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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40 중장기 목표…인구25만 명품도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시민, 용역기관,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명품의왕 현재와 미래 방향, 분야별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작년 5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따른 시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어 내실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추가로 반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의왕시를 3개 권역(고천-오전동, 부곡동, 내손-청계동)으로 나눠 발전시킬 수 있는 권역별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관광, 보건, 복지, 환경안전 등 분야별 추진 목표와 전략을 소개하고, 65개 분야별 핵심 사업을 선보였다. 의왕시는 이번 시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설명회에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은 인구 25만의 수도권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 전략으로, 미래 사회변화와 기후환경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종합발전계획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명품 의왕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시민설명회 현장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시민설명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시민설명회 현장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시민설명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안양시 ‘녹색건축물 보수’ 최대 500만원 지원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노후주택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녹색건축물이란 에너지 이용효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건축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건축물을 말한다. 안양시는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이 지난 녹색건축물 단열-기밀성능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창호 및 발광다이오드(LED) 교체공사를 실시하는 세대에 총공사비 중 50~90%를 세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작년과 올해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에는 우선 지원된다. 신청 접수기한은 이달 15일까지로, 관련서류를 작성해 안양시청 본관 5층 건축과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세대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내년 1분기에 서류검토, 현장조사 및 안양시녹색건축물조성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 및 지원금이 결정된다. 세부내용이나 신청서류는 안양시 누리집 또는 건축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양시청 전경 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포토뉴스] 양주시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간부회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12일 장흥면 공릉천 일대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간부회의는 장흥면 일대 자전거도로 조성을 요청하는 주민의견에 대한 현장실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흥면 일대 자전거도로가 조성될 경우 필요한 소요예산, 조성 가능 여부 등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받고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간부공무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숙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현장 여건상 단기간 내 공릉천 자전거도로 개설은 여의치 않은 실정으로 하천기본계획 변경 후, 계획에 부합하는 개수공사와 병행해 자전거도로 개설을 검토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을 위한 산책로 조성 등도 검토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장(오른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2일 장흥면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간부회의 개최 양주시 12일 장흥면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2일 장흥면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간부회의 개최 양주시 12일 장흥면 ‘자전거도로 조성’ 현장간부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교육현안 해소, 하남시장 ‘요청’…경기교육감 ‘수용’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위례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에 이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하는 등 교육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11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감일-위례신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과 하남교육지원청 조기 신설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위례신도시 학령인구가 급증하면서 2026년부터 고등학교 과밀이 본격화돼 2029년이 되면 각 고등학교 정원이 300명 이상 초과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면담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감일-위례신도시는 올해 입주가 집중되면서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학급 과밀 문제가 가시화되고 있어 학부모들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위례는 원도심 등과 반대방향에 위치하고 거리도 10~15km 정도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원도심 사실상 통학이 사실상 어렵다"며 "학령인구 증가 추이를 고려할 때 지금부터 학교 신설을 추진해야 과밀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며 경기교육청에서 적극 대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우선 같은 경기도권인 하남-성남 위례지역 학교를 공유하고, 서울 송파와도 공동 학군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부모들 걱정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와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조속한 신설도 건의했다. 하남시는 급증하는 교육수요 대응과 지역여건에 맞는 독립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하남교육지원청이 하루빨리 신설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현재 시장은 민선8기 취임 후 임태희 교육감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장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수차례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보다 인구와 학생 수가 적은 도내 8개 시-군도 단독 교육지원청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구 33만에 달하는 하남시에서 교육지원청 신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11월 교육감께서 하남시를 방문해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의 빠른 추진을 약속한 만큼,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내년 3월 신학기 개학 전 확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은 9부 능선을 넘어 언제 되느냐 문제만 남은 상황"이라며 "2024년 신학기 전 신설을 목표로 최대한 빨리 결론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현재 하남시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 11일 면담 이현재 하남시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 11일 면담.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정책건의서 전달 이현재 하남시장 11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정책건의서 전달. 사진제공=하남시

군포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집중…빅데이터 활용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취약계층에 겨울철은 한파로 난방비 부담, 건강, 안전문제가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군포시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별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군포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여명 등 인적 자원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독거노인-장애인가구와 주거취약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민간자원 연계 또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군포시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즉시 군포시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재정비특별법 최초제안, 군포시장 "간절하면 이뤄진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국회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특별법’을 8일 통과시켰다. 군포시는 이에 따라 ‘정부가 노후도시 정비기본방침을 만들고, 군포시는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투 트랙 계획에 맞춰 재정비에 속도를 내겠다’고 12일 밝혔다. 군포시 산본신도시는 30년 전 주택공급 200만호 정책으로 조성된 1기 신도시로 주거기능 위주 개발과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 특히 내진설계 없이 조성된 도시로 취약한 안전성 문제로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기존 법률로는 추진에 어려움이 적잖았다. 그러나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로 좀 더 신속하게 체계적으로 도시정비를 진행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향후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올해 3월 착수했고 내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특별법을 최초로 제안한 당사자로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특별법 제정은 너무도 가장 반가운 소식이고, 역시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거정비지원센터를 통해 재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정비기본계획 수립, 선도지구 선정 등 다음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원희룡 국토부장관-하은호 군포시장 3월 산본신도시 탐방 원희룡 국토부장관(가운데)-하은호 군포시장(오른쪽) 3월 산본신도시 탐방. 사진제공=군포시

GH, 연천BIX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 8필지 공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 및 주차장용지의 공급 일정을 발표했다. GH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8필지로 지원시설용지 공급예정가격은 3억 1214만 4000 ~ 3억 5499만 4000원, 주차장용지 공급가격은 1억 3436만 6000 ~ 9억 5844만 7000원에 해당하며 용도 및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이 예정돼 있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GH는 오는 2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실시하며 이달 내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12110648 연천BIX 조감도 사진제공=GH

용인시, 주택정비과 포함 3과 신설 1과 폐지 조직개편 단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12일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해 본청 1과와 사업소의 2과, 본청의 3팀과 사업소 1팀, 처인구의 1팀 등 5팀을 신설하고 1과와 3팀을 폐지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오는 20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과는 주택국의 주택정비과와 도서관사업소의 중부도서관, 하수도사업소의 하수관로관리과 등이며, 주택관리과는 폐지된다. 신설되는 팀은 도시재생과의 도시재생2팀, 대중교통과의 버스운영팀, 반도체2과의 국가산단지원팀, 중부도서관의 영덕도서관, 처인구 도로과의 농어촌도로시설팀이다. 정책기획과의 인구정책팀, 민원여권과의 통합민원팀, 일자리정책과의 새로일하기센터팀은 폐지된다. 주거환경 정비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주택국에 신설되는 주택정비과에는 주택과 소관이던 리모델링팀, 주택관리과 소관이던 임대주택관리팀, 도시재생과에 있던 주거환경팀과 도시정비팀 등이 배치된다. 대신 주택관리과에 있던 주택관리팀과 주택감사팀은 주택과로 소속이 바뀐다. 신설되는 중부도서관은 보라·서농·구성·기흥·흥덕·영덕도서관 등을 관장하며 기존 서부도서관 산하이던 청덕도서관은 동부도서관 산하로 이관되고 하수시설과의 하수정비팀, 하수운영과의 관로관리1·2팀이 각각 하수관로관리과 소속이 된다. 대중교통과의 버스운영팀은 버스노선팀으로, 도시재생과의 도시재생팀은 도시재생1팀으로, 문화예술과의 문화재팀은 문화유산팀으로, 건축과의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은 건축안전팀으로, 위생과의 원산지관리팀은 식품안전원산지팀으로 바뀐다. 또 각 구의 건축물관리팀은 건축물대장팀으로, 건축물관리점검팀은 건축물관리팀으로 이름을 바꾼다. 시민안전관 소관이던 자율방범대 운영은 행정과로, 인사관리과에서 맡던 청원경찰 임면 업무는 행정과가 맡는다. 반도체2과에 있던 반도체인재양성팀이 1과로 옮기면서 반도체 일자리 발굴 및 인력육성 업무도 반도체1과가 맡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원을 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 발전에 따른 행정수요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기능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sih31@ekn.krclip20231212105851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인천경제청, 힐링건강트랙 전면 교체…산책 편한 공간 재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이 다시 태어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총 31억원을 들여 지난 7월부터 힐링건강트랙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힐링건강트랙은 청라호수공원의 외곽을 두르는 4.3km의 산책로로 지난 2014년 조성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내구성이 떨어지고 노후되면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인천경제청은 기존의 탄성 포장재를 10mm의 두꺼운 탄성포장재로 전면 교체하는 등 산책하기 좋고 걷기 편안한 보행자 위주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또 느티나무 등 104주의 교목과 낙상홍 등 6,600본의 관목을 심어 녹음이 부족한 청라호수공원의 녹지를 확충, 봄철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에도 노력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힐링건강트랙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계기로 청라호수공원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12102202 힐링건강트랙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시, 국내 최초 전기전자공학자협회 국제학술대회 유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12일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6 전기전자공학자협회 바이오메디컬 회로 및 시스템 국제 학술대회(IEEE Biomedical Circuits and Systems Conference)’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6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질병의 진단, 치료는 물론 생명공학 연구, 뇌-기계 인터페이스, 웨어러블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메디컬 분야 응용을 위한 최신의 회로 및 시스템 기술을 소개하는 주요 국제학회로서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전세계 350여명의 전문가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회와 연계해 반도체 설계 디자인 분야 세계적 석학 500여 명이 모이는 ‘국제 시스템 온칩 반도체 설계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SoC Design Conference)’도 같은 기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바이오메디컬 회로 및 시스템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하는 전 세계 전문가들과 권위자들이 대거 인천을 방문하는 자리"라며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보유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및 글로벌 마이스 도시 인천 브랜드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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