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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컴백’ CIX, 앵글에 담은 풋풋한 청춘…자유분방 B버전 단체+개인 비주얼 공개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순수한 감성으로 ’‘OK’ Episode 2 : I‘m OK’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지난 14일과 15일 0시 공식 SNS에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 (오케이 에피소드 2 : 아임 오케이)‘의 B버전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B버전 콘셉트 포토는 CIX의 행복하고 때묻지 않은 청춘 시절을 담고 있다. 푸릇한 숲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무드를 내뿜는 완전체 비주얼과 감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흰 티셔츠, 청바지, 운동화로 통일감을 준 의상은 CIX의 풋풋한 에너지를 배가한다. 카메라, 슬레이트, 액자 등 엔틱한 소품도 눈길을 끈다. 이어진 개인컷에서 다섯 멤버는 더욱 짙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트하게 담긴 5인 5색 개성이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안겨준다. 앞서 첫 번째 콘셉트 포토로 방황을 표현했던 CIX가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가까워진 한여름의 분위기가 물씬한 자유로운 감성을 선보였다. ’OK‘ 시리즈의 연작 ’‘OK’ Episode 2 : I‘m OK’를 통해 CIX의 또 다른 청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CIX는 지난 2021년 첫 정규앨범 ‘’OK‘ Prologue : Be OK (오케이 프롤로그 : 비 오케이)’로 ‘OK’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첫 번째 에피소드로 다섯 번째 EP ‘’OK‘ Episode 1 : OK Not (오케이 에피소드 1 : 오케이 낫)’을 선보였던 CIX는 이번 ‘’OK‘ Episode 2 : I’m OK‘에서 시리즈의 핵심 키워드 중 ’청춘‘을 주제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펼친다. 한편, CIX의 여섯 번째 EP ’‘OK’ Episode 2 : I‘m OK’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CIX_002 그룹 CIX가 컴백을 앞두고 미니 6집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C9엔터테인먼트

‘데뷔 15주년’ 유키스, 5년 6개월 만에 6월 컴백

그룹 유키스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6개월 만에 팀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탱고뮤직은 15일 "유키스가 멤버 수현, 훈, 기섭을 필두로 6인조 컴백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컴백 프로젝트는 이달에 훈과 수현이 솔로곡을 내고, 6월에 유키스 미니 앨범, 7월에는 일본 콘서트 개최 일정으로 진행한다. 콘서트는 7월28일 도쿄, 30일 오사카에서 각각 2회씩 공연을 준비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유키스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컴백한다.탱고뮤직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지도자로서 겪는 책임감과 스트레스 등 고충을 털어놓았다.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1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첫 출연한 현정화는 "쿨하고 21세기에 맞춰 지도하고 있는 신세대 보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지난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던 것에 대해 "지는 게 이해가 잘 안 된다. 안 받아들여진다"며 "운동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지는 게 죽는 것보다 싫었다"고 밝혔다. 선수시절 1988 서울올림픽 등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활동했기 때문에 선수일 때와 감독으로서 겪는 경험의 차이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현정화는 감독 생활 초기에 "원형 탈모가 3번이나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현정화 감독이 지도자 생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KBS 2TV 방송화면 캡처

(여자)아이들, 미니 6집 선주문 110만 장 돌파 ‘자체 최고’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신보 ‘아이 필’(I feel)이 선주문 11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기록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 ‘아이 필’ 선주문량 110만 장을 넘어섰다"고 14일 전했다. 지난해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가 기록한 60만 장보다 약 2배 증가했다. 15일 공개되는 ‘아이 필’에는 타이틀곡 ‘퀸카’(Queencard)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전곡 작사·곡에 멤버들이 참여했다. (여자)아이들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며 6월부터는 월드투어 모드에 돌입한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미니 6집이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큐브엔터테인먼트

"임영웅, 춤도 잘 추고 트렌디·열정적인 사람"

댄서 아이키가 직접 경험한 가수 임영웅에 대한 매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키는 최근 방송한 채널A ‘뉴스A’의 ‘오픈(OPEN) 인터뷰’에 출연해 임영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2021년 KBS 송년 특집 ‘위 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 콘서트에서 마이클 잭슨의 ‘댄저러스’(Dangerous)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해 아이키는 "임영웅 씨가 노래도 잘하는데 춤까지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트로트를 부르니 깊이 있는 느낌만 받았는데 ‘사람이 되게 트렌디 하구나’라고 느꼈다"며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사실 그 무대를 한 이후에 저도 팬이 됐다. 너무 열정적으로 잘해주고,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댄서 아이키가 가수 임영웅의 매력을 공개해 화제다.채널A 방송화면 캡처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벤치마킹 인기 고공행진…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021년 11월 어린이에게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개관한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가 시설 운영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월 강원도 고성군을 시작으로 양구군이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방문했으며 하남시와 가평군이최근 양평을 찾아 공공형 놀이터 조성 및 관리-운영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연면적 1060.73m²(약 320평) 규모로 미세먼지, 기후변화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과 신체 놀이기구, 모션인식 놀이기구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공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시설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놀이터를 찾는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을 추진한 결과, 안전-친절-청결 등 시설운영 분야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됐다. 황금화 양평공사 시설장은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는 주말의 경우, 다른 지역 이용객이 전체 이용객 중 60%를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복지와 양평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시설운영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고 있으며, 이용객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벤치마킹 현장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벤치마킹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벤치마킹 현장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 벤치마킹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지평양조장 프랑스 예술작가 특별전 선봬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지평양조장에서 지역주민과 외래 관광객을 위한 프랑스 예술작가 초청 특별전시가 5월15일부터 6월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지평주조와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함께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신체의 표현(Prendre Corps)’을 주제로 열린다. 프랑스 예술작가인 앙토안 자노(Antoine Janot), 아가트 르푸트르(Agathe Lepoutre) 등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지평양조장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조형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지평양조장은 1925년 건립된 대한민국 최고(最古) 양조장 중 하나로, 한옥 축조 방식에 기반해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건축 특징이 담긴 근대기 건축물로 2014년에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100년 이상 지평막걸리를 생산하고 6.25전쟁 당시 프랑스군을 이끌던 몽클라르 장군의 지휘사령부로 사용된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현재도 프랑스 용사들이 방문하면서 지평리 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개최되는 등 한국과 프랑스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지평주조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재 복원사업 후 처음으로 지평양조장을 대중에 선보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70년 이상 이어온 한국과 프랑스 우정을 지속하고 다양한 양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 지평양조장 프랑스 예술작가 특별전시 포스터 양평군 지평양조장 프랑스 예술작가 특별전시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양평 지평양조장 전경 양평군 지평양조장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프리 데뷔곡 ‘드림’ 공개

YG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를 앞두고 미리 선보이는 프리 데뷔곡 ‘드림’(DREAM)을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YG에 따르면 ‘드림’은 포근한 느낌의 중저음부터 쾌감이 느껴지는 고음까지 베이비몬스터만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다. 각 멤버들의 솔로 파트와 탄탄한 래핑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멤버들의 각오와 포부가 담겼다.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무너지거나 도망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올 가을에 데뷔 예정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으로, 한국·태국·일본인으로 구성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프리 데뷔곡 ‘드림’을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00만 관객 달성

미국과 일본이 합작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날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개봉 18일 만이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일본 게임 기업 닌텐도가 1985년부터 내놓은 비디오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영화화한 것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이 함께 만들었다. 작품은 뉴욕의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유니버설 픽처스

고양문화재단 감성 스포츠 연극 ‘펜스 너머로…’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소극장 기획 시리즈를 표방하는 ‘2023 새라새 ON 시리즈’ 첫 공연으로 연극 를 오는 6월4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 로 주목받고 있는 극단 ‘불의 전차’가 2020년 초연해 호평 받았으며,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무대 전면을 활용하고 경사무대로 새롭게 만들어 선보인다. 이로써 이전 공연보다 실감나는 장면 연기와 움직임이 가능해졌으며, 관객 감정을 증폭시킬 각 인물 심정을 대변하는 완성도 높은 음악까지 작품 전반에 걸쳐 보다 섬세한 연출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배우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활력으로 젊음을 통과한 사람이면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는 통과의례 순간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태영고교 야구부 만년 후보 선수 권준호는 만화 ‘슬램덩크’를 보다가 자신의 이름에 저주가 걸린 것 같다며 돌연 야구를 그만둔다. 그러나 준호의 절친인 투수 박성호가 갑작스럽게 부상당하면서 준호는 시합에 꼭 필요한 필수인원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야구부에 복귀한다. 그런 준호에게 떨어진 감독 명령은 ‘휘두르지 말고 가만히 서 있기’. 배트를 휘두를지 말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준호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묵묵히 배트를 돌리고, 공을 던지고, 그렇게 시간은 흘러, 그들은 모두 어른이 되어간다. , , , 등으로 관객과 평단 주목을 받고 있는 변영진이 작-연출을 맡고, 대학로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배우가 다수 출연한다. 만년 후보선수 권준호 역에는 유희제와 도예준이, 준호 친구이자 에이스 투수 박성호 역에는 김바다와 김동준이 2022년 재공연에 이어 또 다시 출연한다. 이름이 ‘하니’이지만 체육을 싫어하는 조하니 역에는 오현서, 이정현, 이들과 우정을 나누는 간호사 김윤희 역에는 김진이, 백재아, 야구부 감독 역 정명군, 탁승빈, 심판 역 김천, 최경식이 무대를 뜨겁게 달궈준다. 이번 공연은 장기공연(19회차)으로 지역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공연료는 전석 3만5000원으로 청소년 할인, 3인 이상 할인, 기존 관람자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중 한 장면 연극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 중 한 장면.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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