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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 ‘생생마켓’이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주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2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생생마켓은 우수상품 4개 품목 특별 할인전과 지역 농산물 가공품, 친환경 제품 등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원주지역의 닥나무 잎을 활용한 천연염색 손수건 염색체험과 가사관리사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쓰레기 없는 마켓 운영을 위해 장바구니 지참을 권장한다. 시청사 주차장 조성공사로 주차장이 혼잡해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ss003@ekn.kr생생마켓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 ‘생생마켓’ 포스터[원주시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19일 서원주초등학교에서 원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서원주마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원주시에서 6번째로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서원주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2실을 활용한 도내 최초 초등학교 설치 돌봄센터이다, 서원주마을 정원은 41명이다. 민간위탁으로 사단법인 소망주기에서 운영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초등학교 내에 설치되는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돌봄센터 '서원주마을 '개소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학교 내 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 ‘서원주마을’이 19일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원주시]

유인촌 장관,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현장 꼼꼼히 살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를 90여일 앞두고 평창, 강릉 일원에서 현장을 점검했다. 19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먼저, 평창 알펜시아 사무소의 조직위를 찾아 겨울철 방한, 제설 등의 대책을 담은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고,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 파크의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는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과 함께 강릉 올림픽파크 내 경기장(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하키센터)을 확인하며 개회식 준비상황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강릉원주대학교에 방문해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소와 식당 운영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소년의 마음에 남기는 올림픽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위와 도, 개최도시, 관계기관이 다함께 원팀이 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열 도의장은 "300만 강원도민과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도의회에서도 지원과 관심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진태 지사는 "철저한 준비태세에 돌입해 경기장, 숙소, 식당, 화장실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점검 또 점검 할 것"이라며 "세계산림엑스포의 대박행진 기세를 몰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문체부, 조직위, 개최도시, 관계기관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장 현장점검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과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등은 19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90여일을 앞두고 경기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강원도]

횡성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3 농촌융복합상품화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횡성군 둔내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홈스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도 농업기술원이 자체 심사해 추천한 농업경영체 19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농산가공품 홍보관’ 방문객 투표, 3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 2곳, 우수 3곳을 선정했다. 홈스랑은 지역 유기농 나물을 활용해 강원나물밥, 강원곤드레잡채 등을 가공 판매하면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농업경영체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스랑은 지난 2019년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간편 별미밥 특화산업 육성 시범’, 2022년 ‘농업인 조직체 가공플랜트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의 가공공장과 제품을 완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ess003@ekn.kr농촌융복합상품화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농촌융복합상품화모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횡성군 둔내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홈스랑 제품[사진=횡성군]

역사에 큰 궤적 남긴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대현 율곡 이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가 오죽헌 문성사에서 봉행된다. ‘대현율곡이선생제’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서제가 열리며, 26일 오전 10시에 본제를 거행한다. 이번 제례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초헌관,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아헌관, 권우태 강릉향교 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석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향교 전교들과 덕수이씨 종손 등 유림들이 참여하는 도 단위 제례로서 성대하게 봉행할 예정이다. 최고의 제례 행사인 대현율곡이선생제에 참여하는 참례객들을 위해 음복용 떡도시락 등을 준비해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 더불어 전국 한시백일장, 전국백일장, 휘호대회 등 12개 분야의 문예·경축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ess003@ekn.kr제62회 대현율곡이선생제 봉행 제62회 대혀율곡이선생제 봉행 리플릿[강릉시 제공]

"국수 요리 맛 보러 강릉 누들 축제로 놀러오세요"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강릉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3 강릉 누들 축제’를 개최한다.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을 주제로 월화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옹심이, 장칼국수, 막국수 등 대표 국수 요리를 즐기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더불어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오는 27일 오후 12시 월화거리 행사장에서 오프닝 쿠킹쇼를 시작으로 누들 대회와 퀴즈 이벤트 및 버스킹 공연과 누들 시네마 상영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매일 개최하는 ‘누들 대회’는 즉석 요리 경연, 누들 빨리 먹기, 제면 대회 등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누들 슬라임 만들기, 제면틀 체험, 육수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외에도 ‘누들맵’을 통해 강릉시 전역(137개소)의 국숫집을 직접 방문하여 강릉을 대표하는 국수 요리를 맛보고, 영수증 3개 이상 지참 시 기념품을 교환할 수 있는 ‘누들 로드맵투어’도 축제의 묘미다. 관계자는 직접 다양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다회용기 사용 후 용기를 수거하는 환경친화적 축제로 진행할 방침이라 전했다. 엄금분 관광정책과장은 "풍성한 먹거리의 도시 강릉의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데 모아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제고하고 누들 축제가 지속가능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강릉 누들 축제 포스터 2023 강릉 누들 축제 포스터[강릉시 제공]

강원자치도교육청 5개 청소년 창업 동아리, 창업경진대회 결선 진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굥육부 주관 ‘미래의 주인공이 되다 스타트업-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강원 청소년 창업동아리 5개 팀이 SETEC 제1전시실(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에 참가하는 5개 동아리 창업 아이템은 △안전 분야-영월중(CFH)의 ‘소중한 생명이 있어요! 알리미’ △편의분야-전인고(전인플러스2023)의 ‘언제 어디서나 손쉬운 매듭’ △생활분야-청소년문화의집(조차)의 ‘쉼컨설팅’ △환경분야-민족사관고(TRI-Gs, 두란두란)의 ECO-FIT, 커피캡슐 환경오염 문제해결 등이다. 결선대회에서 65개 동아리는 대상(1팀,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4팀, 300만원), 우수상(15팀, 100만원), 장려상(45팀, 50만원) 등 수상의 종류를 최종 확정하고 교육부 장관상 수상 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작은 호기심은 우리 사회 문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며, 거기서 시작된 창의적 아이디어가 문제해결의 돌파구라 믿는다"라며, "강원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강원 학생들이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가 정신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포스터[사진=강원자치도교육청]

강원자치도-도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이 공동의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도교육청 비법정 협력사업 조정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청소년 참여 협조 △법정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및 전입 시기 협의 △학교 용지 부담금 전출 범위 확대 협의 등 4개 안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와 도교육청이 함께 해 온 중·고교 교복비 및 친환경 학교 급식비 지원 등 교육협력사업에 대해 국가 세수 부족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 상호 협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한 도와 도교육청의 소통과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의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비롯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도와 도교육청이 긴밀히 협력해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운 교육여건을 극복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개최)(1) 김진태 도지사와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19일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 임시회를 가졌다.[사진=강원도교육청]

홍천축산농협,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축산농협은 19일 홍천축산농협 가축시장에서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가축시장을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박영록 홍천군의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홍천한우협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 행사로 송아지 릴레이 전달 및 송아지 경매를 진행했다.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농협과 지자체가 협력해 만든 현대화된 가축거래 시장으로 계류장 및 방역 소독시설, 스마트 경매안내 시스템 등을 완비했다. 특히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적용해 생축거래의 전 과정이 디지털화 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면 가축시장 개장 일정 및 출품우의 생축 거래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유통 효율화를 촉진할 수 있고, 스마트폰 응찰 및 경매 실황 관전 등 비대면 거래가 가능해져 구매자가 장소 제한 없이 생축 구매를 할 수 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축산농협가축시장을 현대화와 전자경매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가축거래가 가능해져 한우 농가의 소득증대,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 대기 시간 절약, 거래 가격 투명성 확보 등 지역 축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축산업 발전, 고품질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ss003@ekn.kr홍천축산농협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 홍천축산농협은 19일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식을 갖고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홍천군]

정선군 열린공간 이야기 뿜뿜·주민자치회, 소통 콜라보레이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1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간 이야기 뿜뿜’과 주민자치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열린공간 이야기 뿜뿜’은 각종 공모사업 제안설명, 프리젠테이션, 취미, 음악, 인문학 등 자유로운 주제에 대해 발표하며 직원들의 프리젠테이션 능력개발은 물론 전문교육 강사 육성과 재능 기부를 위한 대표적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전증표 총무행정담당관, 고한읍 주민자치회 남경호 사무국장, 박정화 위원, 북평면 주민자치회 정현인 사무국장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한읍주민자치회는 ‘고한읍 청소년 교육봉사단 지원사업’을, 북평면주민자치회는 ‘마을 정원 가꾸기’사업을 발표했다. 강선구 정선부군수는 "주민자치회의 두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될 만큼 지역주민의 참여와 성공도가 높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며 "25일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성공적인 사례 발표로 좋은 결과를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제6회 열린공간 이야기 뿜뿜 정선군 대표 소통 프로그램인 ‘열린 공간 이야기 뿜뿜’과 주민자치회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18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북평면 주민자치회가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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