑프리 대회 등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안흥찐빵 볼풀 이벤트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튼 호평을 받았다. 축제 기간 중 축제 판매장에서 찐빵이 9500상자, 지역 판매 업소에서 1만4700상자가 팔리며 총 3억1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찐빵 1000여 상자, 무료 시식에 3만여 개의 찐빵을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 이상규 축제위원장은 "많은 방문객이 다녀간 이번 축제에 사건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돼 너무 기쁘다"며 "안흥찐빵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매력을 방문한 모든 분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ss003@ekn.kr안흥찐빵 볼풀 이벤트3 제15회 안흥찐빵 볼풀 이벤트[사진=횡성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132만 폭표달성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4일 만에 관람객 120만명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한 132만명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람객이 120만102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막 후 24일만에 주행사장 방문객 50만 8893명, 4개 시군 부행사장 69만 2129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 82%를 차지한다. 개막 18일만에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추석 황금연휴와 한글날 연휴 후 10일부터 15일까지도 일일 평균 3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꾸준히 엑스포를 찾고 있다. 특히 쾌적하고 안전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 푸른지구관 등이 입소문을 탄 것과 더불어 아이들이 뛰며 체험하고 놀며 쉴 수 있는 2000평 규모의 힐링광장이 큰 인기를 끌기 때문이라고 조직위는 분석하고 있다. 또 4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인만큼 20여 개의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들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곱 살 아이를 데려온 한 관람객은 "9월 말에 왔을 당시 아이가 집에 가지 않으려 해서 겨우 집에 데려왔는데 다시 또 가자고 해서 오늘이 두 번째 방문이다"며 "이렇게 아이가 신나게 뛰어 놀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단체 관람객이 아닌 일반 관람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행사장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말한다"며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행사가 안전하고 무탈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힐링광장 3 2000평의 힐링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0월 14일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로 선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 및 제2회 한마당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헸다.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4일 원주 양궁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 최성우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송기헌 국회의원,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과 읍면동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및 시의원, 김기홍·하석균 도의원, 이정운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23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와 함께 경품 추첨 등 친목을 다지고 화합의 정을 나눴다. 특히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한마당 체육대회에 앞서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을 갖고 제1회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을 축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동부순환도로 및 부론산업단지 착공 등 최근 원주가 크게 발전하는 모습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10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많은 기업들이 원주에 와서 원주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원주를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그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시 근황을 밝히고 "13일 치악예술관 화합한마당 잔치에 이어 오늘 이렇게 좋은 곳에서 체육대회를 하게 돼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재용 원주시의장은 "한 해의 결실을 얻는 풍요로운 계절, 첫 번째 맞는 원주 주민자치의 날이기도 하며 원주주민자치협의회 한마당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한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이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해 왔다"고 격려하며 "원주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친목을 다지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했다. 이정운 도 주민자치회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도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지역 사회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오늘 축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독려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최성우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무엇보다 오늘은 뜻 깊은 날이다.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을 10월 14일로 조례를 제정하고 오늘 선포하게 됐다.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위상을 높이고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가야겠다"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은 공부하고 연구하며 실행하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 지역에서 앞장서는 일꾼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오늘 준비한 체육행사,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선포 지난 14일 원주양궁장에서 최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은 ‘10월 14일, 원주시 주민자치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체육대회 ess003@ekn.kr.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최성우 회장 최성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지난 14일 열린 한마당체육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원주시주민자치협의회, 체육대회3 원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체육대회 2

김진태 강원도지사.16일 강원도 반도체 육성 전략 발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16일 도 내 반도체 1호 투자유치 기업인 인테그리스코리아 문막공장을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한국 총괄대표과 이성용 문막공장장 등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하며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 시제품 및 공장시설 견학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김 지사는 공장 로비에서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발표한다. 민선 8기 도정 출범 이후 1여년 간 강원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전문가들과 검토 후 수립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의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전략에는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전략별 추진과제 등이 포함돼 있다. ess003@ekn.kr김진태 도지사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도,강원세일페스타 16일 개막

강원도,강원세일페스타 16일 개막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지역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강원세일페스타가 16일 개막돼 오는 11월 30일까지 46일간 진행된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강원세일페스타는 대표 온라인 몰인 ‘강원더몰’을 비롯한 유통업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업과 유통업계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 대표 온라인 몰인 강원더몰은 지역 우수기업 생산제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기획전을, 17개 시군 몰은 최대 40% 할인 이벤트를 각각 펼친다. 제휴 쇼핑몰인 롯데ON, SSG.COM, 우체국쇼핑은 최대 30% 할인행사를 한다. 도내 농업 6차 산업 인증제품을 판매하는 안테나숍도 농특산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 사회적 기업제품·김장 시즌 상품 플리마켓, 수산물 특판전 특산품 및 농수축산물 할인전을 펼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숨은 맛집, 알려지지 않은 가성비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점포를 이용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하면 강원상품권 3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세일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용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세일페스타는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20231015012959_AKR20231015015500062_01_i 강원세일페스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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