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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년연속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선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초등학교 4~6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에게 책읽기 즐거움을 새롭게 제공하고 사고력 확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코딩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사서와 주제 도서 ‘빙하섬을 지켜주세요’를 읽고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인터페이스를 학습하고 △2차시에는 나만의 이야기 시나리오 구성과 코딩 기초를 배우고 △3차시에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을 읽고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며 △4차시는 메타버스를 구성하고 코딩 심화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유치해 관내 어린이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활동이 어린이 사고력 신장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도서관 꿈꾸는공작소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꿈꾸는공작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 인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포스터 구리시 인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김동연, "경기도와 이스라엘의 혁신DNA로 시너지 창출의 협력 강화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경영진을 배출한 대학 중 미국 대학을 제외하면 1, 2, 3위가 모두 이스라엘 대학"이라면서 "이스라엘 베네트 전 총리와 아탐니 부대사께서 경기도와 이스라엘 대학의 청년교류를 적극적으로 요청해 반가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와 이스라엘 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글에서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났다"면서 "한국을 처음 방문한 베네트 전 총리의 요청으로 이뤄진 만남이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라샤 아탐니 주한 이스라엘 부대사와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 이원재 요즈마 아시아 총괄대표 등 이스라엘을 세계적인 창업 강국으로 만든 벤처캐피털 관련자들이 함께했다"고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와 이스라엘은 많은 공통점이 있다"면서 "혁신 스타트업으로 경제 역동성을 살리려는 의지가 매우 닮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이스라엘은 세계적 대기업을 보유하지 않은 대신 수천 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경영진을 배출한 대학 중 미국 대학을 제외하면 1, 2, 3위가 모두 이스라엘 대학"이라고 이스라엘 산업 생태계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베네트 전 총리와 아탐니 부대사께서 경기도와 이스라엘 대학의 청년교류를 적극적으로 요청해 반가웠다"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저와 베네트 전 총리 사이에도 공통점이 있었으며 두 사람 모두 정치와 무관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쌓았고, 극단적 대결 정치를 넘어서고자 기득권을 버리고 제3정당을 창당한 경험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오늘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와 이스라엘의 혁신 DNA로 시너지를 창출하는 더 높은 차원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11 19일 오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김동연 도지사가 나프탈리 베네트 전 이스라엘총리를 만나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112-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장애인식 개선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개회식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꽃, 틔움(부제: 다 쓰지 아니한 재주를 세상에 틔우다)’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청 신청사 2층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지나온 장애인 예술인에게 정체성 회복의 기회가 될 이번 전시회를 마주하게 돼 반갑다"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에는 정체성에서 비롯된 삶의 깊은 성찰이 담겨 있어 더 새롭고 다채로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염의장은 이어 "안타깝게도 장애로 인해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장애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며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무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도의회가 등이 후원한 이번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도청 신청사 2층 행정도서관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국화부터 근현대, 현대작품까지 아우르는 에이블아트’를 주제로 20명의 장애인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50점(순수회화 40점, 전각미술 10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블아트란 ‘가능성의 예술’, ‘장애의 예술’이라는 뜻으로 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의회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블아트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카드뉴스] 양주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카드뉴스] 양주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양주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양주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양주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양주시 미취업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진제공=양주시

‘MSG 스피어’ 하남시 방문…K-스타월드 참여논의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서 핵심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공연장 유치를 위해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매디슨 스퀘어 가든 스피어(MSG Sphere)’ 부회장(겸임 위탄그룹 회장)과 18일 면담했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MSG 스피어 측이 아시아권역에서 공연장 MSG 스피어 부지 대상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MSG 스피어는 최첨단 기술을 갖춘 둥근 공 모양의 아레나급 공연장이다. 규모는 콘서트-스포츠 경기 등을 열 수 있는 객석 2만석 내외, 지름 160m, 높이 120m다. 외벽에는 LED패널이 설치돼 이를 통해 실내 공연이나 광고 등 원하는 이미지를 띄울 수 있다.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건설 중으로 올해 9월 완공 예정이며, 영국 런던에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K-스타월드는 K-팝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 글로벌 문화영상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K-스타월드가 조성되는 미사아일랜드는 배후 인프라와 관광객 등 수요층 확보가 용이한 서울 강남과 15분, 인천공항과 1시간 이내 거리에 있는 최적의 교통 네트워크와 한강수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역시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을 놓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조성에 필요한 규제개선과 정부 협조를 위해 국무총리-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지속적으로 만나 설득하고, 규제개선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 한류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한 배경에는 BTS-블랙핑크 등 한류 대표 K-팝 스타들이 있으나 정작 국내에는 전용 공연장이 없어 스포츠시설을 대관해 진행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최첨단 기술을 갖춘 세계적인 공연장 MSG 스피어가 K-스타월드에 건설되면 시너지를 바탕으로 하남이 세계적 한류문화 메카로 도약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시는 MSG 스피어 측과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MSG 스피어의 데이비드 스턴(David Stern) 부회장(겸임 위탄그룹 회장)은 이에 대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우리 계획과 잘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남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우리가 추구하는 비전과 같은 만큼 MSG 스피어만의 유니크한 콘텐츠와 결합되면 큰 효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후 양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하고, K-스타월드 사업대상지를 둘러보며 만남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MSG는 미국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로 NBA 뉴욕닉스, NHL 뉴욕레인저스 등 스포츠구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또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 라디오 시티 뮤직홀을 비롯해 여러 아레나와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다.kkjoo0912@ekn.kr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 18일 하남시 방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MSG 스피어’ 18일 하남시 방문. 사진제공=하남시

[포토뉴스] K-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쑥쑥 자라라"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이해 시흥시 호조벌 일대에서 농민들이 모내기에 몰두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민들은 풍년을 기원하며 세심히 볏모를 살피고 영양제를 뿌리며 분주하게 이앙기를 움직인다. 시흥 보통천과 은행천을 끼고 형성된 호조벌은 약 150만평 규모로 펼쳐진 지역 최대 곡창지대로 300년 역사를 지닌 생명의 땅이다. 매년 가을이면 호조벌에서 시흥 쌀 브랜드 ‘햇토미’가 생산돼 소비자를 찾아간다.kkjoo0912@ekn.kr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k-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k-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k-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k-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k-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k-시흥시 호조벌 햇토미 모내기. 사진제공=시흥시

박승원 광명시장 "민관이 마을복지안전망 구축"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을 위한 협력 및 소통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각 동 특성에 맞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온 위원장 노고하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간담회에서 "마을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주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위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마을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잘 알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 활동으로 지역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가고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핀셋 발굴단’, ‘마을냉장고’, ‘한끼나눔사업’, ‘동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마을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공공의 적극 관심을 요청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오늘과 같은 소통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이들을 살피며,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박승원 광명시장-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9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김병수 김포시장 법무부 ‘세계인의날 기념식’ 참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자격으로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공감과 존중,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국제이주기구(IOM) 한국대표부 대표, 독일-스웨덴-태국-파키스탄 등 12개 국가 외교사절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이 3% 이상 또는 1만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 모임으로 2012년 발족됐다. 외국인주민 관련 정책을 중앙정부에 제안하고 각종 이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정책 효울성을 마련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작년 11월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회장도시로서 올해 2월 국회에서 사회통합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유엔난민기구와 간담회, 정책제안 수렴 대표 건의 등 외국인주민 관련 현안 해결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에 발 맞춰 이민청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유치 당위성으로 먼저 글로벌 국제도시와 연결, 김포공항 20분, 인천공항 및 인천항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한 교통 요충지를 내세웠다. 아울러 이민청을 유치할 경우 직원 필요에 맞는 청사 건립,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로드맵도 구상해 놓은 상태다.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김포시는 법무부와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문화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19일 법무부 주관 세계인의날 기념식 참석 김병수 김포시장(왼쪽) 19일 법무부 주관 세계인의날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19일 법무부 주관 세계인의날 기념식 참석 김병수 김포시장 19일 법무부 주관 세계인의날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김포시

평택시, ‘2023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 개최

경기 평택시가 19일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 및 최신 경향을 반영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진로박람회인 2023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을 오는 26일, 27일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며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함에 따라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 관련기관, 기업체, 미래산업 및 과학분야 등 100여 개의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임무를 부여해 임무 완료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7일 토요일 개·폐막 행사에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987B 2023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 포스터 사진제공=평택시

김동연 경기지사, "의용소방대 전문성 확보,사기 진작에 최선 다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올해 남성 회장에 선출된 신희철 평택소방서 연합회장, 여성회장에 선출된 엄수현 분당소방서 연합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또 최미경 용인소방서 전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임원들은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 3년간 1만 1147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끌어간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주에 남양주 산불 현장에 갔는데 그때 의용소방대께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을 보고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며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은 물론 평상시에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하신다는 말씀을 들었다.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의용소방대의 전문성 확보와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겠다"며 "도민들이 소방본부나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들을 보면서 안심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의용소방대는 435개 대 1만 114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진압과 화재 예방, 구조구급, 주민 생활 지원 등 도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 경기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임명장 및 공로패 수여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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