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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 제막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의왕시 6.25 참전 기념비’를 건립하고 7일 제막식을 거행했다. 내손동 갈뫼한글공원 옆에서 진행된 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정무권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의왕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비에는 정무권 회장 등 157명 의왕시 참전용사 이름이 새겨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막식에서 "이 기념비가 우리 후손에게 과거의 아픈 역사를 일깨워 주고,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4월부터 관내 3곳에 보훈기념탑(비)을 조성하고 있다. 10월13일 왕송호수에서 거행된 독립유공기념비 제막식과 7일 6.25참전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12월4일 아름채노인복지관 앞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7일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개최 의왕시 7일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7일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개최 의왕시 7일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7일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개최 의왕시 7일 6.25 참전 기념비 제막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 저감 ‘탄력’…국비확보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환경부가 10월31일 관내 안양천유역(24.748㎢)을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점오염원관리지역은 강우 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으로 인해 하천-호소 등 이용 목적 또는 주민 건강-재산, 자연생태계 등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지역 중 지자체가 신청하고 환경부가 시-도와 협의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자체는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고보조금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 조정된다. 안양천유역은 안양천 일대 호계동-안양동, 학의천 일대 평촌동-관양동-비산동 등으로 불투수 면적률이 59.1%로 높고, 평촌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따라 인구와 오염원 증가가 예상된다. 안양시는 관리지역 지정을 위해 올해 7월 타당성 용역을 착수하고 환경부와 적극 사전 협의를 추진했으며, 8월 최종 신청서를 제출해 3개월 만에 안양천유역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이뤄냈다. 향후 안양시는 국비를 확보하는 대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저영향개발기법(LID) 적용 수질 개선 △시민교육-홍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안양천 개선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신속하게 받아 향후 평촌신도시 재건축 시점에 맞춰 비점오염물질 감축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청정한 안양천을 조성하고 수질관리 모범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비점관리유역(안)- 행정구역도 안양시 비점관리유역(안)- 행정구역도. 사진제공=안양시

케이파츠 ‘정비업체 인지도’ 94.0%…전년비 44%p↑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K-PARTS)’에 대한 정비업체들 인지도가 작년 대비 두 배 가량 급상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0월14일에서 20일까지 경기도민 성인 남녀 1000명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업체 7522개 정비소 대상으로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K-PARTS)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케이파츠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35.9%, 정비업체 인지도는 94.0%를 기록했다. 케이파츠에 대한 정비업체 인지도는 작년 50%보다 44.0%p가 오른 것이라 눈길을 끈다. 반면 일반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53.8%로 작년보다 6.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업체 종사자들의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인지도는 88.0%로 전년 대비 4.0%p 올랐다. 소비자 대상 케이파츠 만족도에 대한 질문에선 ‘신뢰성’이 전체 응답의 78.3%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가격 합리성’이 73.8%, ‘품질’ 68.2% 등 순서로 나타났다.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케이파츠에 대한 추천 의향을 물은 결과 케이파츠 사용 의향은 56.0%로 조사됐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9일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정비업체 응답자 중 40%가 브랜드 활성화 방안으로 홍보를 꼽은 만큼 이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밖에 여러 조사 결과 등을 통해 보다 심화한 활성화 방안을 찾아내 소비자들의 부품 선택권 확충과 중소 부품업체 상생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파츠(K-PARTS)는 도민의 자동차 부품 수리비용 절감과 부품시장 내 공정경쟁, 소비자 부품 선택권 확충 등을 위해 만들어진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공동브랜드다. 작년 10월에는 경기도 구청사 부지에서 2023 케이파츠 페스티벌을 열어 약 2500명 관람객을 모으며 경기도 대표 자동차축제로 자리매김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북부소방 유튜브 ‘안깨남’ 조회수 7800만 돌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일 기준 공식 유튜브 ‘안깨남(안전을 깨우는 남자)’ 채널이 개설 3년7개월 만에 누적 조회 수가 7820만 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튜브 안깨남 채널은 구독자 18만6170명으로 충주시 ‘충TV’(45만7000명), 경북도청 ‘보이소TV’(38만2000명), 서울시 유튜브(19만1000명)를 이어 지방자치단체 기준으로 네 번째로 높은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팀에서 운영하며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자는 의도로 공식명칭 대신 별칭 안깨남을 사용하고 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 영상의 경우 긴급차량에 비켜주는 방법을 간접체험하게 하는 등 맞춤 운영 전략과 이슈 영상들을 통해 7800만회 이상 조회 수를 달성했다. 최근 업로드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절실함 vs 이기주의’라는 제목 콘텐츠는 업로드 2주 만에 28만회 조회 수를 달성했으며, 시청자에게 감동과 함께 구급차 길 터주기 필요성을 널리 알려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해당 영상을 통해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간다 해도 우선순위로 진료 받지 못한다"며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은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다른 사람의 골든타임을 놓치게 할 수 있으니 비긴급 119신고를 자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파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백영현 포천시장 "혁신 시작은 적극행정...타성 경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100여명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7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이급격한 변화하는데도 경직된 법과 제도에 빠져 기존 관행을 탈피하지 못하는 공직자에게 ‘규제혁신을 통한 적극행정’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행정연구원 김신 강사는 이날 다양한 규제혁신 실천사례들을 통해 적극행정을 쉽고 재밌게 풀어내 직원들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징계면책, 소송지원제도,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소개해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느 사회든 어떤 누구든 오랫동안 같은 일을 하다 보면 타성에 젖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타성은 청렴하지 못한 행동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며 "이번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업무에 조금 더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되면 시민행복은 그만큼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작년 1월 포천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개정해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24명을 재구성해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7일 적극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포천시 7일 적극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7일 적극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포천시 7일 적극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7일 적극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포천시 7일 적극행정-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제공=포천시

양평군 소셜벤처 경연대회 LG전자상 수상…정보격차↓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발굴된 ‘효자손’ 팀이 ‘2023년 제15회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서 후원사(LG전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예선-본선-결선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해 10월3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효자손 팀은 단월중학교 3학년과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 기기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노인을 위해 인터넷 쇼핑이나 온라인 판매 등을 지역 청년과 청소년이 대행함으로써 정보격차 해소와 함께 수익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양평군 최초로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소년 부문에 참여했다. 효자손 팀 아이디어는 인구소멸 지역에서 구성원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노인과 청년과 청소년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은 기본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 중이며, 2023년 기본과정은 6개교 13학급 230명 이상이 수료했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심화과정을 운영해 청소년의 사회적경제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구체화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양평군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양평군 청소년도 함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성원이란 생각으로 지역일자리와 경제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소셜벤처 경연대회 후원사(LG전자)상 수상 양평군 소셜벤처 경연대회 후원사(LG전자)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포커스]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도시 조성 ‘박차’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똑똑하고 따뜻한 ‘스마트 복지-안전도시’ 조성에 행정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정보기술(IT)과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한층 촘촘하게 발굴, 지원한다. 작년부터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타 지자체의 섬-산간 지역과 공유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8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스마트 복지-안전공동체 구축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인프라 공유 등을 설명했다. ◆ IT+마을 네트워크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구축 부천시는 IT와 마을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구축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내년 1월 이뤄지는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과 연계해 동을 중심으로 복지-안전 서비스 기능 강화 역시 도모한다. 이는 경제위기-사회적 단절-장마철 반지하 침수사고 등 취약계층 사이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복지-안전문제에 대한 포괄적 접근과 실질적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신속한 위기대응 및 예방관리를 위한 스마트 복지-안전 총괄 전담부서 설치, 운영 △동 단위 복지-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동 안전협의체 구성 활성화, 동 복지-안전 통합협의회 운영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플랫폼 ‘스마트 온(On, 溫) 부천’ 앱 개발 △재해 취약가구 사물인터넷(IoT) 위기경보 시스템 도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독거노인 등 돌봄공백 해소 △주민참여형 위기가구 긴급 돌봄 ‘부천 온(溫)스토어’ 운영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운영 등 사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초고령사회 대응 선도…‘부천형 스마트경로당 공유’ 부천시는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전라남도 진도군, 경상북도 봉화군 등 자매교류도시와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등 섬 지역에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시스템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오는 2026년 9월까지 3년간 무상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고령화가 심각한 섬-산간 지역에 부천의 수준 높은 노인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초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부천시는 올해 9월 봉화군 4곳-부안군 4곳-진도군 1곳 등 9곳에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을 성공적으로 설치했으며, 현재는 정보통신기술(ICT)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여가-건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주 5일 하루 1시간 운영된다. 특히 보건소 외 별다른 의료시설이 없는 섬인 부안군 위도의 경우 원격으로 의료 관련 궁금증을 묻고 바로 답을 얻을 수 있는 ‘현직 의사가 진행하는 건강강좌 즉문즉답’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작년부터 총 45곳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ICT 활용 여가-복지 프로그램과 IoT 헬스케어, 스마트팜 운영 등 질 높은 노인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더욱 똑똑하고 따뜻하게 취약계층을 보듬는 스마트 복지-안전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며 "부천의 모범적인 시스템과 사례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권운희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8일 언론 브리핑 진행 권운희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8일 언론 브리핑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시스템 구축 개요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안(전)부(천)시스템 구축 개요.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부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 선포 부천시 올해 7월 ‘부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비전 선포.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건강강좌 진행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비대면 건강강좌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화상 플랫폼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화상 플랫폼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구리시 치매예방 ‘15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1월8일부터 12월9일까지 한 달 동안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15만보 치매예방 건강생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구리시 치매극복 걷기 커뮤니티’를 통해 기간 내 15만보 걷기 챌린지가 기본으로 운영되며, 동시에 권역별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인증샷’과 ‘치매예방 3.3.3. 수칙 퀴즈’가 추가로 운영된다. 첫 번째 도전과제는 기간 내 15만보 걷기 달성이고, 두 번째는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에서 혈압, 스트레스, 체성분, 키와 체중을 무료로 자가측정 후 공식 걷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 샷 게시이며, 세 번째는 ‘치매예방법 3-3-3수칙’을 게시판에 글로 남기기이다. 구리시는 각각 이벤트에 대해 목표를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이 내건 ‘가족 모두 건강한 도시’ 공약 일환으로, 스마트 헬스케어존(Biogram)을 통한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정보 지속 모니터링과 개인별 측정 결과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1권역) △동인시민건강증진센터(인창문화센터, 2권역) △교문시민건강증진센터(3권역) △수택보건지소(4권역)와 지역주민 이용이 많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 등 5곳에 설치돼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에서 권장하는 치매예방 수칙 내용은 △3권(권장) : 운동(특히 걷기)-식사-독서 △3금(금지) : 절주-금연-뇌손상 예방 △3행(행동) 건강검진-소통-치매 조기발견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60세 이상 시니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히고 지켜나가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5만보 치매예방 건강생활 걷기 챌린지 관련 세부사항은 워크온 앱 ‘구리시 치매극복 걷기 커뮤니티’와 구리시보건소 누리집에 공지되며,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 치매예방 15만보 걷기 챌린지 썸네일 구리시 치매예방 15만보 걷기 챌린지 썸네일. 사진제공=구리시 치매예방 3.3.3. 수칙 치매예방 3.3.3. 수칙.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썸네일 구리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썸네일. 사진제공=구리시

양주시 회천신도시 양주2고-회천4중 신설 ‘청신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 중인 (가칭)양주2고 및 회천4중이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는 총사업비 4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사전타당성 검토로 이번 2개 학교 신설 안이 심사를 통과하며 학교 설립에 8부 능선을 넘어섰다. 이제 남은 과정은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이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 과밀학급 우려로 지속적인 학교 설립 요구가 있던 곳이라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 결정으로 시민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슈퍼성장 골든타임 잘 살리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의를 열고 지역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등 15명 위원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는 △진접읍 벌안산 터널 노선계획 재검토 △오남읍 CCTV 설치 등 도보환경 개선 △별내면 대중교통 개선 종합대책 △별내동 클린넷 관련 종합대책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관용 운영위원장은 "당에선 지역주민과 수시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남양주시 추진 사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남양주시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가 시민을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시정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 소통해 시민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린 시정 남양주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어 감사하고, 수고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왕숙신도시 착공과 함께 판교 1.7배인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부지를 확보한 만큼 남양주 슈퍼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모두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 숙성도에 따라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나눠 논의된 안건을 전략적으로 검토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정협의회를 작년 11월, 올해 5월에 이어 3회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 간 소통 및 협조체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8일 당정협의회 개최 남양주시-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8일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8일 당정협의회 개최 남양주시-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8일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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