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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슈퍼 에너지’ 영탁, ‘꼬꼬무’·‘구해줘! 홈즈’ 잇따라 출격

가수 영탁이 잇따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영탁은 10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이어 17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두 프로그램의 성격이 전혀 다른 만큼 영탁의 다양한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집중력 높은 자세로 이야기에 빠져들며 그동안 보여준 유쾌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드러낼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서는 영탁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탁은 배우 박기웅과 함께 양세형 팀에 속해 경북 안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흥에 겨운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하고 입담을 과시하는 등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나는 솔로’ 22기 순자, 데이트 중 눈물 폭발.. 왜?

'나는 솔로' 22기 순자가 데이트 중 눈물을 흘린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2기 돌싱 특집의 영호와 순자가 벼랑 끝 위험천만 데이트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순자는 여성들의 수영장 선택에서 0표 직전이었던 영호를 선택했다. 영호가 자신에게 “옥순과도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어 영호를 선택할지 말지 고민했지만 결국 마음이 시키는 대로 영호를 택했다. 순자는 데이트 초반부터 침묵을 지키더니 “사실 지금 불편하다. (이 데이트를) 원하지 않았거든"이라고 불편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또한 영호와의 대화 중 울컥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지금도 감정이 올라와서 힘들고, 어제도 울었다니까?"라고 고백한다. 두 사람의 싸늘한 기류에 MC 이이경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 순자가 “내가 지금 얼마나 눈물을 삼키고 있게"라며 눈시울을 붉히자 영호는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갑자기 쓸쓸해지네"라며 한숨을 내쉰다. 순자는 이후로도 눈물을 계속 쏟으면서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라고 원망 섞인 말까지 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연신 흐르는 눈물을 휴지로 닦아내는 순자의 모습에 영호는 “지금 (내가 한 말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라며 해명한다. 순자는 “그냥 (숙소로) 갔으면 좋겠다"라며 데이트 종료 의사를 내비친다. 영호는 순자의 말대로 택시를 불러 숙소로 돌아간다. 숙소에 도착한 순자는 홀로 방 안에서 한참을 오열한다고. 과연 영호와 순자가 데이트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눈 것인지, 순자는 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것인지 이들의 데이트에 관심이 집중된다. 9일 밤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제니, 컴백 D-3..‘만트라’ 아트워크 공개

가수 제니(JENNIE)가 컴백을 앞두고 색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제니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에 새 싱글 '만트라'(Mantra)의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아트워크 속 제니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제니는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제니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이 돋보인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솔로곡 '만트라'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티저 영상과 이미지, 음원 일부 등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해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방면에서 '최초' 타이틀을 쓰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제니는 신곡 'Mantra'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매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제니의 새 싱글 'Mantra'는 오는 11일 오전 9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신양, 오컬트 장르 ‘사흘’로 11년만 스크린 복귀...11월 개봉

배우 박신양이 오컬트 영화 '사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현문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아버지가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존재를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신양이 장례를 치르는 3일 동안 죽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아버지 승도 역을 맡았다.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 이후 11년 만에 주연으로 나서며, 데뷔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다. 극중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신부 해신 역에는 이민기가 캐스팅됐으며, 승도의 딸 소미는 영화 '반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에서 활약한 이레가 연기했다. 영화는 11월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테이, 12월7~8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가수 테이가 데뷔 20주년을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즐긴다. 공연기획사 셋더스테이지는 “테이가 12월 7∼8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테이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주년 콘서트를 위해 테이는 콘서트명과 포스터 콘셉트 등 각종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소속사 편한엔터테인먼트는 “테이가 그동안 갈고 닦은 입담, 명곡, 방송을 통해 다 보여 주지 못한 무대 등 공연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을 히트시켰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자, 뮤지컬 배우, 방송인으로도 맹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소극장 콘서트 '퍼퓸'(Perfume)을 티켓 예매 1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조용필,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 개최..11일 티켓 오픈

'가왕' 조용필이 20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용필은 오는 11월 23~24일, 11월 30일과 12월 1일 총 4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 서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정규앨범 '20'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로 오는 22일 발매되는 정규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2024년 현재의 조용필을 보여주는 신곡을 비롯해 조용필의 긴 음악 여정을 관통하는 다양한 무대가 예고돼 한국 가요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가슴 벅찬 공연이 될 예정이다. 조용필은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하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는 투어로도 이어진다.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 도시를 추가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용필의 '20집 발매 기념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 - 서울'은 1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탈퇴’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검찰 송치

성범죄 혐의로 피소돼 그룹 NCT에서 탈퇴한 태일(본명 문태일)이 특수준강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태일은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지난 9월 12일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를 소지하거나 2명 이상이 합동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한다. 해당 혐의가 인정 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라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한다. 태일은 지인 2명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으로 고소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안이 엄중해 태일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린바 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태일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탐정들의 영업비밀’손준호, “아내와 이미 후끈후끈” 19금 입담에 초토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19금 입담으로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7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선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사연 '사건수첩-엄마 어디가'가 공개된다. 8살 연상의 레전드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한 손준호가 게스트로 찾아오자 데프콘은 “김소현 씨의 재력에 반하셨다고 하셨는데..."라며 손준호를 떠봤다. 이에 손준호는 “재력에 반한 건 아니고, 살다 보니까...'누나가 좀 있네?' 싶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또 “처음에는 예뻐서 좋아했다. 소탈해서 좋았고...그러다 깊어지니까 '재력도 있네?' 이렇게 된 거다"라고 밝힌다. 데프콘은 “오늘 보고 가시면 김소현 씨랑 더 뜨거워질 것"이라며 본격 불륜 반면교사 방송 '탐정의 영업비밀'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손준호는 “더 뜨거워지면 화상 입을 것 같다. 이미 후끈후끈하다"라며 아내를 향한 불타는 사랑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달궜다. 한편, '사건수첩' 사연에는 시장의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연 매출 200억원의 CEO로 발돋움한 한 남자가 등장했다. 그는 신입사원에게 한눈에 반했고, 두 사람은 사랑을 싹틔우기 시작했다. '유촉나' 유인나는 “여성분이 처음부터 좀...의도적으로 접근한 거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손준호가 “유인나 씨는 원래 이런 것 잘 맞히시죠?"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내자 김풍은 “잘 맞히긴 하는데 일단 모두를 다 의심하고 시작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이날 사연의 부제인 '엄마 어디가'가 공개되자 MC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손준호는 “저는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거의 100%예요!"라며 단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제를 보자마자 결론을 눈치챈 손준호의 과몰입 추리 실력은 본방에서 공개된다. 오늘 밤 9시 30분 채널A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민우, 데뷔 26년 만에 첫 연극 도전...‘레미제라블’ 캐스팅

가수 이민우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이민우는 11월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마리우스 역에 캐스팅됐다.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민우가 맡은 마리우스는 프랑스 혁명의 한 가운데서 민중 봉기에 앞장선 학생 혁명가로, 장발장의 양녀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민우는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뷔 26년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만큼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트로트 신동’ 박성온, 신곡 ‘직진이야’ 발매...비비父 작사·곡 참여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최근 내놓은 신곡 '직진이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성온이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직진이야'는 하드 록의 거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며 세미 트로트의 경쾌한 리듬과 만나 '록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완성됐다. 노랫말은 “직진이야 남자는 직진이야. 너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나는 달려간다 직진이야" 등 '상남자'의 적극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의 송가인 편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히든싱어 7' 왕중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서 어린 나이에도 실력을 인정받아 톱7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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