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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접경해역 조업구역 대폭 확대

인천시가 31일 강화 접경해역에서 우리 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어장의 면적이 60년만에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화 접경해역 어업인들의 숙원이던 조업한계선 조정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령’ 개정(입법예고 예정)으로 60년 만에 대폭 조정돼확장된 면적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3배에 달하는 8.2㎢ 규모다. 조업한계선은 북한과 인접된 수역에 우리 어선의 피랍예방 및 안전조업을 위해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1964년 6월 농림부(현 해양수산부)에서 규정한 선박출입 통제선으로 국방한계선(NLL) 접근을 금지하기 위해 설정한 법적 기준선으로 조업한계선을 넘어서는 어업활동을 할 수 없다. 그러나 1960년대 설정 당시 북한해역과 근접해 있는 강화지역 6개(창후항, 월선포항, 남산포항, 죽산포항, 서검항, 볼음항) 항포구는 조업한계선 밖으로 설정돼 있어 강화 어업인들은 조업한계선 확장을 계속 요구했지만 그동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기존 법보다 처벌이 강화된 ‘어선안전조업법’이 신설돼 2020년 시행되면서 내 집 앞에서 출항만 해도 현행법상 조업한계선 위반(월선)으로 행정처분(어업정지 30~90일)과 사법처분(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고 범죄자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접경해역의 규제 해소는 국방부, 해경 등 관계기관의 의견협의와 동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국가안보, 해역경계·경비 문제로 합의 도출이 어려워 오랜 기간 답보상태였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조업한계선이 조정되면 강화지역 어업인들의 관계 법령 위반·처벌사항이 해결되는 것은 물론 창후어장 2.2㎢, 교동어장 6㎢ 어장이 확장(신설)돼 조업시간과 운반경로가 단축됨에 따라 어가의 경비 절감과 젓새우, 꽃게 등 어획량 증가로 연 약 20억원 이상의 소득증대가 예상된다. 다만 선박 출입항과 어선조업이 규제됐던 6개 항포구 주변 어장이 모두 확장된 것은 아니며 안보상의 이유로 죽산포항, 서검항은 특례조항으로 출입항로가 신설돼 조업목적으로는 자유롭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허용됐다. 이번 조업한계선 조정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속적인 건의와 배준영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중재에 따라 해양수산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해병대제2사단, 해양경찰청, 인천시, 강화군 등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40여 차례에 걸친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룬 성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우수사례로 평가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당초 인천시에서 건의한 조업한계선 보다는 안보, 경비문제로 일부가 축소돼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관계기관의 전향적인 검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60년 만에 조업한계선이 대폭 조정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접경해역 조업어장 확장이 해결된 만큼 앞으로도 접경해역 어업인들이 어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조업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조업한계선 조정 사진제공=인천시

고준호 경기도의원 "파주 장기 미완료 도로 추경 확보 최선"

경기도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파주지역 장기 미완료 도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고준호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3년도 제1회 추경안에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 100억원,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 39억원을 편성 제출했다. 지난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는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 이월예상액 3억 5000만원을 감액 편성했다. 고 의원은 "적성~두일 구간은 올해말, 문산~내포 구간은 내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라면서 "도로확포장 공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추경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고 의원은 그러면서 "축현-내포 구간은 지난해 초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 중에 있어 예산 이월이 예상된다"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주 적성~연천 두일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6.34km의 도로 폭원 확장 사업으로 2016년 8월 지방재정중앙투심을 완료해 2018년 2월 공사 착공됐으며 보상 100%, 공사 68%로 올해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파주 문산~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1.98km의 기존 연결도로와의 도로폭 불일치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공구 0.82km는 올해 6월 준공 완료됐으며 2공구 1.16km가 보상 96%, 공사 53% 진행율을 보이고 있다. 내년 7월 2공구 공사 준공 완료되면 전체 구간의 도로 확장 공사가 최종 마무리된다. 한편, ‘파주 축현~내포 도로확포장공사’는 파주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증가로 파주 갈현교차로 주변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해 2월 지방재정투심을 완료하고 올해 7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중에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고준호 고준호 경기도의원의 현장방문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상일 용인시장, 자립준비 청소년들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자가 가진 꿈을 가꾸기 위해 굳은 의지로 노력한다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것을 보니 든든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용인의 ‘자립준비청년’들과의 정담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고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격려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보호시설에서 나와 자립 생활을 하고 있거나 자립 준비를 하는 청년·청소년 1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들의 학교·직장 생활에 관한 것 등을 물었고 청년과 청소년들은 이 시장의 젊은 시절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성장하며 겪는 많은 것들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정도로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며 "끈기있게 정진하면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들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담회가 진행되는 도중 이 시장에게 걸려 온 전화가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화의 주인공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었다. 이 시장은 청년들과의 만남을 갖기 전 인천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용인의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반 전 총장을 용인에 초청해 기후위기 해법 등에 대한 지혜를 얻고자 전화했다. 해외출장 중인 반 전 총장은 바로 전화를 받지 못했지만 이 시장이 청년들과 만날 때 리턴 콜을 했다. 이 시장이 초대의 뜻을 밝히자 반 전 총장은 "지금은 브라질에 있는데, 귀국해서 용인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본 C군(고교 3학년 재학 중)은 "반기문 전 총장님의 나의 롤모델"이라며 이 시장에게 반 전 총장과 맺은 각별한 인연의 계기를 물었다.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이 고교 시절 미국을 방문해 존F케네디 당시 미국 대통령을 만났던 일화, 이 시장이 김영삼 정부 시절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외교부를 출입하면서 당시 외교정책실장이던 반 전 총장을 취재했던 일, 이 시장이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으로 3년 6개월 간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일할 때 당시 뉴욕 UN본부에서 UN을 이끌던 반 전 총장을 만나 취재했던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C군은 이 시장에게 "반 전 총장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관련해 "현재 시가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주거지원사업도 하고 있는 데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이 시장에게 휴식을 취할 때 무엇을 하는지 용인의 반도체 산업과 일자리 전망은 어떤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첨단산업의 훌륭한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상업시설 등이 함께 늘어나 농·축산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소비도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인 만큼 시민의 정주여건을 잘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며 "교통·문화예술·생활체육·교육 인프라 등을 확충하는 일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고 있다는 D군은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현재를 즐기자는 뜻의 ‘카르페디엠’을 늘 새기면서 일한다"며 "달리는 차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즐기는 것처럼 오늘 시장님과의 대화 시간도 잘 즐겼는데 좋은 기억으로 오랜 시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내용을 이야기 하면서 "영화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내일엔 질 수 있으니 만개했을 때 꽃을 보며 행복을 누려라‘"고 한 말을 전하면서 그것이 ‘카르페디엠’과 상통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여러분과 만난 이 시간이 물리적으로는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이지만 오늘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하고 특별함을 찾으면 우리에겐 의미있는 소중한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이 된다"면서 "오늘의 대화는 시장인 내게 ‘카이로스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끝으로 "어려운 일이 있다면 부담 갖지 말고 연락해 달라"면서 "11월쯤 또 미팅을 갖자"고 약속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15465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0일 지역 내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꿈을 응원하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 무료 급식소서 배식 봉사 활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홀로 어르신, 노숙자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배식 봉사를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새마을부녀회 임원, 수지구 풍덕천2동 부녀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봉사자로 나서 무료 급식소를 찾은 8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이 시장은 손수 밥을 담아주는 배식 봉사에 그치지 않고 식사 중인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새마을회관에 와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분이 좋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앞으로도 급식소에 자주 와서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회가 낡은 급식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7월 한달간 2006년 설치 이후 노후화 한 급식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이 음식 조리는 물론 배식하기 편하도록 주방 작업대와 선반 등 주방 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환풍기도 설치했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하도록 깔끔한 디자인의 타일을 붙이고 어두운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시는 무료급식소 환경개선사업에 3000만원을 지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15250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3115253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진로체험 청소년들 격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진로페스티벌은 학교와 진로체험처, 대학 및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 탐색, 정보 제공, 직업 체험을 펼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과천시민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과천시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학생이 미래의 나를 그려볼 수 있도록 △4차 산업 미래 △대학 홍보·학과 체험 △기관·단체 체험 △전문직업인 체험 등 4개 구역(존) 총 99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진로진학 상담을 위한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계 구축으로 학교교육과정 내 진로활동으로 편성함으로써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적극 강화했다. 임 교육감은 축하 인사말에서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학교, 유관 기관이 함께 하는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을 축하한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의 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역 기반의 진로 체험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31개 시군별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역 내 진로체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박람회 개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참석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구리시 치매극복 스탬프투어 챌린지 ‘인증선물 가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을 앞두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치매 극복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9월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생활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미리 지정된 ‘스탬프 존’ 일정 반경 이내에 접근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정된 스탬프 존은 구리시 관내 시민 이용도가 높은 공원 등 14곳이며, 이곳에는 ‘기억력 테스트 놀이판’과 ‘치매예방 3-3-3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이 중 5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시민 중 400명을 추첨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 표지판과 함께 인증 샷을 게시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실종예방 홍보물품(미니크로스백)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내려 받아 설치하고,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는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스탬프 획득 재미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제고하는 동시에 구리시 관내 치매친화적 환경이 조성된 공원 등지를 스탬프 존으로 지정해 치매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예방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1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을 강화하고 치매인식 개선과 함께 시민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10월12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연극 ‘청춘연가’를 무대에 올린다. 구리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3년 치매극복 스탬프투어 챌린지 및 연극 ‘청춘연가’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구리시 치매극복 스탬프 투어 챌린지 썸네일 구리시 치매극복 스탬프 투어 챌린지 썸네일.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민선8기 공약이행률 31.7%… 공약 13건은 조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평가를 위한 ‘구리시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를 열고 공약 13건에 대한 조정을 확정했다. 시민평가단은 올해 7월 공약 관련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완-변경사항 심의 △공약사항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평가 △공약사업 추진 관련 개선사항 건의 등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평가단은 16일 열렸던 1차 회의에서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사업의 총괄사항과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약사업 조정 대상 사업 변경 내용 등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바 있다. 30일 제2차 회의에선 1차 회의 결과를 토대로 공약사업 조정내역을 최종 심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토평교 하부 갤러리 조성 등 13건 조정대상 공약사업은 전체 안건 모두 원안 가결돼 조정내역이 확정됐다. 특히 6월 말 현재 전체 145건 추진과제 중 46건, 31.7% 고양이행 완료율을 보이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상황에 대해선 참석위원 20명 모두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1년간 900여 공직자와 함께 숨 가쁘게 추진해온 공약사업에 대한 시민평가단 평가가 긍정적으로 내려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리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8기 공약사업에 시민평가단 고견을 경청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구리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회의. 사진제공=구리시

김덕현 연천군수, 국제사이클 입상선수에 포상금 전달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입상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연천군청)와 전영수(연천고)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30일 전달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덕현 군수와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이창순 연천군자전거연맹회장, 정효영 연천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8.15 경축 2023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창순 연천군자전거연맹회장도 이효진 코치 겸 선수에게 포상금 200만원을, 남자고등부 스크래치 경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전영수 선수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이창순 회장은 "연천군자전거연맹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하면서 사이클 인구 저변 확대와 연천군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올해 자전거연맹 출범과 함께 청정도시 연천이 자전거인 성지가 될 수 있도록 군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자전거연맹은 2023년 출범했으며, 이창순 회장은 연천군 1호 국가대표로 각종 국제대회 입상 경력을 가진 연천군 최초 엘리트 선수 출신 협회장이다.kkjoo0912@ekn.kr김덕현 연천군수 30일 국제사이클대회 입상선수 포상금 전달 김덕현 연천군수 30일 국제사이클대회 입상선수 포상금 전달. 사진제공=연천군

고양시의회,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30일 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단체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고양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장애인 체육단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장은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려면 장애인 체육단체, 유관기관 및 시의회 모두가 계속 소통을 이어나가며 상호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공소자 의원이 회장, 김운남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덕희-권선영-김미경-김학영 의원이 회원으로 소속돼 고양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다양한 연구 활동을 전개한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30일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고양특례시의회 생활체육연구회 30일 장애인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경기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워...불빛의 향연 황홀"

주황색의 노을 띠가 어스름한 저녁으로 변하면 경기도의 색다른 밤이 본격 시작된다. 완연한 가을바람으로 산책하기 좋은 초저녁에 가족과 손을 잡고 아름다운 야경 명소들로 떠나보자. 성곽길, 호수길, 공원길 등 취향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기도 야경 투어. 형형색색 어둠을 밝히는 환상적인 불빛들의 향연이 황홀하다. 경기도관광공사는 도내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를 선정, 소개했다. ◇야경이 빛나는 복합 시설 콘셉트정원 ‘퍼스트가든’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퍼스트가든은 약 2만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로, 23가지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 속 레스토랑, 카페, 웨딩홀, 놀이시설, 동물농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별빛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정원 곳곳에 체험 시설과 즐길 거리가 가득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의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퍼스트가든은 가든 전체를 고대 유럽 아도니스 신화를 모티브로 통일감 있게 조성하여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그리스 신화 책에서 보던 주인공들의 조각상과 장식물로 꾸며진 정원들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기분을 안겨준다. 포세이돈 분수를 중심으로 디오니소스, 아레스, 헤르메스 석상이 서 있는 ‘자수화단’과 제우스의 신전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보는 듯한 ‘제우스 벽천분수’, 토스카나 길과 광장 등 이탈리아 느낌 물씬 나는 풍경이 많다. 해가 지면 수많은 전구가 정원 곳곳에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며 환상적인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퍼스트가든은 다른 야경 명소에 비해 조명 색의 조합이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국적인 조각상에 분수까지 갖춰진 ‘자수화단’과 ‘제우스 벽천분수’는 야경의 하이라이트 공간이다. 퍼스트가든은 아름다운 빛을 볼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로 꽃의 정원, 물의 정원, 축제의 정원, 빛의 정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복합문화시설인 퍼스트가든은 야경이 아름다운 정원을 비롯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이나 승마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동차극장은 휴관 중이지만, 야외 수영장은 운영 중이라 한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빛의 마법이 펼쳐지는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 ‘이천 별빛정원 우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 별빛정원 우주는 빛과 자연 테마의 신개념 문화 공간이다. 낮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밤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미디어아트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일루미네이션 테마파크다. 조명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별빛정원 우주는 ‘우주’를 콘셉트로 하여 3가지 공간으로 꾸며졌다. 첫 번째는 우주 스테이션, 스페이스가든, 달빛산책로로 구성된 ‘우주를 만나다’. 두 번째는 아트큐브, 터널 인터스텔라, 바이올렛 판타지, 우주 놀이터, 블루 애비뉴로 구성된 ‘우주를 즐기다’, 세 번째는 터널 갤럭시 101, 별의 바다, 시크릿가든, 로맨틱가든으로 구성된 ‘우주에 반하다’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전구로 만든 유럽의 화려한 궁전인 ‘로맨틱가든’은 오스트리아의 벨베데레 궁전을 떠오르게 한다. 정각마다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화려한 불빛 쇼가 펼쳐진다. 빛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테마로 한 문화공원인 별빛정원 우주는 반짝이는 조명과 트렌디한 포토존을 겸비하고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곳은 밤&달빛, 낮&꽃빛이라는 테마 아래 낮에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으로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덕평자연휴게소 안에 위치해 있으며 근처에 이천 롯데아울렛이 있으니, 아울렛이나 휴게소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 들를 것을 추천한다. ◇소원등배가 띄워진 호수 야경의 작은 일본교토마을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니지모리스튜디오는 마치 일본에 온 듯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자아내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이곳은 제작비를 절감하고자 사극 연출로 유명한 고 김재형 감독이 일본식 테마파크형 드라마 세트장을 기획하고 조성한 것에 기반한다. ‘한국의 작은 교토’답게 일본 전통 신사, 료칸 등 특색 있는 건물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밤이 찾아오면 하나 둘 켜지는 조명들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관람객들에게는 소원 성지에서 정령들에게 소원을 빌고 행복, 수호, 사랑을 얻어 갈 수 있는 소원등이 제공되는데, 호수에서 저녁마다 진행되는 ‘소원등배 띄우기 행사’는 아름다운 야경이 절정에 달한다. 숙박 시설인 니지모리 료칸은 형태적 테마파크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문화 단지이다. 야외 개인 노천탕, 기모노 체험 등을 통해 일본을 보다 깊이 느낄 수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에는 스시집, 라멘집, 심야식당, 카페 등 식음료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기모노를 대여해 주는 의상실, 마트, 잡화점, 도자기점, 사진관, 책방, LP바, 오락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니지모리스튜디오의 그릇과 소품들은 모두 일본에서 건너온 것들이며, 150년까지 오래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기도 해 19세 미만 미성년자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 세트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는 니지모리스튜디오는 관람객들이 촬영에 협조를 해야 하는데, 이는 촬영 현장 경험을 색다른 추억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인기 요소이다. ◇로맨틱한 불빛 경기도의 작은 프랑스마을 ‘파주 프로방스마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파주 프로방스마을은 1996년 프랑스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벽화, 야간 조명이 조화를 이룬 파주의 관광명소이다. 유럽풍 베이커리와 카페, 다양한 식당이 있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생활용품, 체험시설 등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테마형 마을이다. 한눈에 담기는 프랑스마을 풍경과 아기자기한 야경이 매력적이라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파스텔톤 건물과 녹색식물들이 어우러져 ‘작은 프랑스마을’이라고 불리며, , 등 각종 드라마, 영화, CF에 소개되었다. 프로방스마을은 따뜻한 색을 가진 독립된 건물에서 다양한 테마의 상점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프로방스 마을은 온실과 야외 정원을 조성해 꽃과 물이 공존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축제 등을 기획하여 4계절 내내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과 새로운 체험, 아름다운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방스마을에 어둠이 찾아오면 하나 둘 수놓아진 불빛들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하며,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에는 프로방스 마을 빛 축제가 열린다. 예쁜 조명과 조형물들이 있어서 가족과 연인끼리 거닐기 좋다. 또한 다양한 상점들이 많아서 쇼핑하는 재미와 알록달록한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 정원이 있는 소품숍인 글라스가든은 마지막 회 촬영지로서, 프로방스 마을에 오면 꼭 한번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한여름 시원한 저녁 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고즈넉한 역사 탐방 ‘수원 화성’ 조선 성곽 건축의 꽃이자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에 대한 효심으로 부친의 원침(園寢)을 수원 화산으로 옮긴 후 1796년 9월 완공된 성이다. 정조의 효심이 담긴 화성행궁은 전국에 조성한 행궁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규모와 격식을 갖췄다. 수원시의 상징이자 랜드마크인 수원화성은 성벽을 따라 산책로가 매우 잘 조성되어 있다. 화서문 - 장안문 - 화홍문 - 방화수류정 - 활터까지 이르는 성벽 길은 조명이 잘 되어 있어서 해진 저녁 산책하기 좋다. 특히 화홍문 옆의 호수, 용연 언덕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수원에서 숨겨진 데이트 핫플레이스다. 화성행궁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9일까지 야간개장한다.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달빛 아래 다정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수원문화재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으로 야간 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의 순수함이 담긴 수변 풍경의 야경 ‘광교호수공원’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은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으로, 광교산과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의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여 아름다운 수변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9개의 분수 시설, 총 6.5km의 순환보행로, 조용한 숲, 꽃섬 등 여러 가지 특색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캠핑장, 다목적 체험장, 야외공연장, 스포츠클라이밍장까지 갖췄다. 광교 호수공원은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이 난립하던 기존의 저수지를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시킨 것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광교 지역 주민들이 가진 기존 저수지에 대한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야경은 광교호수공원의 백미다. 수변 공간과 주변 고층 아파트를 색색으로 물들이는 조명이 물에 비쳐 더욱 환상적이다. IFLA(세계조경가협회)상과 국토교통부 선정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받은 광교호수공원,이곳을 가장 빛내는 곳은 호수공원 경관 조망의 거점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다. 수원시는 지난 2015년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는 이름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환경 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수원시의 강한 의지 표출이라고 할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설계했다. 이 전망대 설계도는 1995년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건립한 전망대(18m)로,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고,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에서는 원천호수, 신대호수 등 호수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으며,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가기에도 좋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2 ‘퍼스트가든’ 야겅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3 ‘퍼스트가든’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4 ‘이천 별빛정원 우주’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5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6 ‘파주 프로방스마을’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8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image09 수원 화성 야경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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