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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홍성군의회 우호교류 활성화 ‘맞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와 홍성군의회가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놓고 12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 전 제2차 교류 활성화 방안 회의를 열고 양 기관이은 상호교류를 촉진하려면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양 의회는 올해 1월 제1차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홍성군의회에서 개최한 바 있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어가자"며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보완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우호교류 협약이 아닌 서로 노력으로 다가서야 한다"며 "각 시-군 의원과 직원 의견 공유로 선진사례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이날 홍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의연금을 전달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의회-홍성군의회 12일 우호교류 활성화 회의 개최 광명시의회-홍성군의회 12일 우호교류 활성화 회의 개최.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광명시 1.5℃ 기후의병 캐릭터 공모…청소년 대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탄소중립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5℃ 기후의병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5℃ 기후의병’ 취지와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잘 표현한 캐릭터를 선정해 광명시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온도 1.5℃ 상승을 막기 위해 탄소중립 1인 캠페인, 재활용 등 자원순환 활동, 자전거 타기, 환경보호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뜻한다. 공모전 참가 자격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광명시 거주 청소년이며, 참여 방법은 창작 이미지 파일(JPG, PNG, AI 파일 등) 또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이메일(salnara@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우편(광명시 기후에너지과)으로 접수할 경우 손으로 그린 그림만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1일부터 15일까지다. 광명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노력상 10점 등 21개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 은 오는 7월 발표하고, 시상식은 8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미 기후에너지과장은 13일 "1.5℃ 기후의병이 시민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 ‘1.5℃ 기후의병 캐릭터’ 공모전 포스터 광명시 ‘1.5℃ 기후의병 캐릭터’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통장 마을리더로 성장 적극지원"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통장이 지역 활동가이자 마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날 평생학습원에서 ‘통장은 마을을 성장시키는 지역 활동가’를 주제로 400여명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통장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이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법에서 정해놓은 통장 역할을 뛰어넘어 지역 활동가라는 신념을 갖고 왕성하게 활동해 달라"며 "통장이 마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정책에 시가 속도를 낸다 해도 결국 시민이 많이 참여해야만 탄소중립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다"며 "통장이 시민 동참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정원문화도시 청사진을 제시한 뒤 "시민 누구나 가까운 정원에서 힐링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며 "시가 조성한 정원을 통장이 가꿔준다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박승원 시장 특강에 이어 김수진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우리 실천’을 주제로 기후변화 현황과 당면과제를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노민호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소통, 듣기와 말하기 중요함’을 주제로 의사소통 방법과 기술을 전수했다. 박미정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은 사회적경제 정의와 광명시가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 공정무역, 공유경제, 공정관광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통장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탄소중립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개인 참여가 기후위기 극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운 시간이 됐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면서 탄소중립과 사회적경제 등 광명 미래를 위한 가치 실현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통장 업무적응과 기존 통장 업무숙달에 필요한 ‘통장 매뉴얼’을 제작하고, 통장 워크숍 개최 등 통장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2023년 통장역량 강화 교육’ 특강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3일 ‘2023년 통장역량 강화 교육’ 특강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13일 ‘2023년 통장역량 강화 교육’ 개최 광명시 13일 ‘2023년 통장역량 강화 교육’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화봉초의 ‘A.I 프로그램’. 바뀐 환경에 적응하도록 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3일 SNS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는 남양주 화봉초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렇게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꽃봉오리는 설렘을 안겨준다"면서 "이는 새 생명에 대한 기대에 ‘어떤 모습으로 피어날지’ 상상이 더해지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어 "남양주 화봉초의 ‘화봉(花峯)’은 꽃봉오리를 뜻한다"면서 "학생 개개인이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화봉초의 ‘A.I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예"라면서 "도와주고(Assist) 이어준다(Interchange)는 뜻의 A.I는 상급학교(유치원→초1, 초6→중1)로 진학 시 바뀐 환경에 적응하고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진로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혼자 운동을 할 때와 전문가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때 기본자세나 성장 속도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고양교육지원청에서의 경륜을 바탕으로 가장 화려하게 만개할 꽃봉오리를 준비하는 서동연 교장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느낄 수 있었다"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 송인호 기자 sih31@ekn.kr3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32-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나이는 이제 상대적인 시대...어르신 일자리도 중요"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이제 나이는 상대적인 시대"라면서 "그래서 어르신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젊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한 인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50만에 육박하고 있고 100세가 넘는 분들도 471분이 계신다"고 적었다. 이어 "과거 노인 문제는 주로 건강 문제에 치중됐지만, 지금은 건강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과 일자리 등 다양한 고령화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그래서 어르신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일자리를 가지면 건강 문제, 경제적 문제에 도움이 되고 함께 일하며 외로움도 해소할 수 있다"면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에는 103세 되는 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면서 젊은 마음을 갖고 행복한 어르신들과 함께 살아가는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보람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0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22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를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인공지능 수도’로 우뚝 세울 것"

방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경기도를 세계적인 석학들과 함께 인공지능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언급하면서 모든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뉴욕대 부설 ‘THE GOVLAB’에서, 세계적인 석학들과 AI의 미래, 지방정부 차원의 운용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면서 "AI 분야의 4대 천황이라고 불리는 메타 부사장 겸 AI 센터 최고책임자 얀 르쿤(Yann LeCun), 수년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등에서 정책, 전략에 관여해 온 피터 홀름(Peter Holm), 2018 전 세계 디지털 정부의 영향력 있는 학자 10인으로 선정된 스테판 베르휠스트(Stefaan Verhulst) 등 다섯 분의 교수님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의견을 나눴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AI Localism’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컴퓨터공학, 정치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등 경계를 초월한 전문가 그룹이 지자체 단위의 AI 정책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음에 무척 놀랐다"면서 "AI 활용 시 고려해야 할 원칙, 법과 정책, 책임과 감독, 공공조달 혁신, 대중참여 및 교육 등 깊은 통찰과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토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하고 그 아래 ‘AI빅데이터산업과’를 설치했다"면서 "펀드 500억원을 조성하여 생성형 AI 생태계에 투자하고, 빅테크기업과 함께 경기도를 ‘인공지능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지난달에는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싱크탱크 그룹과 함께 하는 ‘경기GPT TF’를 운영 중"이라면서 "정보와 신기술 소외계층인 발달장애인 대상 ‘GPT 도민창작단’ 시범사업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참석자들에게 경기도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해 더욱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그로 인한 사회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11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인공지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12-vert 사진제공=경기도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 위해 모든 행정 역량 집중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정자교 사고 현장과 산성터널을 둘러봤다. 신 시장은 이널 정자교 사고 주변 펜스 작업 현장과 임시 구조물(잭서포트)를 살핀 뒤 정자교 인근 시민의 통행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징검다리를 직접 건너며 안전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정자교 방문 전 지난 수해로 토사가 유실된 지역을 확인하고자 산성터널을 방문해 우기 대비 도로 사면 정비 사업을 오는 5월 말까지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성남 신상진 성남시장ㅇ; 13일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적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제공=성남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부천체육관 축구장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더 많은 장애인이 세상에 도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나아가도록 마음과 의지를 모으는 축제"라며 "경기도의회는 누군가의 다름이 사회적 장애가 되지 않도록, 누구에게도 사회적 문턱이 생겨나지 않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보호자, 응원단, 진행요원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팔씨름, 탁구, 한궁 등의 경기를 펼쳤다. 주요 참석자는 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더민주, 수원7),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더민주, 부천4),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이선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부천2), 조용호 여성가족교육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오산2), 이재영(더민주, 부천3)·유경현(더민주, 부천7)·박상현(더민주, 부천8)·박재용(더민주, 비례)·이인규(더민주, 동두천1) 의원을 비롯해 김기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설훈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3일 부천에서 열린 ‘제28회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 운영 혁신안 공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13일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위원회 운영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안은 3기 신도시 건설 등 신규사업 발주물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됐다. 혁신안의 주요내용은 투명성 강화를 위한 평가위원회 전 과정 유튜브 생중계,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다. GH는 일부 공공건축물 설계공모에 한해 평가과정을 공개해 왔으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모든 건설기술분야 사업자 평가로 전격 확대하고 그 과정을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다. 또한 GH는 창립 이래 최초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전격 도입하며 내·외부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과 설계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공모 추진 시, 심사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계공모 평가위원은 외부전문가 위주로 구성하고 중복·편중 참여도 제한할 수 있는 공정성 강화 장치도 마련했다. GH는 평가기준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 절차를 완료하고 개정 시행일인 지난 10일 이후 공고되는 사업의 평가부터 변경된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건설기술분야 입찰평가의 전문성·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도민에게는 더 나은 도시·주거 공간을 제공,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공정입찰제도 및 사전접촉 감점·신고제도 운영 등을 통해 사업자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GH 사명전경 (2)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 ‘순항’...내년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의뢰 예정

경기 여주시가 13일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9일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할 최적의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를 "여주 역세권 좌측 일원"으로 최종 확정한데 이어 올 1월 2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2월 23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현재 본격적인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 용역을 통해 신청사의 건물 및 부지 면적과 총사업비 등을 구체화 하고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내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해 고시한 전문기관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도로 노선(안)에 대해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주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번 제2회 추경예산에 용역비를 반영해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등 신청사 건립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상반기부터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하동 제일시장, 경기실크 부지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신청사 이전에 따른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시민, 상인회 등과 충분히 협의해 원도심 전반(도시재생·계획· 개발·도로, 건축·조경·경관, 일자리·관광·문화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2차 추경에서 용역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는 시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건립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원도심 또한 더불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종 용역 및 향후 행정절차 등을 적극적이고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사본 -002_여주시청2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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