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현재 용역이 수행 중인 ‘교량 등 정기 안전점검’ 현장에 7일 방문해 해당 용역업체 및 관계부서 공무원과 함께 로드체킹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특별법’에 따라 관내 1, 2, 3종 시설물에 대해 오는 5월6일까지 안전점검 용역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손상, 결함, 열화 존재 및 진행상태 △보수 보강된 부분과 단면 외관 상태 등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에 내재한 위험요인이나 기능과 성능 저하, 상태 등을 조사해 시설물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완해 시설물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 함께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정밀하고 성실한 점검을 통해 정자교와 같은 사고가 우리 시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수행해 달라"며 해당 업체와 관계부서에 지시했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왼쪽 세번째)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김동근 의정부시장 7일 교량시설물 현장점검. 사진제공=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