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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서울편입 되면, 김포 복지수혜자 증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높아져 대상자가 늘어나고 ,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정적으로도 복지 관련 업무가 기존보다 추가된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 복지대상자 20%증가…긴급 복지서비스 확대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사업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분야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인데, 이들 사업 선정기준이 높아지면서 복지대상자도 약 20% 가량 증가될 것이란 예측이다. 특히 긴급복지는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편입으로 복지서비스도 확대된다.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신규 추진 사업이 가능해진다. 현재 서울은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돌봄 SOS 등 사업을 시행 중이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을 초과하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출산 및 사망했을 경우에 해산급여, 장제급여가 지급된다. 저소득시민 부가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보훈대상자에게 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고교생 교통비와 명절위문품비, 월동대책비 등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돌봄SOS사업은 50세 이상 중장년-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경우 등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게 11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최대 1인당 160만원 내에서 식사 지원을 비롯해 △단기시설보호 △외출 시 동행지원 △집수리 △재가방문서비스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막는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도 강화된다. 현재 인구수가 비슷한 김포시 마산동과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을 비교했을 경우, 복지인력에서 현격하게 차이가 난다. 김포에서 시행하지 않는 서울시의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예시 강서구 화곡본동)를 살펴보면 △복지플래너 △복지전문상담관 △복지공동체사업 △서울시자산형성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서울시부가급여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서울안심소득 △긴급돌봄SOS 등이 있다. 복지플래너는 빈곤, 위기가정, 출산가정에 찾아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고, 우리동네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 및 방문 서비스를 담당하는 주민단체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선 난방비를 지원하며, 서울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미달가구에 가구의 실제소득과 차액 중 50%를 3년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1600가구를 지원 중이다. ◆ 참전명예수당 금액 상승-수혜대상 확대…독립유공자 후손 혜택↑ 서울로 편입되면 김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도 서울시 보훈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80세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65세부터 매월 10만원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따라서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참전명예수당 수혜 가능한 나이가 65세로 앞당겨져 그만큼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독립유공자 후손 혜택도 서울시 기준에 따라 수혜대상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3.1절과 광복절 위문금을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뿐만 아니라 선순위자 직계비속, 즉 선순위자 4촌 이내 형제자매에게까지 확대 지원한다. ◆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 "서울편입, 긍정적" 김병수 시장은 11월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서울편입과 관련해 온갖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잇어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에 대해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김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춰내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서울편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저소득층 추석명절 '명절사랑보따리' 전달 김포시 저소득층 추석명절 ‘명절사랑보따리’ 전달.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통진읍 주거환경 개선 동의서 서명 김포시 통진읍 주거환경 개선 동의서 서명. 사진제공=김포시

양평군, 공감e가득 대중교통 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감e가득 사업은 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는 올해 3월 공감e가득 사업을 공모하고, 5월 전국 지자체 중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양평군은 지역주민 중심 ‘스스로해결단’, 나이스지니데이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버스는 군민의 편리한 행복을 싣고)’으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수행했다. 11월24일 열린 최종 성과공유회에서 행안부는 사전 주민투표 점수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집계, 수상작을 결정하고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행정안전부장관상(3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5점)을 각각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대중교통 효율 개선사업’은 주민등록 및 이동통신사 데이터와 교통카드 사용내역 등 가명 정보를 결합하고, 주민 이동패턴 및 특성을 파악해 기존 버스 및 최근에 도입한 순환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검증-분석했다. 또한 관내 주요 교통문제 원인을 분석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한 지역 교통체계 개편의 선구적 모델로, 심도 있는 분석 결과와 향후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이 실제 겪고 있는 지역문제를 주민과 기업, 군이 머리를 맞대고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첫 사례로 이번 수상은 뜻 깊은 성과"라며 "향후 양평군 버스 노선체계 개편에 이번 분석 결과를 활용하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가 공동 개최한 ‘2023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내 교통사고, 유동인구 현황 등 가명정보를 결합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의 실질적 보행 패턴을 파악, 지역별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에 필요한 근거를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2023년 공감e가득 대중교통 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양평군 2023년 공감e가득 대중교통 개선 국무총리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깨끗한 경기만들기’ 최우수…1.5억획득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우리 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기쁨을 군민, 환경미화원, 공직자와 함께하고 싶다"며 "내년에도 매력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군별 청소행정 추진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아울러 폐기물 발생량 감축, 플로깅 활동,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스마트 대형폐기물 배출서비스, 자발적 주민참여 정화활동 분야 등 정량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양평군은 청소 분야 부서장과 외부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정성평가와 4개 분야 14개 지표 정량평가 결과에 따라 C그룹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양평군 청소과 관계자는 "민선8기 들어 청소과 신설로 체계적인 청소행정 추진이 가능했고, 수요 클린양평 캠페인 전개 등 전진선 군수의 청소행정에 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 군민의 자발적인 깨끗한 양평 조성활동 참여가 있었기에 최우수시-군에 선정됐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깨끗한 경기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 ‘깨끗한 경기만들기’ 최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양평군

김포시 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중부권역 체육복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 양촌읍 핵심 공공체육시설인 양곡문화체육센터가 11월30일 개관했다. 이번 개관으로 중부지역권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기념사에서 "양곡문화체육센터가 주민이 최고 체육복지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문화-체육활동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된 양곡문화체육센터는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유재산심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친 뒤 2021년 5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됐다.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4271.8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실내수영장, 2층에는 주차장과 관람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 및 문화교실이 조성됐다. 또한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교실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부터 자유수영, 내년 1월부터 수영강습,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양곡문화체육센터 이용 관련 세부사항은 김포도시관리공사 누리집(g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운양반다비체육센터,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외에도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11월30일 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김포시 11월30일 양곡문화체육센터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부천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평가 ‘대상’…국비 2억획득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획득했다. 국비는 향후 자전거 타기 편리한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10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들 지자체는 프레젠테이션(PPT)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거쳐 최종 수상이 결정됐다.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민원신고 및 견인 시스템을 구축해 적은 예산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통행로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자전거도로 시민안전점검단 운영 △자전거문화센터(직영) 운영 △찾아가는 계층별 눈높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시민자전거학교 운영 등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시민참여형 자전거대축제,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 자연정화활동, 민관합동 개인형 이동장치(PM)-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대중교통과 연계한 공공대여소 운영, 자전거 무료대여가 가능한 재생센터 운영 등으로 시민편의를 높인 점도 수상에 한몫 거들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최근 부쩍 많아진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를 만드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이용 활성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 부천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의왕시, 질식소화포 지원신청 접수…전국 최초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근 친환경 자동차 보급정책에 따라 전기차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충전시설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중앙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확대보급에 발맞추고자 전기차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다가구, 다세대주택 완속 충전기 보급과 공동주택(아파트)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지원은 민선8기 김성제 의왕시장 공약사업으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주택당 충전시설 1기 설치비를, 질식 소화포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당 1기씩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질식 소화포 지원’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발생도 늘어남에 따라 의왕시가 전국 최초 추진하는 전기차 화재대응 지원 사업이다. 의왕시는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려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 및 공동주택 거주민 불안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사업 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5일까지 접수하며,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uiwa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일선 환경과장은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순식간에 온도가 올라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로선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불길이 주변으로 확산을 막는 것이 최선이기에 질식 소화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와 함게 안전한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의왕시 질식소화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의왕시 질식소화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질식소화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의왕시 질식소화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사진제공=의왕시 차량화재용 질식소화포 비치함 차량화재용 질식소화포 비치함. 사진제공=의왕시

김포시 ‘민간임대아파트 가입’ 주의경보 발령!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설립해 조합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또는 ‘임차인’ 모집 등 홍보에 대한 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 안에서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므로 ‘민간임대주택 특별법’상 협동조합 조합원 모집 또한 불가한 상황이며, 임차인 모집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 공급신고 후 모집이 가능한 사항이다.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먼저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도시관리계획 절차가 진행도돼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용도지역이 돼야 하며,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김포시 주택과 관계자는 3일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또는 임차인 계약)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고발 등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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