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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투어’ 남희두·이나연, 대만여행 중 결별 위기? 촬영중단 사태 발생

현실커플 남희두, 이나연이 '극한투어' 중 위기를 맞는다. 29일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 2회에서는 현실커플 남희두와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출발 전 “서로에게 짜증내지 말자"고 굳게 다짐한 두 사람은 태풍이 몰아치는 극악의 날씨를 극복하고 SNS를 휩쓴 대만의 필수 데이트 코스인 훠궈 맛집으로 향한다. 인증 사진이 필수 코스인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현실 커플의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행복함도 잠시, 극락과 극악을 오가는 투어처럼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싹튼다. 극락의 뷰를 보기 위해 이동한 대만의 명소에서 둘은 탄식을 내뱉는다. 또한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칼 마사지숍에서 주인이 꺼내든 특별한 칼을 본 남희두는 기겁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만의 대중교통에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이 이나연의 실수로 길까지 잃게 되자 갈등은 폭발하고 만다. 남희두는 이나연에게 “너 예민해?"라고 말한다. 이에 이나연은 셀프 카메라를 내려놓으며 촬영을 중단한다. VCR를 지켜보던 MC들은 “환승연애2를 보는 것 같다"며 시선을 고정했다는 후문. 29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슈퍼슈퍼’ 음방 활약상 모음집 공개 “팬 덕분에 잘 마쳤다”

가수 영탁이 신곡 '슈퍼슈퍼'한 활약상을 공개했다. 영탁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MBC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 출연 모습이 담겼다. 이달 3일 미니앨범 '슈퍼슈퍼'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한 영탁은 음악프로그램을 포함해 예능프로그램, 각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는 “2주 동안 제 옆에서, TV 너머로 목이 터져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덕분에 잘 마쳤다"며 “팬들도, 저도 모두 고생하고 수고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슈퍼슈퍼'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영탁은 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 돔에서 '2024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3(TAK SHOW3)' 공연을 열고 전국투어로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열정 가득 ‘선물’ 준비 과정...춤추고 노래하고 드럼치고

추석 연휴 '안방 콘서트'를 선사한 가수 이찬원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이찬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달 17일 KBS 2TV에서 방영한 '이찬원의 선물' 비하인드 영상 1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찬원은 안무를 배우며 고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공연에서 선사할 드럼과 피아노 연주를 위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등 바쁜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임했다. 악기 연주가들과 합을 맞춰 본 공연처럼 리허설을 진행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찬원의 선물'은 이찬원의 활약상을 노래로 즐기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시대별 명곡 메들리, 가요, ·올드팝 메들리, 댄스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직접 만든 요리를 배달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국 ‘세븐’, 1월 이어 8월도 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일본에서 또 하나의 플래티넘 인증을 추가했다. 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국의 솔로곡 '세븐 - 익스플리싯 버전'(Seven - Explicit Ver.)이 8월 기준 누적 쟁 수 1억 회를 돌파해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수를 기준으로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매월 인증을 부여한다. 앞서 정국은 1월에도 이 곡의 '클린 버전(Clean Ver.)'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베테랑 2’, 독주 체제 속 600만 관객 돌파

영화 '베테랑 2'가 600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 2'는 개봉 15일째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단 한번도 내주지 않은 '베테랑 2'는 이렇다 할 경쟁작 없이 독주 체제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베테랑 2'의 질주는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추석 연휴 기간 이후부터 관객 동원력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류승완 감독가 연출한 영화는 열혈 형사 서도철(황정민 분)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들어온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이야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정규 1집 ‘당신 편’서 음악적 역량...3곡 작사·곡 참여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뽐낸다. 황영웅은 10월 셋째 주에 발매하는 정규 1집 '당신 편' 수록곡 12곡 가운데 3곡 '나 밖에 모르는 바보', '오빠야랑',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지난 10월 선보인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에서 '꽃비'와 '함께해요'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도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3곡을 완성했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가을 그리움'이 우리 마음에 품고 있는 다양한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면, '당신 편'은 우리 삶에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노래한다"고 설명했다. '당신 편'은 앨범은 포토북 버전과 미니액자 버전으로 '새벽빛 당신 편'과 '노을빛 당신 편' 두 가지 콘셉트로 출시된다. 황영웅은 10월 첫째 주에 마지막 콘셉트 포토와 총 12곡의 트랙리스트와 각 곡의 가사 한 줄을 공개한다. 둘째 주에는 음원 하이라이트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삼시세끼’ 임영웅, “이등병 마인드 장착”..열정 폭발 동분서주 막내 활약 예고

가수 임영웅의 농촌 생활 적응 미션이 시작된다. 오늘(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하드 트레이닝 속에서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막내 보조 임영웅의 활약이 펼쳐진다. 이날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다"라고 각오를 드러낸 임영웅은 요리부와 설비부를 오가며 막내 보조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그의 행동이 차승원, 유해진의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실시간 잔소리 폭탄이 쏟아진다. 특히 유해진은 임영웅이 잘라놓은 합판을 보며 “상당히 삐뚤어?"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서툴지만 열정은 가득한 허당 막내 임영웅의 세끼 하우스 적응기에 관심이 쏠린다. 차승원과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농촌에 서서히 적응해가던 임영웅에게 감자 140kg 캐기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임영웅은 처음 차 보는 엉덩이 방석에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감자까지 상당한 난도가 예상되는 상황에도 형들의 뒤를 따라 꿋꿋이 자신만의 감자 로드를 개척한다. 하지만 허리를 펼 새도 없이 계속되는 고된 감자 노동에 결국 형들의 감자 로드에서 서리를 감행한다고. 손님맞이 잔칫상이 불러온 후폭풍에 휘말리게 된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임영웅이 감자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블랙핑크 로제, 美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컴백 준비 박차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세계적인 음반사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7일 “로제가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음악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틀랜틱 레코드는 워너 뮤직 그룹 산하 레이블로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수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하는 세계적 음반사다. 로제가 애틀랜틱 레코드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로제는 블랙핑크의 메인 보컬로서 많은 신기록을 써내려왔다. 솔로로도 2021년 발매한 싱글 'R'의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위에 올렸고, 빌보드 '핫 100'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순위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로제는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 체결 후 새로운 소식으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남궁민·전여빈, SBS ‘우리 영화’ 출연 확정

배우 남궁민, 전여빈이 '우리 영화'에서 멜로 호흡을 맞춘다. SBS 새 드라마 '우리 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는 소퍼모어 징크스(처음 시작에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사람이 그 이후 급속히 기량이 쇠락하는 증세를 의미함)를 겪고 있는 영화감독과 자유로운 영혼의 시한부 배우 지망생이 함께 영화를 찍으며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하는 멜로 드라마다. 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궁민은 영화계의 거장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감독이 된 이제하 역을 맡았다. 이제하는 데뷔작으로 천재 소리를 들으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지금은 소퍼모어 징크스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물이다. 무려 5년이라는 긴 공백을 딛고 시한부를 소재로 한 두 번째 영화를 작업하기 시작한다. 전여빈은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배우 지망생 이다음으로 변신한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시한부인 이다음은 병원 안에서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엄청난 친화력의 소유자다. 시한부 영화에 관한 자문을 해주던 중 시나리오에 흥미를 느끼고 배우 지망생으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우리 영화'는 각자의 병을 안고 사는 이제하와 이다음이 시한부를 소재로 한 멜로영화를 완성하는 과정과 뭉클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2025년 방송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포커스] 10월 황금연휴, 포천한탄강 가든페스타 간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는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을 시작으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휴일이 이어진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는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 '2024년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 가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수도권 최대 생태자원이라 불리는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는 '2024년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한창이다. 지난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현재 9만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0만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축제가 열리는 26만㎡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 위로 아름다운 가을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가우라, 댑싸리, 백일홍, 코스모스 등 알록달록한 가을꽃이 반긴다. 특히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선 다양한 꽃정원을 만날 수 있다. 유럽형 장미정원과 코스모스정원, 하늘하늘 분홍빛이 인상적인 가우라꽃밭, 동그란 모양이 귀여운 댑싸리정원, 한탄강 자생 억새로 꾸며진 억새 미로정원이 가든 페스타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또한 지역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에는 평화와 한탄강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전시돼 있다. 한탄강에서 채집한 돌로 만든 돌탑 정원과 기린, 곰, 코끼리 등 동물 모양으로 꾸며진 토피어리 정원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함께 개장한 국내 최장 140m의 한탄강 Y형 출렁다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Y형 출렁다리 위에선 한탄강 협곡과 기암괴석, 푸르른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생태경관단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구조물 혁신 부문에 최종 수상 후보작에 선정됐으며, 오는 11월 수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독창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Y형 출렁다리를 꼭 한 번 걸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인화해 주는 즉석 정원 사진사 프로그램, '나도 정원사' 원예체험, 커피 핸드드립 체험, 레진 예술체험 등도 마련됐다. 다양한 푸드트럭과 직거래장터에서 포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킨다. 주말마다 가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가든 원예 클래스도 진행된다. 내달 5일에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걸맞게 반려견을 위한 공간도 있다. 반려견놀이터는 물론 주말에는 반려견 산책훈련, 위생미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내달 12일에는 반려견 어질리티 대회가 개최된다. 행사장 내 넓은 공간을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친환경 전기자전거도 운영되며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일부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따사로운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양산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내달 13일까지 운영되며, 일반 방문객 기준 입장료는 6000원이며, 입장료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 65세 이상 노인,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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