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시흥시 법정환경교육도시 선정…탄소중립 선도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환경부 주관 ‘2023년 법정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에 대해 "58만 환경시민과 함께 5대 지역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시행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021년 ‘시흥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 전담팀을 신설하고, 시흥시 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부시장 등 11명)를 구성했으며,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2~2025년)’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 7월 환경부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 1차 서면심사 자료를 제출하고, 서면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월7일 2차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청에서 진행된 현장심사에서 환경교육도시 조성 의지 및 지역 중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많은 관심과 실천계획을 선보여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시흥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환경학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시화호 환경교육 필수 이수제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흥형 에코마을 조성 등 5대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시화호를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살려낸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하는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환경부 시흥시 대상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장심사 현장 환경부 시흥시 대상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장심사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환경부 시흥시 대상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장심사 현장 환경부 시흥시 대상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장심사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마을 미디어,자치분권 강화와 연계 발전해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 중심의 지역발전과 자치분권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 및 미디어센터 관계자와 마을미디어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날 축사 통해 "지역사회의 작은 이야기와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매체가 바로 마을 미디어"라며 "주민들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지역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문제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이 만들어지는 법"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어 "마을 미디어는 경기도의회가 추구하는 자치분권 강화와도 깊게 연결돼 있다"며 "오늘 축제가 경기도 마을 미디어 간 교류와 협력을 이끄는 장이 돼 마을 미디어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만들어내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축사 및 환영사, 마을미디어 공동체 활동사례 발표, 경인마을라디오 참여 마을미디어팀 토크쇼,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 마을미디어 축제는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무료 행사다. 경기도에는 현재 고양, 군포, 부천, 수원, 성남, 안성, 용인, 의정부, 포천, 화성 등지에 총 10개의 지역 미디어센터가 있으며 내년부터 2025년까지 김포, 시흥, 양평, 동두천에 총 4개소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염 의장은 지난달 26일 경기상상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경기마을공동체미디어연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체로서 마을 미디어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64429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7일 ‘제5회 경기마을미디어 축제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동연,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베이징 등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목적으로 3박 5일간 중국 랴오닝성 선양과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김 지사의 중국 방문은 도와 중국 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와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실질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다. 김 지사는 방문 기간 하오펑 랴오닝성 당서기와 리러청 랴오닝성장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광역지방정부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한중 교역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랴오닝성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고위급 방문 활성화, 교역·투자 확대, 공연·전시·경기 등 문화·체육 교류, 정책·산업·기술 교류 추진 등 4대 분야 전면적 교류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체결할 방침이다. 특히 도와 랴오닝성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관광설명회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근 중국이 단체관광을 재개한 상황에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설명회는 도와 랴오닝성 관광 콘텐츠 소개, 랴오닝성 여행업계와 경기도 관광업계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경기도박물관과 랴오닝성박물관 전시 교류, 전문가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한 문화교류 협약도 예정돼 있다. 랴오닝성은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더불어 동북 3성으로 불리는데 이들 가운데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이며 이로인해 도는 랴오닝성 선양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설치했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위한 현지사무소로 중국에는 상하이, 광저우, 충칭과 선양 등 4곳에 있다. 도는 중국 8개 지방정부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데 랴오닝성은 가장 오래된 교류지역이다. 도는 1993년 10월 랴오닝성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1996년부터는 일본 가나가와현과 3지역 우호교류회의를 2년마다 각 지역 순회 개최 형식으로 열며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한국은 물론 경기도의 최대 교역 파트너인 중국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관광과 문화, 인문 교류 등 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52546410395_a935e9f423_b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이상일 용인시장, "안전도시 용인 만들기 위해 힘쓸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시장 취임 후 가장 강조해 온 것이 ‘안전’인 만큼 어떻게 하면 시민들의 일상이 더 안전할 수 있을까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안전 분야 공직자들도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용인시 민관 협치 포럼’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면서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관리 개선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시장 비롯해 김석중 용인시 민관협치위원장, 용인시 민관협치위원, 관련 부서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읕 롱해 "취임 이후 산불 취약 지역에 화재를 바로 진압할 수 있도록 2000만원이었던 소방서 지원 예산을 2억 9000만원으로 늘렸고, 안전 사각지대인 토끼굴 4곳은 직접 방문해 미흡한 요소를 찾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시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이런 기회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나눠주면 시에서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날 포럼에선 용인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현승현 연구위원이 ‘용인시 시민 안전 의식을 통한 재난관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시 재난 발생 현황 및 재난관리 체계를 분석하고 시민 안전 의식에 따른 재난관리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용인소방서 김금재 광역조사팀장은 ‘용인시 화재 현황과 사례’를 주제로 실제 시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을 살펴보고 주요 사례를 설명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방재협회 자문위원인 지민수 교수는 ‘미래지향적인 안전 문화 정착 방향’을 주제로 환경과 사회적인 영향에 따른 재난과 재해 사례 등을 살펴보며 안전 의식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서정철 한국공학대학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제자들과 참석자들이 유관기관과 재난관리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과 시민 안전 의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시가 지향해야 할 안전 문화 정착 방향성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나누고 더욱 성숙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협치 환경을 구축해 시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6133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7일 시청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용인시 민관 협치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27161420 용인특례시가 27일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년 제1차 용인시 민관 협치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오산시, 반도체산업 산학관 추진협의회 출범

경기 오산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생태를 공고히 하고 도약하기 위해 재계, 학계와 힘을 모았다. 시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협력 등이 담겼다. 특히 오산대와 한신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거나 2024년 신규 개설 계획이 있는 상태로 반도체 인력양성에 있어 큰 의지를 갖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산관학 포럼에서는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으며 오산시, 한신대, 오산대학교에서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향후 시는 차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응모하고자 2024년 오산시 산업 종합육성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 지원조례 제정, 반도체 기업 지원사업 발굴 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구성하고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업을 요청했다. 이어 "시 차원에서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견고한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23321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화성시 작은영화관,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 서는 날’ 개최

경기 화성시 작은영화관이 국립극장의 우수 창작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국립극장 기획전 ‘극장 서는 날’을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국립극장이 전국 19개 작은영화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국립극장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연 실황은 기획전 기간 동안 일일 2회 상영하며 상영작품은 총 4편이다. 국립창극단의 창극 ‘귀토’, ‘춘향’,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인 별주부전, 춘향전, 변강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는 성장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친숙한 동요와 아름다운 국악으로 연주하는 작품이며 관람료는 특별 할인가인 5000원이며 예매는 현장이나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최원교 시 문화예술과장은 "국립극장과의 협업으로 창극, 어린이 음악회 등 국립극장 인기 작품을 화성시 작은영화관에서 저렴한 관람료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이 가족과 함께 우리 고전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작은영화관은 시가 서부지역의 영화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설립한 영화관으로 지난해 12월 6일 개관했으며 2개관 총 150석 규모로 마도면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마도문화센터 3층에 위치해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23525 ‘극장 서는 날’ 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사기피해자 대상 맞춤교육 성료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된 피해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자 맞춤교육’을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세피해 발생현황, 임차인들의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부천시가 첫 지역으로 선정돼 교육 전 참여자들에게 사전질문을 받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별도의 채팅방을 개설해 강의 이후 추가 질문을 받는 등 현장 참여형 상담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전문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관계자, 전문 법무사 등이 참여해 피해자들과 함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A씨(37세, 부천시)는 "피해자에게는 우선매수권이 주어진다고 했지만 언제, 어떻게 행사해야 하는지, 직접 낙찰받았을 때는 어떻게 경매를 진행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너무 막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피해자 입장에서 기초부터 주의사항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경선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장은 "전세사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피해자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고 그 피해가 최소화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돼 법률상담, 경·공매 서비스 상담, 전세사기피해자 신청 접수 등 종합 상담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23131 ‘현장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자 맞춤교육’ 모습 사진제공=GH

경기도의회 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위, 도 전세사기 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전세사기 사건의 현황과 경기도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전세사기는 생존을 위협하는 것으로 피해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위원님들과 공무원들이 피해자 구제와 지원을 위해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정종국 주택정책과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도내 전세사기 피해 현황과 경기도의 대응책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수원시에서 발생한 전세피해 신고건수는 20일 기준으로 481건이고, 앞으로도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의 피해지원 방안이 주로 자력구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경기도의 피해지원 방안은 피해자들의 상담에서부터 긴급주거, 이주비, 생계비 지원 등 직접적인 지원이 중심이다. 김태형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여야가 함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하여 도차원의 지원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확대를 준비 중"이라며 "최근 수원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환대출 이자, 이사 시 공인중개사 수수료 지원 등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들은 피해예방과 피해구제 방법 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경기도부동산포털, 통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을 활용하고, 안내책자를 공공장소, 부동산 중개업소, 대출상담 금융기관 등에 비치하여 도민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시기인 오는 12월 말까지 경기도의 제안사항들이 개정안에 포함되고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전세사기 사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또는 도시환경위원회 내의 소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가기로 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22348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iH, 남자 핸드볼팀 신인 1순위 강준구 등 3명 지명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3년 H리그 남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3명의 신인선수들을 지명했다. 남자부 최초로 열린 이번 드래프트에서 iH가 지명한 선수들은 1라운드 전체 1순위 강준구(조선대, 피봇(PV))를 포함, 이해성(원광대, 골키퍼(GK)), 강덕진(경희대, 라이트윙(RW)) 총 3명이다. 1라운드 전체 1순위 영예의 강준구 선수는 남다른 순간 판단력을 기반으로 청소년과 주니어 대표팀에서 활약했고, 올 대학통합리그 조선대 2위 수성의 주역이다. 이 외에도 30%에 육박하는 평균 세이브율을 자랑하며 2022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1위를 이끈 골키퍼(GK) 이해성(원광대)과 특유의 왼손 손목 스냅을 기반으로 2023년 대학통합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강덕진(경희대) 또한 iH와 한배를 탔다. 정강욱 iH 감독은 "생각지도 못하게 지명순서 추첨에서 1라운드 1순위의 기회를 얻어 놀랐고 전략대로 지명이 이뤄져 기쁘다"며 "좋은 선수들이 함께하는 만큼 다음달 11일 개막하는 H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iH를 포함해 남녀 14개 실업구단이 참여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22823 남자 핸드볼 최초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강준구 등 3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H

성남시, ‘성남 데이터넷’ 사이트 개설…행정업무용 시민 개방

경기 성남시가 27일 버스별 와이파이 사용량, 유형별 민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용 데이터를 시민들이 볼 수 있는 ‘성남 데이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이트는 시가 생성·보유한 행정데이터와 통계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데이터 시민 개방 창구이며 행정데이터 분야는 사회복지, 환경기상, 과학기술, 공공행정 등 10개 메뉴로 구성됐다. 각 메뉴를 클릭하면 △경로당, 여가의료 주거시설, 장애인 택시 바우처 이용 현황(사회복지) △구역별 폐기물 반입 처리 현황, 온실가스 총배출(환경기상) △마을버스·정류장·일반버스 와이파이 사용량(과학기술) △석유·가스·전기에너지 사용량(공공행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통계 정보 분야는 인구, 민원, 여론동향, 상권분석, 재정 현황, 시청 부서별 계약 현황 등의 정보를 그래프, 워드 클라우드 등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국가통계포털과 연계한 기본통계, 사회조사, 장애인통계 정보도 제공한다.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는 플랫폼인 공공데이터포털, 경기공공데이터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사이트도 연결돼 있다. 시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추진에 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필요에 따라 각 자료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들 정보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를 위해 최근 7개월간 2억 9400만원을 들여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데이터를 발굴·정비하고, 시각화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활용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7122044 ‘성남 데이터넷’ 사이트 첫 화면 사진제공=성남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