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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설관리공단, 혁신도시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가을 맞이 정기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단은 AK 플라자 원주점과 지난 18일 원주 혁신도시일대를 3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협약기관인 AK PLAZA 원주점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공유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남현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시시설관리공단, 혁신도시 환경정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AK플라자 원주점과 혁신도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원주시시설관리공단]

화천 산천어축제 출품 농특산물 신청 접수

[화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화천군은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 출품용 농특산물 출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19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화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대상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1농가 당 3품폭 이내로 출품을 신청할 수 있다. 출품대상은 화천지역에서 재배 또는 사육되는 1차 농산물, 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화천군에서 생산된 원료를 이용해 화천지역에서 가공된 가공제품 중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허가를 받은 제품, 또는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원료를 이용해 생산한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제품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될 제품인 만큼,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법, 축산물 위생관리법,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등 규정을 적용하고 자체 품질관리팀의 조사 및 심의로 출품 여부가 결정된다. 품질 관리팀은 화천군, 농협중앙회, 회원농협, 농업인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 구성한다. 관리팀은 농산물의 재배와 관리, 생산 이행여부는 물론 품질 현장조사, 보관상태 점검, 최종 납품검수, 진열품 수시 검사 등 사후 관리까지 맡는다. 필요할 경우 납품자 동의를 얻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공공 검사기관에 분석 의뢰까지 할 수 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농한기 농업인들이 직거래에 참여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관광객들이 얼음낚시 등 입장권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의 농촌사랑상품권을 돌려받아 판매장에서 화천산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관광객들과 농업인 모두 웃을 수 있도록 최고의 농특산물을 축제장에 공급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산천어축제, 농산물판매장1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사진=화천군]

횡성군, 가구 단위 소형 LPG 저장탱크 보급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정주여건 및 액화석유 가수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가구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5가구이다. LPG 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8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자가주택 가구)이며, 공급을 위한 벌크차량(5t)의 진입이 불가한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LPG 소형저장탱크는 개별 LPG 용기(20kg)보다 안전하고 원격계량기 설치를 통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끊김이 없는 연료공급이 가능하다. 최근 등유, 도시가스 등 타 연료의 가격상승에 비해 LPG 가격은 안정적이어서 소형저장탱크 설치 수요가 늘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가구 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탄 또는 화목보일러 사용이 어려운 고령가구의 연료전환으로 주민 편리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횡성군청 표지석 횡성군 표지석

횡성군, 청태·태기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청태·태기산이 생태관광지역에 선정돼 내년부터 운영·관리를 위한 국비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청태 및 태기산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6번째 생태관광지역이 됐다. 생태관광지역은 생태관광 저변확대와 다양화를 도모해 지역사회가 자연환경을 자발적으로 보전하면서 경제적 기회 증대를 위해 환경부에서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청태산과 태기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이를 이용한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통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연 생태적 보전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양해 자연 보호 활동 연계 프로그램 참여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기 군수는 "청태 및 태기산 생태탐방로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동시에 친환경 재생 에너지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가 보전해야 할 큰 자산"이라며 "또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역사·문화 이야기를 하나의 트래킹 코스에서 즐길 수 있는 탐방코스를 가지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청

보행자 10명 중 8명, 횡단보도 건널 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행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운전자와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손짓’을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과 9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역 교차로 및 홍대입구역 인근 보행자 31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67명(85.3%)이 무신호 횡단보도를 건널 때 접근하는 운전자들과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손짓’을 해 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손짓 경험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중 82.7%는 손짓으로 더욱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설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손짓을 함으로써 다가오는 차량 운전자에게 건너겠다는 의사 전달이 된 것 같다. 차량이 정지한 것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건널 수 있었다"고 경험을 전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부터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횡단보도 위 보행자와 운전자의 비언어적 소통을 유도해 횡단보도 일시정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보행자 손짓에 따른 자동차 일시정지 유도 효과는 도로교통공단의 실험을 통해 검증됐다.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9월, 서울역 교차로 인근에서 실시한 현장 실험에 따르면 보행자가 손짓했을 경우 차량 50대 중 44대가 일시정지하며, 88%라는 높은 일시정지 비율을 보였다. 1년 경과 후 지난 8월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한 2차 실험에서도 보행자 손짓에 차량 57대 중 51대가 일시정지하며 약 90%의 높은 일시정지 비율을 보였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횡단보도 손짓 캠페인 초기에는 운전자를 향해 손짓을 하는 시민이 많이 목격되지 않았는데, 일 년 사이 손짓을 활용해 안전하게 도로를 횡단하고 있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교통안전을 위한 운전자와 보행자의 소통은 손짓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이뤄질 수 있다.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선진 운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해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보행자 손짓했을 때 일시정지하는 차량 (1) 보행자가 횡단보도 앞에서 ‘손짓’을 하자 운전자가 차량이 정지를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원주시, 한전과 유기적 협력망 구축…효율적 전력공급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황인목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과 효율적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는 도시기본계획(2040년 인구 43만8000명 목표)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2040 도시기본계획과 전력수급계획의 연계, 원주시 전력 공급 현황 및 적기 보강 방안, 원활한 전력 공급을 위한 업무협의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지역의 첨단 산업발전을 위한 각종 경제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한전과 소통하고 이와 관련한 각종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한전은 원주시의 산업단지 개발, 4차산업혁명 첨단기업 유치 등을 위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전력 시설과 관련한 각종 정보 및 계획 등을 원주시와 상시 공유하며 필요시 협의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에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차질 없는 전력공급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라며 "이번에 구축된 한전과의 협력망을 유기적으로 잘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한전 강원본부 대규모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 원강수 원주시장(오른쪽)은 황인목 한전 강원본부장과 대규모 첨단사업 유치를 위한 효율적 전력공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원주시]

평창군의회, 올림픽도시 평창 미래먹거리 제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 평창군의회 기업유치 분야 연구회는 지난 18일 평장군의 ‘지역 맞춤형 기업 유치 전략 발굴’을 위한 의원 연구 결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 결과 보고회에는 미래성장동력산업군 도출 및 투자유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림픽 레거시의 스포츠산업화, 관광사업 활성화, 워케이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등의 관련 정책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전략을 제시했다. 김광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의원 정책개발에 참고하고, 평창군 관련 부서에 전달해 기업 유치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ss003@ekn.kr평창군의회, 결과보고회 평창군의회 기업유치 분야 연구회는 18일 지역 맞춤형 기업유치 전략 발굴을 위한 의원 연구결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평창군의회]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회 2023 지구런 : 평화의 발자국 IN SEOUL’(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에 마라토너 2500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 서울 뚝섬 수변무대 코스에서 ‘지구 둘레 40,120km 평화의 발자국으로 이어간다’는 주제로 열린 마라톤 행사는 5km, 10km, 5km(걷기) 종목으로 열렸다. 지구런 마라톤 우승자는 5km 코스에서 19분 40초를 기록한 최민혁씨, 10km(남,여)에서 37분 20초분을 기록한 안대환씨와 41분 05초분을 기록한 Koshino Eri씨다. 최민혁씨(극단 성북동비둘기 단원)는 "극단 동료들과 함께 건강한 체력을 위해 마라톤 대회에 지원하게 됐다. 첫 대회에서 이렇게 나란히 1,2,3등을 하게 돼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범 지구런 사무국 과장은 "이번 첫 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발전될 것을 기대하며, 내년에도 개최될 지구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지구런’은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개최한 마라톤 행사 취지를 살려 참가비 가운데 일부를 플랜코리아에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했다. ess003@ekn.kr지구런 올해 첫 번째 열린 지구런 마라톤 대회 참가 마라토너들이 달리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개인 인증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안전 운전 개인인증 과정을 마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6명에게 지난 16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안전운전 개인인증’은 기업에서 추천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련의 검증 과정을 거쳐, 교통안전의식이 투철하며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될 만한 직원을 발굴하여 안전운전자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기업에서 추천한 운전자는 1차적으로 교통사고 발생, 법규위반 여부를 확인하는 기본 검증 단계를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선별된 직원을 도로교통공단은 운전행동성향검사를 통해 안전운전의식에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한다. 두 가지 과정을 문제없이 통과한 운전자가 공단이 제공하는 안전운전교육을 이수하고 최종적으로 교통안전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안전운전 개인인증’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에 ‘안전운전 개인인증’을 획득한 6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최초로 추천한 10명 중 전 과정을 우수하게 통과한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업무 중에도 인증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최종적으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황상섭 도로교통공단 미래교육처장은 "쉽지 않은 안전운전 개인인증의 전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안전운전 개인인증 획득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6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직원 6명에게 ‘안전운전 개인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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