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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 ‘지역자원 발굴단 2기’ 발대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1일 여주시 등 경기 동부권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 40팀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와 여주시가 경콘진에 위탁, 여주시에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인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발굴단을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 동부권역(여주, 이천, 양평, 광주, 가평, 남양주, 구리, 하남)의 식음료 및 농산물, 관광 자원 등을 활용해 이달 한달 간 새로운 지역 서비스와 아이템을 개발한다. 특히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는 이 기간동안 지역자원 발굴단 2기를 대상으로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1박 2일 캠프 △발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포럼 및 전문교육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성과 공유를 위한 결과 발표 및 성과 공유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 아이템을 가진 10팀의 로컬 크리에이터 팀을 선정해 시장 입점, 제품 패키지 및 상표 제작, 창업지원금 등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어지며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해외교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지역자원 발굴단 2기 참여자들이 사업화를 위해 원하는 자원을 발굴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해 지역에서 우수한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0901131527 ‘지역자원 발굴단 2기’ 발대식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콘진

수원시,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산책로 조성

경기 수원시가 1일 에스빌드, 관내 와인판매장들과 협력해 와인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해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코르크 재활용 시스템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에스빌드, 관내 와인판매장들과 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코르크 마개 재활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승래 환경국장, 김정훈 에스빌드 대표, 관내 와인판매장을 대표해 더몰트하우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와인판매장에서 발생하는 코르크 마개를 에스빌드가 원활히 수거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 에스빌드는 코르크 마개를 무상 수거하고 시와 사전 협의한 장소에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한 친환경 코르크 바닥재를 무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와인판매장들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코르크 마개를 에스빌드에 제공한다. 주로 와인병 밀봉을 위해 사용되는 코르크 마개는 코르크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며 코르크는 참나무 껍질의 외피로 생산과 분해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다른 인공소재보다 현저하게 적고 코르크 자체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보관한다. 특히 단열성·투수성·내구성도 우수해 인조잔디 충전재와 육상트랙과 같은 스포츠 시설 바닥재, 어린이 놀이터 바닥재 등에 친환경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르크 마개는 사용 후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사업장에서 버려지는 마개를 수거하는 게 우선"이라며 "코르크 마개를 재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해 새로운 개념의 자원순환 사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31157 협약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1일공개…명소 소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강호동네방네’ 안산 편이 안산시 공식 유튜브와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 국민MC 강호동이 진행하는 ‘강호동네방네’는 전국 동네방네 곳곳에 숨은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여행 힐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노적봉폭포부터 김홍도미술관, 원곡동 다문화특구, 청년몰 등 안산시내 명소를 소개하는 1편과 방아머리 해변, 대부광산 퇴적암층, 탄도항 등 대부도 관광지를 소개하는 2편이 유튜브를 통해 해외 및 전국 시청자를 찾아간다. 최근 안산 곳곳을 다니며 여행한 방송인 강호동은 "안산은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삼박자를 모두 갖춘 알짜 여행지"라며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멋진 명소들이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안산여행을 강력 추천했다. 그러면서 "특히 대부도 포도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 농부와 만남이 참으로 인상적으로 남아있다"며 "안산은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혁신기운이 느껴지는 도시"라고 평가했다. 한편 톡톡 튀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호동네방네- 안산편’은 9월1일과 8일 오후 5시 안산시 유튜브 채널과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kkjoo0912@ekn.kr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사진제공=안산시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유튜브 ‘강호동네방네- 안산편’. 사진제공=안산시

경기도교육청, 스마트워크 위한 5G 국가망 전면 개통

경기도교육청이 5G 국가망 구축을 완료하고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고 스마트하게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1일 스마트워크를 위한 5G 국가망 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5G 국가망 시스템은 4개월간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북부청사 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 설치와 교육, 시범운영 등을 마친 뒤 이날 전면 개통했다. 도교육청 5G 국가망 구축사업은 5세대 셀룰러 기술을 기반으로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정보 보안장치, 외부망 PC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로 구성한 클라우드 PC로 돼있다. 특히 국정원의 정보보안 지침 등 각종 보안규정을 준수하고 다양한 보안장치를 융합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단독기관이 5G 무선 통신 기술을 활용해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행정안전부 선도사업 이후 최초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급변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근무하는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번 5G 국가망 개통으로 G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자율좌석제 등 청사 내에서만 가능했던 기존 스마트워크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노트북을 활용한 모바일 기안·결재 등이 가능한 근무 여건이 구축됐다. 차량 이동 시 또는 출장지나 스마트워크센터 원격 근무 시 언제 어디서나 초연결·초고속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면서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가 한층 견고해질 전망이다. 나의신 도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안정적인 경기도교육청형 스마트워크의 도입과 운영을 위해 5G 도입은 필연적"이라며 "5G 구축사업이 완료돼 한층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이 조성된 만큼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25522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정장선 평택시장, "청년 농업인의 어려움 없도록 최선 다해 도울 것"

경기 평택시가 지난달 31일 4-H 연합회, 우사회, 팽성청년모임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들 의견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고 이외에도 시에서 농업인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 사회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평택시 청년 농업인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7개 단체와 소통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01124225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김보라 안성시장, "시민들이 질 좋은 의료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시와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긴밀한 상호 협력체제를 통해서 시민의 건강복지를 한 층 더 향상시키고 기관간 상생발전을 도모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공공보건의료협약이 체결됨으로써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오는 10월 중으로 밤11시까지 소아청소년 야간진료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안성병원은 환아와 보호자가 마음 편안하게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소아전용 대형침대를 구비하는 등 소아전담병실을 마련해 시민에게 편안한 병실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성장과 함께하고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안성시· 안성시의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더욱 협력해 공공보건의료 수준이 더욱 높아져 안성시민들이 편리하게 질 좋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23052 안성시가 지난달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중)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성시

경기도-한국나노기술원, ‘시스템반도체 OSAT 전문교육&세미나’ 성료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전문교육&세미나’가 성료됐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31일 개최한 이 세미나는 ‘2023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도내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반도체 후공정 관련, 최신 수요기술 동향 파악과 전문·특화교육, 상호교류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김사라은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및 동향’ 및 SK 하이닉스 서민석 수석의 ‘TSV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특강 후 △참석자 간 정보교류 △반도체 특화분야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데스크 상담 순으로 구성됐다.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전문교육&세미나’는 오는 11월 4회차 교육을 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참여기업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2023년도 오사트(OSAT) 연구개발(R&D) 우수기술사업화 사례발표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은 올해 도내 시스템반도체 분야 창업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총 2회의 공모를 추진해 19개 기업에 연구지원비 총 5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5월에는 ‘반도체 고급패키징 기술 및 산업 전망’을 7월에는 ‘반도체 테스트 공정기술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12331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전문교육&세미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인천경제청,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1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테크노파크, 리빙랩 운영기관,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리빙랩 시민 참여단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거주하는 직장인, 대학생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소개, △리빙랩과 스마트시티 기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참여단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해결과제 아이디어 발굴 및 우선 과제 도출, 제품·서비스 실증 및 개선사항 검토 및 적용, 성과공유 등을 맡게 된다.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문제 발굴형 리빙랩’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국토부 22년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사업-IFEZ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민 주도 리빙랩’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 배송 실증 리빙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적이 있다. 또 이를 통해 인천시의 ‘시민과 함께하는 로봇 배송, 디지털로 혁신하는 인천’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정과제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순옥 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과장은 "도시문제 발굴 리빙랩을 시작으로 기업 실증지원 리빙랩, 실증자원 확보, 성과공유를 통해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도시 문제점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적극 반영, 지역 맞춤형 스마트시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901105137 ‘2023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 참여단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파주-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합동 캠페인’ 동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8월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동두천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바로알기 등 워크숍에 이어 4차 올빼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진행된 1차 워크숍에 이은 2차 워크숍으로 첫 만남 과정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통해 집결지 폐쇄 소망을 담은 한지 소원등을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와 ‘성매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지원단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4차 올빼미 활동’은 집결지 폐쇄를 위해 동두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합동 캠페인으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시민지원단, 탄현면 주민자치회, 봉일천4리 주민공동체, 파주·연풍자율방범대,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성구매자 출입금지’ 등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집결지 인근 2km 구간을 돌며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홍보를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번 올빼미 활동 때보다 참여자가 많아진 데다 동두천에서도 온 걸 보니 더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성매매피해자 지원, 봉사단체 릴레이 캠페인, 관계기관 협약, 시민강연 같은 꾸준한 인식개선 교육 등 그동안 진행된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경과를 통해 시민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에 대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번 올빼미 활동부터 연풍리 길거리에서 격려해준 주민도 늘어나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들었다"며 "낮에 시작된 워크숍부터 야간 올빼미 활동에 끝까지 참여해준 동두천시 관계자께 감사하며,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성매매피해자 보호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동두천시와 꾸준히 협업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파주시-동두천시 ‘성매매 차단 야간 합동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파주시

경콘진, ‘2023 상생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사례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일 도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실감콘텐츠 스타트업과 중견·대기업을 연계해 협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상생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우선 성과물로 AI 아트플랫폼 스타트업 위아트와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코엑스 간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이 코엑스 전시장 내 전시되고 있다. 위아트의 미술품 생성 인공지능 솔루션 ‘WEART AI’ 플랫폼을 활용해 코엑스 연간 전시계획 캘린더를 작품화했으며 이를 코엑스 내 대형 디지털 광고 미디어인 엑스페이스에 노출해 방문객들에게 인공지능 미술작품과 함께 코엑스의 전시 일정을 알리고 있다. 박람회별 컨셉과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아트캘린더는 올 연말까지 노출된다. 또 패션 메타버스 플랫폼 ‘패스커’를 운영 중인 에프앤에스홀딩스는 지난달 24일 KB국민카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FUTURE9(퓨처나인)’ 7기에 참가해 714개 스타트업 중 13팀에 들며 최종 선발됐다.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선발기업 혜택으로 서류평가 통과 특전을 지원받고 이후 진행된 사업그룹 밋업, 최종 심사를 거쳤다. 퓨처나인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및 글로벌 진출 지원, KB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연계 등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아울러 디지털 콘텐츠 스트리밍 기업 빛글림은 이번 상생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종로타워와 파크원타워 내 실내 대형 전광판에 아트웍 모션 콘텐츠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고품질의 디지털 콘텐츠 확보를 위해 상생오픈이노베이션 비즈매칭 ‘상생마켓’을 통해 사업화가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IP 기업과 PoC(기술 및 사업성 검증) 협업 계약을 맺었다. 김상진 경콘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상생오픈이노베이션의 협업 사례는 도내 스타트업이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상생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앞으로 나올 결과물들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1110404 위아트와 코엑스간의 인공지능 아트 캘린더 모습 사진제공=경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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