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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으로 세계 반도체 수도로 우뚝 세울 것"

경기 평택시가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이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했었다. 시는 또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국가첨단전략산업_특화단지_공모_평택시_지정 정장선평택시장이 20일 국가첨다전략산업 특화딘지 선정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33 사진제공=평택시

김보라 안성시장 "반도체 허브도시로 대전환 시동"

경기 안성시가 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로 반도체 허브도시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과정과 추진전략, 파급효과 등을 상세히 전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에 따라 지난 3월 22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차 등 각종 분야에 대해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이에따라 반도체 분야에 경쟁력 있는 40여 개의 소부장 기업 및 9000억 원의 투자 유치와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했다.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에 총사업비 6747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선정지는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입지 여건을 비롯해 우수한 교통 여건으로 광역 접근이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지역대학 반도체학과와 연계한 인재 공급의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 용인 남사 반도체 국가산단 및 평택 고덕산단과 인접해 반도체산업 집적화와 소부장 기업 간의 상생협력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 적극 행정 속, TF팀 구성·국회 토론회·포럼 등 유치 ‘총력’ 그동안 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김보라 시장의 적극 행정을 기반으로 민선 8기 1호 공약인‘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반도체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9월, 시장을 단장으로 전략기획담당관, 일자리경제과, 도시개발과 등 3개 부서 중심으로 ‘반도체 유치 전략TF’구성하며 반도체 소부장 분야 산단 조성, 인력양성 등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시는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안성시 관내 반도체 기업 대표와 간담회를 열어 반도체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11월에는 시민과 기업, 반도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반도체 산업 육성 포럼’도 개최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심층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양향자 국회의원의 반도체 특강을 진행했고 학계와 기관, 기업인으로 구성된 반도체 자문단을 위촉했으며 지난 2월 국회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 기업, 공직자들이 협심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의 결실을 맺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 인프라의 설치와 운영, 소부장 분야 공동 기술개발사업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 환경·노동 관련 규제 특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단지 조성으로 1만 6000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원의 부가가치, 2조 44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안성시가 평택, 용인, 이천, 천안을 잇는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은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이끌며 반도체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시작했다"며"반도체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할 일이 많은 만큼, 기업과 대학, 시민들과 협력해 안성이 K-반도체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소부장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주거, 교육, 문화시설 등 주변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고,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있는 안성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70722 김보라 안성시장이 20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과정과 추진전략, 파급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사진제공=안성시 clip20230720170942 김보라 안성시장의 언론 브리핑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부천시 ‘민원상담 챗봇’ 도입…365일 8개분야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운영한다. 챗봇이 제공할 서비스는 시민이 자주 묻는 270여개 질문을 축으로 공공행정민원을 비롯해 △도시 △문화체육 △복지 △보건환경 △세무 △경제 △교통 등 8개로 나눠 구성됐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부천시 채널을 친구 추가해 하단 ‘챗봇 시작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원하는 분야를 단계적으로 클릭해 내용을 확인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없는 사항은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콜센터 상담직원과 1:1 채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이 시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미정 정보통신과 인터넷정보팀장은 20일 "단순-반복적인 민원상담업무를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민원상담 자료 축적을 통해 챗봇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이용방법 부천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이용방법.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화면 부천시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부천시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

경기 용인특례시가 20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돼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이어 두번째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중앙 정부의 각종 행정 지원 특례와 반도체 기반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용인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각종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244만 여㎡ 규모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가능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인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특례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를 잇는 1244만여㎡(약 376만평) 규모에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만들어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및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산업·연구·교육 시설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투자와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각종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사업의 신속한 진행에 도움되는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반도체 기술 초격차 동력 확보...생태계 조성에 ‘박차’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조성,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속 진행 등 반도체 기술 초격차 확보와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도로 · 용수 · 전력 등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국비 지원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생활편의 시설 지원,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우선 올해엔 용인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500억원을 지원받는 등 용인은 특화단지 지정 혜택을 최우선으로 누리게 됐다. 또 원삼 반도체클러스터가 안정적 생산거점 역할을 하도록 입주기업의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및 수출 촉진 지원, 수요기업과 연계한 양산 테스트 사업 지원, R&D(연구개발) 예산 우선 반영 등 혁신생태계 조성이 원활해진다. ◇‘반도체 밸류체인’ 모델 구상...삼성전자 ‘핵심연구기지’도 조성 시는 이번 특화단지 선정으로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3개의 중심기지(단지)로 나눠 메모리와 파운드리, R&D, 소재·부품·장비기업(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밸류체인(Value chain)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3개 단지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중심의 ‘시스템반도체 국가 선도기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중심의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전진기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중심의 ‘핵심연구기지’ 등이다. 시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시스템 반도체 국가 선도기지’로 내세울 전략이며 여기에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2042년까지 반도체 제조공장(Fab) 5개를 세우고 국내·외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설계) 기업 등 150여 곳이 입주한다. 정부는 지난 3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선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됐던 산업을 시스템반도체로 확장해야 한다고 판단, 용인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에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약 120조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곳엔 50여 개의 협력업체가 들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126만평)다. 이곳에선 오는 2027년 상반기에 첫 번째 반도체 제조공장이 가동된다. 원삼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로도 지정돼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전진기지를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용인 기흥의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는 차세대 첨단 반도체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기지’다. 삼성전자는 소재·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른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 20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및 차세대 비메모리 분야 연구개발 센터를 기흥 캠퍼스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정부가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한 것은 국가의 반도체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현명한 결단"이라며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도기업으로 하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혁신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도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손발을 잘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63543 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선정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016362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월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 홀에서 열린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0163711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설 이동 남사읍 일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0163824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공사 현장 사진제공=용인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의 부품·장비·기술로 글로벌 시장 선점"

경기 성남시는 20일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부장 기술 융합 인프라 공동활용과 소부장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2시40분 성남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첨단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소부장 기술이 국산화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 확보와 인재양성 투자가 필수"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 소부장 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부장기술융합 연구조합은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협력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을 통해 기업 및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과학기술정통부에서 인가한 연구단체로 정부 공동 협력과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시와 연구조합은 협약에 따라 △소부장 기술융합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시설 조성 △소부장 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 과제 발굴 및 기업 간 교류 증진 △성남시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지원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우수 R&D 연구인력을 유입을 위해 판교역 유휴공간에 소부장 기술융합 기업 공동연구소를 조성 등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역 유휴공간을 사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소부장 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로 하이테크밸리 소재 소부장 기업에게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60341 신상진 성남시장이 20일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한 관계자들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이상일 용인시장, 역북초에 실내체육관·급식실 설립 ‘약속’

용인특례시 역북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20일 이상일 시장을 찾아와 실내체육관과 급식실 신축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해 긍적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지난 1999년 개교한 이 학교는 현재 31학급 76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실내체육시설과 급식실 부재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에 따르면 현재 이 학교는 교실 2개를 활용한 간이 실내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면적이 좁아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었고 4층에 위치해 3층 교실은 소음으로 인해 학습에 지장을 받고 있다. 아울러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배식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날 이 시장에게 전달된 ‘체육관 및 급식실 건립’ 건의문에는 이 학교 학생과 가족 633명이 서명한 염원이 담겨있었다. 이 시장은 이날 "취임 후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오늘 건의된 내용과 현장에서 나오는 의견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15일 만난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의 통화에서도 "지난번 만남에서 건의한 장평초와 백봉초 지원에 더해 역북초 체육관과 급식시설 신설에 필요한 지원을 요청한다"며 "학생들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주기 위해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만큼 교육부도 특별교부금 지원을 검토 해달라"고 말했다. 교육부의 지원이 이뤄지면 이 학교는 3층 규모의 다목적 시설이 마련되고 시와 경기도교육청은 2층을 급식실로 사용하고 3층은 실내체육관으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이 중 실내체육관은 학생들의 쾌적한 실내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돼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요 사업비는 약 70억 2700만원으로 예상되며 경기도교육청은 급식실에 필요한 22억 1000만원의 예산을 교육특별회계로 신청해 확보키로 했다. 시는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이 확정되면 체육관 시설에 필요한 예산 약 30%인 14억 4500만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날 건의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역북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실내체육관이 없어 비가 내린 지난 2주 동안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하지 못했고 체육과 관련된 방과후 학습도 마련할 수 없었다"며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을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활약상을 언론기사를 통해 접했다. 역북초등학교에 필요한 지원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5575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장실에서 역북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생임원 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015585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장실에서 역북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신축사업 추진 건의서를 전달 받고 학생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를 문화의 도로 만들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인 ‘기회소득’의 첫 수령자가 나왔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가 지난 6월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지 20여 일만으로 도는 올해 9000여 명의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첫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은 대상자 238명 가운데 7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사회에서 많은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주는 기회소득의 첫 번째로 예술인들을 선정했다"며 "일정 기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으면서 창의적인 예술 활동을 하고 그 결과로 나오는 사회적 가치를 우리 도민 여러분들이 함께 향유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를 문화의 도로 만들고 싶다.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문화예술이 아주 큰 기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예술인들의 역할이 아주 크다"고 덧붙였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7~8월, 10~12월)에 걸쳐 지급한다. 올해는 도내 27개 시군(수원, 용인, 고양, 성남 제외), 9000여 명이 대상이다. 지난 6월 말 파주시 등 10 개 시군을 시작으로 조례가 통과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군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는 대로 신청 접수를 개시해 7~8월 중 1차 지급을, 10~12월 중 2차 지급(1인당 75만 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득 확인된 5개 시 238명에게 각 75만 원씩 첫 지급 신청자 가운데 소득조사 등이 완료된 인원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데 첫날인 20일 파주, 안양, 군포, 의왕, 포천시 등 5개 시 총 238명에게 각 75만 원의 기회소득이 지급됐다. 이날 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 7명은 파주, 안양, 군포, 의왕시 거주자로 1958년생부터 1994년생까지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다. 이날 참석한 권경애 씨(한국화 작품 활동)는 "40년 동안 예술을 하면서 한 번도 그런 적(예술인 기회소득 같은 지원)이 없었다. 요즘같이 힘들 때 저희 예술인들한테 골고루 안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돈 몇만 원씩 받는 것보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제일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봄희 씨(극단 대표)는 "연극학부를 졸업하고 결혼도 해서 아이도 낳고 극단도 운영하고 연극도 하고 했는데 이번에 뭔가 제도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금액과 상관없이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에대해 "예술인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말씀해 주시니 뿌듯하다. 감동받았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참석 예술인들이 작품 전시, 공연 등의 ‘기회’가 필요하다고 하자, 김 지사는 "오늘 키워드는 기회네요"라며 도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약속했다. 한편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정책으로 현재 장애인과 예술인이 기회소득의 첫 번째 지원 대상자다. ◇‘장애인 기회소득’ 대상자도 만나...스마트워치 전달 김 지사는 전날인 19일 경기도 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개관식에서 ‘장애인 기회소득’ 대상자들을 만나 건강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전달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000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며 지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접수 기간 2000명 모집에 9817명이 신청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건강 활동 여부가 확인되는 7월 말쯤 첫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53823 20일 오전 경기도청1층 카페(쉼마루)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7명(파주,안양,군포,의왕시 거주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 기회소득 최초 수혜자 간담회를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720153917 20일 오전 경기도청1층 카페(쉼마루)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7명(파주,안양,군포,의왕시 거주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 기회소득 최초 수혜자 간담회를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720154111 20일 오전 경기도청1층 카페(쉼마루)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7명(파주,안양,군포,의왕시 거주자)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인 기회소득 최초 수혜자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경기도

화성시, 노노카페 동탄6동점 개점

경기 화성시가 20일 화성시니어클럽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노카페 동탄6동점’을 개점했다. 동탄6동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화성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노노카페&담소방의 형태로 운영된다. 개점 행사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동탄6동 사회단체 회원, 실버바리스타 등 30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개점을 축하했다. 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확충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늘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노노카페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매장 43개 및 푸드트럭 2개를 운영하며 344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제2의 인생을 선사하고 있다. 노노카페 바리스타 교육참여 및 문의는 화성시니어클럽로 하면 된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1. 노노카페 개점 노노카페 개점식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강성천 경과원장, 재외교포 2세 기업인 등 대상 특강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20일 국내를 방문한 재외교포 2세 기업인과 청년창업인을 대상으로 열린 World Okta(세계한인무역협회)의 청년 교육프로그램인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에 특강 연사로 나서 "미래 글로벌 산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기업가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주문했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 현황과 우리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날 강연에서는 글로벌 경제의 메가트렌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과 우리 반도체 산업의 현 주소 그리고 대응 방향과 전략 등을 다뤘다. 특히 미래차, 스마트폰, 인공위성, AI 등 미래 첨단산업의 쌀로 불리는 반도체를 놓고 벌이는 글로벌 패권 경쟁의 이유와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공직자로서 오랜 경륜과 경제 전문가로서 식견을 바탕으로 미래 글로벌 산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기업가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갖기를 당부했다. 강 경과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생성형 AI의 등장이나 디지털 대전환 등 산업 전반의 변화를 마주하는 상황에서 도전의 주인공이 바로 청년들이고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 고 말했다. 강 경과원장은 이어 "청년 기업가의 성장을 돕는 것도 크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서 마땅히 맡아야 할 선배 세대의 역할"이라고 특강의 의의를 전했다. 특강은 지난 18일에 있었던 경과원과 월드옥타 양기관 업무협약식에서 청년들을 위한 특강 요청에 강성천 원장이 흔쾌히 응하면서 진행됐다. 경과원은 월드옥타 등과 함께 오는 10월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LA 세계한상대회 등을 운영해 경기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옥타는 매년 재외기업인 2세 기업인과 국내 청년 창업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기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사진설명)사본 -옥타 특강_강성천 원장 강성천 경과원장이 20일 월드옥타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에서 ‘글로벌 반도체 패권경쟁 현황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괴원

민선8기 의왕시 공약이행률 47%…노인복지↑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작년 7얼1일 출범 이후 1년여가 지난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 이행률이 47%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김성제 의장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2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 및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애로사항과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7월 현재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전체 81개 사업 중 13개 사업을 마무리해 16% 완료율을 보였으며, 전체 공약에 대한 이행률은 47%에 달했다. 평소 김성제 시장은 고령화-저출산 문제 해결과 시민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책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강조해 왔다. 특히 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올해 상반기 중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등 공약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왕곡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포일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중장기 사업에 대해선 의왕시 주도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개발구상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1년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만큼, 공약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8기 의왕시 공약사업은 올해 4월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한 바 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18일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주재 김성제 의왕시장 18일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8일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의왕시 18일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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