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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2024년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 전문인력 양성 인원을 올해 3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시가 반도체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가천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년부터 교육 인원 확대와 함께 교육 대상도 기존 대학 졸업자 중 미취업자에서 대학 재학생과 직장 재직자까지로 확대하고 야간반도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팹리스 산업의 다양한 활용 분야를 고려해 교육과정을 △아날로그 △디지털 △임베디드 트랙별로 세분화해 각 트랙별 이론 및 전문 툴 사용 교육을 추진하여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또한 상반기 및 하반기 6개월 단위 집중 교육으로 신속하게 반도체 산업인력을 배출할 예정으로 내년 1~2월 교육생을 모집해 3월부터 2024년 1기 아카데미를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2년 수료생 30명 중 90%인 27명을 팹리스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10월 현재 12명이 취업에 성공한 상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에는 전국 팹리스 기업 123개 업체 중 40%인 48개 업체가 있으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설계 역량, 연구기관, 수요기업(IT기업)이 집적되어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팹리스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건축과-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하는 성남시 시청 전경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 내달 11일 경기 옛길인 하남~이천 ‘봉화길’ 개통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내달 11일 광주시 청석공원에서 하남부터 이천을 잇는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을 연다. 앞서 도는 2013년부터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 탐방로 ‘경기옛길’을 조성 추진, 지난해 10월 모두 복원한 바 있다. 도는 경기옛길이 도민의 여가 활동처로 관심을 받음에 따라 경기옛길 육대로와 별도로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보 길을 추가하기로 했다. 올해 2월부터 추진돼 이번에 개통하는 봉화길은 조선시대 김정호가 편찬한 ‘대동지지(大東地志)’에서 구획하고 있는 한양과 지방을 연결한 10대로 중 봉화로(奉化路)를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거쳐 조성했다. 당시 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을 연결하며,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이다.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장애물이 없어 ‘소의 이동’이 보장되는 우로(牛路)로 활용되기도 했다. 도가 복원한 봉화길은 하남~광주~여주~이천을 지나며, 길이는 138km에 달한다. 광주향교, 남한산성, 이천 의병전적비, 설봉공원, 영릉, 설성산성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 및 걷기 축제’의 참가 접수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옛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경기옛길 육대로는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98.5㎞), 의주길(고양~파주·60.9㎞),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88.8㎞), 2022년 강화길(김포·52㎞) 등의 순으로 복원됐다. 이번 봉화길까지 합하면 도내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687.4㎞의 대형 탐방로가 조성되는 셈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옛길 원형 노선 고증과 함께 도보 쾌적성, 안정성을 고려해 조성했다. 봉화길에 산재된 문화유산 이야기와 민담·설화 등 조사, 태백산 사고 기반의 스탬프함 제작을 통해 탐방객 중심의 재미 요소를 구현하려 했다"며 "아름다운 풍광이 가득한 이 길을 많은 도민들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1072635 ‘경기옛길 봉화길’ 개통식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세계유산 남한산성 북문  내달 1일 개방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가 2021년부터 시작한 남한산성 북문 해체·보수공사 완료로 내달 1일부터 남한산성 북문을 개방한다. 센터에 따르면 남한산성에 있는 사대문 중 하나인 남한산성 북문은 1624년(인조 2) 신축됐으며 1637년(인조 15) 병자호란 당시, 조선군들이 북문을 나서 청군을 기습공격한 후 패한 ‘법화골 전투’의 아픔이 있어 1779년(정조 3) 개축하면서 다시는 전쟁에서 패하지 말자는 의미에서 전승문(全勝門)이라 이름 붙였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파괴됐던 문을 1979년 남한산성 보수정화 사업으로 새롭게 복원했지만 점차 성문에 균열이 생기고 문루(門樓, 성문 위의 누각)가 기울어지는 등 문화유산과 탐방객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2021년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산성 북문과 문루의 전면 해체·보수에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가로 25m, 높이 6m의 성벽을 포함해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문루를 동시에 해체·보수한 드문 사례에 속한다. 또한 충실한 원형복원과 고증을 위한 발굴조사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남한산성 북문의 원형을 복원하고자 노력한 결과, 세계유산으로서의 남한산성의 진정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천광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은 "남한산성 북문 해체·보수가 완료돼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 보존과, 탐방객들의 안전성 및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에 걸맞은 남한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1073301 남한산성 북문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포토뉴스]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8일 광적면 광적생활체육공원 내에서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파크골프장은 잔디 안정화를 위해 임시휴장하고 내년 봄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개장식에서 "수요도가 높은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노년층을 비롯해 시민의 다양한 체육종목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기대하며, 정식 개장 전까지 일부 불편시설에 대해 개선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장, 양주시 파크골프협회장-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공설 파크골프장은 1만4000㎡ 면적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8억50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8홀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관리실, 클럽하우스 및 야외 조경시설 등 휴게시설이 설치됐으며 특히 공원 내 조성으로 골프장을 찾은 시민이 각종 체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연계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양주시는 기대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전경 양주시 공설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1 양주시 28일 공설파크골프장 개장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용인시,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기 용인특례시가 31일 편리한 교통정책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인 노력을 인정받아 ‘2023 경기도 교통분야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인구수에 따라 A그룹(54만 이상), B그룹(54만 미만 23만 이상), C그룹(23만 미만)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실적을 종합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인구 수 54만명 이상인 A그룹에 속한 11개 시군 가운데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특별교통수단 72대와 바우처 콜택시 100대로 수도권 지역을 24시간 언제나 이동할 수 있도록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5월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열어 교통수단과 여객시설의 기술 상담을 하고 저상버스 운영 확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포함됐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수집한 교통정보로 통합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능형 교통체계로 편리한 교통정책을 펼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교통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통소외지역 주민이나 교통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면서 지능형 교통체계로 시민 편의까지 높이는 체계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해 참신한 우수시책을 발굴, 전파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1071355 용인시 교통센터 상황실에서 시 관계자가 긴급차량 운행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양평군,쉬자파크~지여우길 ‘맨발걷기 길’ 4.5km 개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맨발걷기가 새로운 건강운동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양평군은 쉬자파크를 방문하는 군민과 이용객 건강을 위해 쉬자파크 내부코스 1km, 쉬자파크와 연결된 숲길인 지여우길 3.5km에 맨발걷기 길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11월4일 오후 1시 양평 쉬자파크 잔디광장에서 양평군은 맨발걷기 길 개장식을 개최한다. 기존 쉬자파크 수국길에 부드러운 흙을 성토해 맨발로 걷기 편하도록 다져놓았으며, 쉬자파크 치유의숲 정상 흙길까지 연결되는 코스를 마련했다. 또한 맨발걷기 매니아를 위해 쉬자파크와 연결된 평지형 숲길인 지여우길 3.5km 구간의 거친 노면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을 보강해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숲길에서 맨발걷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여우길은 산림치유 효과에 최적 고도인 해발 400m 고지에 조성돼 있어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 회복에 관심 있는 국민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개장식과 함께 왕복 약 7km의 맨발걷기 코스를 함께 걷게 된다. 이날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의 저자이자 맨발걷기 열풍 선두주자인 맨발걷기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박동창 회장의 맨발걷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새로이 조성된 쉬자파크~지여우길 맨발걷기 길을 통해 국민 누구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딛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쉬자파크 매표소 인근 맨발걷기 코스 입구에는 별도 세족장, 신발장, 파고라쉼터가 마련돼 맨발걷기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편하게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이용편의를 제공한다.kkjoo0912@ekn.kr양평군 맨발걷기 길 코스 양평군 맨발걷기 길 코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맨발걷기 길 양평군 맨발걷기 길. 사진제공=양평군

연천군 백학면민의날 기념식-체육문화행사 성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14회 백학면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문화행사가 28일 백학저수지 내 생태학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문화행사는 백학 한여울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백의초락밴드, 백의초학부모락밴드, 백학중 윈드오케스트라 등 6개 팀이 공연했다. 이어 지구를 지켜라, 훌라후프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을 통해 백학주민이 숨은 실력을 뽐냈으며 도시아들-구수경-요요미 등으로 이어지는 축하공연으로 체육문화행사 대미를 장식했다. 최정인 체육회장은 "추수철 바쁜 와중에도 행사를 위해 적극 참여해준 모든 주민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거울삼아 앞으로도 더욱더 단결-발전할 수 있는 백학면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제14회 백학면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문화행사 성료 연천군 2023년 제14회 백학면민의날 기념식 및 체육문화행사 성료. 사진제공=연천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새단장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올해 4월부터 6개월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협소했던 창업공간이 개선되고, 일반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배움-소통 공간을 추가 조성했다. 남양주시는 ‘청년! 꿈을 향해 걸어가’를 주제로 27일 청년창업센터 새 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청년위원, 청년창업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 참가자는 청년창업센터가 2021년 개관 이후 청년창업 전용공간에서 창업은 물론 청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영상으로 함께했다. 또한 1기 창업을 졸업한 선배 경험담과 앞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2기 후배들 열정과 포부를 소개하는 등 선-후배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창업센터가 청년의 꿈, 도전, 열정을 발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 말씀처럼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꾸며 시작한다면 나아가는 모든 길에 남양주시가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7일 청년창업센터 재개장 개최 남양주시 27일 청년창업센터 재개장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27일 청년창업센터 재개장 개최 남양주시 27일 청년창업센터 재개장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장애인일자리 유공’ 복지부장관 표창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설명회’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남양주형 장애인일자리사업인 ‘THE 가까이(1인가구 안부확인)’에 참여한 변인수씨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양주시는 2년 연속 한국장애인개발원 ‘우수일자리 사례’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10년간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신규 맞춤형 일자리 직무를 개발 및 도입하고, 발달장애인 특화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확대를 추진해왔다. 아울러 꾸준하게 일자리사업 량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자립을 지원했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31일 "장애인일자리사업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형 장애인일자리사업 ‘THE 가까이’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운 1단지-가운 2단지-진접 16단지-장현행복주택 2단지) 4개 단지 내 독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즉시 알려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연계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남양주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사진제공=남양주시

정명근 화성시장 "아이가 행복한 환경조성에 최선다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31일 "어린 시절 행복한 사람이 평생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면서 "아이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아이들의 미소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분들께서 아침 일찍부터 화성시청을 방문했다"면서 "오늘(30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보육주간행사’ 기간으로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영유아 모두가 함께해 화성시 보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주간"이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2022년 기준 화성시 출생아 수는 6445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100만 대도시가 되는 우리 화성시에 출생아들의 기여가 굉장히 크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어린 시절 행복한 사람이 평생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영유아가 사회로 처음 발을 내딛는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일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화성시도 영유아들이 소중한 기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보육 최전방에서 성실히 역할을 다하는 어린이집 교사분들을 적극 지원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31001108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30일 보육주간 행사인 사진전에 참석, 방명록에 축하 글을 쓰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68-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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