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안양시 일자리박람회 9일개최…21개업체 참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2023년 제4회 안양시 일자리 박람회’를 9일 오후 2시 안양시청 별관 2층 홍보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될 이번 박람회에는 삼신글로벌베큠(주), ㈜마벨리에, ㈜태성산업, 그린재활병원 등 제조-정보통신-서비스 분야 21개 업체가 참여해 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실전모의면접존-퍼스널컬러 진단-MBTI 성격유형검사-지문적성검사-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안양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 노사발전재단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로 전화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마지막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원하는 대로 취업의 결실을 맺고 행복한 직업인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고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군장병-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번 박람회를 포함해 총 4번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2023년 제4회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안양시 2023년 제4회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김포시민들 "김포가 더 좋아지는 걸 누가 마다하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시민 의견을 듣겠습니다’ 첫 자리를 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밀도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소통광장은 △서울5호선 연장 및 미래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민들 뜨거운 관심 속에 간담회는 당초 한 시간이 계획됐으나 질의응답이 끊이지 않아 두 시간이 훌쩍 넘어서 끝났다. 질의응답에서 시민은 "급격히 김포가 발전하고 있는 느낌이라 너무 좋다. 서울 편입에 대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오해들도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고, 이는 김포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과 직결된다"고 답했다. 한 시민은 "우선 서울 편입에 찬성이다. 5호선 문제도 시급한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서울 편입과 5호선은 별개로 추진된다. 국토부가 올해 12월까지 지자체 간 합의를 통해 노선계획을 결정할 것이라 했고, 김포시 노선(안)으로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는 것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서울 편입이 급하게 진행된다는 시각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본격 추진돼 김포가 빠르게 의견을 내놓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기 때문에 경기북도 신설 타임 스케줄에 맞춰 서울 편입을 진행하게 됐다"고 답했다. 설명회가 끝난 뒤 한 시민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궁금증이 해소됐다. 내가 살고 있는 김포가 더 좋아지는 것을 누가 마다하겠나. 지금 보여준 의지처럼 행정이 잘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을 대상으로 △9일 운양동 △14일 구래동 및 마산동 △15일 김포본동(걸포,북변) △17일 김포본동(감정동) △21일 사우동 △23일 풍무동 △24일 고촌읍 △27일 통진읍, 양촌읍에서 순회 개최되며 시간은 저녁 7시30분 동일하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7일 장기본동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개최 김포시 7일 장기본동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7일 장기본동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개최 김포시 7일 장기본동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7일 장기본동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개최 김포시 7일 장기본동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육상스타 조엘진 "김포시 이름으로 뛰고 싶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대한민국 고등부 신기록을 경신하며 월드스타로 도약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고교를 졸업하면 김포시 직장운동부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김포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마디 조엘진 육상선수를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포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김포제일공고에 재학 중인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춘계 전국 초중고교 육상경기대회 우승을 비롯해 △제4회 아시아 U-18 청소년선수권 대회 100M 동메달 △제20회 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계주 은메달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100M 우승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100M, 200M 금메달 △제1회 동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 계주 금메달을 휩쓸며 미래 월드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이날 "김포는 내가 성장한 곳이자, 초중고 때 돌봐주신 선생님들이 다 계시는 곳이다. 꿈나무 때부터 김포 도움을 많이 받으며 커왔다. 이제 김포 이름을 달고 뛰고 싶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에 대해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자랑스럽다. 선수 성장이 가장 첫 번째이고, 선수와 김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마디 조엘진 선수는 한국 육상 남자 고등부 100M 기록을 5년2개월만에 갈아치우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10초 36의 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관계자들은 나마디 조엘진 선수가 10초를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육상계 스타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나마디 조엘진 육상선수 김병수 김포시장-나마디 조엘진 육상선수(오른쪽).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권한 내려놓자. 지금이 김포의 기회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7일 오후 7시30분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을 앞두고 "지금은 오직 김포시민만을 바라보며 김포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할 때"라며 "시민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누가 시장이든 그건 중요치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물이 올라가고 도로가 만들어지고 도시가 발전하는 모습이 중요하지, 권한이 무엇이 중요합니까.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이 권한을 내려놓고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과 김포 발전을 위해 뛰어야 합니다. 지금이 김포의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7일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참여 김병수 김포시장 7일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참여.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7일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참여 김병수 김포시장 7일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 참여. 사진제공=김포시

이정은 파주시의원 ‘안전 급식관리 정책포럼’ 개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정은 파주시의회 의원은 7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수요자 중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관리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관리를 논의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사회자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위생과,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등 17명이 참석해 안전한 급식 관리에 대해 발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는 한혜경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 운정고 급식 소위원, 이이구 파주시 위생과장,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각각 ‘학교급식 환경개선 제안’,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관리’, ‘수요자 중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책포럼에선 학교 급식실 개선, 학부모-학생에 대한 위생-식생활교육, 급식소 위생 점검,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관련 급식안전 대책, 육류 없는 식단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정은 의원은 "이번 정책포럼으로 파주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와 집행부 관련부서, 기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오늘 정책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기반으로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며, 시간 부족으로 언급되지 못한 의견은 추후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정은 파주시의원 ‘수요자 중심 급식관리 정책포럼’ 개최 이정은 파주시의회 의원 7일 ‘수요자 중심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관리 정책포럼’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광명시 시민동행 공유도시 로드맵 작성 ‘초읽기’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공(共)공(拱) 포럼’을 7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열고 공유경제 전문가, 정책 관계자,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은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과업 중 하나로 개최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유, 자원절약, 협력적소비, 사회-경제-환경적 가치 창출, 구성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양성을 위한 공유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경기연구원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치단체와 시민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남기 입법정책연구원 대표가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성영조 선임연구위원은 "공유경제를 활성화하려면 맞춤형 공유사업 추진, 공유경제 주체들과 협업 및 네트워크, 효율성과 공공성을 고려한 적절한 거버넌스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강남기 대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경제, 공유도시를 광명 비전으로 세웠다"며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기본계획 방향은 안정적인 공유자산 구축, 지속가능한 공유환경 조성, 공유경제 행정기반 강화 등 3대 목표와 미래세대 공유가치 확산 등 9개 추진 과제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발표자와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 구애란 평생학습원 하안권역 실무위원장이 광명형 공유경제 활성화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선 ‘공공자원 개방 확대’, ‘지식 공유’, ‘크라우드 공유’, ‘홍보채널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광명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수렴한 내용을 더해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공유도시 광명을 조성하기 위해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공유스쿨 운영 등 교육과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홍보 등 인식 확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7일 ‘공(共)공(拱) 포럼’ 개최 광명시 7일 ‘공(共)공(拱) 포럼’ 개최. 사진제공=과천시

파주시의회 ‘동물복지 증진’ 연구용역 결과보고 개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메이트’가 7일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파주시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기초 조사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관련된 민원이나 지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요구사항을 조사하고 도농복합 특징을 지닌 파주의 동물복지 현황을 점검해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혜정-오창식-최창호-이정은-손성익 의원과 파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파주 애니멀메이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조사를 통해 유기동물 안락사 증가, 저조한 입양률, 반려동물 양육가구 지원 사업 홍보 미비 등 동물복지 실태 및 문제점, 시민 욕구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존중 도시의 초석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동물복지 증진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파주 애니멀메이트’ 7일 ‘동물복지 증진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광명시 문화도시 지정 ‘출사표’…추진위 출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참여를 선언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문체부는 전국 7개 권역별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3년간 200억원(국비 50%)을 지원받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광명시는 뉴타운과 3기 신도시 등 도시환경과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평생학습도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학습하는 시민’의 위상을 삶을 기획하고 즐기는 ‘문화시민’으로 전환해 도시와 시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도시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을 통해 시민 일상문화는 물론이고 예술창작과 문화산업이 활성화된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2022년 문화도시 광명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연구모임 구성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에는 문화도시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문화도시 아카데미와 은하수 다방 등을 통해 시민 참여와 문화인력 역량을 강화해왔다. 광명시는 이날 구성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 ‘은하수지기’와 시민 모니터링단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모으고, 전문가 자문단, 예총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시민 활동가,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검토하고 문화사업 지속성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7일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 개최 광명시 7일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연천군의회 사업장 20곳 현장점검…2차 정례회 대비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의회는 6일 고랑포구 개방정비 공사부터 8일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20곳에 들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대비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연천군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 경과 및 추진상 중점사항을 점검하고 주민의 필요사항 반영 여부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연천군의원들은 각종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 추진을 격려하는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방안 등을 주문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모든 사업 시작과 끝은 현장에 존재한다며,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한 사항과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현장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20일부터 12월21일까지 총 32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연천군의회 4일간 주요 사업장 20곳 현장점검 연천군의회 4일간 주요 사업장 20곳 현장점검. 사진제공=연천군의회

고양시의회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선차 현장방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7일 효자동-풍산동-주엽동 생활체육 프로그램 진행현장에 들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 복지관 등에 개설-운영되는 강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과 함께 고양시 체육정책 과. 고양시체육회 등 유관부서 관계자도 동행했으며, 현장에서 체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과 관계자들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성적인 교육 진행 모습과 시민이 즐겁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고양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인기 프로그램 횟수 증가 및 신규 종목 도입 등 오늘 건의해준 의견을 검토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공소자 의원이 회장, 김운남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덕희-권선영-김미경-김학영 의원이 소속돼 있으며, 고양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7일 생활체육 현장방문 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7일 생활체육 현장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7일 생활체육 현장방문 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7일 생활체육 현장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