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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성료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1차)‘이 지난 26일부터 27까지 양일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사에 따르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야(夜)를 주제로, 근대 문화재를 특별 야간개방하고 개항장 내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재의 내재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야행 개막식에서는 인천항 개항 140주년과 광복절을 기념해 시민참가자 140인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헌 중구청장 등 내빈들이 두루마기 의상과 중절모를 착용하고 독립투사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행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번 야행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미디어 아트쇼’는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중구청(구 인천부 청사) 건물에 LED 조명을 이용해 광복을 주제로 한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였으며 극단 십년후의 거리공연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 외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인천e지(App)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개항장 패션쇼 △140인 플래시몹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용기내 챌린지(다회용기 지참) △개항장 에코 프렌즈(대중교통 이용) 이벤트 △야행 최초 다회용기 도입 등 탄소중립을 향한 친환경 야행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는 전년보다 강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안전하고 질서있는 행사가 이루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 한차례 더 열릴 예정이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을 통해 이루어진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8093530 시민 참여형 패션쇼 퍼레이드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수원시, ‘새빛톡톡’ 마일리지 더블적립 이벤트 진행

경기 수원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에게 적립 마일리지를 두 배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새빛톡톡 회원 가입한 시민들에게 △추가정보 입력 500점(최초 1회) △가입 추천인 입력 100점 △맞춤정보 설정 500점(최초 1회) △로그인 50점(1일 1회) △‘제안토론’ 등록 1000점·댓글 작성 100점(1일 1회)·게시글 공감 50점 △설문·투표 참여 100점 등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1일부터 24일에는 마일리지가 두 배로 적립되며 적립 한도는 한 달에 5000점이고, 분기당 최대 1만점을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더블적립 이벤트로 적립되는 마일리지는 월 적립 상한 5000점과 별도로 지급한다. 매 분기 선착순 500명이 새빛톡톡 마이페이지→마일리지 메뉴에서 마일리지를 전환할 수 있으며 1분기는 1~3월, 2분기는 4~6월, 3분기는 7~9월, 4분기는 10~12월 구간이다. 지난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며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 게시판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하고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새빛톡톡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새빛톡톡’을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8090155 더불적립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5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조성…벤처기업 육성 팔걷어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새싹기업 등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500억원 규모 투자펀드를 결성해 운용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아이비케이 스케일업 경기 G-펀드(이하 스케일업 펀드)’를 결성하고 이달부터 기업 발굴과 투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스케일업 펀드를 포함해 총 4개 분야에 2080억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해 경제 활성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스케일업 펀드는 경기도가 5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자금 등 450억원을 유치해 당초 목표 250억원 2배인 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투자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벤처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 또는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인 고성장 기업 △연구개발(R&D), 설비 확대 등 사유로 후속 투자가 필요한 기업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견기업 후보 기업 등이다. 운용사는 경기도 출자액 중 200% 이상을 경기도 기업에 의무 투자해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 산업 활성화와 기업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스케일업 펀드 운용기간은 2031년 8월까지 8년이며, 펀드 운용은 ㈜디티앤인베스트먼트와 ㈜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가 공동으로 맡게 된다. 특히 기업이 초기단계를 벗어나 규모를 키울 수 있도록 기업의 스케일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연계 지원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 박정남 경기도 금융기획팀장은 "벤처투자 빙하기인 지금, 경기도 G-펀드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스케일업 펀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펀드를 규모 있게 조성해 경기도 새싹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스케일업 펀드를 포함해 △스타트업 △경기북부 균형발전 △미래 성장산업 등 4개 분야 출자를 통해 올해 하반기 2080억원 규모로 경기도 G-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교육청, 2학기 대비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28일 학교 방역 준비 상황 점검과 감염병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초·중·고·특수학교 대상 감염병 예방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학교에서는 방역 준비·운영 상황을 자체 점검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교(초 15교, 중 12교, 고 13교, 특수 3교)의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사항은 △학교 방역 자체 계획 수립 △방역자원 및 별도 공간 관리 △소독·환기 △급식실 및 기숙사 관리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홍보 등이다. 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발견 즉시 조치하고 학교현장에서 겪는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 차원의 컨설팅을 통해 보완한다. 성정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해 학교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학기부터는 학교 자율 방역을 위해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북부 분도’ 숙의공론조사 완료…10월공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도민 참여형 숙의 공론조사’에서 마지막 일정인 종합숙의토론회를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6월17일 경의권(고양, 김포, 파주) 숙의토론회를 시작으로 경기도는 경춘권(가평, 구리, 남양주), 경부권(과천, 군포,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서해안권(광명, 부천, 시흥, 안산, 평택, 화성), 동부권(광주, 양평, 여주, 이천, 하남), 경원권(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포천) 등 6개 권역을 돌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숙의공론조사 권역별 숙의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종합숙의토론회에는 6월17일부터 7월22일까지 6주간 열린 권역별 토론회 도민참여단 1225명 중 성별과 연령, 지역과 태도에 대한 의제 등 기준에 따라 참여 희망자 300명을 선정해, 권역별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 쟁점을 바탕으로 심화된 의제를 다뤘다. 종합숙의토론회 1일차는 권역별 토론 요약 영상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슈, 해결과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기회인가?’를 주제로 한 전문가 및 참여단 토론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2일차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권역별 비전과 경기남부에 끼치는 영향 △‘권역별 비전 및 영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 주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 등 2개 세션과 참여단 전체 토론시간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서 1세션은 이정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경기연구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슈, 해결과제’라는 주제발제를 진행했다. 발제에 이어 전문가 그룹 토크쇼는 발제자인 이정훈 연구단장과 임순택 추진단장(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허훈 대진대 교수(행정정보학과), 조성호 선임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참여했다. 2세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기회인가?’ 주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에는 손경식 위원(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하혜수 경북대 교수(행정학과), 최봉문 목원대 교수(도시공학과)가 성장-산업-규제-비수도권-균형발전 등을 주제로 삼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대 측과 우려 측으로 나눠 그룹 토론을 진행했다. 2일차 3세션은 조성택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권역별 비전과 경기남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플로어 토론에서 현장 참여자의 주요 질의에 대한 답변 등은 이정훈 연구단장이 함께 진행했다. 4세션에는 하혜수 경북대 교수(행정학과)와 민기 제주대 교수(행정학과)가 ‘권역별 비전 및 영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주제로 일자리 창출, 재정개선, 행정효율 향상 등에 대해 전문가 토론-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숙의공론조사 종합토론회는 이전 진행된 권역별 숙의토론회와 차별화해 전문가 그룹 토크와 찬-반 토론 비중 및 현장 질의응답 시간이 확대돼 질문과 토론 등 도민참여단이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종합숙의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더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현재 모습 속에서 다른 방안 모색이 더 바람직한지 숙의를 통해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대한민국과 경기도 미래를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합토론회에 참여한 동두천시민 이성만씨는 "권역별 토론회와 종합토론회 모두 참가하며 찬성과 반대 의견을 잘 들었다"며 "이런 공론조사를 통해 보다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다면 이 또한 하나의 올바른 길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구리시민 김세미씨는 "이런 토론회에 처음 와서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공부했다"며 "나라 정책에 이런 숙의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는 6월17일부터 7월22일까지 6주간 진행된 권역별 숙의토론회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진행된 종합숙의토론회 결과를 종합해 백서를 발간하고 오는 10월 중 결과보고회를 열어 공론조사 결과와 이에 따른 도민제안서를 경기도에 전달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성남시, 제3회 추경 1575억원 편성,시의회에 제출

경기 성남시가 28일 시민 안전 예산이 포함된 4조 2982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4조 1407억원 보다 1575억원 증액된 4조 298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6585억원, 특별회계는 6397억원 규모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탄천교량 보도부 철거공사비 70억원, 공용년수 20년 이상 구조물 및 교량 정밀안전진단·점검용역비 39억원, 내정교 등 5개 교량 점검결과 보수·보강공사비 9억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또한 최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강력 범죄 증가에 따라 범죄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지원사업비 5000만원도 추가 반영했다. 이 밖에도 △지하철8호선 판교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원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운영관리비 9억원 △성남시 현충탑 이전 건립비 16억원 △희망대공원 랜드마크 조성 공사비 30억원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6억원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공사비 2억 4000만 원 △대장동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비 2억 5000만원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지원사업비 5억원 △공동주택 경비실 냉방비 전기료 지원비 7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오는 9월 11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8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탄천교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사업예산과 서현역 사건 피해자 지원 등 긴급 시민안전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안전한 도시 성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청사진 (4)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용인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못 받은 가정에 추가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가 28일 초·중·고 1학년 자녀를 둔 가정 가운데 아직 입학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신입생의 책가방이나 도서, 문구류 등 학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부터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3만 4000여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마련, 상반기 중 신청한 약 3만 800여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추가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 등록된 초·중·고 신입생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다른 지역, 국외에서 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올 하반기에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학생 한 명당 10만원의 지원금을 학부모 또는 보호자 명의의 지역화폐(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녀와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자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며 "입학준비금으로 지급하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8081838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특사경, 가축분뇨 무단 배출 사업장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불법 배출관을 설치 후 인근 부지에 약 370톤의 가축분뇨를 무단 배출하는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한 업체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는 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 북부 폐수 배출사업장 81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6곳(6건)을 적발했다. 위반내용은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배출하는 배관 설치 1건 △폐유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한 행위 1건 △무허가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1건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행위 3건(과태료)이다. 경기 북부의 A 농장은 2022년 8월부터 관청에서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불법 배출관을 설치한 후 가축분뇨 약 370톤을 처리시설에 유입시키지 않고 인근 부지로 배출하다가 적발됐다. B 폐차장은 보수공사 중 부주의로 폐유가 담겨 있던 드럼통을 넘어트려 폐유 약 50리터가 공공수역인 하천으로 유출됐다. C 세탁업체에서는 폐수가 일정량 이상 무단 배출되는지 확인하는 용수적산유량계의 용수량이 4만 6698㎥로 측정됐음에도 운영일지에는 4만 6592㎥로 거짓 작성했다. 가축분뇨법에 따라 배출시설 설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배출하는 배관을 설치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업무상 과실 또는 중과실로 지정폐기물인 폐유를 공공수역으로 유출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측정기기의 측정결과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행위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폐수 및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처리하는 업체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적법하게 처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군과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8080912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교량·터널 안전점검 재탕한 부실 사례 적발

경기도가 28일 안전진단 전문업체들이 도내 교량·터널 등의 안전 점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거 점검 사진을 재사용하는 등 부실하게 한 사실이 특정감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8일까지 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 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업체 12곳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요구했다. 감사는 경기도 감사관실 기술 감사 분야 인력과 건설·안전 분야 도민감사관이 함께 했다. 도는 먼저 최근 3년간 교량과 터널 370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 보고서 416건을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제출받아 분석했다. 분석은 보고서에 수록된 사진 약 60만장을 디지털이미지로 추출한 후 이를 중복사진 검색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재사용 여부를 전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행 시설물안전법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터널이나 20m이상 도로 교량의 경우 1년에 2회 이상 정기 안전 점검을,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자체는 안전진단 전문업체를 통해 안전점검을 각각 실시하고 있다. 전수 점검결과 양주시 관내 교량·터널의 안전점검을 맡은 A업체를 비롯한 안전점검 업체 12곳이 228개 시설의 정기안전점검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과거 보고서 사진 623장을 그대로 재사용하는 등 안전점검 보고서를 부실하게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업체는 2020년 하반기 안전점검 대상 교량·터널 91곳 중 46곳의 조사 사진을 같은해 상반기 다른 업체가 작성한 안전점검 보고서에 있는 사진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는 해당 기관에 안전점검을 부실하게 한 업체 12곳을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을 검토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교량·터널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외관조사 사진 재사용 등 부실점검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용인시 등 3개 기관은 공사 착공 이후 안전관리계획서를 제출받거나 가설구조물 등 설치 시 안전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 의무를 소홀히 하고 있어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이밖에 도와 31개 시군의 중대재해 전담조직 현황과 환경기초시설 위탁관리대행 사업장도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양주시 등 15개 기관은 중대재해 대비 전담 조직을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있었고 남양주시 등 16개 기관은 위탁사업장의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확보 평가 기준을 마련하지 않는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조치가 소홀한 것으로 확인돼 개선을 요구했다. 최은순 도 감사관은 "이번 특정감사가 분야별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민 생활안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689033a-2a8a-41d1-9b62-5561b4ee78b6 청사 신축공사 점검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인터뷰]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될 것"

"지역 발전과 용인 시민을 위해서라면 정파와 정치적 신념을 떠나 언제든지 누구라도 만나 소통과 화합에 나설 겁니다"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의 첫 일성이다. 그리고 그는 유독 "용인이 제 고향이고 또 고향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윤 의장은 이를위해 ‘귀를 먼저 열고 입을 열겠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성을 갖고 소통하고 있다. 그래서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를 의정운영 과제로 정했다고 한다. 그 탓인지 그는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주의자이자 지역의 참 일꾼으로 정평이 나있다. 윤 의장은 순수 용인 토박이다. 용인서 나고 성장했으며 지금도 용인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윤 의장은 따라서 최근 용인에 거세게 불고 있는 개발과 발전이라는 새로운 바람에 몸을 싣고 있다. 집행부의 개발 요구와 이에 걸맞은 의회와 시민의 여론 형성은 물론 예산 뒷받침을 위한 동분서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혹시라도 집행부에서 빠뜨린 계획은 없는지, 또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도 세밀하게 파악, 보완에도 힘쓰는 그는 지역의 파수꾼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다.장대하고 담대한 용인의 미래를 꿈꾸는 윤원균 시의회 의장을 만나 그의 향후 계획과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들어봤다. ―시의회 출범 1년이 지났다. 그간 시의회를 이끈 소회와 성과는▲윤 의장은 먼저 의회의 내부 소통을 위해 구성한 봉사단의 활약상과 성과를 꼽았다.의원봉사단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결성해 복지 사각지대 및 재난 현장 등을 찾아 어려움에 부닥친 시민을 지원했다. 의원들이 직접 청소하기도 하고 목욕시켜주기도 하는데,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여야 대립구도인 의회 구조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거리감을 좁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의원들이 솔선수범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인식도 좋아졌다고 생각한다.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인 동천동, 고기동 일대에 수해복구 활동 및 성금 모금을 통해 지원하기도 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지지를 받았다. 앞으로도 더 솔선수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용인은 지금 첨단반도체 국가산단, 특화단지 유치, 용인반도체산단 등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변화를 겪고 있는데 의회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부분이 있다면.▲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9년 2월 발표된 이후 4년 만에 첫 삽을 뜰 수 있게 됐다. 용인 클러스터의 핵심 기업인 SK하이닉스는 2025년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4개 팹(Fab)을 짓게 되고, 이르면 2027년 D램 반도체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의회는 지난 3월 17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로 선정한 것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용인시 선정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4월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협력 요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정부가 용인시 남사읍, 이동읍 일원을 국가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고, 2042년까지 300조원을 투입해 시스템 반도체 공장 5개를 구축해 국내외 소부장, 팹리스 기업 150개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을 요구했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고 불합리한 것은 개선하며 의회에 주어진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용인이 세계적인 반도체 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무슨 일이든 못하겠는가, 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돕고 또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의회의 존재 이유가 바로 이런 면이 아닐까 생각한다.-국가 산단 등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여론이다. 해법이 있다면.▲특화단지 지정으로 도로·용수·전력 등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국비 지원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생활편의 시설 지원,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지원 이뤄지게 된다.특히 올해는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지원받는 등 용인은 특화단지 지정 혜택을 최우선으로 누리게 됐다.지금 시에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 관련 사업들을 체계화하고 세부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국지도 82호선 대체 도로 설치, 국도 45호선 신설·확장, 지방도 321호선 신설·확장 등 사업지 인근 주변 도로망 확충 노력도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 시의회는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관련 계획과 예산을 심도 있게 살펴 시 발전과 시민들의 혜택 증진을 위해 의원들과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용인시가 지난 20년간 규모가 3배 커진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가 됐지만 부족한 점이 많다. 특히 관광산업 육성에 대한 견해가 있다면 그 복안은▲용인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늘 생각해 온 것이 관광산업 활성화이다. 1년에 1500만명이 에버랜드와 민속촌을 방문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가 용인시이다. 에버랜드나 민속촌을 온 관광객을 시내로 유입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싶다.이를 위해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한다. 현재 용인은 수려한 자연환경이나 음식은 많으나 이를 축제 등으로 연계하는 그것이 매우 부족한 상태다. 일례로 수원은 왕갈비, 춘천에는 닭갈비, 의정부는 부대찌개, 전주는 비빔밥 등 이런 것은 용인지역에서 만들어가야 한다. 과거 용인에 백암순대가 있었지만, 지금의 백암순대는 용인보다 서울에서 판매하는 백암순대가 더 유명하다는 얘기가 들리니 아이러니하다. 축제, 특화 음식 개발이 중요하다.또한 용인은 세계적으로나 국내에서나 태권도로 유명한 용인대학교, 경희대학교가 있지만 태권도와 관련된 축제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전국에 있는 용인대, 경희대 출신 태권도 학과 출신 사범들을 통해 태권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전국에 있는 태권도와 관련 있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올 것이다. 그분들에게 용인의 대표 음식을 만들어 선보이고, 용인에서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또 하나는 백암지역의 경우 돼지우리가 많아 악취 문제가 계속되는 현안이다. 그 지역에 외식도시와 도축장을 만들어 돈에서 나오는 돼지를 도축장에서 가공한 후 외식타운에 제공하고 중간 마진은 다시 악취를 잡는데 써보면 어떨까 한다. 이름은 ‘용돈 타운’으로 생각을 해봤다. 용인에 돼지 마을을 만들면 그 주위에 있는 한택식물원, 농촌테마파크 뿐만 아니라 용인은 골프 8학군으로 불리는데 골프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다. 나아가 원삼, 이동, 남사에 큰 기업들이 들어올 예정인데 용돈 타운으로 모이지 않을까 구상해 봤다. -행감 우수부서에 대한 의장 표창도 새로 시작했다고 하던데, 내용은?▲제9대 의회가 시작되면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도 중요하겠지만 시민을 위해 협력해야 하는 부분도 많아서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 우수 부서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집행부를 상대로 질책만 하는 행정사무 감사를 넘어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다.우수 부서에 선정된 부서원들과 식사도 함께 했었는데, 평소에 보고만 받던 때와는 달리 유익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각자가 처한 입장과 고민을 터놓고 공유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시민들이 뽑은 한 사람의 정치인이 세상을 얼마나 바꾸고 세상을 망치게 하는지를 충분히 보아왔다.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소리는 큰일 날 소리다. 정치와 관련이 없는 것은 없다.시민들께서는 정치인이 잘하면 박수도 보내주고, 못하면 강한 질타를 통해 4년 후에 냉혹하게 평가도 해줬으면 한다.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 정치 아니겠나. 정치에 관심을 두고 매서운 눈으로 정치인들을 감시해달라. 머슴처럼 부려달라. 그래야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경제가 발전하고 정치가 발전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28일 "용인이 제 고향이고 또 고향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제공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은 28일 의회 봉사단의 활약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28일 국가산단 등 조성에 시의회 차원에서 총력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사진제공=용인시의회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이 28일 용인시 관광산업 육성 구상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의 인터뷰 모습 사진제공=용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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