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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코로나19 확진으로 日공연 불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3∼4일 일본 오사카 월드투어 공연에 불참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지수는 지난달 30일 경미한 감기 증상이 있어 자가 검사로 음성을 확인했지만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팬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공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아티스트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사카 공연에는 지수를 제외한 제니, 리사, 로제만 무대에 오른다. YG는 "공연을 기다린 팬의 기대를 알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예정대로 공연을 선보이는 만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코로나19에 확진돼 일본 오사카 공연에 불참한다.YG엔터테인먼트

김호중 팬카페 대구경북아리스, 지역에 1000만원 상당 기부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이웃에 온정을 베풀었다. 1일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김호중의 팬카페 ‘대구경북아리스’에서 라면 500상자, 미숫가루 500봉지 등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서구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달 20일 열린 ‘대구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출연한 김호중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상 부구청장과 이재향 대구경북아리스 지역리더 등 회원 4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아리스 측은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김호중의 첫 전국투어 콘서트를 기념해 대구 북구청에 10㎏ 백미 150포를 전달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김호중의 팬카페 대구경북아리스가 대구 서구청에 1000만 원 상담의 물품을 기부했다.대구 서구청

[포토뉴스] 김미경 포천시 인문학 강연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한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인문학 강연을 5월31일 개최했다. 이날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에서 스타강사 김미경 MKYU 대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강연했다. 김미경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연은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과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는 포천시민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지식 함양을 위한 대규모 인문학 강연사업으로, 포천시는 올해 내내 다양한 분야 전문 강연자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미경 대표 강연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됐는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행복하고 발전하는 인문학이 기반이 되는 품격 있는 포천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포천시 5월31일 인문학 첫걸음을 걷다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임영웅 신곡은 어떤 콘셉트? 사진 공개에 기대감 상승

가수 임영웅이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에 신곡 관련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파도가 잔잔하게 치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련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를 연출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임영웅의 신곡은 3일 밤 9시25분 방송되는 KBS 2TV 리얼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2회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어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가수 임영웅이 신곡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임영웅 SNS

사이버 도박에 병드는 중·고교생, 게임 탈 쓴 불법 도박 탓

중·고교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에 빠지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매년 시행하는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올해 처음으로 사이버 도박 실태를 추가해 조사한 결과 중1·고1 학생 총 87만7660명 중 2만8838명(3.3%)이 사이버 도박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길고 과의존 경향을 보여 겉모습만 게임의 형태를 띤 불법 온라인 도박에 무방비로 노출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일부 청소년들은 쉬운 접근성 때문에 불법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에까지 처하고 있다. 2022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학교 도박 문제 대응 매뉴얼에 공개한 ‘달팽이 경주’, ‘파워볼’, ‘사다리 게임’, ‘로하이 게임’ 등이 모두 불법 온라인 도박 에 해당한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게임 승리의 환상에서 촉발된 사행심이 베팅액 증가로 이어지면서 심각할 경우 도박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여가부는 사이버 도박 문제를 앓는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심으로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연계할 계획이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clip20230531144018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23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내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여성가족부

영탁 ‘신사답게’ 음원 유튜브 조회수 500만 넘었다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신사답게’ 음원 유튜브 영상이 5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7월 유튜브에 공개된 ‘신사답게’ 음원 영상은 지난달 31일 조회 수 500만 건을 넘어섰다. ‘신사답게’는 작년 7월 영탁이 발표한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트렌디 느낌의 브라스 섹션과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루는 펑키 댄스 장르 노래다. 영탁은 지광민과 함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곡 작업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2일 공개한 ‘니편이야’도 공동으로 작사, 작곡, 편곡을 하며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685541282691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신사답게’ 음원 유튜브 영상 조회 수가 500만을 돌파했다.영탁 팬클럽

엑소 첸·백현·시우민과 SM 분쟁에 MC몽이 왜?

그룹 엑소 멤버 첸·백현·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SM이 이번 사태의 배경으로 "외부 세력"을 언급한 뒤 가수 MC몽의 이름이 갑자기 등장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 다름 아닌 가수 MC몽이 과거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빅플레닛메이드엔터가 SM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에 일각에서는 SM이 지목한 외부 세력이 빅플레닛엔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빅플레닛메이드엔터는 1일 "최근 SM으로부터 대표이사 명의로 내용증명을 받은 것은 맞다"며 "해당 아티스트들과 만난 적도 없고, 어떠한 전속 계약에 관한 논의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타 엔터사의 내부 계약 상황을 관련 없는 본사와 결부시킨 의도가 무엇인지 유감을 표한다"며 "계속 이와같이 주장할 시에는 강경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MC몽 관련해서는 "현재 당사의 사내이사가 아닐 뿐더러 어떤 직위나 직책도 운영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엑소 첸, 백현, 시우민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가수 MC몽이 등장해 궁금증을 낳고 있다.연합뉴스

엑소 첸백시, 전속계약 해지 통보...SM "외부세력 갈등 조장"

그룹 엑소 멤버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했다. 이에 대해 SM은 세 멤버를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있다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력 반발했다. 백현·시우민·첸의 법률 대리인인 이재학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세 멈버가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은 12∼13년의 장기 전속계약 체결도 모자라 아티스트에게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해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극히 부당한 횡포"라고 주장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중문화예술인 표준전속계약서에 전속계약 기간을 최대 7년으로 권고하고 있는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장기간인 기존 전속계약 및 후속 전속계약서 체결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방안도 심각하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 멤버는 3월부터 최근까지 SM에 일곱 차례 내용증명을 보내 정산 자료와 근거를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 세 멤버 측은 "장기간의 전속계약 기간 동안 매회 정산되는 정산금에 대해 SM의 설명만 믿고,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증빙이 없는 SM이 일방적으로 작성한 자료만을 보고 정산금을 받아왔다"면서 "12∼13년이나 되는 긴 전속계약 기간 정산자료와 근거를 제대로 제공한 바 없다"고 했다. 백현·시우민·첸의 입장에 SM은 이날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해 허위 정보와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고,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기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상식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됐다"며 이번 사태의 배경을 언급했다. SM은 "해당 외부 세력은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음에도 유언비어, 중상모략, 감언이설 등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잘못된 판단을 하고 전속계약을 위반하거나 이중계약을 체결하도록 유인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이어 "이러한 외부 세력의 시도는 갈등을 조장해 팀을 와해시키고자 하는 속내도 숨겨져 있다"며 "오로지 돈이라는 욕심을 추구하는 자들의 움직임을 좌시하지 않고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엑소는 2012년 12인조로 데뷔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 히트곡을 내며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활동 기간 멤버 구성도 변화를 겪었다. 중국인 루한과 크리스는 2014년, 타오는 2015년 팀을 탈퇴했다. 또 중국인 레이는 지난해 4월 전속계약이 만료돼 팀 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팀원으로는 남아 있는 상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엑소 멤버 백현·시우민·첸이 소속사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SM엔터테인먼트

[포토뉴스] 양주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5월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에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 ‘SUPER CONCER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시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8000명을 모집한지 30분만에 전석이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양주 회암사지 본 등재를 소망하는 1부 기원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기원을 선포하고 주요 내빈과 함께 양주 회암사지 대표 유물인 청동금탁을 울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 콘서트에는 김호중, 진성, 안성훈, 나상도, 한혜진, 금잔디, 박혜신, 별사랑, 윤희, 하이량, 영기, 이도진, 김나희, 강혜연, 미스터 찬찬(정민찬&정형찬), 장송호 등이 출연해 시민과 만났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로 역사문화도시 양주 위상과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시 승격 20년! 도약하는 100년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퍼포먼스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퍼포먼스.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현장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현장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현장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기원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파주 마장호수-임진각 ‘주말 공연무대’ 변신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과 마장호수에서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예술단은 4일, 11일, 24일, 25일 오후 3시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임진각 관광지는 6.25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다. 망배단, 자유의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3000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평화누리 등이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132만명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도 무대가 된다. 3일 오후 3시 임진강예술단, 24일 오후 3시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선보인다. 마장호수는 220m 길이의 아찔한 출렁다리와 4.7km의 순환형 둘레길로 유명하다. 파주오페라단의 ‘파주, 클래식에 물들다’ 공연은 마장호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일 "파주 고유 관광자원에 문화예술 공연이 더해져 시민은 물론 외래 관광객에게 인생추억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 마장호수-임진각 관광지 주말공연 무대로 변신 파주 마장호수-임진각 관광지 주말공연 무대로 변신.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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