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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북부 유명 휴가지 소개하면 도민들과 소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오늘 아침은 가평군 설악면 '미스터박 베이커리카페'서 빵과 커피로 때웠다"며 “인스타 친구가 댓글로 추천한 곳이다. (nnoonkey님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서 휴가지에서 도민들과 소통했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본인의 휴가 상황을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어제 일요일은 경기관광패스 덕을 톡톡히 봤다"며 “세 곳에서나 썼으니까요"라며 경기관광패스이 유효성을 홍보했다. 김 지사는 이어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 님 아시지요? 그분을 기념하는 양평 에 들렀다"며 “어떤 문학평론가는 "단편까지를 시의 연장으로 본 작가라고도 한 분이시지요. 저를 알아본 김종회 촌장님의 전문 해설까지 들으며 좋은 시간 가졌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을 걸었고 에서는 드라마 촬영장소로 애용되는 정원을 감상했다"며 “방문객들이 많이 알아보셔서 함께 사진도 여럿 찍었다"고 하면서 휴가의 즐거움을 전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식사 메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았고 댓글로 맛집 추천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감사합니다"라면서 “어제는 늦은 저녁을 가평군 설악면 란 곳에서 동태찌개를 아주 맛있게 먹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어제 화성 석포리에서 발생한 화재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지시를 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계속했기 때문에 저녁이 늦었다"고 늦은 저녁의 사연을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가평은 가는 비가 오고 있다"며 “조금 쉬면서 독서를 하려 한다. 이번 휴가에 책 세 권을 가져왔는데 어떤 책인지 궁금하시지요?"라고 여운을 남기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김동연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납득할 수 없으며 화가 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 '일본이 강제노동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한국 정부가 수용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2의 경술국치'이며, 대통령과 외교라인은 '제2의 을사오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언급하면서 “재차 이런 것이 모두 사실일 경우라면,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보다도 못한 정부"라고 질타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화가 난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컨센서스 방식을 따르고 있다"며 “그런데 작년 위원국으로 선출된 우리 정부가 반대의견 한마디 내지 못하고 컨센서스에 동참한 것을 우리 국민 누가 납득하겠는가"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도 이렇지는 않았다"며 “박근혜 정부는 2015년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 당시, 반대의견을 내고 '조선인 강제노역' 인정이라는 마지노선을 얻어냈다"고 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국회 무시'도 개탄스럽다. 국회는 지난 25일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을 통과시켰다"며 “그런데 불과 사흘 만에 국회 결의안을 무시하고 정부가 찬성해 주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 정부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입니까"라고 반문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제징용 배상금 제3자 변제, 위안부 피해자 승소판결 이행 거부, 조선인 강제동원 추도비 철거, 독도 영유권 주장까지... 지금 일본 정부 어디에 신뢰가 있습니까. 그 단초를 어리석게도 윤석열 정부가 제공한 것은 아닙니까"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국민 무시, 역사 무시, 국회 무시도 유분수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책임자의 문책을, 탄핵에 앞서 요구한다. 역사를 내어 주고 얻고자 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라고 강하게 정부를 몰아세웠다. sih31@ekn.kr

[포커스] 즐기자, 고양시 도심 속 문화피서 ‘한가득’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관내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장맛비도 그치고 무더위가 기승을 떤다. 고양 곳곳에는 불볕더위를 식혀줄 피서지가 적잖다.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장, 더위를 얼리는 무더위 쉼터, 재미와 낭만을 채워줄 공연, 도서관-박물관에 마련된 실내 프로그램이 그 예다. 굳이 멀리 가지 않더라도 발길 닿는 가까운 곳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피서를 만끽할 수 있다. 이달 들어 고양시 물놀이장 4곳이 개장했다.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일산동구 중산체육공원-식사중앙공원과 덕양구 향동체육공원-지축근린공원에 있다. 평소에는 일반 놀이터로 사용하는데 여름철 한시적으로 물을 채워 물놀이장으로 운영한다. 물놀이장마다 미끄럼틀, 분수조형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구비했고,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로 더위를 잊을 수 있다. 최고 수심이 30cm로 영유아도 안심하고 놀 수 있다. 주변에는 그늘막이나 휴식 데크가 마련돼 있다. 물놀이장은 내달 18일까지 운영(오전 10시~오후 5시)하고, 매주 목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8월14일(수) 휴무, 15일(목) 운영)다. 수질관리를 위해 정비시간(오전 11시50분~오후 1시)을 갖고, 매일 한 번씩 물을 교체한다. 물놀이장을 운영하는 동안 정기적인 소독, 청소와 함께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게다가 일산호수공원의 노래하는 분수대도 더위를 식혀준다. 광장계단-바닥분수 시설은 매일 운영(낮 12시~오후 6시, 화요일 휴장)한다. 특히 밤이 되면 노래하는 분수대는 음악과 함께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다. 분수대는 7~8월 동안 수~금요일, 주말과 공휴일에 가동하고 오후 8시와 8시30분 두 차례 공연을 선보인다. 고양어울림누리에선 이색 피서지를 선보인다. 얼음마루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로 개방해 내달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낮 12시~오후 6시)한다. 단 음식물이나 주류 반입은 금지되고 돗자리 사용도 제한된다. 스케이트를 타려면 입장권과 대여료를 지불하고 이용하면 된다. 폭염을 꽁꽁 얼려줄 빙상장 무더위쉼터에는 겉옷이나 담요를 준비해 가면 좋다. 또한 어울림누리 야외광장에선 수영장과 공연이 함께하는 '물놀이 음악회'가 열린다.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일간 운영(낮 12시~오후 8시)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슬라이드가 포함된 어린이 수영장 3개, 영유아 전용 수영장 2개 등 5개 수영장을 설치하고, 어른이 발 담글 수 있는 미니 풀장도 있다. 또한 주변에는 그늘막 텐트존을 설치하고,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고양버스커즈 소속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는 마술, 버블,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은 노루목 썸머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는 무료 콘서트로,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7시30분에 열린다. 여름밤 멋진 추억을 선사할 콘서트는 영화음악, 포크, 빅밴드 스윙재즈, 오페라, 7080음악 등으로 구성되고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실내에서 더위도 피하고, 배움도 얻을 수 있는 독서 피서도 운영된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신원도서관과 마두도서관은 사서와 함께하는 놀이형 독서교실 '여름방학 도서관 어때?'를 진행한다. 신원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마두도서관은 내달 8일부터 총 4회,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곳곳을 탐험하면서 도서관을 즐기는 방법을 제시한다. 삼송도서관은 '야금야금 탐험대'를 운영해 △Open AI로 그림책 만들기(8월7일) △독꾸, 독서일기장 꾸미기(8월14일)를 진행한다. 높빛도서관은 △그림책으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7월29일) △어린이 궁궐 나들이(8월5일~8일) △문해력 특강(초 3~4학년 8월5일~6일, 초 5~6학년 8월12~13일)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두도서관은 지역신문을 만들어 보는 '우리마을 어린이기자단(7월27일~8월8일)'을 운영한다. 대화도서관 '뚝딱 메이킹 체험(8월3일)'은 아크릴아트 무드등, 가죽공예 키링, 캐릭터 양초 등 창작활동 기반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근처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goyanglib.or.kr)에서 확인, 접수하면 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동화책 공작소(8월6일~17일)'는 유아 대상으로 △신기한 요술부채 공작소 △석고손 공작소를 운영하고,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동시 그림책 공작소를 각각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코딩 공작소(8월5일~16일)'를 열어 레고, 드론, 로봇을 주제로 원리를 이해하고 컴퓨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연령별, 날짜별로 접수 가능하니 세부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goyangcm.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kjoo0912@ekn.kr

김동연, “올여름 휴가는 경기 동북부로 간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올여름 휴가는 경기 동북부 지역으로 간다“면서 “사실 경기 동북부는 잘 보전된 천혜의 자연, 먹거리, 놀거리로 가득한 매력적인 곳으로 안전하고 휴가를 지내기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경기 동북부 지역이 휴가를 보내기 좋은 곳"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오늘 여름휴가를 출발했다"며 “수요일까지 아내와 둘이 다녀온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 동북부로 간다"며 “제 차로 운전해서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아울러 “지금 계획으로는 가평,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에 가볼까 한다"며 “딱 짜인 계획이 아니어서 중간에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양평 "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휴가지로 경기 동북부 지역을 택한 이유는 최근 비가 많이 내린 데다, 남북 관계 불안까지 겹쳐 살펴보고 싶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번 휴가는 '경기투어패스'와 함께 한다"며 “하루 동안 1만원대로 경기도 전역의 관광지, 체험시설, 식당, 카페 140여 곳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가성비 최고"라며 “저는 3일 치를 끊었고 여름방학 특가로 5000원 할인까지 받았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2만2000여명의 대학생, 안성에서 다양한 기회 얻고 행복한 생활 하길 기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8일 “안성에는 대학이 다섯 개가 있다"며 “이들은 안성의 보물"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작년 각 학교 학생회 임원들과의 간담회 이후 안성대학 연합학생회가 만들어졌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작년에는 시청에서 의견을 듣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는데 올해는 학생회 요청으로 간담회를 했다"며 “장소는 대학생들이 좋아할 6070 추억의 거리에 있는 '풍사니랑'이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바우덕이 축제 대학생 참여방안, 청년의 날 행사 진행, 대학연합축제와 대학교 주변 환경 관련 제안을 해줬다"며 “시에서 대학생들과 하고 싶었던 일들도 있었고, 미처 생각 못했던 것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올해 바우덕이 축제부터 할 수 있는 것은 하기로 했다"며 “학업 때문에 안성과 인연을 맺은 2만 2000명의 청년이 안성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민관 저출생 극복 ‘맞손’…참여기관 100여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3년 대한민국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보다 1만9200명이 줄어 7.7% 감소했다. 합계출산율도 0.72명으로 전년 0.78명에 비해 0.06명 감소했다. 세계적으로 비교해도 낮은 출산율이며, 대한민국 인구는 50년 후 약 3600만명으로 지금 70%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노동력 부족, 잠재성장률 하락, 사회보장 부담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출산지원금-시간제 보육 확대,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설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출산가구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공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저출생 극복 민관공동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저출생 문제 해결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향식 역량 집결을 통해 저출생을 해결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에서 시작됐다.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이번 사업이 성장하고 지속가능하도록 고양시는 힘껏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저출생을 극복하려면 일과 가정 균형, 출산-양육부담 경감, 교육-돌봄 지원 등 제도개선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해 아이 키우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돌봄-교육인프라 확충으로 함께 키우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달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달부터 넷째자녀 이상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변경된 출산지원금에 따르면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10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출생신고일을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출산가정이다. 올해부터 첫 만남 이용권도 확대해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 상당 바우처를 지급한다. 출생선물로 탄생축하 쌀케이크를 지원하고, 고양가와지쌀(150g)도 함께 제공한다. 셋째 이상 출산 가정은 다복꾸러미 4종 패키지 중 1종을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으로 전월세자금 대출잔액 1.8%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연 1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장 4년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총 3095가구에 30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고양시에서 직전연도에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가구다. 고양시는 산후조리비로 50만원 상당 고양페이 지역화폐를 지원한다. 임산부에게는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구입을 지원하고 유축기 무료대여, 기저귀-조제 분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용도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올해부터 소득기준을 폐지해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총 25회를 지원한다. 이밖에 선전청 대사이상-난청검사,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진단비,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정당하게 양육비를 지급받을 권리가 있는데도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하는 양육비 채권자를 위해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도 펼친다.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원씩 최대 9개월 지원한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양육비 채권자다.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미혼 한부모 가족에게는 양육 생계비 지원사업으로 가구당 월 100만원을 지원한다. 다자녀가정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고양다자녀e카드를 사용하면 민간 협력업체, 공영주차장 등을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고 막내 자녀가 19세 미만인 두 자녀 이상 가정이다. 이밖에도 자녀 3명 이상 가구는 상하수도요금,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비, 여성회관 수강료, 킨텍스 캠핑장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8세 미만 아동에게는 아동 1인당 월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8세 미만, 3~5세 누리과정 아동은 1인당 28만원을 지원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에게는 0세~2세까지 54만원~39만4000원을 기본보육료로 지급한다. 가정에서 양육하는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24개월 이상~86개월 미만)은 양육수당 10만원을 지급하고 농어촌 양육수당, 장애아동 양육수당도 지급한다. 2세미만 아동(0~23개월)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부모급여로 0세 100만원, 1세 50만원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도 확대한다. 기존 7개 독립반(6개월~36개월)을 운영해왔으며 통합반 20개 반(6개월~24세반)을 추가 운영하며 시간당 2000원 저렴한 부담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도 종일제(3개월~36개월), 시간제(3개월~12세)로 제공한다. 6세~12세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5곳, 학교돌봄터 1곳이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올해 2곳, 내년 3곳, 2026년 4곳 신설해 총 14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김동연 “충주는 제 고향 음성 바로 옆, 고향과 다름없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충주는 제 고향인 음성 바로 옆이어서 고향과 다름없는 곳"이라면서 “그곳 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올해 계획하고 있는 '경기 재도전학교' 업무협약을 위해서였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올해에는 시범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하지만, 앞으로 중장년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또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이사장은 과거 김대중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적도 있다"고 고 이사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저도 바로 가족이 됐다"며 “매일 아침, '마음의 비타민'을 '아침 편지'로 받게 돼 저의 아침도 달라질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 가족 여러분, 반갑다"며 “저도 기쁜 마음으로 매일 아침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포커스] 김포시 경제대전환 ‘가속’…70만도시 뜀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경제 지형이 바뀌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하면서 김포가 최첨단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으로 경제대혁신을 꾀하는 한편, 김포골드밸리를 통해 경기서북부 최대 산업단지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기존 김포골드밸리는 제조업이 강세다. 민선8기는 이를 로봇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친환경 첨단전략산업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김포골드밸리 규모, 교통, 환경 등 인프라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 육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기업 지원 컨트롤타워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오는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기업과 상시 소통 및 원스톱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달 학운5일반산업단지(89만3342㎡)를 준공했다. 이는 기존 양촌학운산단(382만6000㎡)과 2023년 학운6일반산업단지(56만5320㎡), 2024년 대포일반산업단지(25만285㎡) 조성에 이은 결과다. 김포골드밸리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월곶일반산업단지 외 2개 산업단지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완료해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국내 제조업 중심지로 자리 잡아가는 김포골드밸리는 교통이 더 편리해진다. 김포골드밸리와 인천 거첨도~대곶 약암리 광역도로를 연결하는 양방향 2차로(학운 5산단 진입도로) 연장 2.4km 규모의 도로개설 사업이 본격 개시된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밸리 연계교통체계를 다양화하고자 도로개설 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중앙정부에 건의했고, 2022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97억원 중 277억원을 국비로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023년 설계비 8.4억원이 국비로 배정됐으며,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보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7년 12월 개통 이후에는 대곶 및 강화, 인천 방면 교통량이 분산돼 물류비용 절감 등에 힘입어 입주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환경도 업그레이드됐다. 2009년 준공된 양촌1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양촌산단 등 김포골드밸리 내 6개 산단, 1600여개 업체에서 배출하는 오-폐수를 하루 6800톤 처리해 검단천으로 방류했으나 산업단지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더 이상 오-폐수 처리용량을 감당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에 김포시는 작년 6월 말 학운5-학운6산단, 열병합발전소 등 오-폐수를 처리하는 양촌2 공공폐수처리 시설을 준공하고 작년 7월부터 하루 처리용량 3000톤 규모로 김포골드밸리 내 270여개 업체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으로 입주기업의 원활한 오-폐수 처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초기 입주 중소기업체는 운영비 부담을 줄이게 됐다. 현재 김포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영부담을 경감하고자 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입법 예고했다.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에 오는 11월 개소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8692㎡ 규모이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RT), 산업지원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창업지원센터, 김포시 기업지원과 등 6개 기관이 입주한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주요 역할은 △기업지원 컨트롤타워 △기업 맞춤형 서비스 △창업지원센터 운영 △테스트 베드 제공이다. 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 기업 원스톱 서비스 및 전략방향을 제시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교육 제공, 신산업 기술지원 및 시험인증으로 시장경쟁력 강화 등을 담당한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세 번째로 공장이 많은 김포시는 기업지원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 제조업 발전,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조업 전반에 혁신체계를 구축해나간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26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장비와 데이터, 프로그램을 갖추고 거버넌스를 구축해 많은 기업인이 상호 소통하고 논의하고 연구하는 장소다. 개소 전 기업인과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개선사항을 수렴하고, 추가로 유입될 기업도 감안해 공간 재배치 가능성도 고려할 것"이라며 “김포시 기업 지원과 전진 배치, 기업유치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 글로벌 공연산업 ‘핫플’ 부상…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특색 있는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대규모 공연을 잇달아 열며 국내외 공연산업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고양어울림누리 건립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품격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고양종합운동장과 킨텍스에도 대형 공연을 유치해 공연거점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최고 공연시설을 갖춘 고양아람누리-어울림누리와 고양종합운동장, 킨텍스 등 공연 인프라를 활성화해 특성화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대형 공연을 적극 유치해 공연거점도시 브랜드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일산구와 덕양구를 대표하는 고양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의 실내외 7개 공연장에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고품격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07년 일산동구 마두동에 개관한 고양아람누리는 3개 실내 공연장을 갖춘 장르 전용공연장이다. 오페라극장인 아람극장과 최적의 건축음향시설을 보유한 아람음악당 등이 있어 해외 연주자 내한공연이나 국공립예술단체, 오페라, 발레, 심포니 등 굵직한 공연이 주로 진행된다. 덕양구 성사동에 2004년 개관한 고양어울림누리의 어울림극장과 별모래극장은 어린이나 가족단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이 두루 열리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고양시는 작년 기획공연 예산을 17억에서 27억으로 확대해 고품격 명작 콘텐츠 창출에 집중했다. 공모사업에도 적극 뛰어들어 국공립-민간단체 브랜드 공연과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연극-뮤지컬 등을 기획-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고양문화재단 창립과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총 40여 편 기획공연과 다채로운 특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반기 조수미 신년콘서트, 유니버설 발레단 , 연극 등이 아람극장에서 열렸고 조성훈&정명훈 도쿄필하모닉, 선우예권&파리 챔버 등이 아람음악당을 찾았다. 고품격 공연 콘텐츠와 대관공연이 늘어나며 작년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5개 실내 공연장은 총 770일간 가동됐다. 공연과 전시를 보기 위해 45만9000명이 찾으며 방문객 수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르노 카푸숑&로잔, 손열음, 사라장, 국립음악원 등 수준 높은 공연과 개관 20주년 기념 페스티벌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고양시는 올해 공연거점도시 조성 일환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유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고양종합운동장은 최대 4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해 운동경기 외에도 콘서트나 축제장소로도 사용된다. 고양종합운동장에 우수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고양시는 올해 사용료 비율을 관람권 수입총액 중 10%에서 6%로 감경하고 대관료 감경, 대관일정 우선배정 등 행정적 협조를 지원한다. 올해 초 대관 공모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사업설명회에는 공연기획사와 공연운영업체, 방송사, 연예기획사 등 18개 업체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고양시는 공연 유치활동과 업무협력 등을 추진하며 유명 가수 콘서트와 해외 가수 내한공연 등 대형-우수공연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한 대한민국 힐링 콘서트가 열려 3만여 관객이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았고 오는 10월19일에는 제30회 드림콘서트가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대규모 공연장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그렇잖아도 킨텍스에는 연간 600만명이 찾고 있다. 대화역 부근에 위치한 킨텍스는 자유로, 제2자유로 등을 통해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차로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이 연결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킨텍스역이 운행된다. 제1, 2전시장은 총 10만8000㎡의 실내 전시면적에 10개 전시홀을 보유해 대규모 공연장이나 대기공간 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제3전시장까지 건립을 준비하며 킨텍스 부지에는 21층, 310개 객실 규모의 앵커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고 주차타워 건립도 추진된다. 인근에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 등 상권과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이런 입지 조건과 인프라가 알려지며 킨텍스를 공연장소로 찾는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일에서 7일에는 '워터밤 서울2024'가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며 올해 워터밤 시작을 알렸다. 외국인 아티스트-방문객 접근성도 편리해 오는 26일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9월 레이니 내한공연 등 내한공연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오는 27일과 28일에는 도시형 실내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이, 내달 중순에는 'GS25 뮤직앤비어 페스티벌' 등이 킨텍스를 찾는다. 공연 관람을 위해 고양을 찾은 방문객이 주변 관광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하며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이란 예측이다. kkjoo0912@ekn.kr

유정복, 국힘 시•도지사협의회 초대 대표로 선출...“무거운 책임감 느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의가 처음으로 발족 됐고 제가 초대 대표로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유 시장은 이어 “12명의 광역단체장 모두가 지역의 행정 책임자일 뿐 아니라 당의 중진 정치인들로서 당과 나라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의힘 지도부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과도 소통하면서 가감 없이 민심을 전달하고 당과 국가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국정과 정치가 바른길로 가도록 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정치를 실현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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