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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룡 인천시 대변인 사진제공=인천시 |
고 대변인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행복을 위해 협력하는 정치에 힘을 보태고자 출마를 결심하고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남동을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명예가 추락한 곳"이라면서 "정치 신인으로서 선거 과정부터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로 ‘돈봉투 사건’으로 얼룩진 지역의 명예와 정치 불신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권은 서로 갈등하면서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는 데다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치인들이 협력하고 뜻을 모아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서 "미력이나마 국가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정치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고 대변인은 그러면서 "뜻을 이뤄 오늘보다 나은 내일, 자식들이 행복한 인천,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는 평소 소신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유정복 인천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언론인 출신인 고 대변인은 강원 영월 출신으로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했고 경인일보·MBC 경제부장·베이징 특파원·논설위원 등을 거쳐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인천시 정무직 중에서는 고 대변인 이외에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과 조용균 정무수석, 손범규·박세훈 홍보특보도 최근 사직서를 내고 총선 출마 채비에 나섰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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