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오는 2025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스마트도시’ 타이틀을 이어간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스마트도시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대도시(인구 50만 이상)와 중소도시(50만 미만)로 구분해 ‘스마트도시 인증제’를 시작했다. 인증제 평가 잣대는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측면 등을 정량적 지표 53개와 정성적 지표 10개로 구성되며 스마트도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안양시는 인증 첫 해인 2021년 대도시 중 스마트도시로 인증됐으며, 올해 인증 만료에 따라 국토부에 재인증을 신청해 6월부터 12월까지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안양시가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갖추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 및 제도를 잘 구축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AI(인공지능) 지능형 CCTV를 활용해 교통-방범-화재 등 공공안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국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방범 CCTV와 불법단속 CCTV 등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활용한 ‘스마트 스쿨존 통합안전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도시를 지속 발전시켜왔다고 재인증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안양시는 올해 ITS(지능형교통체계) 도시상 수상, 국토부의 스마트도시 공헌 우수기관 선정 등 스마트도시 관련 여러 분야에서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이달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평가하는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U4SSC)’을 획득해 ‘세계 속 스마트도시’로 거듭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인증 평가를 통해 명실상부 스마트 선도 도시를 증명했다"며 "2024년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27일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안양시 27일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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